- 오는 6월 21일까지 신청받아 성남시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보통신 보조기기 구매 비용의 80~90%를 지원하는 사업을 편다. 장애인의 사회·경제활동 참여와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기도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며, 보급 품목은 모두 143종이다. 장애 유형별로 시각장애용은 광학문자판독기, 독서확대기, 화면낭독 소프트웨어, 점자 정보 단말기, 점자 출력기 등 72종 지체·뇌병변 장애인용은 터치 모니터, 특수 마우스, 특수 키보드 등 23종 청각·언어 장애인용은 언어훈련 소프트웨어, 음성증폭기, 의사소통 보조기기, 영상 전화기 등 48종이다. 보급 대상은 성남시 등록장애인이나 상이등급을 받은 국가유공자다. 일반 장애인은 기기 가격의 20%를 자부담해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장애인은 기기 가격의 10%만 자부담하면 된다. 희망자는 오는 6월 21일까지 정보통신 보조기기 홈페이지(http://www.at4u.or.kr)를 통해서 자신에 필요한 기기 1개를 선택·신청하면 된다. 신청서, 정보통신 보조기기 활용계획서 등의 각종 서류(성남시 홈페이지→새소식)를 성남시청 8층 정보통신과에 우편으로 보내거나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정희)는 지난 4월부터 매월 둘째 주 금요일 대학로 읍성쉼터 및 금성양화점에서 야간 아웃리치를 진행하고 있다. 아웃리치는 지역 주민에 대해 기관이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봉사활동을 의미하는 단어로, 이번 청소년안전망 아웃리치는 청소년들에게 길거리 상담뿐만 아니라 간이 스트레스 검사지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심리를 점검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우범지대 방범활동까지 병행한다.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다음 아웃리치 활동은 5월 10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청소년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표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상담을 제공하고 보호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정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위기 청소년뿐만 아니라 일반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들에 대한 홍보·연계 등을 통해 삼척시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의거한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으로서 정신건강, 학습, 진로 문제 등 청소년기의 고민과 갈등을 해소하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상담 활동과 청소년 안전망을 구축 운영하여 유
충주시는 지난 8일 오후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충주시민들이 모아준 성금을 올해 돌을 맞이한 지역 내 세쌍둥이 5가정에 전달 했다고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과 공무원들은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축하를 전하며, 다자녀 가정 시책을 설명하고 각 가정에 3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한편, 충주시에 따르면 2023년부터 2024년 1월까지 1년간 세쌍둥이 다섯 가정이 탄생했다. 이는 대한민국의 합계출산율이 0.6을 바라보고 있는 저출산 상황에 생긴 경사라서 더욱더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세쌍둥이 다섯 가정을 비롯한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살기 좋고 인구가 늘어나는 충주시를 만들겠다”며, “각 가정에 건강과 행복 이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덕담을 전했다.
제주시는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상반기 모니터링을 5월 17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모니터링은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을 수행하고있는 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조직 및 운영 현황, 사업운영 실적 정도, 안전체계 관리, 예산 및 회계 관련 등 사업 운영사항 전반을 점검하게 된다. 모니터링 결과 경미한 지적 사항은 현지 시정 및 개선 조치하고, 위법, 부당 등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보건복지부로 보고해 관계 법규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은 장애인이 독립된 주체로서 주거선택권을 보장받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살아갈 수 있도록 자립기반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편, 제주시는 2022년 6월부터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고, 현재 8명의 장애인들이 자립지원 시범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지역사회에 자립하며 생활하고 있다. 박효숙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 상반기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 운영 과정의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도출하고, 더욱 효과적으로 대상자들에게 자립지원 서비스가 제공
제주시는 5월 8일(수) 조천 현지사(주지 범행스님)로부터 완도 마른김 500포(1,0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이번에 기탁받은 물품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의 홀로 사는 어르신 500여 분께 전달할 예정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따듯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현지사 범행스님과 신도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후원 물품은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잘 전달하고, 앞으로도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끼면서 지내실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천 현지사는 2015년 제주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억 원을 기탁하고, 2017년에는 쌀 1,000kg을 후원하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제주지역 저소득층 아이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기반 마련에 도움을 주고자 제주특별자치도와 도내 대표기업 ㈜네오플,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손을 맞잡았다. 제주도는 7일 제주도청 본관 2층 삼다홀에서 저소득 아동의 자립을 뒷받침하는 디딤씨앗통장 적립금 지원을 위해 네오플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간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 지원을 위해 정부에서 추진하는 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 아동 본인의 적립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딤씨앗통장은 취약계층 아동(아동복지시설, 장애인시설, 가정위탁보호아동,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이 본인 계좌에 월 일정액(1,000원~50만원)을 적립하면 지방자치단체에서 1:2 비율로 정부지원금을 최대 월 10만원 이내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협약식에는 오영훈 지사, 윤명진 네오플 대표이사, 강지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강지영 제주아동복지협회장, 정원철 제주도 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강연지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 사무국장을 비롯해 네오플 직원 및 아동복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네오플은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해 지난 6년간 1·2차 후원을 통해 1,095명의 아
안성시보건소는 이달 7일부터 8월 23일까지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산업체, 공공기관, 병원 등의 집단급식소 173개소를 대상으로 식품위생감시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하여 민관 합동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형식적인 점검을 탈피하여 효율적인 점검 효과를 거두기 위해 조리장 청결 등 식품 위생법 준수 여부 식재료 공급·유통·구입·보관·조리·배식 단계별 위생관리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상태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보존식 적정 보관 여부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위반 여부를 중점 점검 실시하고 지도점검 현장에서 급식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과 홍보를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식중독 예방 차원에서 실시하는 것으로 전체 대상업소의 위생 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도·계몽을 원칙으로 하나 중대한 위반 사항이 적발된 시설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조치도 병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다수에게 급식을 제공하는 집단급식소 지도점검을 통해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고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한 연수 참가자들과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단체장 해외연수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금번 연수는 관내 장애인단체장 등 15명이 2박 3일간 일본 후쿠오카 지역의 장애인 시설을 방문하고 복지서비스를 체득해 관내 현장에 도입함으로써 장애인 복지 서비스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한대수 연합회장은 “일본에 40년 전에 지어진 장애인 시설은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시설들과 큰 차이가 없다. 그들이 예전부터 시행해 온 장애인 복지에 대한 인상이 매우 강렬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기회를 계기로 동두천시 장애인 복지에 긍정적 변화를 기대하며, 힘든 일정을 열정적으로 소화하며 참여해 주신 장애인단체장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진) 칠곡센터는 ㈜아성다이소 관계자와 함께 가정의 달을 맞이해 세교2지구 LH7단지 주민들을 위한 다이소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후원품은 주방용품·수납의자·수납함·양념통 등 총 31종의 후원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교2지구 LH7단지 주민들과 함께 사용할 예정이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 한진 관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역주민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고 전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행복한 가정의 달을 맞이하길 바라고 앞으로도 오산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특히 세교2지구 LH7단지 내에는 오산시 복지관 최초로 오산종합사회복지관 분관 칠복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6월 14일 개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체장애인의 독서 활동을 돕기 위해 처인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용인중앙도서관이 지난달 국립장애인도서관의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도서관은 ‘책과 함께 한 걸음 더’라는 제목의 프로그램을 통해 지체장애인들이 책을 매개로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도록 돕는 다양한 활동을 한다. 일례로 책 ‘내 이름은 뭘까요’를 읽은 후 나를 표현할 수 있는 색과 글을 에코백에 담아보기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5월 10일부터 8월 16일까지 15회에 걸쳐 진행된다. 8월 16일 마지막 회차에선 ‘야광 시계의 비밀’의 저자 하이진 작가 초청 강연회도 열려 북토크와 책 놀이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책을 통해 장애인이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도록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독서 및 도서관 이용 기회를 확대하고 공공도서관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립장애인도서관은 장애인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공공·장애인도서관 등에서 장애인 대상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
수원시보건소가 의학적 이유로 난임시술을 중단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받지 못하는 난임 가구에 난임시술 중단 의료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결정통지서’를 발급받아 시술을 시작했지만, 의학적 사유(공난포, 난소저반응, 조기배란, 자궁내막불량 등)로 시술이 중단돼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대상에서 제외된 수원시 거주 난임가구다. 개인 사정으로 시술을 중단한 경우는 지원이 불가하다. 본인부담금, 비급여 일부, 약제비를 합산해 최대 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주소지 관할 보건소(여성 기준)로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난임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받지 못하는 난임 가구에 보충적 지원을 할 것”이라며 “난임부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24시간 개별 1:1 지원사업 제공기관을 오는 5월 8일부터 22일까지 15일간 모집공고 할 예정이며, 20일~22일까지 3일간 접수 예정이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개별 1:1 지원사업은 최중증 발달장애인이 주간에는 의미 있는 낮 활동과 야간에는 별도의 주거 공간에서 돌봄을 받으며 생활하고 주말에는 귀가해 가족과 함께 생활하는 프로그램이다. 주말과 법정 공휴일은 제외하고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공기관은 발달장애인 대상 서비스 제공 능력과 경험이 있고 경기도에 주사무소나 분사무소를 둔 비영리법인이어야 하며 최소 4명에서 최대 1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단독 수행 또는 컨소시엄을 맺어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 누리집(gg.go.kr)에서 공고문을 참조하여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9시부터 16시까지 경기도청 장애인자립지원과(수원시 도청로 30)로 방문 접수해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1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단, 기관별 이용자 정원에 따라 최종 선정기관은 늘어날 수 있다. 서비스 대상자는 발달장애인 중 도전적 행동(자해·타해 등)을 수반하는 장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