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연제구는 2월 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자활참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제지역자활센터 주최로 '2025년 자활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자활사업 참여의 결의를 다지고, 2025년 자활사업 안내, 성희롱 예방교육 등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해 참여자의 이해도를 높였다. 지난해 구는 △연제지역자활센터 이전 △자활사업단 ‘카페 가온비’ 확대 운영 △‘한솥도시락’ 신규 개소 등 적극적으로 자활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도 저소득층에게 자립 기반을 마련해 주기 위해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함께 자산형성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우리동네 호두과자' 등 14개의 자활근로사업단과 '카페스토리앤쿡' 등 6개 자활기업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참여자 중심의 맞춤형 자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지원할 수 있도록 연제지역자활센터와 긴밀히 협조하여 신규 사업장 발굴 등 자활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사업장에서 일을 할 때는 안전이 제일 중요하니 안전한 환경 속에서 일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해운대구는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입학지원금’을 지원한다. 이는 ‘아이 키우기 좋은 해운대’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지원 대상은 2025년 3월1일 기준으로 해운대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초등학교 및 고등학교 입학생과 타 시도 소재 중학교 입학생, 그리고 1학년에 준하는 학교 이외 교육기관에 입학한 학생이다. 지원 금액은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20만원, 그 외 입학생(고등학교, 타시도 중학교 등)은 30만원이 지급된다. 다만, 부산시교육청에서 교복비를 지원받은 부산시 소재 중학생이나 타 시군구 및 타기관 등에서 지원받은 학생은 중복 지원을 막기 위해 일부 금액이 감액되거나 제외된다. 신청은 3월 4일부터 12월 12일까지 가능하며, 해운대구 홈페이지나 보조금 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동 행정복지센터와 구 교육도서관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입학지원금을 통해 새롭게 시작하는 학생들을 응원하고, 학부모에게 조금이나마 경제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지난 13일 오후 2시, 최명진 해운대구 구의원(국민의힘, 우2·3동)은 해운대구역사 앞에서 열린 ‘자유혁명 부산시민대회’에 참석해 탄핵 반대 입장을 강력히 밝혔다. 최명진 의원은 성명서를 통해 "대한민국의 자유와 정의가 위기에 처해 있다"며, "국민이 선택한 대통령을 부당하게 끌어내리고, 헌법기관을 장악해 법치를 무너뜨리는 시도에 맞서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8일 한 유튜브 방송에서 서울서부지법 폭력난동 사태를 옹호하는 청년들을 겨냥해 ‘외로운 늑대’로 규정하며 “스스로 말라비틀어지게 만들어야 한다”고 청년 비하 발언을 한 박구용 민주당 연수원장을 강하게 비판하며 "국민을 탄압하고 조롱하는 행태를 좌시하지 않겠다"고 소리 높였다. 또한, 그는 국민의힘을 향해 "여당이라면 국민을 지켜야 한다"며 “국민의 눈을 가리기 위해 매번 탄핵카드를 들고나오는 정치적 선동에 국민을 지켜줄 것”을 호소하며 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끝으로 최명진 의원은 "어르신들이 피땀 흘려 지켜온 자유를 반드시 지켜낼 것"이라며, "모든 세대가 함께 대한민국의 자유를 수호하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2025년 제10기 부산진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을 2025년 2월 13일부터 3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진구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관련 정책의 수립 및 시행 과정에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도록 하여 그들의 권익을 증진하는 청소년으로 이루어진 위원회이다. 올해 선발되는 위원들은 부산진구청장으로부터 위원직을 위촉받은 후 부산광역시 양정청소년수련관에서 연중 수시로 활동하며, △청소년정책 제안 대회 참여 △정책 모니터링 △청소년 교류를 위한 문화 체험 등에 참여한다. 부산진구에 거주하거나 부산진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이며 청소년정책에 관심 있는 9세~24세 청소년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부산진구 홈페이지 내 모집 공고문을 참고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에게는 위촉장 수여, 활동증명서 발급, 우수활동자 표창, 자원봉사시간인정(일부), 부산진구 청소년시설의 각종 프로그램과 행사 참여 기회제공 등이 주어진다. 부산진구 담당자는 “청소년 주도의 참여기구 활동을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서구보건소와 부산가톨릭대는 지난 13일, “지역사회 간호학 임상실습 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의료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간호학과 학생 임상실습 정보 교류 ▲지역사회 간호학 공동연구 및 정보교환 등으로 훌륭한 간호사를 양성함과 아울러 보건소와 학교의 상호 발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부산가톨릭대학교 간호학과 3학년 학생 60명은 5명씩 12개 조로 나뉘어, 오는 2025년 8월부터 총 12주간 서구보건소 내 통합건강증진실, 모자보건실, 예방접종실, 치매안심센터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현장인 마을건강센터, 경로당, 복지관 등에서 사업별 참관 및 교육 실시 등 임상실습을 하게 된다. 이와 함께 서구보건소는 모든 학생이 다양한 업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학생들을 순환 배치할 예정이다. 양태인 보건소장은 “이번 실습으로 간호학과 학생들이 지역사회에서의 간호사 역할과 책임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으며, 김은하 교수는 “학생들이 이론으로만 익히던 지역사회 간호학을 현장에서 직접 체득하여 간호 전문직으로서의 역량을 강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는 어르신들의 복지서비스 욕구를 한 자리에서 충족시켜 줄 부산 서구 실버복합문화센터가 동대신동 3가 350-1번지 옛 주거지 전용 주차장 자리에 건립된다. 부산 서구는 지난 14일 오후 3시 공한수 서구청장, 시·구의원, 주민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 실버복합문화센터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구 실버복합센터는 부산시의 `15분 생활권 정책 공모' 선정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부지 239㎡, 지상 8층 규모(연면적 999.22㎡)로 2026년 5월 준공 예정이다. 1층에는 주차장, 2층에는 지역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휴게 카페, 3층에는 노인종합상담, 노인 일자리 사업, 경로당 활성화 사업 등을 담당할 노인종합지원센터와 (사)대한노인회 서구지회 사무실이 들어선다. 4∼5층에는 각종 프로그램실이 마련되는데 복지기관 및 단체들과 연계해 디지털 에이징, 교육, 문화, 창의 활동 프로그램 운영과 세대 통합형 커뮤니티 공간 등으로 활용된다. 6층은 실버체육활동실(헬스케어, 건강관리), 7층은 다목적실, 8층에는 태양광발전 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해운대구의회 주민도시보건위원회는 지난 2025년 2월 13일 제921호 소공원 등 상임위 소관 주요 현장 3개소를 점검하였다. 이번 방문은 박성식 위원장과 김상수 부위원장, 서창우, 김성군, 박기훈, 문현신 의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지난 행정사무감사와 예산 심의에서 지적된 현장의 개선 상태를 확인하고 향후 문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제921호 소공원은 2019년 LCT에서 조성 완료 후 2023년부터 해운대구가 관리하고 있으며, 위원회는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강한 빌딩풍과 높은 염분으로 인한 수목 고사, 시설물 방치 등 소공원의 소홀한 관리 상태를 지적하며 개선을 요청한 바 있다. 현장을 확인한 위원회는 제921호 소공원이 이용객의 휴식처로 온전히 회복될 수 있도록 대형목 고사의 근본적 원인을 파악하고 부식된 시설물을 즉시 조치할 것을 요청하였다. 이에 대해 담당 부서에서는 수목 생육 환경 개선을 위한 배수로 설치와 주기적인 시비·방제작업을 통해 쾌적한 공원으로 재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후 공동구 시설을 방문하여 관리 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상구보건소는 지난 12일 사상구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안심 공동체’실현을 위해 사상구 치매안심센터와 사상구종합사회복지관과 치매극복 선도단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상구 치매안심센터는 사상구종합사회복지관과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 치매예방교육 시행 등 정보 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 왔으며 이번 치매극복 선도단체 협약식을 통해 공식적으로 치매극복 선도단체를 지정하고 더욱 활발한 업무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 앞서 사상구종합사회복지관 직원 등을 대상으로 치매 바로 알기,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 등을 진행했다. 이정민 사상구 보건소장은 “치매 어르신과 그 가족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모두가 치매에 관심을 가지고 편견 없는 시선으로 치매를 이해하고 함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사상구의 치매환자와 그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사상구 치매안심센터는 적극 노력과 관리를 지속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사상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동래구는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인터넷수능방송 수강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지난 11일 강남구청과 인터넷수능방송 공동이용 재협약을 체결하고, 동래 인터넷수능방송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지원 대상은 동래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 160명이다. 참가자는 동래희망교육지구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월 10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연간 수강료는 단체구입 시 4만5천 원으로 구에서 2만5천 원을 지원하고, 수강생은 2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다만, 수급자, 차상위, 한부모가정, 장애인, 유공자 등 사회적배려대상자는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 시 인원 제한 없이 전액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수강생은 신청 이후 수강권을 배부받아 등록 후 강남인강의 모든 강의 콘텐츠를 1년간 무제한으로 수강할 수 있다. 강남인강은 중・고등부 전 6년 교육과정 총 1,318여 개의 강좌를 제공하고 있으며 우수한 특목고와 현직교사, EBS와 대치동 유명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nbs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1일 동래구청 동래홀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5개 수행기관과 참여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통합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참여 어르신들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을 선서했으며, 노인인권 향상과 안전한 사업활동을 위한 노인인권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동래구는 올해 4,399명의 어르신들이 5개 수행기관, 68개 사업단을 통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성실히 참여해 깨끗하고 친절한 동래 만들기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안정적이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래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는 관내 9개 마을건강센터가 2025년 “15분 도시, 하하(HAHA) 마을건강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발한다고 밝혔다. 부산은 65세 이상 노인 비중이 ‘24년 기준 23.9%로 8개 특별·광역시 중에서 가장 높으며, 가장 빨리 초고령사회로 진입했다. 특히 북구의 경우 노인 연령층 비율이 23.4%에 달해 노년층의 건강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한층 대두되는 상황이다. 이에 구는 지역의 인구 구조 및 건강 문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15분 이내 지역생활권에서 상시적 건강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자, “15분 도시, 하하(Happy Aging, Healthy Aging) 마을건강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신노년층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건강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 북구 9개동(구포1·2동, 금곡동, 화명2·3동, 덕천2·3동, 만덕2·3동) 마을건강센터에서는 △건강측정 및 상담 △ 만성질환자 등록관리 △주민 건강동아리 운영 지원 △건강 프로그램 운영 △노쇠 예방 건강UP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북구 만덕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관내 음식점 ‘아낙촌 만덕점’에 방문하여 『우리동네 나눔가게』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나눔가게』는 어려웃 이웃을 위해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가게로, 이번 현판 전달식에는 ‘아낙촌 만덕점’ 황일복 대표가 함께했다. 특히, 황일복 대표는 지역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도 위촉되어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나눔가게 등록으로 ‘아낙촌 만덕점’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요청 시 각 가구당 낙지 도시락 1개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 황일복 대표는 “우리 아낙촌이 지역 주민들의 사랑으로 성장한 만큼, 다시 지역사회에 보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가게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현순 만덕3동장은 “지역 상점들이 함께 힘을 모아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아낙촌 만덕점의 따뜻한 동참에 깊이 감사드리며, 더욱 많은 지역 상점이 나눔가게로 등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