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양군 후진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단이 지난 9월 8일, 후진항 활어회센터의 새로운 미식 문화를 만들어 갈 `후진항 활어회 소스왕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후진항 어촌계 활성화를 위한 독창적인 시도로, 각 점포의 숨겨진 노하우를 발굴하고 대외적인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소스왕 선발대회는 후진항 활어회센터 7개 점포의 대표들이 직접 개발한 `비법 소스'를 선보이며 치열하면서도 유쾌한 경쟁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오랜 기간 쌓아온 활어회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활어회 맛을 극대화할 수 있는 각양각색의 소스를 출품했다. 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 소스는 향후 상품화 가능성까지 타진하여 후진항의 새로운 시그니처 상품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는 게 주최측의 설명이다. 후진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단 이주현 현장사무소장은 "이번 소스왕 선발대회는 단순히 우열을 가리는 자리가 아닌, 우리 후진항 활어회센터 선장님들의 숨겨진 열정과 창의력을 발굴하는 축제ˮ라며, "이를 통해 후진항만의 차별화된 미식 브랜드를 구축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ˮ고 밝혔다. 또한 "참여자들의 사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양군은 9월 10일, 2025년도 9월 정기분 재산세 29,799건(총 54억 9,098만 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발송했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및 토지 소유자이다. 군은 주택분 연세액이 20만 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일괄 부과했으며, 2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절반씩 나누어 부과했다. 주택 부속토지를 제외한 토지분 재산세도 9월에 부과된다. 이번 9월 정기분 재산세 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28,958건, 51억 7,366만 원)보다 소폭 증가했다. 부과 내역을 보면 토지분이 52억 3,828만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주택분은 2억 5,269만 원이다.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 현금자동입출금기(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 또는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가상계좌, 인터넷 납부(위택스·지로), ARS(☎142211), 간편결제 앱(네이버·카카오·페이코), 지방세입계좌 서비스 등을 활용해 은행 방문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거주지 변동으로 고지서를 받지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양군이 가을철 산불예방과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해 오는 9월 19일까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41명, 드론(항공)모니터링요원 1명을 모집한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으로 채용되면 10월부터 12월까지(기상여건 등에 따라 근무기간이 조정될 수 있음) 산불진화 활동(야간산불 포함), 산불예방 계도 활동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드론(항공)모니터링요원은 드론을 활용한 산불감시, 유사 시 산불 화선 및 피해현황 조사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근무조건은 1일 8시간 근무(주간 및 야간, 심야 교대 근무)에 인건비 80,240원(4대보험 의무가입)이 지급되며, 주 1회의 유급휴일과 1개월 만근 시 월차(유급휴일)을 제공한다. 자격기준은 모집공고일 기준(9월 10일), 주민등록주소지와 거주지가 양양군인 18세 이상의 신체건강하고 성실한 사람으로서, 산불 발생 시 1시간 내 소집이 가능해야 한다. 신청방법은 양양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오는 9월 19일까지 양양군청 산림녹지과 산림보호팀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서류접수 시 개별 면담을 실시하고,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철원군가족센터(센터장 김민경)는 지역특화사업으로 관내 군인가족을 위한 '나라사랑 가족사랑' 프로그램을 9월 초까지 총 4회기에 걸쳐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복무 중인 군인가족들의 심리적 안정과 가족 유대감을 형성시키고 나라사랑과 가족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들로 마련했다. 1·2회기에서는 5군단과 함께하는 8월의 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눈 내리는 집 만들기와 클레이 페인팅 솝 만들기 활동으로 진행됐고, 21가족(67명)이 참여하여 비누 만들기를 통해 창의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천연 재료를 사용한 비누 제작과 함께 색상과 모양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클레이 아트’를 접목시켜 어린 자녀를 둔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3·4회기에서는 15가족(40명)이 참여하여 태극기 자개 모빌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전통 자개 공예를 접목하여 나라사랑의 상징인 태극기와 무궁화 자개를 넣고 가족과 함께 협동하여 제작함으로써 자긍심과 정체성을 키울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참여한 한 가족은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철원군은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주택2기분, 토지) 2만8천여건, 38억원을 부과․고지 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7억원 보다 약1억원(2.7%) 증가한 수치로 토지분의 개별공시지가 소폭 상승함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됐다. 재산세는 매년 6월1일 현재 주택과 건축물, 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7월에는 주택1기분(주택재산세 2분의1)과 건축물, 9월에는 주택2기분(나머지 주택재산세)과 토지분이 부과된다. 단, 주택재산세가 2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9월30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 CD/ATM, 위택스, 인터넷 지로, ARS(142211),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 계좌, 간편결제 앱 (페이코,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군은 납기일 미납자에게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안내 문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납부기한내 미납시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됨을 알렸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철원군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수 군 세무과장은“정기분 재산세 세원은 군민의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철원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음으로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기본계획에 따라 실시되는 범정부 차원의 재난대비 훈련으로 2005년부터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참여해 오고 있다. 지난 5월 20일 동송읍 동송농공단지 아모그린텍에서 지진 발생으로 인한 유해화학물칠 유출 상황을 가정해 철원군, 철원소방서, 철원경찰서, 한국전력공사 철원지사, KT철원지점, 3사단, 철원군자원봉사센터, 철원군 자율방재단, 철원군 의용소방대 등 재난협업기관 및 민간 기업·단체가 참여해 실제 상황을 기반으로 토론 및 현장 통합 훈련을 수행했다. 훈련기획, 훈련실시, 훈련환류 등 17개 평가지표와 4개 가점 지표로 이루어진 전반적인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현종 철원군수는“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을 위한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임무와 역할을 다시 한번 점검할 수 있었으며, 훈련과정에서 나타난 미흡한 부분과 개선 사항을 확인해 이를 보완·발전시킬 수 있는 소중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철원군은 오는 9월 13일 개최 예정이던 2025 세종대왕 철원 강무행차 재현 행사를 우천 예보로 인해 부득이하게 10월 19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조선왕조실록 등 역사적 사료에 따르면 강무는 국왕이 직접 참여하는 군사훈련으로 무예를 닦고 사냥하며 국왕과 지방 수령이 연대감을 강화하는 행사로 세종대왕은 강무에 가장 열의가 넘쳐 총 21회의 강무 중 19회에 걸쳐 93일간 철원에서 강무를 진행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강무행차 행렬은 고석정 관광정보센터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고석정 꽃밭 일원을 거쳐 꽃밭 잔디광장에 마련한 무대에서 무예시범, 전통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진다. 주민과 관광객이 행렬에 참여하여 강무행차 간접 체험, 고석정 꽃밭의 전경을 함께 관람할 수 있으며 전통의상 및 전통놀이 등 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행사에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일정을 조정했다.”며, “연기된 일정에도 차질 없이 준비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하여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철원군은 오는 9월 21일 ‘제22회 철원DMZ국제평화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지역 주민과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들의 큰 관심 속에 진행될 예정이다. 당초 7월까지 선착순 마감할 예정이었으나, 지난해에 이어 참가자들의 열띤 관심으로 2024년 대비 1,000명이상이 더 접수되어 7,500여명으로 6월 초 접수가 조기 마감됐다.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후원 공모사업 선정 2년 차를 맞아, 샤워터널 추가 설치‧아이스크림존설치‧현직소방관으로 구성된 런닝메이트구성등 안전시설을 강화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대회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철원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평화의 상징이 담긴 코스를 달리는 이번 마라톤 대회는 풀코스(42.195km), 하프코스(21.0975km), 10km 코스 등 다양한 부문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평화의 땅 철원에서 건강과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며 함께 달릴 기회를 갖는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22년간 이어진 국제평화마라톤대회가 평화의 메시지를 세계에 알리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정선군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주민 교류 공간 마련을 위해 그림바위마을 아트플랫폼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그림바위마을 아트플랫폼을 중심으로 지역 문화예술 공동체의 거점 공간을 조성해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지역수요맞춤형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4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설계공모를 통해 ‘화암풍경(畵岩風景)’ 설계안을 최종 당선작으로 확정한 바 있다. 이에 국비 25억을 포함한 총 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화암면 화암리 463-1번지 일원에 예술발전소(1층, 499.62㎡)와 레지던시(2층, 210.88㎡)를 신축하고, 전시실·다목적실·창작실·공유숙박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조성한다. 현재 건축공사 착공을 위한 안전관리계획 검토와 조형물 이전 설치를 마쳤다. 앞으로 본격 착공에 들어가 내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인과 주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창작·교류 거점 공간을 마련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문화 콘텐츠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정선군은 2025년도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 및 주택2기분) 28,952건에 58억원을 부과했다. 재산세(토지분) 28,606건에 57억2천2백만원, 재산세(주택2기분) 346건에 8천2백만원으로, 이는 전년 대비 4백만원 감소한 세액이다. 9월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2025.6.1.) 현재 토지 및 주택의 소유자이다. 고지서는 이달 중순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앱에서 부과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납부는 가까운 금융기관의 창구납부와 CD·ATM기로 현금(신용카드)납부, 가상계좌납부, 인터넷 위택스, 지로, 스마트 위택스(스마트폰 앱)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정선군 관계자는 납부기한인 9월 30일이 지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므로 기한 내 납부할 것을 당부했다.” 재산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세무과 과표팀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민원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정선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2025 여름愛인제愛빠지다 입점업체인 대한푸드트럭협회(이사장 강은정)와 플랜F&B(대표 지운학)가 10일 인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여 2년 연속 인제군의 발전을 응원했다. 대한푸드트럭협회는 지난해 인제군 가을꽃축제에, 올해는 인제군 여름축제인 여름愛인제愛빠지다에 입점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축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강은정 이사장은 “인제군의 축제를 통해 많은 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었고, 인제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다”고 전했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해주신 강은정 이사장님께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인제군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인제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목마와 숙녀', '세월이 가면' 등 한국 현대문학사에 길이 남을 작품을 남긴 박인환 시인의 문학 정신을 잇는 ‘2025 박인환 문학축제’가 오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박인환 문학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우리는 그리고 잇다’를 주제로, 시인의 문학 정신을 오늘의 우리와 연결하며 지역과 세대, 예술을 아우르는 장으로 다양한 공연‧학술‧강연‧도서박람회‧경연‧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행사 기간에는 재즈와 시가 어우러진 시문학콘서트, 그림책을 무대화한 마당극 '똥벼락' 등 공연을 비롯해 김홍신 작가 초청 강연, 김병하 작가와의 만남, 김근희‧이담 부부 작가의 북토크가 열린다. 출판사와 책방이 함께하는 ‘전국책방거리’ 도서 박람회에서는 도서 전시와 판매, 미니특강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전국 백일장, 지역 탐험형 미션게임 ‘인제어드벤처’, 그리고 올해 처음 선보이는 즉석 시짓기 경연 ‘즉詩장원’이 열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대가 펼 쳐진다. 수제종이 만들기, 손수건 천연염색, 커피박 화분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추억사진관, 스탬프 미션 이벤트도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