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0일 정용래 유성구청장, 김동수 유성구의회 의장, 지역 구의원,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궁동할머니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지난 1991년 궁동 봉암어린이공원 내에 설치된 궁동할머니경로당은 대전시의 ‘대전 스타트업파크’ 조성 사업으로 철거됐다. 유성구는 2023년 6월 신축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궁동 428-1번지에 약 3억 2,3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3월 말 준공했다. 지상 1층(연면적 76.26㎡)의 궁동할머니경로당은 할머니 방·주방·거실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냉장고·TV·식탁·소파·냉난방 시스템 등 편의시설과 비대면 프로그램이 가능한 스마트 기기를 갖춰 어르신들의 휴식·여가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임영수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신축에 힘써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경로당 회원들이 편안하고 화합된 분위기 속에서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경로당이 어르신들께 휴식을 제공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고 활기찬 일상을 누릴 수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5일과 10일 양일간 노은중학교·유성고등학교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유성구보건소를 비롯해 대전시교육청 금연지원센터·대전세종금연지원센터·학교 교직원·학생 등이 함께해 청소년의 흡연을 예방하고 학교 주변 간접흡연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하교 시간에 맞춰 진행됐으며 청소년기 흡연의 유해성과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전자담배의 폐해에 대한 정보를 알리고자 금연 홍보 피켓·현수막을 활용해 학교 주변을 행진하며 금연 분위기를 조성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청소년이 흡연자가 되기 전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교육·캠페인 등을 통해 청소년의 흡연을 예방하고 지역 사회 유관기관과 협조해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 돕기 위해 ▲금연 클리닉 운영 ▲금연 환경 조성 캠페인 ▲청소년 흡연 예방 교육 ▲금연 구역 지도·점검 등 금연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실생활 중심의 디지털 역량 교육 프로그램 ‘2025 상반기 어르신 디지털 투어’를 10일 개최했다. 디지털 투어는 올해로 4회를 맞은 맞춤형 체험 행사로, 이번 교육에는 고령층이 디지털 위협에 스스로 대응할 수 있도록 피싱 사기 대처법, 개인정보 보호 요령 등의 디지털 범죄 예방 교육이 포함됐다. 아울러 참가자들은 국립중앙과학관을 시작으로 인근 주요 장소를 순회하며 ▲키오스크 활용법 ▲모바일 쿠폰 사용법 ▲사진 편집·공유 방법 ▲택시 호출 앱 사용법 등의 디지털 기술을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디지털 환경의 급속한 변화에 따라 범죄 유형도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예방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라며 “직접 보고 체험하며 배우는 ‘디지털 투어’가 어르신들의 자신감을 높이고 일상생활에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오는 9월 중 ‘2025 하반기 어르신 디지털 투어’ 2차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0일 온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온천1동 주민자치회 발대식에 참석해 신규 및 연임 위원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다양한 활약을 기대하며 주민자치 실현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발대식은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 주민자치회 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회 경과보고, 주요내빈의 축사, 위촉장 수여,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현대사회는 지방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주민자치의 실현을 위해 주민자치회 활약이 어느때보다 중요하다”면서 “현재 온천1동은 449억 원이 투입돼 올해 12월 준공 예정인 유성복합터미널과 3,026억 원이 투입돼 2029년 예정인 나라사랑공원 조성사업이 진행되는 등 편리하고 품격있는 도시로 변화하고 있고, 이에 대전시의회는 지역의 주요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시정을 꼼꼼히 살피는 한편,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대전 동구의회 김영희 의원은 9일 제28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꿈씨패밀리 조형물 설치를 제안했다. 김영희 의원은 “동구는 대전 원도심의 중심으로, 0시 축제 등 다양한 문화사업을 통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해왔다”며, “0시 축제의 발상지인 동구에 그 가치를 기념할 상징물이 없는 점은 매우 아쉽다”고 말했다. 김영희 의원은 “대전시가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잼잼도시 대전 등 꿈씨패밀리를 활용한 관광 마케팅에 성공한 만큼, 동구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조형물을 설치해 동구의 정체성과 문화를 알리는 상징물로 활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꿈씨패밀리 조형물은 지역 이미지 제고와 관광객 유입,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녔다”며, “지역문화와 연계한 스토리텔링 마케팅을 병행해 문화자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활용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이번 제안을 계기로 동구가 대전 문화관광의 중심 거점으로 성장하고, 0시 축제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전 중구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지역화폐 ‘중구통’을 6월 10일 오전 9시부터 정식 발행했습니다. ‘중구통’은 QR코드와 NFC 기반의 모바일 상품권으로, 월 30만 원 한도 내에서 사용액의 7%를 캐시백으로 환급받을 수 있으며, 출시 첫 달인 6월에는 10%의 특별 할인 혜택이 적용됩니다. 가맹점은 중구 관내 연매출 30억 원 이하 점포를 대상으로 하며, 6,600여 개 점포가 가맹 신청을 완료했습니다. 전통시장, 음식점, 편의점 등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전날 기자회견을 통해 “중구통은 침체된 지역 상권을 회복하고, 주민들의 실질적 소비 혜택을 높이기 위한 경제 정책”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대전시는 예산과 형평성 등을 이유로 올해 지역화폐 관련 예산을 편성하지 않았습니다. 중구는 앞으로 정책수당과의 연계, 기부 플랫폼 도입 등 다양한 방식으로 중구통의 활용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10일, 대덕구 모범운전자회(회장 윤상근)와 덕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상복) 공동 주관으로 ‘어르신 孝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나들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드리고자 마련됐다. 행사 당일에는 모범개인택시 20대가 어르신 30명을 모시고 안전한 이동을 지원했으며, 모범운전자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함께 탑승해 편안한 활동을 도왔다. 이날 어르신들은 세종시 전동면 소재 ‘베어트리파크’를 방문해 산책과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체험을 즐겼으며, 대덕구 모범운전자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정성껏 마련한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바깥나들이를 할 수 있어 정말 기뻤고, 많은 분과 함께해 더욱 즐거운 하루였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孝 나들이 행사를 추진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행복을 드린 대덕구 모범운전자회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께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5월 20일부터는 동부 관내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6월 10일부터는 동부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집단상담 『마음이음』’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집단상담은 학생 맞춤형으로 총 8회기 운영되며, 학교의 요구에 맞는 주제 선정과 청렴한 과정을 통해 섭외한 집단 전문가 등을 통해 학생들의 대인관계 기술 증진 및 자아존중감 향상을 목표로 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타인과의 건강한 상호작용 기술을 학습할 수 있는 다양한 협동 활동,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인식하고 표현할 수 있는 감정 카드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계기로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방법을 학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긍정적인 집단경험을 통해 자아존중감을 향상하고 개인의 심리적 욕구를 충족하여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영철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찾아가는 집단상담이 학생들의 또래 관계 증진과 자아존중감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학생들의 자기 이해를 통한 건강한 몸과 마음의 성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동구는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이달부터 관내 고독사 고위험군 100가구를 대상으로 ‘생활행태 개선형 식료품 세트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구 고독사 예방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1인 가구 중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은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건강식 위주의 식료품 세트를 정기적으로 전달하고,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는 총 100박스의 식료품 세트를 제작해 16개 동에 배부하고, 동별 수요에 따라 1~15가구를 선정해 생활 실태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대상자의 생활행태 변화와 고립된 일상 개선을 위한 정기 모니터링 체계를 병행함으로써 실질적인 돌봄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1인 가구의 고립과 외로움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동구는 ‘2024년 정부합동평가’ 자치구 기여도 평가에서 대전시 5개 자치구 중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정부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관계 중앙부처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종합평가로, 2024년도 평가는 국정과제와 관련된 108개 지표에 대해 정량 및 정성지표로 구분해 진행됐다. 대전시는 시 본청과 자치구의 정부합동평가 실적을 종합 집계해 자치구별 기여도를 산정했으며, 동구는 정량과 정성 모든 항목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아 5개 자치구 중 최고점을 기록했다. 구는 이번 성과를 위해 매월 정량지표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체계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해 왔으며, 이번 결과에 따라 포상금과 함께 행정안전부 인센티브를 확보하게 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동구 공직자 모두가 맡은 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중구형 희망동행 돌봄 매니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희망동행 돌봄 매니저 사업’은 2026년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된 중구의 올해 신규 특화사업으로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73명으로 구성된 돌봄 매니저들이 중심이 되어 운영된다. 이날 발대식은 돌봄 매니저 선서를 시작으로 ▲통합돌봄 이해를 위한 기본 교육 ▲돌봄 매니저의 역할 안내 ▲인공지능(AI) 돌봄로봇 활용법 교육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희망동행 돌봄 매니저들은 앞으로 방문건강 진료 대상자 등 중구 내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필요 물품을 연계·지원하고, 정기적인 안부 확인 및 인공지능 돌봄로봇 사용법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동참해주신 돌봄 매니저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중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통합돌봄의 핵심 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중구는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예산과 태안군 일대에서 2025년 통장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5년 통장 직무연수는 통장들의 역량 강화와 자긍심 고취를 목적으로 상·하반기 두 차례 걸쳐 관내 407명 전체 통장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통장 직무연수는 180명의 관내 통장이 참여해 진행한다. 이번 통장 직무연수는 지역 현장 견학과 직무교육 등을 통해 주민 중심의 행정 실현을 위한 다양한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통장 간 정보 교류와 협업체계를 다지는 시간을 마련하는 한편, 주민과 소통하는 기술, 생활 속 안전 및 복지행정 등 실질적인 직무 중심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구청장과 함께하는 청렴결의대회를 통해 청렴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이를 계기로 부정부패 척결 다짐, 청렴문화 확산 등 청렴의식을 높일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통장은 행정과 주민을 연결하는 가장 가까운 소통 창구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연수가 통장님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보다 활기찬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