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는 9월 6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만석공원 제2야외음악당에서 ‘2025. 수페리얼(수원 페스티벌 real)’ 대학생 연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관내 5개 대학 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모여 문화 교류를 하며 소통하는 축제다. 수원시와 제3기 수원시 대학생 협의회가 함께 준비했다. ‘수페리얼’은 ‘수(원) 페(스티벌) real(레알 재밌겠다)’라는 의미다. 제3기 수원시 대학생 협의회원들이 제안해 선정한 명칭이다. 페스티벌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부스를 즐길 수 있다. ▲청년예술팀 식전 공연 ▲3개 대학 연합 응원단 공연 ▲캠퍼스 동아리 경연대회가 펼쳐친다. 대학생들의 개성과 열정을 보여주는 다채로운 무대를 볼 수 있다. 또 ▲대학 홍보·체험 부스 ▲소개팅 부스 ▲외국인 유학생 문화체험 부스 ▲정책 홍보 부스 등을 운영하며 대학생과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유용한 정책과 서비스를 안내한다. 대학생들과 청년,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다. 누구나 자유롭게 공연과 부스를 체험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관내 대학 대학생들이 어울리고, 함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장학재단이 2025년도 하반기 장학생 395명을 선발한다. 선발 대상은 공고일(8월 27일) 현재 수원시에 2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인, 수원시 소재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단 고등학생은 수원시 이외 지역에 소재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도 신청할 수 있다. ▲우수(51명) ▲희망(217명) ▲효·선행(14명) ▲특기(7명) ▲과학(4명) ▲행복(51명) ▲사랑(13명) ▲꿈키움(8명) ▲긴급복지(15명) ▲사랑더하기(15명) 장학금 등 10개 분야에서 선발한다. 1인당 장학금 지급액은 초등학생 4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70만 원이다. 총 2억 2600만 원을 지급한다. 우수장학금은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희망장학금은 저소득층 가정 학생, 효·선행장학금은 효·선행을 실천해 다른 사람의 귀감이 되는 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특기장학금은 미술·음악·체육·문학 등에 재능이 뛰어난 학생, 과학장학금은 과학 분야에 재능이 뛰어난 학생, 행복장학금은 3자녀 이상 가정의 학생이 신청 대상이다. 꿈키움장학금은 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가 광교산·칠보산의 안내시설물 262개의 위치정보를 담은 전자지도를 구축했다. 수원시는 지난 3월 수원소방서, 수원중부경찰서와 광교산·칠보산 안내시설물의 관리 번호 연계·위치정보 공유 방안을 논의하고,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8월까지 고성능 GNSS(위성항법시스템) 측량 장비를 활용해 광교산·칠보산의 시 경계표시판, 등산로 이정표, 112표지목의 위치를 정밀 측량하고, 디지털화해 정밀한 좌표를 확보했다. GNSS 측량은 인공위성을 이용해 지상의 위치를 고정밀 측정하는 공간 정보 수집 방식으로 1㎝ 내 정확도로 측량할 수 있다. 확보한 좌표를 바탕으로 전자지도를 제작해 실제 등산로 흐름과 시설물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완성한 전자지도는 공공 플랫폼(K-Geo플랫폼)에 등재했고, 네이버·카카오 등이 운영하는 민간 지도서비스 플랫폼에도 탑재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자지도 구축으로 광교산·칠보산에서 재난이 발생했을 때 더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에서 응급 상황이 발생하면 119 신고 앱, 통신자 위치 추적 기능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가 ‘2025 애틀랜타 ITS 세계총회’에서 명예의 전당 지자체 공로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26일(현지 시각) 미국 애틀랜타 조지아 월드 콩그레스 센터(Georgia World Congress Center)에서 개최됐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참석해 수상했다. 명예의 전당 공로상은 세계 각 지역에서 ITS 발전에 이바지한 지자체·기업·개인에 수여하는 상이다. 지자체 부문은 대륙별로 1개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국가별 BoD(이사회)가 투표로 수상 지자체를 선정한다. 2025 애틀랜타 ITS 세계총회는 ‘오늘의 실현, 내일의 혁신(Deploying Today, Empowering Tommorow)’를 주제로 24일부터 28일까지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다. 53개국에서 ITS 전문가, 기업·도시·기관 관계자 등이 참가했다. ITS 세계총회는 ITS(지능형교통체계) 분야 세계 최대 규모 국제행사다. 매년 전 세계 도시, 기업, 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교통혁신 기술과 교통정책을 공유한다. 수원시는 지자체 최초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도입, 스마트 교통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26일 구청 상황실에서 하반기 도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기도의회 최종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이호동 의원(국민의힘)과 구청 각 부서장 등 17여 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공원 및 녹지 공간 정비▶주민 문화공간 확충▶주민 복지 여건 향상▶ 교통·안전 인프라 강화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현안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도의원들은 “주민 불편을 줄이고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경기도 차원의 예산 지원과 정책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며, 내년도 예산 편성 과정에서 지역 현안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주민 의견을 도정에 충실히 반영해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영통구의 현안 해결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도의원님들께서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이를 시책에 반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장하는 활력도시, 생활밀착 그린도시’라는 구정 비전을 실현하고, 주민이 체감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 시민 참여 플랫폼인 새빛톡톡을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만날 수 있다. 수원시와 경기지역화폐 운영 대행사인 코나아이㈜는 26일 수원시청에서 ‘새빛톡톡·경기지역화폐 플랫폼 연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 코나아이㈜ 변동훈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지역화폐 앱에 새빛톡톡 홍보 배너와 모바일 아이콘을 추가하고, 핵심 콘텐츠(시민제안·설문투표) 이미지를 표출해 시민들이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새빛톡톡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다. 수원페이 가입 회원 정보를 토대로 간편하게 새빛톡톡에 가입하고, 새빛톡톡 마일리지를 수원페이로 전환할 수 있는 연동 시스템도 구축한다. 2023년 7월 서비스를 시작한 새빛톡톡은 수원시민 누구나 의견을 나누며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시민 참여 플랫폼이다. 새빛톡톡으로 손쉽게 정책을 제안하고, 다른 시민과 댓글로 토론할 수 있다. 다수의 공감을 얻은 제안은 토론을 거쳐 정책화한다. 시민 의견 수렴이 필요할 때는 설문조사도 진행한다. 현재 가입 회원 14만 명을 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5일 지역 주민들의 민원이 집중된 지역을 돌아보며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펼쳤다. 팔달구는 이번 현장 방문에서 ▲매교동 힐스테이트푸르지오~매산초등학교 인근 통학로 안전 점검 ▲고등동 골목 침수 우려 민원 지역 등을 살펴보며 문제점과 향후 조치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했다. 또한,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매산동 로데오거리~수원역 지하상가 일대 쓰레기 및 무단투기 다발 지역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지하철 입구 인도 정비를 통해 강우 시 보행 불편을 초래하는 물고임 현상을 개선할 것을 지시했다. 팔달구는 주민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에 대해서는 전문가의 의견을 거친 후 신속하게 예산을 투입하여 조치할 예정이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구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주민불편사항을 세심하게 살피고,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개선을 가져올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팔달구는 앞으로도 민원 다발 지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현안 지역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이어가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9월 5일부터 10일까지, 2026년 수원SK아트리움 무대에 올릴 우수 공연 작품을 공개 모집한다. ‘수원SK아트리움 공동 기획 공연’은 수원문화재단과 수익 배분 공동 기획 형식으로 선보일 공연 작품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본 공모는 최근 3년간 5회 이상의 공연 실적이 있는 공연단체가, 1회 이상의 공연실적을 증빙할 수 있는 기제작 공연(초연작 제외)을 지원할 수 있다. 공연 장르는 음악, 무용, 연극, 전통예술, 대중공연, 다원 예술 등 공연예술 전 분야로 별도 제한이 없으며, 선정작은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950석) 또는 소공연장(300석)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단, 비전문 동호인 단체의 공연이나 정치·종교·상업적 목적의 작품은 공모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공연단체는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9월 5일부터 10일 18시까지며, 적격 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 작품은 2026년 3월부터 6월, 9월부터 12월 중 수원SK아트리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 호매실도서관이 9~10월 진행하는 영어교육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성숙 강사(이화여대 TESOL학 석사)가 강의한다. 유아부터 초등학생, 성인까지 연령별 수준에 맞춰 영어 읽기·듣기·쓰기 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그림책, 논픽션 지문, 팝송 등 다양한 교재로 영어 표현을 익히고 독후활동·필사·낭독을 함께한다.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은 ▲‘리더스1.5’ 읽기 능력 향상 수업 ▲‘논픽션100’ 비문학 지문 학습 ▲‘점프파닉스’ 모음 학습 ▲‘알포닉스’ 알파벳 학습 ▲‘스토리타임 블루·레드’ 영어 그림책 이야기 듣기 등이다. 성인을 위한 프로그램은 이솝우화에 나오는 표현을 학습하고, 낭독하는 ‘이솝우화 낭독클래스’, 팝송으로 영어 표현을 학습하고, 필사하는 ‘팝송 필사클래스’가 있다. 프로그램별 자세한 내용은 호매실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수원시도서관 모바일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9월 2일 오전 10시부터 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가 경기도 주관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AI 기반 고립 위기 청(소)년 공감상담서비스 점프 프렌즈’ 사례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발표 심사(80%)와 경기도민 대상 온라인 여론조사(10%), 예선 심사(10%) 점수를 합산해 시군과 공공기관 각각 최우수·우수·장려상을 선정했는데, 수원시는 시군 부분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전국 최초, 고립 은둔 청(소)년들의 외침에 AI 공감 친구 ‘점프 프렌즈’로 디지털 복지 선제적 대응 구축’을 주제로 발표했다. 수원시 스마트도시과가 추진하는 청소년 고립 위기 예방을 위한 생성형 AI 공감대화 플랫폼 구축 사업이다. 청소년,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디지털 기반의 복지를 실현한 전국 최초 사례다. 지난 3월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점프 프렌즈(JUMP FRIENDS)는 생성형 AI(인공지능)를 활용해 고위험 고립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화와 유사하게 느껴지는 공감상담 서비스를 24시간 제공하는 것이다. 해당 내용·패턴을 분석해 고립·은둔 위기 청(소)년을 선별하고, 맞춤형 온오프라인 심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는 8월 27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수원시신중년센터에서 ‘8월 일자리 두드림 구인·구직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주식회사 세한이엔씨(전기계측 제어기술자, 현장관리자, 방송 케이블설치·수리원), 주식회사 신우에프에스(단체급식 보조원), ㈜삼우에프앤지(창고 관리원, 재활용창고 운영원),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유한회사(현장물류사원, 지게차운전원), 수원여객운수㈜(노선버스 운전원) 등 5개 업체가 참여해 총 18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일자리 두드림’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와 인재 채용을 원하는 기업을 연결해 주는 소규모 채용 행사다. 8월 일자리 두드림 구인·구직의 날 행사에는 수원시 중장년층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장에서 구인기업과 구직자가 1대1 면접을 할 수 있다.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이력서·면접 클리닉을 운영하는 등 구직자들을 지원한다. 수원일자리센터는 매달 개최하는 일자리 두드림 외에도 ‘상설면접’, ‘동행면접’ 등 소규모 채용행사를 열어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가 창작자인 지역 예술인과 수혜자인 시민이 모두 융성한 문화예술을 누리는 도시를 향해 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지역 예술인들을 위한 지원책부터 생활 예술인들의 활동 범위를 확대하고,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골목 곳곳으로 넓히는 노력이 겹겹이 쌓이는 중이다. 문화예술 도시로서의 품격을 높이려는 수원시의 전략을 확인해 본다. ◇수원시 지역 문화예술인의 삶을 윤택하게! 수원시는 올해 지역 문화예술인에게 연 150만원의 기회소득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감염병이 확산해 대면 활동이 제한되면서 극심한 어려움을 겪은 지난 2020~2022년 ‘예술인 재난지원금’을 지급한 적은 있지만, 창작 활동에 소득 개념의 정당한 보상을 지급하는 것은 처음이다. 예술인들이 생활고로 인해 예술을 포기하지 않도록 안전망을 확보하려는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한 것이다. 수원시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은 신중하게 추진됐다. 대상 인원이 많아 예산 확보가 필요했던 만큼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자 원로 예술인 간담회, 예술인 대토론회 등 지속적으로 예술인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지속적인 노력으로 지난해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