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족센터는 최근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중앙시장 내 상인 어르신들께 김밥 200줄과 카네이션 200송이를 전달하였다. 이번에 전달한 물품은 가족센터를 이용하는 결혼이주여성들 자조모임에서 만든 김밥과 아우름 가족봉사단에서 손수 만든 카네이션으로, 나눔 활동으로 더 깊은 의미가 있으며 시장 내 상인 어르신들께는 따뜻한 정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삼척시 가족센터는 센터의 중앙시장 내 어울림플라자 이전 기념과 더불어 지역주민들과 상생하고 삼척시의 가족복지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였다. 삼척시가족센터 센터장(박나윤)은 “지역사회 안에서 가족센터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삼척시민을 위한 다양한 가족지원정책 실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속초시 홍보대사 신승태 팬클럽(회장 이정숙)은 10일 이병선 속초시장에게 저소득 이웃돕기 성금 720만원(월 30만원씩 2년 정기기탁) 기부를 약정했다.
하남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경미, 이하 협의체)는 5월 3일부터 14일까지 관내 14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 홍보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지역복지공동체로써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구성된 동 단위 주민 네트워크 조직이다. 동협의체 위원 2백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캠페인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기부자와 후원금 증가 및 활성화를 위해 하남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14개동협의체가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되고 있다. 5월 3일 하남시청 일대 가두 홍보캠페인을 첫 시작으로 9일은 감일동, 14일은 미사역 일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위기발굴 홍보 안내지와 홍보물품을 시민들에게 배포한다. 첫 홍보캠페인에 참여한 복지정책과 강성옥과장은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해주시는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주민 네트워크를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가 조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하남시 미사1동주민자치회(회장 김원국)는 지난 8일 미사1동의 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성금 120만원을 미사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김원국 회장은‘경기침체와 고물가로 코로나 때 보다 더 힘들다는 요즘 지역사회가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함께 해야 한다’며,‘앞으로 추진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여러 가지 사업에도 주민자치회가 힘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하남 미사1동 관내 위기이웃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미사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모금사업 ‘미사랑 희망나눔’을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 8일 농협경기본부는 한국농협김치 출범 2주년을 기념하여 “온(溫)나눔 캠페인”으로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에 농협김치 4종(2.4Kg) 200세트를 전달하였다.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는 관내 장애인단체, 장애인거주시설, 6.25참전유공자회 등 20개 유관기관에 배분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옥래 농협경기본부장은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앞으로도 우리농산물 100%로 만들어진 한국농협김치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관장은 “김치는 우리식탁에 항상 있는 반찬이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없어서는 안되는 꼭 필요한 반찬이라며 농협경기본부의 따뜻한 온기를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곤지암읍 오향리에 위치한 오향교회는 지난 9일 광주시 곤지암읍을 방문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기탁했다. 김동진 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나은 삶을 살아가는데 자그마한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더불어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싶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김동수 읍장은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이웃에게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정성 가득한성금은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대한불교 조계종 곤지정사 ‘함께사는 모임’은 지난 8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간편식품 40박스(300만원 상당)를 광주시 곤지암읍에 전달했다. 만성 주지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나눔과 자비를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며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김동수 읍장은 “매년 꾸준하게 지역 내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간편식품은 곤지암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시민생활밀착형 감찰 활동의 일환으로 9일 시민감사관과 함께 광명사거리역 주변 장애인편의시설 설치 적정 여부를 점검했다. 시는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시정 감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시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시민감사관은 시민들의 생활 불편사항 제보 지역사회 곳곳의 각종 불법·부당 행위 적발 불합리한 제도·관행 개선 발굴 부패방지·청렴정책 수립 과정 참여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광명동, 철산동, 하안동, 소하·일직·학온동의 4개 권역에 35명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달 하안동 권역 시민감사관들이 철망산공원 시설의 안전을 점검한 데 이어 이날 감찰 활동은 광명동 권역 시민감사관들이 참여해 광명사거리역 주변에 설치되어 있는 시각장애인점자블럭 등 장애인편의시설이 적정하게 설치·관리되고 있는지 살폈다. 시는 감찰 결과 시정과 보완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 빠르게 조치할 예정이다. 감찰 활동에 참여한 시민감사관은 “광명동 권역 시민감사관들이 생활밀착형 감찰 활동 과제로 장애인편의시설 점검을 선정했다”며 “시민 안전을 위해 주도적으로 나서게 되어 이번 활동이 더 의미가 큰 것 같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장애인에 대한
구리시(시장 백경현)에서는 지난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 80여 명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남양저축은행(대표이사 이상명)의 후원으로 어르신들께 공경과 감사를 표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이날 행사는 한국가수예술인협회의 공연과 식사대접, 선물 전달, 토평교회의 협력으로 마련된 카네이션을 어르신들께 달아드리는 순서로 진행됐다. 김성일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행사에 협력해 주신 남양저축은행과 정성껏 음식을 준비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행복한 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는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과거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답해 드릴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가평군(군수 서태원)이 저소득층과 고령농가 등 취약계층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동물의료지원단’을 구성, 본격 지원에 나선다. 군은 9일 관내 축산농가에서 서태원 군수와 공수의사, 가평축협 임직원, 축산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진료 및 방역지원을 해 주는 ‘동물의료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동물의료지원단은 군 축산정책과(4명), 공수의사(4명), 가평축협(4명) 등의 전문인력으로 4개반이 구성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분기별 1회씩 연 4회에 걸쳐 반별 최소 5곳 이상의 취약계층 축산농가를 순회하며 가축의 외과적 처치․주사 등 진료, 질병상담, 사양관리 지도 및 방역약품 지원 등을 무상으로 실시한다. 이날 동물의료지원단은 발대식 후 15농가를 방문해 467마리에 대한 임상예찰을 하고, 브루셀라병 혈액검사(38두), 구충제 주사(150두), 버짐치료(3두) 등의 진료를 하고, 구충제 20kg과 면역증강제 40kg을 지원했다. 군은 또 이날 ‘한우 체내수정란 생산 및 이식 사업’ 중간평가를 실시하고 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기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우수한 유전능력이 검증된 정액으로 인공수정 후 공란우 자궁에서 생산된 수정란을 수란우(대리모) 자궁에 이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9일 수원대학교에서 수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 변경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변경 협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 2024년 하반기 신규 사업으로 화성시가 선정됨에 따라 오는 7월부터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화성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통합·확대 운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수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2014년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관부터센터를 위탁해 운영 중인 기관으로, 이번 변경 협약으로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화성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하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변경되는 주요 사항은 기존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화성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센터명 변경 기존 어린이에서 노인·장애인 등을 위한 사회복지급식시설 관리까지 지원대상 확대 운영 등이다. 수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향후 영양사가 없는 노인·장애인 등 소규모 사회급식시설 60개 기관을 목표로 맞춤형 식단 및 조리법 제공 대상별 식생활 교육 위생·안전·영양 순회 방문지도 급식소 컨설팅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제홍 환경국장, 송경수 위생정책과장, 임경
군포시(시장 하은호)와 군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윤호종)는 지난 5월 9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군포시 복지공동체 구축을 위한 연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군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군포시 복지공동체 구축을 위한 연합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민·관, 민·민이 상호 협력하는 체계를 구축하였으며 지역사회문제에 신속 대응,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을 위해 공공과 민간 48개 기관이 서로 협력할수 있는 체계를 공고히 했다. 군포시는 2023년 제9기 시협의체를 구성하였고 올해 2월에는 5기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조직하여 협력구조 기반을 다졌으며 이번 발대식을 통해 마을 곳곳을 찾아가는 협력 체계가 더욱 확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발대식에 참여한 위원들은 ‘시민이 행복한 가치 있는 도시 군포! 우리는 군포에 살아요!’ 피켓 퍼포먼스를 하며 두텁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군포시를 만들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하고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의 사회적 약자와 동행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복지 욕구에 민감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더 두텁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이 구축될 수 있도록 힘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