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통영시는 오는 10일 토요일 저녁 7시 30분 강구안 해상무대에서 ‘투나잇 통영! 즐거울 락’세 번째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김희나 라 뮤지끄 듀 몽드의 '샹송부터 보사노바까지, 음악으로 떠나는 여행'으로 ‘라비앙 로즈’,‘스웨이’등 재즈, 샹송, 보사노바, 라틴을 넘나들며 이국적인 선율의 감각적인 무대를 약 65분간 보여 줄 예정이다. 김희나 라 뮤지끄 듀 몽드는 깊고 우아한 보이스와 특유의 고급스러운 색채를 가진 보컬리스트 김희나와 피아노 김가온, 기타 이현종, 베이스 김중혁, 트럼펫 윱 반 라인, 드럼 한순옥으로 구성된 그룹으로 재즈 스탠더드의 재해석 및 다양한 언어권의 음악으로 보컬 재즈의 매력과 함께 월드 뮤직의 이국적인 청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는 프로젝트 그룹이다. 공연은 강구안 해상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청년포차, 로컬마켓, 플리마켓, 자개누비 키링 만들기, 동백이 브로치 만들기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가 오후 6시부터 운영되며 강구안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3일 개최된 ‘투나잇 통영 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통영시는 도내 최고 수준의 보조금 지원으로 시민들의 구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당초 하반기 보급 예정이었던 일정을 앞당겨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변경 1차'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전기자동차 보급에 13억 4930만원을 추가 투입해 전기승용 234대, 전기화물 27대가 추가 보급, 총 전기승용 384대, 전기화물 77대 수준의 약 36억원을 투입한다. 또한 시는 환경교육도시에 걸맞은 쾌적한 대기질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전기자동차 구매 시 도내 최고 수준인 대당 전기승용 최대 1340만원, 전기화물 최대 1820만원을 지원하며, 택시·청년 생애최초 구매자·다자녀가구·소상공인 등 추가 보조금 혜택까지 지원되는 보조금은 더 많다. 보조금 지원 대상은 구매지원신청서 접수일 90일 이전부터 연속해 통영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의 시민, 법인, 공공기관 등이다. 대상자 선정은 출고·등록 순으로 이뤄진다. 전기자동차 구매지원 대상차량 및 세부 지원금액은 통영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통영시 환경과장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연구원은 7일 김해연구원에서 에너지경제연구원과 에너지 분야 연구와 정보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학술연구의 상호 지원과 협력 연구 활성화를 목적으로 ▲연구의 상호 지원과 협력 연구 활성화, ▲인적·문화교류와 자문 활동 ▲기술 정보, 자료와 출판물 교환 ▲양 기관 워크숍과 교육 과정 참여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협약에 따라 김해연구원과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양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해 지역 맞춤형 에너지 정책 수립과 실행 방안 마련, 지역 에너지 산업 육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탄소중립·기후변화 대응 선도 등에 협력해 시너지를 창출한다. 김재원 김해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은 김해연구원의 에너지 정책과 산업 육성 연구 역량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의 협력으로 지역 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연구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창군은 지난 3일 면민 체육대회 현장에서 거창사랑을 실천하는 향우들의 고향사랑기부가 이어졌다고 전했다. 이날 웅양‧신원‧가조‧가북면 면민 체육대회에서 지역 출신 향우들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여 면민 화합과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면민 체육대회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한 향우는 웅양면 이현삼 향우, 신원면 이종복, 김중연 향우, 가조면 박경범 향우, 가북면 이홍재 향우로 각 100만 원을 기부하면서 총 5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특히 재부산신원면향우회장인 이종복 향우는 김해에서 신원테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신원면민체육대회에 직접 방문하여 기부금을 전달하고 주민과 함께 행사에 참여하는 등 고향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주었다. 이종복 향우는 “바쁘게 살아가고 있지만 늘 고향을 마음에 두고 있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로 고향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향우님들의 거창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애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기부금으로 거창을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데 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문화관광재단은 당항포관광지를 ‘공룡엑스포’ 시즌에만 찾는 일회성 방문지가 아닌, 사계절 내내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관광지로 변화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는 3월부터 4월까지 5주간 진행된 유아 대상 ‘dinomite 공룡영어캠프’, 그리고 4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 봄맞이 행사들이 방문객 분산과 체류 시간 증가에 긍정적인 효과를 냈다. 특히 '당항포, 봄소풍 가자!'를 주제로 한 계절 프로그램은 당항포가 연중 관광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첫걸음이 되고 있다. 올해 처음 선보인 ‘dinomite 공룡영어캠프’는 지역 어린이집 유아 200여 명을 대상으로 영어교육과 당항포의 공룡 자원을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사전에 어린이집 원장들과 협의를 거쳐 현장 의견을 반영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향후에는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5월 18일까지 진행되는 ‘봄소풍 가자 프로그램’에서는 매주 주말, 가족과 어린이를 위한 공연과 체험 행사들이 당항포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다. 버블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은 5월 1일부터 10월 12일 추석연휴까지 수인성 및 식품 매개 감염병 집단발생 대비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은 병원성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 또는 식품 섭취로 인하여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위장관 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여름철의 고온 다습한 환경은 집단발생 가능성을 높여 각별한 주의를 필요로 한다. 이에 보건소는 평일 오후 8시까지, 주말 ·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근무시간 외에도 24시간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 감염병 발생 상황을 집중 모니터링, 집단발생 시 보건소 역학조사반이 즉시 현장에 출동하여 감염병 환자 관리, 접촉자 파악 등 지역 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신속 대응한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집단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2인 이상 설사, 구토 등 위장관 증상 환자가 발생하면 고성군보건소으로 즉시 신고해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 및 안전한 물과 식품 섭취(끓여먹기, 익혀 먹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일조은노인복지센터 전유진 대표는 5월 7일 고성군청을 방문하여 보청기 1대(3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탁은 가정의 달을 맞아, 청력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보청기를 구입하지 못하는 저소득 노인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에서 비롯됐다. 전유진 대표는 “경제적 사정으로 인해 청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에게 힘이 됐으며 한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5월 가정의 달에 의미 있는 기탁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기탁 성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보청기가 필요한 관내 저소득 노인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고성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 5월 3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고성군스포츠타운 4구장에서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 제22회 소가야 어린이 잔치한마당’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청소년댄스팀 디클로이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축사 △어린이 헌장 낭독으로 진행됐으며 개회 선언 후 참여자 모두의 꿈을 담은 비행기 던지기 퍼포먼스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본행사로 △벌룬매직 공연 △드림아이 치어리딩 △저글링공연 △청소년 댄스팀 댄스온, 레버리의 무대공연 △태권도, 합기도, 줄넘기 시범 등 흥미로운 공연 프로그램들이 펼쳐졌다. 또한 참여자들이 모두 함께할 수 있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프로그램 진행으로 행사장의 분위기를 돋우었다. △특수분장 △키링만들기 △군부대체험 △문패만들기 △솜사탕 △팝콘 △공룡빵 △아이스티 등 39개 단체 참여로 다양한 체험 및 먹거리부스를 운영했으며 특히 에어바운스와 금붕어 잡기 체험으로 어린이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어린이 여러분들을 만나는 일은 항상 설레는 일이다. 여러분은 미래의 희망이자 별들이다. 소중한 여러분들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및 여성안전지킴이단 핑고(핑크빛 고성)는 5월 3일 스포츠파크4구장에서 열린 어린이날 기념 행사에 참여해 설문조사 활동 및 홍보 활동 등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는 바다유리 키링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부모 등 성인을 대상으로는 여성친화공간 이름 선정을 위한 설문조사와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지원 사업에 대한 지역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설문조사가 이루어졌다. 바다유리 키링 만들기 체험은 바다에 버려진 유리가 깨지고 풍화되어 형성된 유리조각을 활용하여 나만의 스타일로 꾸며 키링으로 만드는 활동으로 아이들에게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관련 주민 의견 조사는 100여 명이 넘는 주민이 여성친화도시 고성을 위한 많은 의견을 주었으며, 고성읍 성내로135번길 10-1(구.고성군가족센터) 일원에 조성중인 여성친화공간 이름 선정을 위한 설문조사에는 200명이 넘는 주민이 참여해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지역민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가족센터는 4월 29일부터 6월 말까지 고성군 관내 결혼이민여성 5명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2급 자격 취득 교육’을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동행복지재단의 ‘2025년 다문화가족 한국정착 多이룸 꿈이룸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직업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결혼이민여성들이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한국 사회 내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적 통합 실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본 사업은 총 4개의 직업역량강화 과정으로 진행되며 첫 번째 ‘마크라메 전문과정’에 이어 이번 ‘바리스타 2급 자격 취득 교육’이 두 번째로 개설됐다. 교육생들은 커피 이론부터 머신 실습까지 단계별 과정을 이수하며, 한국커피협회가 인증하는 바리스타 2급 자격 취득을 목표로 한다. 베트남 출신의 담OO(베트남, 고성읍)씨는 “커피에 대한 오랫동안 관심이 있었지만 배울 기회가 없었는데, 이런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라며, “꼭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해 언젠가는 고성에서 베트남 커피 전문점을 차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고성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상근 고성군수가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5월 4일과 5일 이틀간 관내 전통 사찰 및 일반 사찰을 방문하여 봉축 법요식에 참석하고 군민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 첫날인 4일에는 △운흥사(하이면 와룡리) △문수암(상리면 무선리) △약수암(대가면 연지리) △보광사(고성읍 동외리) △보성사(고성읍 동외리) △장의사(거류면 신용리)를 방문하고, 부처님 오신 날인 5일에는 △옥천사(개천면 북평리)를 방문해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신 참뜻을 기렸다. 특히, 전통 사찰 옥천사 법요식에 참석한 이 군수는 축사를 통해 “올해 봉축 표어인 ‘세상에 평안을, 마음에 자비를’ 베푸는 부처님의 자비와 가르침을 되새기며 우리 고성군민이 마음의 평화를 찾고 고성군이 행복한 세상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정성껏 올려진 연등처럼 군민의 마음을 밝히고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옥천사 주지 진성 스님은 봉축사를 통해 “오늘은 부처님이 이 땅의 중생들을 구하기 위해 오신 날이다. 하지만 아직도 이 세상은 갈등과 대립, 불신과 번뇌가 만연한 것 같다. 부처님의 화합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제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로 최종 진단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국가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로는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위생소모품) 제공 △맞춤형 사례관리 △실종예방 사업 △쉼터 프로그램 운영 △인지교구 대여 등이 있다. 이 중 치료비 및 조호물품 지원은 대상자의 소득 수준과 거주 형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사전 상담이 필요하다. 치매 진단을 받고 치료약을 복용 중인 대상자는 소득 기준을 충족할 경우 월 3만 원(연 36만 원)의 실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재가 치매환자의 경우 소득과 관계없이 기저귀, 물티슈 등 조호물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실종 위험이 있는 환자에게는 인식표와 배회감지기 등을 무료로 보급하고 있으며, 독거노인 등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환자에게는 가정방문을 통한 사례관리도 제공된다. 이 외에도 치매 환자의 인지 기능 향상을 위한 쉼터 프로그램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 치매 이해 및 돌봄 교육 등 가족지원 프로그램도 연중 운영되고 있다. 구신숙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