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상진)은 스승의 날을 맞아 관내 52곳 초중고등학교에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 화분 1,800개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를 위해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 아너스클럽 유아어블레싱플라워(대표 류석진)에서 카네이션 화분 1,800개를 후원했으며, 관내 천송이플라워에서 꽃다발을 후원했다. 또한, ‘고마운 선생님 소개하고 다 같이 간식 먹자!’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여 초중고등학생 283명이 신청했다. 선정된 학생이 속한 학급에는 간식 지원을 통해 학급 수에 맞춰 햄버거 세트와 선생님에게는 카네이션 꽃다발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를 위해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 아너스클럽 유아어블레싱플라워(대표 류석진)에서 카네이션 화분 1,800개를 후원하였으며, 관내 천송이플라워에서 꽃다발을 후원하였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김상진 관장은 “학생과 선생님에게 기억에 남은 스승의 날을 선물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뜻 깊은 스승의 날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학생과 선생님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사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모)은 지난 8일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의 주니어보드(입사 5년 미만 만 40세 미만의 청년 직원들로 구성된 조직)와 연계해 지역 내 섭식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80가정에 어버이날 특식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주니어보드 회원 10여 명이 직접 배달을 진행했으며 결식 위험 및 정서지원이 필요한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지역주민에게 특식을 전달하고 직접 카네이션 브로치를 달아 드렸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 김정수 이사장은“언제나 열린 마음으로 지역 주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식을 전달받은 어르신께서는“복지관에서 때마다 챙겨주니 외로울 틈 없이 고맙다. 나도 회복해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이상모 관장은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 배달 봉사로 적극 참여해 이번 행사가 더욱 풍성해졌다. 앞으로도 긴밀하게 협력하며 지역을 위해 노력하는 두 기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2018년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과 협약 이후 지역 주민의 복지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있다.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웃어른에 대한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기고자 ‘불현동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시립이담농악단의 신명 나는 사물놀이와 시립합창단의 합창 사전 공연으로 시작됐다. 아울러 기념식에서는 남다른 정성과 노력으로 효를 실천하고 있는 효행자와 중증 장애를 안고 있는 손자를 사랑으로 키우는 장한어버이 등 2명에게 시장, 시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서 불현동 새마을부녀회에서 마련한 오찬 제공과 송서율창, 노래교실, 기타교실, 색소폰 연주 등의 공연을 진행하면서 어버이날을 맞아 주민 화합의 한마당이 됐다. 불현동장은“제52회 어버이날 행사를 찾아주신 많은 지역 주민분들에게 감사드리며”며“어르신이 보다 편안하고 건강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오는 16일부터 2024년 우리동네 한방주치의 사업 3·4기 를 추진한다. 우리동네 한방주치의 사업은 지역 내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관내 한방병의원과 협력해 민간 한의사가 사업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는 방문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민선8기부터는 사업지역을 기존 동탄지역에서 화성시 전역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사업대상은 관절 및 근골격계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 으로 시는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워 방문 진료가 필요하신 분을 선별해 대상자로 선정한다. 이후 보건소 방문 간호사와 협력 의료기관 한의사가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기초건강검사(혈압, 혈당, 빈혈 등), 건강 상담, 침 시술, 복약지도 등의 의료서비스를 대상자별로 4회에서 최대 8회까지 지원한다. 특히 화성시동탄보건소는 이번 3·4기에 참여하는 어르신을 한의방문 진료 시 기존 근골격계 질환과 더불어 환절기 호흡기 질환·온열질환 등 계절성 질환 건강관리 서비스도 집중 제공한다. 봄철 황사와 꽃가루, 건조한 대기 등으로 면역력이 저하된 대상자의 호흡기 건강을 면밀히 살펴보고, 기침 등의 호흡기 질환자에게는 침 시술과 질환별 한방약을 처방해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13일 보건복지부·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 2024년 ‘지역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활성화 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동일한 시·도 내 유치기관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외국인환자 유치 기반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해당 공모에는 전국에서 경기도 부천시를 포함하여 5개의 컨소시엄(인천, 경기, 대구, 부산, 전남)이 선정됐다.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 컨소시엄은 주관기관인 순천향대학교부속부천병원을 포함하여 협의체 소속 의료기관 14곳으로 구성됐다. 본 컨소시엄은 총 1억 원(국비 5천만 원, 자부담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부천시 외국인환자 유치 역량 강화를 추진한다. 협의체는 이를 기반으로 맞춤형 검진+관광 특화상품 개발 코디네이터 양성 및 인턴과정 운영 의료기관 국제의료 컨설팅 지원 등 세부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의 의료 인프라를 고려하여 고유한 외국인환자 유치모델 개발을 위해 각 의료기관이 협업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부천시의 외국인환자 유치시장 다변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울시가 지난해, 아동을 돌보느라 정작 자기 마음을 돌볼 틈 없는 보육교사를 위해 도입한 ‘찾아가는 심리상담버스’의 올해 운행을 2배 늘린다. 또 교사 1인당 돌보는 아동수를 줄이는 ‘교사 대 아동비율 개선사업’을 대폭 확대하고, 과중한 업무나 학부모의 부당한 요구 등으로부터 교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시가 팔을 걷었다. 서울시는 영유아의 건강한 돌봄을 위한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4대 지원방안’을 마련했다고 13일(월) 밝혔다. 보육교사 등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교직원을 ‘보육전문가’로 존중하고 과중한 업무․감정노동으로부터 보호,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끔 돕기 위해서다. 어린이집 보육교사는 돌봄과 기본 생활 지도뿐 아니라 교과서가 없는 영유아 교육의 특성상 교구를 개발․제작해야 하는 등 경험과 전문성 높은 직무를 수행한다. 따라서 시는 ‘보육교사’를 전문가로 존중하고 보호하기 위한 사회적 공감대 마련의 단초가 필요하다 보고 이번 방안을 내놓았다. 실제로 보육교사 10명 중 3.7명은 부모로부터 교권 침해 경험이 있으며, 주로 언어적 폭력 등 감정노동(육아정책연구소, "23. 11.)’이었다고 답했다. 지원방안은 ▴보육교사 마음건강을 챙기고 보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역 내 노동자의 복지증진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맞춤형 사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5월부터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진행해 노동자의 휴게시설을 새로 마련하고, 노후된 시설은 개선한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지역 내 제조업체와 사회복지시설,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지원 신청을 받았고, 현장 조사와 심의위원회 심사를 통해 개선이 필요한 6곳의 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올해 쉴 수 있는 공간 개선이 시급한 사회복지 시설과 제조업체 종사자를 위한 휴게시설 개선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 ‘지역참여형 노동협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시는 지역 내 노동환경 수요를 반영한 사업들도 5월부터 진행한다. 아울러 산업재해와 직장 내 괴롭힘 등 피해를 입은 노동자를 보호하고, 직업 적응을 돕는 ‘노동자 직업적응 및 심리치유 상담사업’도 마련한다. 이 사업은 한국노총용인지역지부와 함께 진행한다. 산업재해나 감정 피해를 입은 지역 내 노동자라면 전화(031-324-2074)나 한국노총용인지역지부 홈페이지(http://yigg.inochong.org) 게시판에 신청하면 된다. 이 밖에도 시는 아파트 노동자를 대상으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8일 최중증 발달장애인 주간그룹 1:1지원서비스 제공기관을 지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이 사업에 응모한 기관들의 사업수행 능력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이 결과 5곳의 응모기관 중 4곳이 제공기관으로 지정됐다. 주간그룹 1:1 제공기관은 용인CYA부설마음드림심리상담센터 사회적협동조합 용인도우누리 해누리센터 짐사회서비스센터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는 24시간 개별 주간 개별 1:1 주간 그룹 1:1 등 3가지로 나뉘며 용인시는 주간 개별 1:1 주간 그룹 1:1서비스를 제공한다. 관련법 개정에 따라 올 해 처음 시작하는 주간그룹 1:1 서비스는 장애 정도가 심해 복지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18세부터 65세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제공한다. 장애인 1명당 전문인력 1명이 배치돼 낮 활동 서비스를 하루 8시간, 월 최대 176시간까지 제공한다. 시는 각 읍·면·동에 거주 중인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이용자를 모집 중이다. 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방문조사를 진행하고, 광역자치단체 산하 서비스조정위원회 심의 후 서비스 이용 여부를 결정해 6월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
지난 11일, 하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꿈드림)는 제2회 홈커밍데이(Homecoming Day)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23년부터 시작한 홈커밍데이는 꿈드림을 졸업한 청소년들이 센터에 다시 모여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교류할 수 있는 소통의 자리이다.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는데, 1부에서는 우수 청소년을 격려하고 포상하는 시상식이 마련되었고 2부에서는 홈커밍데이를 맞아 꿈드림을 방문한 졸업 청소년과 이용 청소년의 교류 활동이 마련되었다. 1부 시상식에서는 학습 분야 오00(18세), 참여 활동 분야 노00(18세), 자립역량 분야 심00(16세), 문화 활동 분야 이00(18세), 리더십 분야 배00(16세) 총 5명을 포상하였다. 포상을 받은 한 청소년은 “센터를 통해 얻어간 것이 많은데 포상까지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꿈드림에서의 경험이 자립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2부에서는‘꿈드림’이라는 공통사로 엮인 이들이 한곳에 모여 사회생활을 하는데 필요한 노하우, 일명 ‘꿀팁’을 전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레크레이션으로 흥을 돋운 후, 조별로 모여 ‘진학/진로/사회생활/개인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양평읍에 위치한 더샵양평리버포레 입주예정자협의회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해피나눔 성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협의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입주와 동시에 이웃을 챙기는 마음이 빛났다. 더샵양평리버포레는 6개동 453세대로, 올해 1월 완공된 신축 아파트이다. 양평군립미술관과 물빛정원도서관, 남한강 등 문화․자연공간과 인접해 있으며, 지난 2월부터 입주를 시작해 현재 80%가까이 입주를 마쳤다. 성금을 기탁한 더샵양평리버포레 입주예정자협의회 김지환 부회장은 “협의회 초기 구성 때부터 회원들이 이웃들을 위해 모은 성금”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성금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의 어려운 이웃들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기부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아울러 돌봄과 배려의 복지를 통해 이웃이 함께 행복한 매력양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나
양평군 양평읍(읍장 김문희)은 지난 9일 덕평1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찾아가는 복지·건강 기능을 강화한 ‘이웃 살핌, 마을 건강 돌봄 2024년 이웃돌봄의 날’ 사업을 추진했다. ‘양평읍 이웃돌봄의 날’은 민선8기 공약사업인 어르신 생활 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찾아가 지역주민 건강 돌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덕평1리 경로당에서는 인적안전망을 활용한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건강체조 건강교육 복지+건강 상담이 진행됐다. 또한, 양평읍 찾아가는 복지팀은 경로당 미이용 어르신을 파악해 마을 복지 리더들과 함께 가정방문 등 건강 확인을 하고 양평채움돌봄사업을 연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경로당에서 보내는 시간을 무료하지 않게, 즐거운 시간으로 만들어 준 양평읍 찾아가는 복지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건강, 복지 서비스의 연계로 지역주민들에게 서비스가 더 많은 곳에 닿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민들의 건강을 챙기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이거나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12일 장흥면 삼상리 소재 유휴농지에서 새마을지도자장흥면협의회(회장 이천호)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란)가 이웃돕기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주관한 ‘고구마 심기 행사’ 현장에 방문하고 손을 보탰다. 이번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나태인 장흥면장, 이종협 장흥농협 조합장, 이천호 협의회장, 김경란 부녀회장 및 회원등 30여 명이 참석해 구슬땀을 흘리며 영양 만점 고구마를 심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장흥면 새마을회는 매년 자체적으로 유휴농지를 활용해 고구마를 경작, 수확한 뒤 판매한 수익을 취약계층 돕기에 사용하고 있으며 올해도 500여 평 규모의 유휴농지에 고구마를 심었다. 이천호 협의회장과 김경란 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매년 농산물 판매와 재활용품 등을 통해 수익금을 마련해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 돕기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새마을회 회원들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시 또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