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천시는 어업인의 보편적 소득안전을 도모하고 수산업·어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수산공익 직불제 신청·접수를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직불제는 소규모어가 직불금, 어선원 직불금, 조건불리지역 직불금 3개 분야로 나누어져 있으며 지원 대상별로 맞춤형 직불금을 제공한다. 소규모어가 직불제는 연간 130만 원의 직불금을 지급하는데, 신청 대상자는 5톤 미만 어선을 이용하는 연안·구획어업인, 연간 수산물 판매액이 1억 원 미만인 양식어업인, 신고어업인 등이다. 그리고, 최근 3년 이상 어업에 종사하여야 하며, 어업 외 종합소득 2천만 원 미만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어선원 직불제는 대한민국 국적의 어선원으로 연간 6개월 이상 어선에 승선한 어선원에게 연간 130만 원의 직불금을 지급한다. 장기간 승선 등으로 본인이 직접 신청하기 어려울 경우는 다른 가족 구성원이나 어선의 소유자 등이 대신 신청할 수 있다. 조건불리지역 직불제는 어업 생산성이 낮고 정주여건이 불리한 지역 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사천시에는 동서동과 서포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양군농업기술센터는 7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군민요리교육관에서 ‘중식조리기능사 자격증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조리 분야에 관심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개설되었으며, 중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교육은 지난 2월 4일부터 3월 6일까지 위생 관리, 재료관리, 조리 이론 등 10회의 이론교육을 진행했으며, 3월 11일부터 5월 7일까지는 해파리냉채, 유니짜장 등 15회 동안 40종의 실기교육을 실시하여 총 25회의 중식조리기능사 자격증 과정 교육을 운영했다. 교육 결과 현재까지 13명의 수료생 중 10명의 수료생이 필기시험을 합격했다. 김재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함양군은 군민의 직업 능력 향상과 기술 기반 마련을 위해 다양한 교육 과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 지원을 이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양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양군은 제64회 천령문화제 개막을 하루 앞둔 5월 7일 오후 1시, 상림공원 일원에서 행사장에 대한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열리는 천령문화제의 안전사고 예방과 관람객 편의 확보를 위한 사전 조치로, 행사장 내 미비점을 사전에 점검하고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해 국장, 관련 부서장, 천령문화제위원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종합안내소 ▲체험부스 ▲특설무대 ▲농·특산물판매장 ▲먹거리 장터 ▲전시부스 ▲어린이 놀이시설 ▲포토존 ▲야시장 등 주요 동선을 따라 현장을 꼼꼼히 살피며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행사 기간 중 우천이 예보됨에 따라, 군은 주변 환경 정비는 물론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주 이동 동선과 대피 경로, 교통 흐름, 안전 취약지 등을 세심히 점검하며 미비 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함양군의 대표 문화예술축제인 천령문화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진주시치매안심센터는 오는 5월 7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평거종합사회복지관에서 평거동 과 판문동에 거주하는 치매진단자 및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8회기에 걸쳐 ‘기억력 향상 교실’을 운영한다. 주요 서비스로는 △인지 프로그램 운영 △인지선별 및 노인우울척도검사 △치매상담 및 등록관리 △인식개선사업 등이 포함된 치매예방 및 관리를 위해 치매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지 프로그램으로는 대상자별 인지 기능에 맞춰 수준별 교재 및 교구 활동, 기억력 및 집중훈련, 웃음치료, 건강체조, 원예 및 공예 활동 등으로 구성되며, 활동을 통해 치매 예방 및 인지 기능 강화를 돕는다. 또한, 참여 어르신들이 가정에서도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하도록 ‘기억채움꾸러미’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역 주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전문적인 치매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어 치매 예방과 관리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규칙적인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어르신들의 신체 활동 능력 향상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지난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김해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김해시 공공기관 노사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해시공공기관노동조합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김해시 관내 4개 공공기관 임직원 450여 명이 참여해 노사 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종목별 체육 활동과 단체 게임 등을 통해 평소 업무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체육대회 현장을 방문한 홍태용 김해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공공기관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노사 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을 위한 더 나은 공공서비스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한, 최기영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사장도 “노사 구성원이 한자리에 모여 땀 흘리며 웃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매우 뜻깊다”며, “이번 체육대회를 계기로 공사 내부는 물론, 기관 간에도 상호 이해와 협력의 분위기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금번 행사를 주관한 주갑열 김해시공공기관노동조합협의회 회장은 “공공기관 간 교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문화관광재단에서는 문화도시조성사업 5주년을 맞아 김해의 과거, 현재, 미래를 잇는 대규모 야간 빛 축제가 열린다. 김해문화관광재단은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 `빛 축제 영원` 일루미네이션 축제를 개최한다. 가야테마파크는 축제기간 동안 무료 야간개장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빛의 랑데부`를 주제로 지역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가야`, 현재를 상징하는 `아티스트 김영원`, 그리고 밝은 미래를 상징하는 `일루미네이션`을 결합해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미디어아트 축제로 진행된다. `빛 축제 영원`은 네 가지 테마존으로 구성된다. `웰컴존`에서는 빛의 탑, 빛의 꽃길 등 시간의 흐름을 담은 미디어아트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다. `아티스트존`에서는 가야왕궁을 배경으로 김영원 작가의 대표작 `중력 무중력 도시의유랑객`(1984) 등 작품 15점에 환상적인 조명 연출을 더해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체험놀이존`에서는 관람자의 움직임에 따라 다채로운 모습으로 변하는 빛의 모습들을 볼 수 있으며 `일루미네이션존`은 3D입체조명과 함께 화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시의회,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진영읍행정복지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4월 30일 진영읍 저소득 소외계층 3가구를 대상으로 합동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세 기관이 손을 맞잡고 추진한 의미 있는 협력사업으로, 전기안전점검, LED 전등 및 수전설비 교체, 방충망과 기타 불편요소 등 생활환경 개선작업을 실시했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그동안 주기적으로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진행해 왔으며, 현재까지 진영읍 47가구, 한림면 162가구, 상동면 16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과 소통하며 활동에 참여한 송재석 행정자치위원장은 "시민들의 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고 세심히 챙기며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김해시의회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주수 진영읍장은 "이번 합동 봉사활동은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진영읍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구산사회복지관은 보건의료서비스로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를 통해'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자살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이해하여 생명을 지키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 내용은 ‘보고 듣고 말하기’ 기본 교육 과정을 기반으로 ▲자살 위험신호의 이해 ▲위기 상황 대처법 ▲생명지킴이 역할 등에 대해 교육영상과 강사의 설명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교육을 통해 나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됐다”며 “앞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잘 살펴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산사회복지관 한치희 관장은 “생명지킴이로써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기대하고 앞으로도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5월 31일 까지 복지관 2층 ‘열린갤러리’에서 '2025 지역장애인 작품전시-쉴가인사회적협동조합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2층 ‘열린갤러리’는 지역 예술가 및 장애인 작품 전시회 등의 열린 문화공간으로 제공된다. 이번 전시는 쉴가인사회적협동조합 소속 장애인의 작품 23점을 전시한다. 쉴가인사회적협동조합 소속 장애 예술인들의 다양한 창작 작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지역 내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작품전시를 통해 장애 예술인의 예술적 역량을 알리고,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형성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강미경 관장은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은 사회참여와 자아실현의 중요한 수단”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사회가 장애인의 예술 활동에 더욱 관심을 갖고 함께 응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장애인을 위한 정기적인 문화 활동을 진행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7일 14시 해양오염사고 시 방제대응 협력체제 강화를 위해 사천지역방제대책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방제대책협의회는 해양환경관리법에 근거한 지역방제대책본부의 비상설 자문기구로서,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합리적인 방제를 위한 자문과 기술지원을 제공하고, 지역긴급방제실행계획에 따라 각 기관 및 단·업체별로 역할을 분담해 해양오염방제 관련 조치를 수행한다. 사천지역방제대책협의회는 사천해경과 경상남도를 비롯한 지자체, 해양환경공단, 발전소, 수협 등 19개 기관 및 단·업체의 임직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회의에는 32명이 참석했다. 또한 정기회의를 통해 해양오염사고 시 신속한 방제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지역긴급방제실행계획을 개정하고 방제훈련 시 협력사항을 논의했다. 사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해양오염 사고는 지역사회와 해양환경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실제 상황에서도 원활한 사고처리와 함께 해양환경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남도민 체육대회에 출전한 거창군 바둑이 군부 최우수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올해 진주시에서 개최한 제64회 경남도민 체육대회 종목 중 바둑부문에 출전한 거창군이 남자일반부 단체전과 고등부 여성부 모두가 좋은 성적을 거두어 바둑 강군임을 입증했다. 고등부에 출전한 제석민(대성고)군이 결승전에서 하동군을 상대로 우승하였고 남자일반부 단체전(박종원, 박지묵, 전문수)결승에서 합천군과의 대국 끝에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성부가 3위를 하여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바둑은 인공지능(AI)과 대결을 벌일 정도로 고도의 전략 싸움인데 대회에 참석한 시군 선수들은 거창군이 바둑 강국인데 전국 바둑대회를 개최하여 유망주도 발굴하고 프로바둑기사가 될 어린 기사들이 많이 배출되길 기원한다고 응원했다. 이홍국 거창군 바둑협회장은 거창군이 우승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해주신 체육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거창군이 바둑 강군임을 계기로 천재 바둑기사가 탄생할 수 있도록 군민을 상대로 한 바둑대회를 개최하고 전국 아마 바둑대회도 개최하여 거창을 대외에 널리 알리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진주시의회 양해영 의원은 제265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으로 심화하는 기후 위기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실현하기 위한 예산 혁신과 민간이 함께하는 체계 구축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다. 7일 양 의원은 “기후 위기 대응 정책은 행정부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하고, 사회 전반의 공동 대응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의 조속한 도입에 더해 지역사회 전반의 연대가 반드시 뒷받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탄소중립기본법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 조례가 진주시에 제정되면 제도의 투명하고 효과적인 운용을 위해 시민사회·기업·대학·연구기관이 함께하는 지역 협력 거버넌스가 꼭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또한 양 의원은 새롭게 마련된 제도의 연착륙을 위해 2026년도 본예산부터 일부 분야에 시범 적용할 것을 제안했다. 그 밖에도 ▲통계 기반의 탄소 감축 목표 수립 및 예산편성 연계 ▲2030부터 2050까지의 단계적 탄소중립 대응 계획 수립 등도 핵심 과제로 언급됐다. 정부는 2022년 제정된 관련 법에 근거해 이미 2023회계연도부터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