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일 태전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우리 함께가(家)’가족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가족운동회에는 관내 초등학교 2~5학년 자녀를 둔 가정이 참여했으며 총 19가정 75명이 참여해 가족구성원 모두가 함께 활기 넘치는 시간을 보냈다. 가족운동회는 행사에 참여한 구성원 모두가 협동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활동으로 마련됐으며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구성원들 간의 유대와 이해를 증진시키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함께 노력하고 협력함으로써 더 많은 것을 이룰 수 있음을 깨달았다”며 “가족구성원 간의 유대와 이해가 높아졌고 가족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화합과 결속력이 강화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최은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가족과 사회의 관심과 돌봄 속에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만 9세~24세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직접 방문 또는 전화(031-762-2219) 문의를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지난 13일 행복한 동행(대표 : 김동석)은 점동면 관내 저소득 아동 및 난방취약 복지사각지대 두가정을 위해 생계비 월 10만원씩 12개월 지원하였다. 행복한 동행은 회원 1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기 위해 생계후원, 물품 후원, 집수리 봉사 등을 계획하고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행복한 동행(대표 : 김동석)은 “점동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회원들과 뜻을 함께하였다. 행복한 동행의 마음이 잘 전달되어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기를 바란다. 점동면의 복지사각지대에 더 많은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행복한 동행도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점동면장(이재성)은 “이웃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행복한 동행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점동면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전달하여 따뜻한 점동면이 되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난 13일 오학1통 부녀회장(김경회)은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상윤 송춘석)에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성실하고 바른 품성으로 학업 성취를 이루고 있는 학생을 돕고 싶다며 장학금 100만원을 후원했다. 오학1통 부녀회장(김경회)은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고 훌륭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을 펼치는데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상윤 송춘석)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장학금 100만원을 후원해 주신 오학1통 김경회 부녀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장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하여 사회적으로 훌륭한 인재가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장학금은 관내 중학교로부터 추천받은 학생 2명에게 각 50만원씩 전달됐다.
의정부시 보건소(소장 장연국) 흥선치매안심센터는 흥선노인복지관과 협업해 2월부터 3개월간 운영한 치매예방프로그램 ‘청춘품은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초 시 보건소와 흥선노인복지관이 체결한 지역사회 치매예방관리 사업 관련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했다. 흥선노인복지관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2월 중순부터 매주 1회, 총 12회기에 걸쳐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치매예방 교재‧교구 활용 인지훈련 치매예방 교육 수공예 활동 웃음치료 원예치료 등 다양한 비약물치료 과정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 사전‧사후 설문조사 결과, 대상자들의 인지기능이 향상되고 우울감이 낮아지는 등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다. 한 노인은 “치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이 해소됐다”고 전했다. 장연국 소장은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연계 및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치매 발병 위험요인을 낮출 것”이라며, “치매 걱정 없는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창수, 공공위원장 조대룡)는 지난 13일 양문1리, 양문4리, 영평1리 등 경로당 7개소를 방문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제보를 부탁했다. 이창수 민간위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복지 혜택을 알지 못해 도움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조대룡 영중면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이웃의 관심이 절실하다. 한마음 한뜻으로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영중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대상자에게 신속히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5월 중 보호대상 아동을 위한 「땡큐, 베리 패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땡큐, 베리 패밀리」 프로그램은 포천시 및 포천경찰서에서 사례관리 중인 가정 위탁 아동, 원가정 복귀 아동, 학대 피해 아동 등 40가구를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식물을 기르며 유대감을 향상하고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아동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포천시 아동학대전담 공무원, 아동보호전담요원, 포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경찰관 등은 아동의 각 가정에 방문해 블루베리 나무 키우기 세트를 전달하며 아동의 양육 상황 및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보호 대상 아동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정서적 교류가 활성화되고 유대감이 길러져 안정적인 양육 환경이 유지되길 바란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군노인복지관(관장 윤심)이 가정의 달을 맞아 일주일간 진행한 어버이날 행사가 지난 13일 ‘옛 노래와 함께하는 추억의 동춘서커스’ 공연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4년 신나는 예술여행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모자 저글링 묘기와 아크로바틱, 변검 마술 등 10여 개의 공연을 선보였다. 행사에 참석한 250여 명의 어르신들은 서커스 공연을 보며 놀라움과 추억에 젖기도 했다. 관람을 마친 한 어르신은 “복지관에서 준비한 서커스를 보며 옛 추억이 생각나고, 아슬아슬한 모습에 놀라기도 했다”면서 “너무나 뜻깊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윤심 관장은 “주간 행사를 뜻깊게 마무리한 것 같아 뿌듯하고, 직원으로서도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강화군 불은면(염명희 면장)이 지난 13일 두운1리 경로당을 방문해 제1차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를 운영했다. 평소 스마트폰으로 정보를 습득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 장기요양등급 등의 복지 상담을 실시했으며, 관련 홍보 물품을 배부해 관심도를 높였다. 불은면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를 꾸준히 운영해 각종 복지제도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위기가구 사례자 발굴 및 어르신 안부 확인을 실시해 지역 주민에게 힘이 되는 복지 행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상담을 받은 어르신들은 “평소 궁금했던 사항들을 쉽게 알 수 있어 좋았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염명희 불은면장은 “앞으로도 복지 상담소를 적극 운영해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정보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인삼농협(조합장 양희종)에서 5월 13일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홍삼절편 1,500개를 전달하였다. 안성인삼농협은 합리적인 가격에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자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점했으며 농민과 소비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소비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안성인삼농협 양희종 조합장은 “모든 가정이 가정의 달을 행복하게 맞이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이번 기부를 준비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장은순 관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복지관이 더욱 풍성해졌다. 더운 날씨를 앞두고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처럼 안성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하는 분들은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지역조직팀(☎031-671-063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은순)은 지난 5월 11일 안성시 대림동산 안성맞춤가족공원에서 건강가정 문화확산 및 아동 놀 권리 증진을 위한 팝업놀이터 ‘온 마을이 놀이터’를 진행하였다. 본 팝업놀이터는 안성시 양성평등 문화확산 지원사업을 통해 운영되었으며, 놀이터 기획 및 진행에는 안성종합사회복지관 대학생연합동아리 안테나 3기 꼼지락팀이 함께 하였다. 이 날 팝업놀이터에는 천사점토와 퍼니콘을 이용한 작품 만들기, 분필을 이용한 다양한 바닥놀이, 캐치볼 던지기, 숨은 보물찾기 등 다양한 놀이가 진행되었으며, ㈜도너랜드(대표 김주영)의 천사점토 및 퍼니콘 후원을 통해 더욱 즐겁고 풍성한 놀이터로 운영될 수 있었다. 놀이터에 참여한 박진주 어린이는 “친구들과 언니, 오빠들이랑 같이 공원에서 놀아서 너무 재미있었어요. 또 놀고 싶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아이들과 함께한 부모님들도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놀거리를 준비해준 복지관과 안성시에 고맙다”며 마음을 표현하였다. 장은순 관장은 “건강한 놀이 문화확산을 통해 안성시가 보다 활력 있고 온 마을이 행복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항상 힘쓰겠다”고 전했다.
광주시 신현동은 14일 신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현동 소재 공인중개사사무소 2개소(상록수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 김선미, 해드림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 신상흔)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열린복지 꿈동산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관내 공인중개사와 협업을 통해 임대차 계약자 중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해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로 전입신고 시 당사자가 희망하는 경우 복지 상담을 통해 통합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참여한 상록수공인중개사사무소 김선미 대표는 “업무 특성상 공인중개사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기 때문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중개 업무를 하면서 위기사유 발생 가구가 있는지 한 번 더 살펴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기주 동장은 “이번 협약에 참여한 공인중개사 두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를 계기로 더욱 신속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시 장애인복지시설 연합회는 14일 오포생활체육공원에서 장애인복지시설 가족들이 함께하는 ‘다 같이 놀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연합회 소속 장애인복지시설뿐만 아니라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의 장애인과 종사자 등이 모여 문화적 즐거움을 느끼고 상호작용할 수 있는 기틀을 다졌다. 특히, 1부 기념식에서는 하람합창단과 향림핸드벨연주단 등 장애인들의 공연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레크리에이션,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움을 더했다. 방세환 시장은 “장애인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에 힘써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행복한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를 만들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