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철원의 바람은 이날 유난히 더 오래 머물렀다. 6.25 전쟁 당시 벨기에 참전용사로 철원 전선에 서 있었던 고(故) 어네스틴 버니어 씨의 아들 크리스토퍼 버니어 씨가 부친의 발자취를 찾아 지난 4월 22~23일 철원을 찾았다. 전쟁이 남긴 상흔보다 평화의 풍경이 먼저 눈에 들어오는 지금, 그는 아버지가 지키고자 했던 땅을 직접 밟으며 오래된 기억과 마주했다. 이번 방문은 부친이 생전에 자주 이야기하던 백마고지와 잣골(현 유곡리 일원) 전투 지역을 직접 보고 싶다는 간절한 바람에서 시작됐다. 크리스토퍼 씨는 철원군의 안내를 받아 DMZ 평화의 길 횡단노선을 따라 이길리 검문소, 유곡리 일원, 도창리 검문소 등을 둘러보며 아버지가 지나갔을 철원의 전장을 되짚었다. 곳곳에 남은 전적지의 흔적과 한탄강 일대의 고요한 풍경은 그에게 전쟁의 기억과 현재의 평화를 동시에 전했다. 특히 백마고지 전적비와 잣골 방어전이 벌어졌던 지역을 마주한 그는 오랜 시간 가슴에 담아두었던 부친의 이야기를 떠올리며 깊은 감회에 젖었다. “아버지가 지켜낸 이 땅이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최근 홍천군에 있는 비발디파크 일대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AED)에 대한 현장 지도 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많은 관광객이 찾는 대형 시설 내 응급의료 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와 관리 실태를 사전에 확인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하려고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비발디파크 주요 시설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 22대다. 보건소는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위치와 접근성, 장비 작동 상태, 배터리와 패드 유효기간, 관리 책임자 지정 여부, 매월 점검 및 기록 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점검 결과 모든 장비가 정상적으로 관리·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매월 점검도 이뤄지고 있었으며, 응급상황 발생 시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은숙 홍천군 보건소장은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자동심장충격기의 신속한 사용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점검과 교육을 통해 응급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 군립 도서관이 오는 4월 25일 오후 2시 홍천 복합 문화센터 1층 강당에서 배우 겸 작가 박중훈을 초청해 2026년 ‘체크인 라이브러리’의 첫 번째 북토크를 개최한다. ‘체크인 라이브러리’는 도서관에 ‘체크인(Check In)’하여 평소 관심 있던 작가를 만나(Check 人) 한 사람의 책(책 人)이 들려주는 이야기와 생각을 공유하는 홍천군의 대표적인 독서 문화 진흥 플랫폼이다. 이번 북 토크는 '후회하지 마, 박중훈에게 묻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스무 살에 데뷔해 40년간 40여 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국민배우’로 폭넓은 사랑을 받아온 박중훈은 이번 북 토크에서 배우로서의 삶과 영화 이야기, 그리고 2025년 작가로 변신하며 출간한 에세이 '후회하지 마'에 담긴 진솔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행사 현장에서는 박중훈 작가가 참여자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며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어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군은 이번 북토크를 통해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인문학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이 지역 사회의 문화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군은 올해 상반기 상하수도 체납 요금 징수를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상하수도 체납 요금 특별 징수 기간을 운영한다. 4월 13일 기준 누적 체납 건수는 7,049건이며, 체납액은 총 1억 7,503만 원이다. 이에 군은 체납 요금 최소화와 상하수도 사업 운영 효율화를 위해 3개 팀 5명으로 구성한 상하수도 체납 요금 징수반을 편성했다. 징수반은 우선 1차로 납부최고서를 등기우편으로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2차로 전화 안내를 통해 체납 요금 납부를 지속적으로 독려할 계획이다. 특히 3회 이상 요금을 미납한 장기 체납 수용가가 계속해서 요금을 내지 않을 때는 급수정지 처분이나 압류 예고를 거쳐 재산 압류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진행할 방침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장기 체납으로 인한 행정처분 등 불이익받지 않도록 신속한 요금 납부를 당부드린다”라며, “군민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체납액 관리를 꾸준히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군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6년 전기 이륜차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전기 이륜차 구매 지원을 위해 총 2,88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총 18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1차 보급 물량은 일반 10대와 우선순위 2대를 포함해 총 12대 규모로 운영된다. 1차 신청 기간은 4월 13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기간 내 잔여 물량이 발생할 경우 12월 11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전기 이륜차를 신규로 구매하는 개인, 사업자, 법인 등이다. 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90일 전부터 홍천군에 연속하여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지방세와 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 등의 체납이 없어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차종에 따라 최대 246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절차는 구매자가 자동차 제작사 또는 수입사(대리점)와 구매 계약을 먼저 체결한 뒤, 제작·수입사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대리 접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 대상자로 확정되면 접수 후 2개월 이내에 차량을 출고하고 등록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군이 군민의 행정 편의를 높이고 인허가 민원 처리에 따른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인허가 민원 사전 심사 청구 제도’를 연중 운영한다. 사전 심사 청구 제도는 민원인이 대규모 비용이 들거나 처리 기간이 오래 걸리는 민원을 정식으로 접수하기 전에, 약식 서류를 통해 사전 심사를 청구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이를 통해 민원인은 정식 신청 전 인허가 가능 여부와 보완 사항 등을 미리 확인할 수 있어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사전 심사 청구 대상 민원은 건축허가와 공장 설립 승인 등 모두 21종이다. 구체적인 대상 민원은 홍천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원인이 사전 심사를 청구하면 담당 부서인 민원과에서 관련 부서의 법령 검토 내용을 종합해 인허가 가능 여부와 보완이 필요한 사항 등을 정리한 뒤 그 결과를 민원인에게 신속히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은 이를 통해 민원 처리 과정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정식 민원 접수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인허가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군은 오는 4월 27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고유가 피해 지원금’ 1차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오는 5월 18일부터는 국민의 70%를 대상으로 피해 지원금 2차 신청받을 예정이다. 고유가 피해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60만 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정 1인당 50만 원을 지급한다. 5월부터 신청할 수 있는 2차 지급 대상자(국민의 70%)는 2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첫 주인 27일부터 30일까지는 신청 창구 혼잡 또는 시스템 과부하를 막기 위해 온오프라인 모두 ‘출생 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 신청제로 운영한다. 접수 첫날인 27일 월요일은 출생 연도 끝자리가 “1번과 6번”인 대상자가 신청할 수 있다. 이어 28일 화요일은 “2번, 7번”, 29일 수요일은 “3번, 8번”, 대상자로 진행된다. 단, 5월 1일은 휴무로 접수 창구를 운영하지 않기 때문에 30일 목요일은 “4번, 9번, 5번, 0번”이 함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과 방문 신청 중 선택할 수 있다. 온라인은 각 카드사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4월 22일 동해시 대표 관광명소인 호해정 일원에서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공단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호해정 해안가에 밀려온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오염원을 제거하는 등 깨끗한 자연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공단은 2024년부터 동해시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로 다섯 번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용빈 이사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누릴 수 있는 깨끗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동해시시설관리공단]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해시는 오는 5월부터 관내 지역 상점과 연계한 생활 밀착형 독서 진흥 프로그램인 ‘묵호 독(讀)점’ 시범사업 추진에 앞서 참여 매장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묵호, 독(讀)점’은 발한도서관 소장 도서를 협약된 상점에 비치해 묵호 일대를 ‘책 읽는 상점’으로 조성하고, 묵호 거리를 책으로 ‘독점’하겠다는 중의적인 의미를 함께 담고 있다. 이 사업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카페나 상점 등 일상 공간에 도서관 장서를 비치하는 것으로, 참여 상점에는 분위기에 맞춘 주제별 도서 30권을 제공하고 정기적으로 도서를 교체할 계획이다. 또한, 매장 내 독후 엽서를 비치해 시민들이 책을 읽은 뒤 감상을 남기고, 이를 전시해 방문객 간 독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상점은 오는 4월 29일까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발한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참여 매장 3~4개소를 선정해 협약을 체결한 뒤, 오는 6월부터 3개월간 시범 운영을 실시하고,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참여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해시는 중동 전쟁 여파로 인한 고유가와 고물가 위기를 극복하고 시민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차 신청 기간은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이며, 신청 초기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첫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를 적용해 월요일 1,6, 화요일은 2,7 수요일은 3,8 목요일은 4,5,9,0 순으로 운영한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며, 신용·체크카드 또는 동해페이 중 원하는 방식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미성년자의 경우 주민등록상 세대주가 대신 신청 및 수령할 수 있다. 거동이 불편한 주민의 찾아가는 신청 운영은 5월 26일부터 운영하며 해당 주민이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지급 대상은 소득 하위 70% 이하 시민으로, 동해시는 '비수도권'에 포함되어 타 지역보다 높은 수준의 지원을 받는다. 지급 금액은 4월 27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 60만 원,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족 50만 원이 우선 지급되며, 그 외 대상 시민에게는 5월 18일부터 15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지급된 지원금은 동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춘천시립도서관이 오는 5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서관 내·외부 일원에서 2026 어린이 책축제 ‘한 걸음 퐁당, 책 물결 넘실’을 개최한다. 이 축제는 어린이를 중심으로 전 연령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한 독서문화 행사다. 실내 공연과 야외 체험을 연계해 책을 읽는 데서 그치지 않고, 보고·만들고·즐기는 경험으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한 걸음 퐁당, 책 물결 넘실’이라는 주제에는 어린이의 작은 독서 경험이 물결처럼 퍼져 가족과 시민의 일상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행사장 곳곳에는 책을 기반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만들기 활동을 비롯해 ‘물결’, ‘산책’을 주제로 한 참여형 공간을 구성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책과 놀이를 오가며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공연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운영된다. 합창과 연극, 인형극 등 정서적 공감을 이끄는 무대와 마술쇼와 서커스 공연까지 준비돼있다. 김선애 시립도서관장은 “아이들이 책을 어렵지 않게 경험하고, 가족이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춘천시민축구단이 홈에서 분위기 반전을 위한 ‘안방 승부’를 펼친다. 춘천시민축구단이 오는 26일 오후 2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FC목포를 상대로 시즌 네 번째 홈경기를 치른다. 이번 경기는 최근 흐름을 끊고 다시 상승세로 전환하기 위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특히 홈경기마다 이어지고 있는 시민들의 응원 열기와 치어리더와 함께하는 응원전으로 선수단에 힘을 보태며 경기장을 찾은 시민들이 현장에서 함께 즐기는 축제형 분위기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지난 경기부터 관람객 편의를 위해 W석을 개방한 가운데 이번 경기에서도 동일하게 운영돼 보다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경기 당일에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운영된다. 팬사인회를 비롯해 참여형 프로그램인 ‘코끼리코 슈팅 챌린지’가 진행되며 선착순 100명에게는 웰컴키트를 제공한다. 서큘레이터 등 경품 이벤트도 함께 마련된다. 이와 함께 푸드트럭과 ‘농부의 장터’가 운영돼 경기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춘천시민축구단 관계자는 “홈에서 분위기를 다시 끌어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