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경찰청[청장 모상묘]은, 12월 5일, 무안 스카이웨딩홀에서 도내 기업·공공기관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 봄봄봄지원단 희망으로 돌아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 봄봄봄지원단 운영성과 보고 ▲사례발표 및 토론회 ▲한국전력, 한전KPS, 한전KDN, 전력거래소 기금전달식 ▲감사장·표창장 수여 및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봄봄봄지원단은 범죄 피해자 및 사회적 약자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4개분과(상담, 나눔, 희망, 힐링) 25개 기관·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봄봄봄지원단은 다양한 분야의 공적 영역과 민간영역의 사회공헌사업을 통합하여 예방부터 지원·보호, 사후관리까지 실질적인 안전망으로 운영되고 있다. 전남경찰청은 봄봄봄지원단을 통해 아동학대·가정폭력 피해자 등 157가정을 대상으로 긴급생계비 등 1억7천9십만원의 경제적 지원과 심리치료·직업 연계 등 다양한 통합 지원을 해왔다. 모상묘 전남경찰청장은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다시 일어설 용기와 새로운 일상을 향한 지역사회의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는 5일 도청 윤선도홀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제1회 고향사랑 기부의 달 특별 행사를 열어 이날 하루 총 3억 6천만 원을 모금하는 등 나눔 가치 확산 분위기를 조성했다. 전남도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22개 시군이 모두 참여하는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로 마련됐다. 도청, 도의회, 도교육청, 도경찰청, 소방본부 및 출자·출연기관 직원 등 1천여 명이 동참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 분위기를 한층 높였다. 행사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인식 제고를 위한 OX퀴즈, SNS 인증 이벤트, 시군별 대표 답례품과 특산품을 소개하는 시군 홍보관 등을 운영함으로써, 고향사랑기부제를 생소하게 느낄 수 있는 이들에게 기부제와 연말정산 혜택 등을 알리고 모금을 유도하는 등 새로운 기부층의 기부 참여 확대에 큰 성과를 거뒀다. 많은 이들이 현장에서 기부에 동참하고 기부를 통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또한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한 참여자에게는 기본 답례품 외에도 추가 답례품 증정, 행운권 추첨, 시군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이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외국교육기관을 비롯한 글로벌 인재 육성 인프라 구축 등 전남의 미래를 이끌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교육협력사업을 지속하기로 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은 5일 간담회를 갖고 2025년 전남도 교육행정협의회 주요 안건과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두 기관은 민선 8기 들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무상급식, 고등학교 무상교육 재개 등 굵직한 성과를 함께 만든 점을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해 다양한 교육연계 협력으로 파트너십을 유지하기로 뜻을 모았다. 올해 교육행정협의회에서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가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교육장이 되도록 학생 참관과 홍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장애 아동·청소년 성 인권 교육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관련 예산을 공동 분담해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을 위한 청소년 역사 유적지 탐방 활동 사업과, 고등학생이 대학 입학 전후 단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용강도서관은 지난 12월 3일 오후 7시 도서관 어울림실에서 문학상주작가지원사업 일환으로 광양시민 명예 작가 12명 탄생과 동시집 발간을 기념하는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시민 명예작가 위촉식 △동시 낭독 △사인 도서 교환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도서 발간을 함께 축하하며 기쁨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동시집 『열 두 개의 서랍』은 광양용강도서관에서 지난 9월 8일부터 11월 10일까지 최난영 문학 상주작가의 지도 아래 ‘동시(詩)따라, 동시(詩)쓰기’ 프로그램 운영 결과로 제작됐으며, 60편의 동시와 삽화, 열두 개의 동요가 수록됐다. 이번 동시집은 12월 중순부터 시민 누구나 열람하고 대출할 수 있도록 용강도서관을 비롯한 광양시립도서관에 비치될 예정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동시집 발간에 참여한 열두 분의 시민 명예작가님들의 발돋움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문화 교류의 장을 넓히고,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는 앞으로 시의 정체성과 이미지를 대표할 새로운 캐릭터 선정을 위해 12월 5일부터 17일까지 선호도 투표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투표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1차로 선정된 13개 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시민 선호도 점수(50%)와 전문가 심사 점수(50%)를 합산해 최종 6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투표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광양시를 상징할 수 있고 시민에게 친근함과 호감을 줄 수 있는 캐릭터 3개를 선택해 제출하면 된다. 참여 방법은 포스터 하단의 네이버폼 QR코드 스캔 또는 ‘MY광양’앱 접속을 통해 간편히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선호도 투표를 광양시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중요한 과정으로 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투표 참여자 중 총 200명을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편의점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작품은 향후 광양시 상징물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일부가 공식 마스코트 또는 시 상징물로 확정되며, 다양한 시정 홍보와 지역 대표 캐릭터로 활용될 예정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는 12월 5일 시청 시민홀에서 광양항 종사자와 시민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광양항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양항의 날’(12월 5일/광양항 개항일)은 시민 설문조사와 항만 관련 기관·종사자의 의견을 반영해 올해 3월 공식 제정됐다. 이번 기념식은 기념일 제정 이후 처음 열리는 행사로, 광양항이 국가 기간산업과 지역경제의 중심축으로 수행해 온 역할을 재조명하고 북극항로 개척과 글로벌 공급망 변화 등 미래 환경에 대응할 전략적 방향을 시민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권향엽 국회의원, 최대원 광양시의장, 정태성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 황학범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대행을 비롯한 항만 유관 기관·단체 관계자, 항만물류고 학생, 시민 등이 참석해 광양항의 발전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본식에서는 지난해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해 현장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였으며, 이어 포스코플로우가 4,500만 원 상당의 보건·안전용품을 기탁해 항만물류기업의 지역 상생을 보여주는 모범사례로 주목받았다. 특강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곡성군이 지난 4일 관내 소재한 옥과면에서 열린‘제15회 옥과 사또골 힐링음악회’가 곡성군수, 군의회 의장 및 의원과 옥과 기관사회단체장을 포함한 20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꿈과 희망 그리고 사랑으로 주민이 행복한 음악회”라는 주제로 주민들에게 감동과 힐링을 선사하기 위해 열렸다. 주민자치 프로그램팀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면민 앞에서 유감없이 선보이는 화합의 무대부터 관내에 소재한 전남과학대학교 실용음악과 학생의 색소폰 공연, 팝페라, 마술 공연 등 다양한 장르로 무대를 구성하여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음악회장 입구에 설치된 포토존에서 관람객들에게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는 이벤트 역시 큰 인기를 끌었다. 가족·친구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기며 “오랜만에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는 주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공연에 참가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함께 호흡하고 마음을 맞추는 과정이 정말 뜻깊었다.”면서 “무대에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곡성군은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옥과사또골 문화센터에서 ‘제6회 설묵회 회원전’을 개최하고 있다고 5일 전했다. 이번 전시에는 서예동아리 회장 서충규 씨를 비롯한 회원 15명의 작품 총 30점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옥과 사또골 문화센터 1층 로비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동아리 회원은 “올해로 6번째인 이번 전시회는 꾸준한 열정과 노력이 담겨있다”라며, “작품마다 담긴 마음의 흔적이 관람객들에게 잔잔한 울림으로 전해지길 바랍니다”라고 전시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10년에 개설한 서예동아리 ‘설묵회’는 주 1회 서예 활동으로 심신 수련을 도모하고 옥과도서관에서 정기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기타 전시와 관련된 사항은 옥과도서관으로 문의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곡성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난 11월 20일에 사단법인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대한민국 100대 지역투자 유망사업에서'곡성 운곡특화 농공단지 조성'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유망사업 선정은 매경미디어그룹과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공동 주관했으며, 수도권 집중으로 인한 지역 산업경쟁력 약화와 인구 감소 문제를 완화하고 자 추진됐다. 아울러 투자 유치가 절실한 지역을 중심으로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발굴해 관련 기업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투자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평가 항목은 사업 타당성, 인프라 지원, 사업 추진력 등으로 구성되며, 전문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역투자유망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특히 특화단지는 교통 접근성, 폐수종말처리시설 설치, 식품 산업 중심의 특화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곡성군은 지난 4월 분양공고를 시작으로 다수의 식품 관련 박람회에 참가해 적극적인 분양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25 광주식품대전’에서는 별도의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농공단지 분양에 총력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난 4일 곡성군 사회복지회관에서 ‘제23기 노인대학생’ 41명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곡성군 노인대학은 평생학습기관에 위탁되어 매주 목요일 정기 강의를 진행해 왔으며, 소양교육, 현장체험, 문화탐방, 일반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잠재 능력을 찾고, 자기 계발을 지원해 왔다. 지난 3월 총 47명의 입학생으로 시작된 평생교육 여정이 1년간의 과정을 거쳐 마무리됐으며, 학사모를 쓴 41명의 수료생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과정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노인대학에서의 배움은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삶의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고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서로를 격려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을 것”이라며, “배움의 여정을 멈추지 말고, 앞으로도 함께 나누는 삶을 이어가 달라”라고 전했으며, 심정섭 노인회장은 “나이를 먹었어도 여유를 잃지 않고 삶을 즐기며, 젊은 세대를 존중하는 어른다운 어른, 존경받는 어른이 되자”라고 강조하며, 노인대학 운영과 발전을 위해 애써 준 대학 관계자들과 내빈들에게 깊은 감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해남군 농수산식품 수출이 전년대비 68% 증가하며, K-먹거리의 해외진출에 날개를 달고 있다. 해남군의 올해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1,991만 2,000달러(11월 기준)로 전년 동기 1,184만 9,000달러에 비해 806만 3,000달러가 증가했다. 한화 기준 11월까지 총 293억여원에 이르는 수출액이다. 큰 폭의 수출 확대는 해남군이 전국 최대 농수산물 생산지라는 지역적 강점을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시장 개척에 적극 나선 결과로, 해남군은 수출상품 발굴 및 수출기업 육성, 해외시장 판로 확보 등을 분야별로 추진해 왔다. 해남군은 캐나다와 러시아, 중국 등 해외 현지의 찾아가는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농수산식품 수출 업체에 대한 포장재, 해외인증 취득 등 지원을 통해 업체들의 해외 시장 도전을 적극 돕고 있다. 특히 수출 대상 국가가 다양화되고 있는 점이 눈에 띈다. 해남군은 올 상반기 수출업무협약을 체결한 미국 LA울타리사, 캐나다 A마트를 시작으로, 러시와와 중국, 독일, 말레이시아 등 현지에서 관내 10여개 업체, 20여개 제품을 선보이는 해외 판촉행사를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12월 5일 아름다운가게에서 ‘ESG 기부물품 전달식’을 열고, 의원과 직원들이 정성을 모아 기증한 자원순환 물품 2,639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전라남도의회가 2023년부터 꾸준히 실천해 온 ESG 기반의 ‘사회적 책임’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다. 올해에는 지난 10월부터 의원과 직원들이 의류, 생활용품, 도서, 소형가전 등 다양한 물품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며 자원 순환과 나눔 실천에 적극 참여했다. 이날 기증된 물품들은 아름다운가게 바자회를 통해 판매되며, 판매 수익 전액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아름다운가게 관계자는 “도의회에서 보내주신 물품 하나하나에는 따뜻한 마음과 배려가 담겨 있다”며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모든 분들의 진심 어린 동행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태균 의장은 “ESG 기부물품 전달은 환경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공공의 역할을 바로 세우는 전라남도의회의 노력이고, 약속”이라며 “전라남도의회는 앞으로도 상생과 책임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의 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