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시 산북동 샘내마을이 곧 시작되는 도시재생 디자인 사업을 통해 골목공간을 새롭게 단장한다. 오는 8월부터 운영 예정인 ‘골목디자인대학’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Re:member 샘내를 기억해줘’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마을의 일상 공간을 창의적으로 구성하는 실습 중심의 도시재생 디자인 프로젝트다. 사업은 골목과 공용공간의 자료 수집과 특성 분석을 시작으로 디자인 교육을 거쳐 실질적인 개선안을 도출·실행한다. 디자인 적용 이후에는 평가와 피드백을 통해 장기적인 관리·유지 방안까지 마련한다. 시는 이번 사업이 단순 환경 정비를 넘어 마을 고유의 정체성을 살리고 지속적인 공간 관리 기반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동섭 도시재생과장은 “골목디자인대학은 마을 공간 가치를 새롭게 발굴하고 도시재생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지역 활력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간 양주시는 외부집수리 지원사업, 마을소득화 사업, 주민역량강화 교육 등을 꾸준히 추진하며 물리적·인적 기반을 다져왔다. 이번 골목디자인대학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시는 12일 시장 주재로 간부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정호수공원 야간조형물 설치 예정지 선정을 위한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시민들이 여가와 휴식을 즐기는 옥정호수공원에 특색 있는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의견을 나누고 야간조형물 설치 예정지를 직접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양주시는 옥정호수공원 경관조형물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6억 원을 확보했으며 2026년 4월까지 조형물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강수현 시장은 “옥정호수공원만의 특색 있는 조형물이 공원의 매력을 한층 높일 것”이라며, “야간조형물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함께 기획해 시민들이 만족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다각도로 검토하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시 광적도서관은 오는 8월 23일 토요일, 현직 약사인 송은호 작가와 함께 ‘건강 부자들의 영양제 복용법’ 특강을 운영한다. 송은호 약사는 '일상을 바꾼 14가지 약 이야기', '메디슨X히스토리', '날마다 젊어지는 처방전' 등 다수 저서를 집필한 작가이며 유튜브 ‘오육십 티비’와 다양한 방송 채널을 통해 올바른 건강관리법을 전파하고 있다. 특히 이번 광적도서관 강연에서는 약사로 일하며 현장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올바른 영양제 섭취법과 건강을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식습관 및 생활 습관을 다루어 시민들에게 건강한 삶을 위한 알짜배기 정보들을 전달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대상은 양주시민 25명으로 수강료는 무료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현직 약사인 작가의 전문 지식을 통해 건강을 지키는 현명한 방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시는 12일 의용소방대연합회와 간담회를 열고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반기남, 김선경 연합대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지역대장이 참석했으며, 현장 활동 중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재난 지원 활동 등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양주시 의용소방대는 총 16개 대 39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안전환경 캠페인, 심폐소생술 교육, 화재 및 수해 등 각종 재난 지원 활동을 통해 시민 안전 의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 “의용소방대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민선 8기 시정목표인 ‘안전한 삶의 그린도시’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원들의 지속적인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시 가족아동과는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 핸드폰 바탕화면’을 제작·배포했다. 이번에 제작된 바탕화면은 ‘나부터 시작하는 청렴’이라는 메시지와 양주시 SNS 캐릭터 별산을 활용해 공직자들이 일상 속에서 청렴의 가치를 상기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배경화면이 스마트폰 화면에 상시 노출되는 특성을 활용하여 공직자가 청렴 가치를 자연스럽게 내면화하고 일상에서 실천하도록 유도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창수 가족아동과장은 “작은 변화가 큰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청렴문화 확산 활동을 지속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시책을 발굴·추진해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시 보건소는 여름방학을 맞아 구강건강 관리가 중요한 초등학교 4학년생을 대상으로 ‘2025년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이 사업은 치과 의료기관과 학교가 협력해 예방 중심의 포괄적인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구강검사와 구강보건교육(온라인·오프라인 병행), 1:1 전문가 구강위생관리, 불소도포, 치아홈메우기, 단순치석제거, 파노라마 촬영 등을 무료로 지원한다. 사업 기간은 2025년 11월 31일까지며, 참여 방법은 ‘덴티아이경기’ 모바일 앱을 내려받아 ▲개인정보 동의 ▲문진표 작성 ▲온라인 구강보건교육 수강 ▲양주시 관내 치과주치의 지정 의료기관 확인 ▲전화 예약 후 방문 순으로 진행된다. 윤순덕 건강증진과장은 “여름방학은 치과 방문과 구강건강 관리에 최적의 시기”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들이 평생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시의 대표 국가무형유산 제2호 ‘양주별산대놀이’가 지난 8월 4일부터 10일까지 대만 이란현에서 열린 YILAN International Children’s Folklore & Folkgame Festival에 참가해 현지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해외 공연에는 양주별산대놀이보존회(회장 석종관) 회원 18명이 참가해 특유의 해학과 풍자, 화려한 탈춤 동작으로 대만 시민과 세계 각국 참가자들에게 한국 전통연희의 매력을 선보였다. 또한 ‘한국음식의 날’과 ‘한국문화의 날’행사에도 참여해 공연과 음식 체험을 함께 진행, 현지인들이 한국 전통문화를 직접 보고 맛볼 수 있도록 하여 문화교류의 폭을 넓혔다. 양주별산대놀이 관계자는 “이번 공연 기간 동안 많은 관객이 몰려 사진·영상 촬영과 SNS 공유가 활발히 이루어졌으며, 대만 현지 언론 과 축제 홍보채널을 통해 양주별산대놀이와 양주시가 소개되는 등 홍보 효과도 컸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 공연은 양주별산대놀이의 국제적 인지도를 한층 높였으며, 향후 지속적인 해외교류와 공연 활동을 통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시 문화관광과가 최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명패”를 부서 내에 비치했다. 작지만 의미 있는 이 명패는 직원들이 업무 중에도 청렴 의지를 되새기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담고 있다. 청렴명패는 시선이 잘 닿는 컴퓨터 모니터 옆에 두어 바쁜 업무속에서도 자연스럽게 청렴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공직자가 스스로 청렴 의식을 점검하고, 민원 응대 과정에서도 투명하고 공정한 태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문화관광과는 관광자원 개발, 지역축제 운영, 문화유산 관리 등 시민과 직접 접점이 많은 부서 특성을 고려해, 대민 서비스 전반에 청렴가치를 반영하고자 이번 명패 비치를 추진했다. 부서관계자는 “청렴명패를 통해 직원들이 청렴의 가치를 일상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부서차원의 청렴시책을 꾸준히 실천해 청렴문화가 조직 전반에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시 드림스타트가 지난 7월 한 달간 유아(4세~6세) 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창의미술'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아이들의 창의력 향상과 사회성 증진을 목표로 기획됐다. 거품 물감 놀이, 클레이 만들기 등 다채로운 미술 활동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아이들은 직접 미술활동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거품 물감 놀이는 촉각을 자극해 흥미를 끌고, 상상력을 자유롭게 발휘할 수 있도록 했으며, 클레이 만들기는 소근육 발달과 더불어, 친구들과 협동 활동을 통해 사회성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양주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창의미술 프로그램이 아이들의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됐을 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공동 작품을 만들며 협력하는 경험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전인적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주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신체·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시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전시, 대규모 재난 상황에서 정부·지자체·군·민간기관이 합동으로 위기 대응 능력을 점검하는 정부 차원의 국가 위기대응 종합훈련이다. 올해 훈련은 ▲공무원 비상소집 ▲전시직제 편성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정부기관 소산·이동 ▲전시창설기구 설치·운영 ▲도상연습 ▲전시 현안과제 토의 ▲공습대비 주민대피 ▲긴급차량 길 터주기 ▲전산망 마비 대응 등 변화하는 안보 상황을 반영한 다양한 훈련으로 진행된다. 특히, 3일 차인 8월 20일에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습대비 대피 훈련이 진행된다. 오후 2시 공습경보 발령 후 주민들은 안내요원의 유도에 따라 5분간 대피소로 이동해 10분간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을 교육받는다. 이어 경계경보 발령 시 대피소에서 이동이 가능하며 경보 해제 후 일상으로 복귀한다. 동시에 양주소방서 주관으로 소방차·구급차 등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이 양주시청 사거리~덕계삼거리(약 3.3km) 구간에서 진행된다. 은현면 봉암리 마을회관 대피소에서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시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관내 독거노인 40가구를 대상으로 여름맞이‘보양식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2025년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말복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주위의 이웃을 살펴보고자 기획됐다. 강인옥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이 삼계탕 한 그릇으로나마 기운을 차리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 주민들을 위한 세심한 복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최미영 양주1동장은 “양주1동 주민들을 위한 마음으로 현장에서 발로 뛰며 애써 주시는 협의체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양주1동 주민 모두가 남은 여름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더욱 꼼꼼히 동정을 살피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시가 2025년도 주민세 총 14만 2967건 38억 9900만 원에 대해 고지서 및 납부서를 발송하고 9월 1일까지 납부기간을 운영한다. 주민세 개인분은 매년 7월 1일 기준 양주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1년 이상 거주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1만 1000 원이 부과된다. 사업소분은 개인사업자 5만 원, 법인은 자본금 또는 출자금액에 따라 5만~20만 원의 기본세율이 적용된다. 사업소 연면적이 330㎡를 초과하면 ㎡당 250원(오염물질 배출사업소는 500원)이 추가 부과된다. 양주시는 사업소분도 일괄 부과·고지해 기한 내 납부 시 별도 신고 없이 납부한 것으로 인정한다. 단, 고지 내용과 실제 현황이 다를 경우 위택스(WeTax), 우편, 팩스, 방문 등을 통해 신고·납부해야 한다. 납부는 고지서 없이도 은행 CD/ATM, 인터넷·모바일뱅킹, 스마트폰 금융앱, ARS, 위택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올해는 공정한 과세 실현과 청렴 실현 의지를 시민과 공유하고자 주민세 고지서에 청렴 문구를 삽입했다. 또한, 고령자와 시각 취약계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