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시는 학교폭력 근절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7월 21일 시청 직곡홀(소회의실)에서 ‘2025년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는 위원장인 강현석 부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시의원, 경찰서, 교육지원청 관계자, 청소년 선도‧보호 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 위원 11명이 참석해 기관별 2025년 학교폭력 예방활동 주요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협력‧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과 협력해 피해‧가해 학생 대상 상담 운영, 청소년 인권‧인성 교육 등 다변화된 학교폭력에 대응하기 위한 예방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교육과정과 문화예술 활동을 연계한 예방교육을 활성화하고, 경찰서 등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형태의 예방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의정부경찰서는 찾아가는 특별예방교육 확대, 신학기 집중관리기간 운영,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학교전담경찰관 활동 활성화 등을 통해 선제적 예방과 안전한 환경 조성에 힘쓰기로 했다. 이날 참석 위원들은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예방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시는 7월부터 시행 중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1일 지역 내 재택의료기관과 보건소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의료분야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2026년 4월 의료‧돌봄 통합지원 본사업 시행을 앞두고 보건‧의료분야의 협업체계 구축과 연계 방안을 논의해 시범사업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7월 복지정책과 내에 전담조직인 통합돌봄팀을 신설하고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노인과 장애인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거주지에서 건강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 장기요양, 일상생활지원, 주거지원 등을 통합 연계해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범사업 안내 및 추진일정 공유 ▲재택의료 시범사업 현황 및 자원 연계 방안 ▲보건소 통합안내창구 전담 인력 지정 및 사업 협조 ▲가용 자원 현황 공유 ▲통합지원협의체 구성 방향 ▲대상자 발굴 및 연계 방안 등 다양한 협업 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김동근 시장은 “내년 본사업 시행에 앞서 보건‧의료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23일 신곡1동 주민센터 1층 주민공유공간에 ‘카페아르츠 2호점’을 개소했다. 카페아르츠는 의정부시니어클럽(관장 최재혁)이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단 중 하나로, 2호점에는 바리스타 교육을 이수한 노인일자리 참여자 8명이 교대로 근무하며 카페를 운영한다. 카페 수익은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인건비와 운영비로 활용된다. 특히, 지난해 7월 문을 연 1호점(의정부예술의전당 내)은 노인일자리 참여자 17명이 교대로 일하고 있으며, 일 평균 150명의 고객이 방문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꾸준한 꾸준한 관심 속에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2025년 현재, 의정부시니어클럽은 총 21개 노인일자리 사업단에 1천480명의 노인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 중 공동체사업단(307명)으로는 ▲카페아르츠(1‧2호점) ▲행복한실버헤어샵 ▲동행참기름들기름사업 ▲한방차꾸러미사업 등이 있다. 의정부시니어클럽은 매년 신규 일자리를 발굴해 근로 능력이 있는 노인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최재혁 관장은 “언제나 좋은 커피를 제공해 드리는 카페아르츠가 되도록 노력하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베트남 다낭시에서 열리는 ‘한국-베트남 페스티벌 다낭 2025’에 참석하기 위해 대표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다낭시와의 우호 협력 관계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작년 12월 국내 사정으로 불참했던 ‘2025 도시 협력 포럼 – 다낭’에 이어 다시 공식 초청을 받아 이번 방문이 성사됐다. 이번 방문에서는 양 도시 간 우호 관계를 돈독히 하고, 실질적 교류 확대 방안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시 대표단은 페스티벌 주요 행사에 참석하는 동시에 다낭시 측과 국제교류 실무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다낭대학교 한국어학과를 찾아 양 도시 대학 간 학생 교류와 교육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관광‧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국제교류도 함께 모색해 다낭시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특히,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류 성과 창출에도 힘쓸 방침이다. 한편, 최근 극한 호우로 주택 침수 등 지역 내 피해가 잇따름에 따라 김동근 시장은 자매도시 일본 시바타시 방문에 이어 이번 다낭시 방문도 연기하고, 관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8일 금오현대아이파크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지역 노인들의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매월 실시 중인 문안사업의 일환으로, 노인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건강과 안전을 현장에서 직접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폭염과 호우에 대비해 경로당 내외부를 둘러보며 ▲냉방기 점검 ▲벽체 균열 ▲배관 누수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해 세심히 살폈다. 또한 노인들과 마주 앉아 평소 느끼는 불편 사항과 일상 속 어려움에 대해 청취하며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약보(藥補)보다 식보(食補)가 낫고 식보보다는 행보(行補, 걷기)가 낫다”며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함께 마음 편히 지내며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매월 노인여가복지시설을 방문해 노인들의 건강과 안전을 세심히 살피고, 계절별 재난 대응 점검도 병행해 더욱 촘촘한 현장 중심의 복지 행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20일 새벽 집중호우로 발생한 하천과 도로 등의 피해 현장과 위험지역을 방문해 재난 대응 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시민 안전과 신속한 복구를 위한 대책을 지시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지난 20일 오전 1시 이후 호우경보가 발효되면서 178㎜에 달하는 많은 비가 쏟아진 데 따른 조치다. 상류 지역 타 시군에서 유입된 물과 관내 강우가 더해지며 신곡교 수위가 급격히 상승해 홍수주의보가 발령됐으나, 범람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김동근 시장은 이날 아침 장암동 하천 주변의 파크골프장 피해 현장을 찾아 복구 작업에 직접 나선 시민들과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현장에서 김 시장은 “신속한 복구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며 복구 의지를 밝혔다. 오후에는 유실된 하천 시설과 붕괴된 도로, 파손된 주택 현장을 둘러보며 관계 공무원들과 긴급 복구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장마철 이후 무더위 속에서도 현장에 투입돼 복구 작업에 힘쓰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시는 현재 긴급 복구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풍수해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점검을 병행하고 있다. 앞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 보건소는 7월 17일 풍수해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집중호우로 인한 풍수해 감염병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시민들의 철저한 위생관리를 당부했다. 풍수해 감염병은 장마, 태풍, 홍수 등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하거나 악화되는 감염병이다. 하천 침수와 범람 등으로 위생환경이 취약해지면서 나타나며,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모기매개감염병 ▲접촉성 피부염‧렙토스피라증‧안과감염병 등이 대표적이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조리 전후 30초 이상 비누로 손을 씻고, 안전한 물(생수 또는 끓인 물)과 충분히 익힌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모기매개감염병은 고인 물 제거, 야간 외출 자제(오후 10시~새벽 4시), 방충망 점검, 기피제 사용 등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 접촉성 피부염, 안과감염병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해 지역에서 복구작업을 할 때 작업복‧장갑‧장화를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작업 후에는 노출된 피부를 깨끗한 물로 씻는 등 개인위생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보건소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과 집중호우로 인해 병원체 증식 우려가 높아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시는 동‧층‧호 정보가 없는 다가구주택 등을 대상으로 상세주소판을 먼저 교부하는 방식으로 절차를 개선해, 상세주소 부여 신청률을 높인다고 21일 밝혔다. 상세주소는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2013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나, 그간 신청이 저조했다. 이는 상세주소 부여 후 주소판을 교부하는 기존 방식이 시민 체감도가 낮고, 행정시스템상 등록에만 그치는 등 실효성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이에 시는 절차를 ‘상세주소 부여 → 주소판 교부’에서 ‘주소판 교부 → 상세주소 부여’로 전환했다. 눈에 보이는 주소판을 먼저 부착함으로써 상세주소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게 하고, 이후 자발적인 신청으로 이어지도록 유도하는 방식이다. 상세주소판에는 아파트처럼 세대별 호수가 표기돼 택배, 음식 배달, 응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행정주민등록, 사회보장정보시스템, 복지 통합전산망(행복e음시스템) 등 주요 행정‧복지 시스템과도 연계돼 시민의 생활 편의와 안전이 크게 향상된다. 예를 들어, 기존 주소가 ‘의정부시 거북로 13’인 경우 상세주소 부여 후에는 ‘의정부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8일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 2층 대강당에서 스승의 날을 기념해 ‘2025년 제19회 교사사랑 축제’를 개최했다. 의정부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는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교직원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의정부시 보육 발전에 기여한 보육교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축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 행사로는 개그우먼 조승희의 사회로 보육교사 도전 골든벨을 비롯해 보육교직원 200여 명이 참여한 ‘모두의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송은희 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는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한 취지에서 마련된 자리인 만큼, 보육교직원들이 문화체험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갖고 보육 발전에 더욱 힘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보육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신 의정부시 어린이집연합회 송은희 회장님과 어린이집 교직원 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보육서비스의 질 향상과 보육 관련 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시는 7월부터 시행 중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7월 17일 대전시 유성구청 사회돌봄과를 방문해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이번 방문은 시범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선도 지자체의 운영 경험을 공유받고, 시 여건에 맞는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전시 유성구는 2023년 7월부터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지역복지평가 ‘통합돌봄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벤치마킹에서는 ▲유성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세부사업 ▲자원 조사 및 발굴(가용 자원의 체계적 정비 사례) ▲보건의료 분야 협약 체결 및 기관 간 협업 노하우 ▲건보공단, 보건소, 동 주민센터 등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동 주민센터 시범사업에 대한 교육 및 전산시스템 교육 ▲시범사업에 대한 홍보 방법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은“우수 지자체 벤치마킹을 통해 내년 4월 본격 시행 예정인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의료‧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지역 내에서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27일부터 7월 17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고독사 예방을 위한 ‘수(水)색대’ 사업의 일환으로 ‘희망연대 네트워크’를 개최했다. 수(水)색대는 의정부시 15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연합사업으로, 위기가 우려되는 중장년 가구를 대상으로 위원들이 2인 1조로 매주 수요일 생수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 시 해당 동 주민센터를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희망연대 네트워크’는 수색대 사업 대상자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과 연계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복지정책과와 15개 동 보건복지팀,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사례관리기관 담당자들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는 민간 사례관리기관이 각 동 수색대 사업 대상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들을 소개했고, 동 담당자들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겪은 애로사항과 현장 경험을 공유했다. 아울러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에 대해 해당 기관에 연계를 요청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재범 복지정책과장은 “고산종합사회복지관, 녹양종합사회복지관, 의정부시장애인복지관,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시9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8일 보훈단체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명예로운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시의 보훈정책 수립 과정에서 각 단체와의 소통과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이시천 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지역 내 보훈단체장 8명이 참석했다. 김동근 시장은 국가를 위해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다한 보훈가족에게 깊은 경의를 표하고, 보훈정신 확산과 복지 증진에 힘쓰는 보훈단체장들을 격려하며 환담을 나눴다. 보훈단체장들은 간담회를 통해 소통에 나선 시의 노력에 감사를 전하고, 시의 보훈정책에 대한 의견과 당면 과제에 대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또한 다가오는 광복 80주년 기념행사에 대한 시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동근 시장은 “보훈단체와의 소통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보훈가족과의 마음이 이어지도록 하겠다”며 “이날 제시된 각 단체의 의견은 세심히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