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겨울철 폭설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만덕2동 지역자율방재단(단장 허환호)과 함께 방재 네트워크 제설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만덕2동은 소방, 경찰, 지역자율방재단과 협력하여 방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방재 역량을 강화하여 선제적이고 효율적인 방재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방재 네트워크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참여자들이 만덕2동의 제설 우선 구간과 제설함 위치를 숙지할 수 있도록 하고, 실제 상황에서 능숙하게 제설제를 살포할 수 있도록 제설제 살포기 조작 방법을 교육했다. 만덕2동 허환호 지역자율방재단장은 "만덕2동은 차량과 주민들의 이동이 많은 구역이기 때문에 강설 시 폭설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적극적인 제설 작업이 필수적"이라며, "안전한 겨울철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정임 만덕2동장은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신 만덕2동 지역자율방재단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겨울철 강설에 대비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사상구는 관내 평생교육기관과 평생학습동아리가 지역 평생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평생학습 충전소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 충전소 사업’은 우수프로그램 및 동아리를 선발하여 운영에 필요한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관내 26개 기관, 32개 동아리가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를 보이며 신청했고 그 중 12개 동과 사상도서관・주례열린도서관, 10개 평생교육기관, 21개 평생학습동아리가 선정됐다. 앞으로 8개월 동안 구민을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공동체 형성과 재능기부 등 평생나눔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에는 장애인, 다문화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평생교육협의회 위원들과 심도 깊은 논의를 거쳐 선정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사상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상구 괘법동은 지난 18일에 2월이 생신인 홀로 어르신 20명을 모시고 ‘찾아가는 생신잔치, 행복한 하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생신잔치, 행복한 하루!’는 사상구노인복지관이 사업을 기획(후원)하고 괘법동이 참여자를 발굴, 샘물교회가 장소와 차량을 제공하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이번 생신잔치는 방학을 맞은 사상구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 10여 명이 우쿠렐레 연주와 수어를 곁들인 합창을 선사해 따뜻한 감동을 더했다. 이날 생신잔치에 초대받은 어르신은 “케이크, 잡채, 불고기 등 맛있는 음식을 대접받고 귀한 아이들의 공연과 축하 인사도 받아 너무 감사하다. 내년에도 꼭 참석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정아 괘법동장은 “어르신을 위한 생신잔치를 정성껏 준비해 주신 샘물교회와 사상구노인복지관, 사상구다함께돌봄센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하루가 많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사상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재)부산사상구장학회는 지난 17일 사상구청 한마당홀에서 제16회 사상인재육성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장학생과 학부모, 내·외빈, 장학회 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장학생 선발을 축하했다. 사상의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2008년 9월 설립된 (재)부산사상구장학회는 올해 76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1억 1천 4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현재까지 (재)부산사상구장학회의 수혜를 받은 학생과 지급된 장학금은 총 1,418명, 16억 3천 1백만 원에 이른다. 정창교 이사장은“사상인재육성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에 자긍심을 갖고 우리 이웃들이 보내주신 따스한 정과 도움에 보답하는 훌륭한 인재가 되어줄 것을 당부한다”며 “앞으로도 사상구 발전에 보탬이 되는 모범적인 장학회가 될 것을 약속드리며 후원회원의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사상의 인재들이 세계적으로 뻗어나가 더 큰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관내 중학교 2학년생 50명을 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제106주년 삼일절을 맞아 일제강점기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을 기억하는 ‘동래 3.1독립만세운동’ 재현 행사가 오는 3월 1일 오전 9시부터 부산3.1독립운동기념탑, 내성초등학교, 만세거리, 동래구청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 20분 ‘부산3.1독립운동기념탑’에서 장준용 동래구청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장, 동래고 학생들의 참배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내성초등학교 운동장에서 3.1절 기념식이 거행된다. 기념식 후 참가자들은 내성초등학교를 출발해 동래 출신 독립운동가 박차정 의사 생가와 수안인정시장을 거쳐 1진은 충렬대로로, 2진은 동래부 동헌으로 나눠 만세행진을 진행, 최종 집결지 동래시장 앞 만세거리에 모인다. 이후 동래구청 앞까지 만세행진 후 해산한다. 기념식에는 쉽고 바르게 읽는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등에 이어 단막극 ‘동래의 빛’이 펼쳐지고 수안인정시장 사거리에서는 퍼포먼스 ‘애국시민을 구출하라’가 열린다. 오전 11시 10분 동래시장 앞 특설무대에서는 큰 북치기, 3.1정신을 상징하는 횃불 점화, 창작댄스 공연과 단막극 ‘여명의 함성’ 무대가 진행될 예정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을 빛낼 혁신 인물(기업/기관) 브랜드 대상’시상식에서 지방자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헤럴드 미디어 그룹이 주최하고 ㈜뉴스앤매거진 파워코리아가 주관했다. ‘대한민국을 빛낼 혁신 인물(기업/기관) 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의 우수·유망한 기업(기관/인물/브랜드)의 경쟁력을 평가 점검해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번에 지방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한 동래구는 ▲온천장 상권 활성화 추진(온천장 다시 한 번 도심이 되다) ▲지자체 최초로 국가재산 매입으로 미래 행정수요 대비 ▲부산시 소유 부지에 동래구 제2국민체육센터 건립 ▲구민의 불편사항 직접 해결책 제시! 구청장 직속 소통민원실 운영 등의 적극행정과 혁신정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모든 행정의 중심에 구민을 두고 변화와 혁신을 위해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구민의 행복한 삶과 동래구의 발전을 위해 주요 현안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2월부터 복지급여 신청자를 대상으로 구와 동 담당자가 함께 가정방문 하여 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동거동락’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거동락(同去同樂)이란 함께 가면 함께 즐겁다는 뜻으로 구와 동 담당자의 동행 상담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여 대상자도 같이 즐겁게 된다는 의미를 담은 사업명이다. 본 사업은 복지급여 신청이 접수되면 구 통합조사팀과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함께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 살핀다. 신청자의 거주 여건과 경제 상황, 어려운 점 등을 현장에서 듣고 최대한 맞춤형 지원을 모색한다. 법적 지원이 어려운 대상자는 △부산진구 희망복지 안정망 지원사업 △긴급지원 신청 △진구네 곳간 지원 △민간자원 연계 △타 기관 의뢰 등을 통해 위기 상황에 머물지 않도록 즉시 지원할 계획이다.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건강상담 △통합사례관리 △안부확인 △이웃돕기 성품 나눔 등을 통해 지속해서 대상자를 사후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동거동락 사업은 조사 단계에서부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지역 부동산 및 건설경기 회복 등을 위해 발표한 정부 방안 시행에 따른 후속조치 사항 등을 밝혔다. 정부는 최근 건설투자 감소 및 주택시장의 수도권-지방 양극화 심화 등에 따라 지역 건설경기 회복이 더딘 상황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발표했다. 시는 정부 대안에 포함된 지역 전략사업의 속도를 제고하고 지역 부동산시장과 건설경기 조기 회복을 위한 후속조치 등을 조기에 착수한다. 오늘 발표된 정부 방안의 주요 내용은 ▲지역 개발사업 확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재정 집행 및 부동산시장 회복을 통한 유동성 지원 ▲공사비 부담 완화, 사업여건 개선 등을 통한 건설투자 유도 등 3대 방향 5대 중점과제를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경부선 철도 지하화, 부산항 북항재개발 사업 등 지역 전략사업의 속도를 낸다. 대전, 안산과 함께 국가 철도지하화 선도사업으로 지정된 경부선 철도 지화화 사업(부산진역~부산역)은 북항재개발과 연계 개발을 위해 경부선 선로 부지에 인공지반을 조성해 총사업비 1조8천억 원을 투입, 약 37만제곱미터(㎡) 규모로 개발하는 것으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동구는 오는 2월 27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동구청 대강당에서 고령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약 3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이며, 구청장과 여러 내빈 등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우듬지 풍물단의 흥겨운 공연으로 서막을 열고 두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는 선포식으로, 기념영상 상영, 기념사, 고령친화도시 인증선포 및 기념촬영 등이 이어진다. 2부는 축하공연으로 남성중창단의 합창과 실버댄스로 행사에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부대 행사로 창공우암 어르신이 제작한 닥종이 인형작품과 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의 다양한 문화작품 전시도 함께 진행되어 참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는 작년, 어르신이 안전하고 행복한 엑티브 에이징(Active Ageing)도시 동구!를 비전으로 8대 영역의 다양한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아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동구는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여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북구는 ‘2025년 부산시 지정 구·군 우수축제’ 평가에서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 중 하나인 ‘낙동강 구포나루축제’가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부산시는 성장 가능성 높은 지역축제의 경쟁력 강화와 우수축제 발굴·육성을 위해 시 매년 구·군 우수축제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2025년 구·군 우수축제 선정은 2024년 개최된 부산지역 구·군별 대표적인 11개 축제를 대상으로 전문가 현장평가, 관람객 만족도 조사, 빅데이터 분석과 축제육성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진행됐다. 낙동강 구포나루축제는 구포나루터·구포시장 등 역사와 전통을 연계한 콘텐츠 확충, 아름다운 낙동강 변의 생태자원을 활용한 놀이·체험 프로그램과 노을·야경 배경의 감성 힐링 피크닉 콘텐츠 운영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어 부산시 보조금 3,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낙동강 구포나루축제가 부산시 구·군 최우수 축제로 지정된 만큼 앞으로 지역 주민의 축제를 넘어 낙동강 대표 축제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북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학교 현장에서 마약류 ZERO를 위한 총력전에 나선다. 부산시교육청은 새학기를 맞아 마약류 등 유해약물 없는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를 위해 촘촘하고 실효성 있는 교육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2024년 부산시교육청이 부산시내 초·중·고 학생 70,06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학생 유해약물 오남용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마약류 등 유해약물을 경험한 학생은 0.09%(66명)으로 2022년 0.49%, 2023년 0.43% 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고 꾸준한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부산시교육청은 이를 학교 마약류 예방의 마지막 골든타임으로 인식하고 보다 강력하고 촘촘한 예방 및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부산시교육청은 2022년 전국 최초로 교육청 위촉 전문강사단을 구성하여 마약류의 폐해를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해 왔다. 올해는 한 발 더 나아가 학생들이 실제 유해약물에 직면할 수 있는 상황에서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실전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교육방법을 도입한다. 특히, '학생 참여형 마약류 예방교육 뮤지컬'공연을 확대 시행해 학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0일 오후 2시 남부 관내 초·중학교 학교체육업무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체육기본방향 연수’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 전면 시행하는 아침체인지의 안정적인 안착과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연계한 다양한 직・간접적인 교육활동, 학교스포츠클럽 등 주요 정책을 사전에 안내하여 학교에서 특색에 맞는 체육활동을 교육계획에 담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특히 이번 연수는 관내 학교체육업무 담당교사, 초등 전담교사, 스포츠강사뿐만 아니라 중학교 신규교사도 참여한다. 이를 통해 2025학년도 학교체육의 일년살이를 함께 미리 들여다본다. 행정업무 도움자료도 배포하여 학교업무경감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천은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신규교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직의 체육업무 담당교사들이 함께 일년을 준비하고 전문성을 신장시키는 알찬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러한 역량이 고스란히 학생들의 즐거운 체육수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