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구민들의 세무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기존의 마을세무사 정기상담실 운영에 더해 2025년부터 관내 대단지 아파트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마을세무사 상담실은 매월 첫째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구청에서 운영됐으나, 보다 많은 구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매월 넷째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관내 대단지 아파트를 직접 방문하여 세무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5년 1월에는 연지동 래미안, 2월에는 부암동 롯데캐슬에서 마을세무사상담실을 운영해 양도소득세, 상속·증여세 등 국세와 취득세, 재산세 등 지방세 관련 총 56건의 세무 상담을 진행했다. 신축아파트 거주민이 많은 특성상 양도소득세 상담과 재개발 물건에 대한 상담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은 부산진구 마을세무사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며, 세무 상담이 필요한 구민들에게 전문적인 조언을 제공함으로써 구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앞으로도 부산진구는 세무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고, 주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중구 보수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송미아)는 지난 19일 회원들과 함께 저소득 가구와 홀몸 어르신들에게 두유 25박스를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지역 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송미아 새마을부녀회 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주변 이웃을 돌아보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경애 동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지도자에 감사드린다. 나눔의 문화가 우리 사회 곳곳에 널리 퍼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중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남구는 오는 2월 20일부터 3월 5일까지 도시농업의 다양한 순기능으로 인한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2025년 도시농업 육성사업’의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 금번 신청 대상사업은 총 5개 사업으로 상자텃밭 보급사업, 어르신 공동체 치유텃밭 조성, 장애어린이 치유텃밭 조성, 데크형텃밭 유지보수 등 지원사업, 도시텃밭 친환경 농자재(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이다. 이 중 상자텃밭 보급사업은 마당, 옥상 등 어디에서나 도심 속 텃밭 활동을 조성·지원하는 사업으로, 관내 거주(소재) 중인 개인이나 학교, 아동교육시설, 공공시설, 사회복지시설 등의 단체도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남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접수 가능하며, 사업대상자 선정은 더 많은 구민 지원을 위해 신규 참여자, 수혜 인원이 많은 단체가 우선 선정된다. 사업대상자 선정 발표는 3월에 추후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남구청 관계자는 “다양한 형태의 도시농업을 확대 보급하여 구민들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상구보건소는 2월부터 장애인 특화차량을 이용하여 집과 보건소 연계한 재활운동교실을 실시한다. 관내 등록장애인 중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재활운동 교실에 참여를 희망하는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이 대상자이며 중증장애인의 이동편의를 위해 보건소에서 지원하는 장애인특화차량을 이용한다. 개인별로 보건소 물리치료실에서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균형유지 운동, 보행 및 체중지지운동, 통증치료등 일상생활동작증진을 위한 개인별 맞춤형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의 목표는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나에게 알맞은 재활교육과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정민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from Door to Door 재활운동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이 더욱 활발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장애인들의 재활과 사회활동을 돕기위해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사상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국립백양 산자연휴양림’ 착공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사상구 모라동 산33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국립백양산자연휴양림은 2023년 6월 사상구, 산림청, 국방부의 3자 협약을 시작으로 휴양림 지정고시, 기본구상수립과 실시설계용역 등을 완료했고 오는 3월 부터 실착공에 들어간다. 지역문화·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산시 대표 산림문화 체험단지로 조성될 국립백양산자연휴양림은 기본계획이 완료된 72만㎡(72ha) 중 1차사업 대상지인 산림청 소관 국유림 64ha에 대하여 2027년까지 조성을 완료하고 2차사업 대상지인 예비군훈련장 8ha를 훈련장 이전 이후인 2027년부터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에 조성되는 자연휴양림 1차사업 대상지에는 숲속의 집, 숙박시설, 야영데크, 캠핑지원센터, 도그런 등이 있으며 특히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숙박시설이 포함되어 있어 반려인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2차사업 대상지에는 숙박시설과 더불어 산림복합체험센터, 네트어드벤쳐, 게이트볼장 등 지역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도 함께 조성할 계획이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상구 괘법동은 지난 19일 사상구종합사회복지관과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 형성 및 고립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장년층 1인 가구가 겪고 있는 사회적 고립 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동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두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요리 및 나들이 자조모임 ‘안녕, IN 괘법’과 복지이동상담소 ‘무엇이든 물어복지’를 함께 추진하여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정아 괘법동장은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사상구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소외되고 고립되는 이웃이 없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황선자 사상구종합사회복지관장은 “괘법동과는 고독사 예방사업을 오랫동안 추진해왔다. 그간의 경험과 데이터를 잘 활용해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사상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해운대구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관광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3월 1일부터 해운대 전역의 점심시간 주차단속 유예를 확대한다. 기존 오전 11시 30분~오후 2시였던 것을 30분 연장해 오후 2시 30분까지 주차단속을 하지 않고 계도 활동에 나선다. 단, 교차로, 횡단보도, 건널목, 인도, 교통흐름에 현저한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와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주민 신고건은 단속을 실시해 무분별한 불법주정차를 예방한다. 구는 지난 2018년 8월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주차단속을 하지 않는 ‘점심시간 유예제’를 선도적으로 시행했다. 2021년에는 이를 30분 연장, 오전 11시 30분~오후 2시에는 관내 전역 주차단속을 유예하기도 했다. 김성수 구청장은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영세상인을 돕고 침체에 빠진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주차단속 유예 시간 연장을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해운대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해운대구가 ‘2024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 문화관광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한국지역경제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는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식 통계자료와 정량 지표를 놓고 일자리·고용, 기업지원, 경제혁신 등 8개 분야를 평가한다. 해운대구는 문화‧체육시설 수, 관광사업체 수, 지출예산 비중, 3년 평균 관광객 증가율 등 관광산업 규모와 지자체의 활성화 노력 등을 평가한 결과 전국 자치구 3위인‘금상’을 수상했다. 구는 100만여 명이 찾은 ‘2024 해운대 모래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청사포 다릿돌전망대, 해월전망대, 해운대플랫폼(옛 해운대역사)를 조성해 국내외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등 관광산업 활성화에 적극 나선 점을 좋게 평가받았다. 김성수 구청장은 “해운대만의 이색적인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체류 관광을 활성화해 글로벌 관광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해운대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동래구는 부산도시철도 1호선 온천장역과 동래 온천장을 연결하는‘동래온천 나들길' 개통식을 오는 27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래온천 나들길은 총사업비 54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4월 착공하여 이번 달 준공될 예정으로, 길이 53m, 폭 4~12m의 보행 전용 교량이다. 동래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동래온천 나들길은 중앙대로를 가로질러 온천장 지하철역과 동래온천 및 온천장 중심 상권을 직접적으로 연결하는 핵심 통로이자 관문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과거 부산을 대표하는 중심 상권이었던 동래 온천장은 90년대 이후 조금씩 옛 명성을 잃어가는 추세를 보였다. 온천장 지역 주민들은 지하철 이용객들을 온천장으로 이어줄 인프라가 부족해 온천장의 쇠락이 가속화 됐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에 동래구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도시철도를 운영하는 부산교통공사와 적극적 협의를 통해 동래온천 나들길을 성공적으로 조성함으로써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협력적 거버넌스의 모범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동래온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청목장학회는 지난 19일,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2,400만원을 부산 동구에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동구 관내 12개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한부모가족과 조손가정을 포함, 어렵고 힘든 가정환경에서도 성실하게 학업을 이어나가는 학생들에게 1인 10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청목장학회 송규진 회장은 “학생들이 어려운 가정환경에 위축되지 않고 씩씩하게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진홍 동구청장은 “소중한 장학금을 우리 동구에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 학생들이 지역 인재를 넘어 나라의 기둥으로 성장해 나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동구 부산동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8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자활사업 참여자 및 종사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자활사업 발대식 및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2025년 자활사업의 성공적인 출발을 다짐하는 자활성공다짐 결의문 낭독과 함께,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권익 보호와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법정 의무 교육이 진행됐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2025년 자활사업의 성공적인 출발을 기원하며 관내 저소득층 취약계층의 안정적 일자리 확보와 경제적 자립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창우 센터장은 “이번 자활사업 발대식 및 법정의무교육은 자활사업 참여자와 실무자들이 결의를 통해 자활 성공을 다짐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안정적 일자리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2월 2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동래읍성지 북문 광장(부산 동래구 복천동 1번지)에서 (사)부산민속연보존회 주관으로‘부산동래 전국 전통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는‘부산동래 전국 전통연날리기 대회’는 전통연 교육 및 만들기(초등부 해당), 연날리기 대회, 창작연 날리기 시연으로 진행된다. 연날리기 대회는 초등부(3~6학년 60명, 2012.1.1.~2015.12.31.), 일반부(성인 80명, 2007.1.1.이전 출생자)로 나눠 펼쳐진다. 초등부는 전통연을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 대회에 참가하고, 일반부는 개인 연을 지참하여 참가할 수 있다. 초등부는 시간(5분 내외) 내 높이 멀리 날리기, 일반부는 연싸움(연줄 끊기)으로 대회 순위를 판정한다. 창작연날리기 시연은 부산시 지정 무형문화유산 지연장과 이수자 2명이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2월 14일까지 동래구청 홈페이지에서 하는데, 참가자가 계획보다 부족할 때는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초등부 5,000원, 일반부 1만 원이다. 주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