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광역시사회서비스원은 부산시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종사자의 쉼과 힐링을 위한 ‘사회서비스 종사자 수요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회서비스 종사자 수요 맞춤형 지원사업’은 종사자의 직무스트레스와 소진 완화·예방을 위해 종사자 욕구에 맞춘 다양한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 추진되는 프로그램은 5개 분야로 ▲기획형 프로그램 ▲체험형 프로그램 ▲참여형 프로그램 ▲협업형 프로그램 ▲ ESG 실천 현장 체험이다. 올해 사업은 특히 ESG를 연계한 종사자 체험 및 참여프로그램에 초점을 맞추고, 직능단체와의 협업(직능단체 주최, 사회서비스원 주관)으로 많은 종사자가 편리하게참여토록 할 예정이다. ' ‘사회서비스 종사자 수요 맞춤형 지원사업’은 3월부터 9월까지 5개 프로그램별로 진행 될 예정이며, 부산 사회서비스 종사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부산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 ‘참여마당 → 교육/행사지원’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부산사회서비스원은 지난해 해당 사업을 통해 힐링캠프(1회 27명), 기획형 힐링프로그램(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월 19일 새로운 보금자리를 갖게 된 초삼경로당의 이전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경로당 이전 개소식에는 김진홍 동구청장을 비롯하여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축사 및 현판제막식 등을 함께 진행했다. 초삼경로당은 연면적 299㎡, 3층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1층은 경로당, 2층은 프로그램실, 3층은 회의실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초삼경로당의 이전을 통해 초량3동 어르신들에게 더 나은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동구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정수자 초삼경로당 회장은 "이번에 이전한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무척 만족스럽고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재)부산북구장학회는 지난 18일 부산 북구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우수대학 입학생 3명에게 장학금 각 2백만 원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재)부산북구장학회는 1997년 12월 27일 지역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는 공익재단으로 설립되어, 지금까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모범을 보이는 지역 우수 학생 3,206명에게 총 22억 8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박홍근 이사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에 입학하게 된 장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하며, 향후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북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9일 관내 중학교 퇴직예정 교장과의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교직 선배들의 소회를 듣고 학교 경영 방안 및 개선 방향을 모색하며 오랜 교직생활에 대한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5학년도 남부교육지원청의 중점사업인‘더함ㆍ다함으로 참사람을 키우는 남부 인성교육’,‘다짐과 올림의 남부 학력신장 프로젝트’,‘지속가능한 내일을 디자인하는 미래교육’과 관련하여 미래 지향적인 교육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퇴직예정 교장들은 교육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후배 교사들과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학교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학력 신장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참석자들은 지속가능한 미래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협력하고 교육 현장의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천은숙 교육장은 “오늘 협의회를 통해 교직 선배님들의 경험과 지혜를 공유할 수 있어 매우 뜻깊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 동구희망교육지구는 오는 22일 10시 창비부산에서 동구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회 임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동구학생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동구 지역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상호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학생들 간의 연대 의식을 형성하고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것이다. 워크숍의 주요 내용은 각 학교의 학생회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민주적인 회의 진행 역량을 강화하는 활동들로 구성된다. 또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봉사활동과 캠페인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참가 학생들은 워크숍을 통해 민주적이고 창의적인 학교 문화를 만들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중요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천은숙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학교 간 경계를 넘은 협력적 분위기가 조성되고 다양한 학교의 학생들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중소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월 26일‘2025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월 26일 금정구 금사 공업지역이‘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연장 지정됨을 홍보하고 금정 원스톱 기업 지원센터를 개소를 시작으로 중소기업 지원 정책에 대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고자 중소벤처기업연구원,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연계하여 추진했다. 설명회는 금사 공업지역의 중소기업 특별지원 지역 기업 우대사항,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R·D·수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정책자금 지원사업 등을 안내하며 중소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확인하고, 전문가와 질의응답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이번 설명회에 참석이 어려운 기업이나 평소 중소기업 정책에 대한 설명이 필요한 기업을 위해 금사어울림센터(금정구 금사로85번길 2 1층)에 위치한 금정 원스톱 기업 지원센터에서 대면상담이 가능한 기업상담 창구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은 개별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필요한 지원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 금정구 축제위원회가 개최하고 금정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금정산성 축제가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올해도 부산광역시 지정 ‘우수’ 축제에 선정돼 시비 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는 부산 지역 11개 축제를 대상으로 우수 축제를 육성·지원하고자 지난 2월 10일 열린 ‘부산광역시 축제육성위원회’를 통해 금정산성 축제를 우수 축제로 선정했다. 우수축제 선정은 현장평가와 관람객 만족도 조사, 빅데이터 분석, 축제 육성위원회 인터뷰 평가를 통해 고득점 순위로 결정된다. 이번 우수 축제 선정에는 ▲ 금정산성과 연계성 있는 프로그램을 통한 축제 브랜딩, ▲ 적극적인 지역 기반과 거버넌스 활용 및 주민 참여도 확대, ▲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 등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금정문화재단 이홍길 상임이사는 “금정산성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지역 매력 100선에 선정되는 등 매해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라며, “올해에도 금정산성의 역사성을 바탕으로 더욱 재밌는 축제로 시민들을 찾아뵙겠다.”라고 말했다. 올해 금정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18일 금정구의회 의원, 관내 단체장,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사어울림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사 어울림 센터(금정구 금사로85번길 2)는 부산도시공사와 협력하여‘청춘과 정든마을, 부산 금사!’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서 금사 지역의 주거․행정․복지․문화를 아우르는 거점 공간 마련을 목표로 조성됐다. 지하 2층에서 지상 7층까지 연면적 8,196㎡ 규모로 약 3년간의 공사를 거쳐 지난 12월에 준공됐다. 취약계층의 주거문화 개선을 위해 청년, 신혼부부, 고령층 등에 행복주택 42세대를 공급하고, △금사회동동 행정복지센터 △ 작은 도서관 △카페 마실 △금정 원스톱 기업 지원센터 △하우징랩 △금사아이꿈마당 △체력단련실 △공영주차장 등 다양한 공공업무시설을 조성하여 풍요롭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개소식에 참석한 주민 최OO는 "우리 동네에 이런 복합공간이 생겨서 이웃들이 문화생활을 누리며, 함께 즐겁고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윤일현 구청장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도서관은 오늘(20일)부터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플랫폼별로 월 최대 20권, 통합 최대 60권까지 15일 동안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며 예산이 조기 소진될 때까지 운영된다.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는 지난 2021년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매년 시행되는 서비스로, 부산도서관은 지난해(2024년) 기준 총 22만여 종의 구독형 전자 도서를 보유하고 있다. 시 전자도서관 누리집의 구독형 전자책 카테고리에서 제공되며 ▲교보문고 ▲북큐브 ▲알라딘. 3개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또한, 소장형 전자책 카테고리에서는 부산도서관이 소장한 1만5천여 권의 전자책도 제공된다. 모바일 기기 등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든 책 읽기를 가까이할 수 있어 시민들의 독서 생활화를 더욱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부산도서관은 시민들의 취향과 기호에 맞춘 다양한 온라인콘텐츠 서비스도 제공하며 독서의 지평을 넓혀갈 계획이다. 하루 한 편의 시로 시민들의 마음을 채워주는 ▲시큐레이션 콘텐츠, 경제·인문·경영 트렌드 등을 제공하는 ▲비즈니스 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치유농업 프로그램 강좌를 담당할 13명의 강사를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은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심사(면접 및 강의 시연)를 통해 이뤄졌으며, 선발된 강사들은 해당 분야에 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고 전문지식과 강의 경험이 풍부한 인재다. 센터는 이번에 선발된 전문 강사들로 치유(도시)농업 프로그램을 부산시민들에게 제공해 농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선발된 강사들은 5개 분야의 시범사업(▲실내공기 질 개선을 위한 식물 활용 시범 ▲찾아가는 생태환경 학교 텃밭 시범 ▲미래세대 대상 ‘농업 체험 키드키드팜 조성’ 및 콘텐츠 적용 시범 ▲발달장애인 치유농업 프로그램 시범 ▲인지 건강 개선 치유농업 프로그램 시범)과 1개의 교육(▲중증 장애인 대상 치유농업 프로그램)에 주 강사와 보조강사로 활동하며 부산시민들에게 농업을 통한 심리적, 신체적 건강을 증진하는 등 농업의 치유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한다. 유미복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치유농업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학교와 건강 취약계층 이용시설 등에서 사용하는 1천167대의 정수기를 대상으로 수질 검사를 한 결과, 대부분 마시기에 적합하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위생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이 안전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2014년부터 소규모 어린이집(연면적 430 제곱미터(㎡) 미만)을 시작으로 매년 정수기 수질 검사를 실시 해오고 있다. 2019년부터 시는 시교육청과 협업으로 학교 정수기 관리 실태 합동 현장점검을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작년(2024년)부터는 학교와 소규모 어린이집뿐만 아니라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까지 검사 범위를 확대했다. 검사 결과, 학교 및 소규모 어린이집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 내 정수기 1천167대 중 2대를 제외한 모든 정수기(99.9 퍼센트(%))가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사항목은 ‘먹는물관리법 시행규칙’ 제2조의2에 따른 ▲총대장균군 ▲탁도 2개 항목이다. 물의 탁한 정도를 나타내는 ‘탁도’는 0.03 NTU 부터 0.40 NTU로 수돗물 기준인 0.5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하하센터 3곳(해운대구 재송, 사하구 신평, 사상구 괘법)에서 3월 무료 재능기부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하센터’는 신노년세대의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사회참여를 증진하기 위한 공간으로, ‘15분도시 부산’ 정책의 핵심 시설이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하하센터 재능기부단’은 건강, 자기개발, 문화예술,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과 경험을 쌓아온 기관·개인 25개(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신노년세대의 여가·복지 증진을 위한 무료 재능기부로 선행을 펼치고 있다. 재능기부자의 경력, 경험에 따라 강좌가 구성되며, 매월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3월부터는 ▲노래로 배우는 일본어 ▲오카리나 초보반 ▲하하 눈 건강관리법 등 신노년세대에 맞춘 8개의 강의가 진행된다. 특히, ‘노래로 배우는 일본어’ 프로그램을 개설하는 이정애 강사는 “일본어를 하고 싶지만, 마음만 가지고 계신 어르신들께 저의 경력을 살려 재밌게 일본어를 가르쳐 드리고 싶다”라며 참여동기를 밝혔다. 참가 신청은 강좌별 신청 기한까지 시 통합예약시스템-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