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15일 목포 부흥동 둥근공원에서 ‘전라남도청소년문화제-2025 목포 청소년 광복 문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과 목포시하당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여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광복의 소중함과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을 직접 체험하고 기념하여 지역의 역사적 자긍심을 계승하고자 기획됐다. 사전 접수를 통해 광복의 희망 글쓰기, 그림그리기 대회를 운영하고, 청소년들의 경연으로 진행된 꿈 무대 한마당, 태극기 그리기 등 다양한 광복 체험부스 등이 운영됐다. 전라남도지사상, 교육감상, 도의회의장상, 국회의원상 등을 시상하며 지역사회 문화예술 소외를 해소하고 청소년들의 문화적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는 강석운 전라남도 희망인재육성과장, 전경선 전남도의원과 정덕원 목포교육지원청 교육장, 김남용 전남서부보훈지청장, 송인정 광복회 전남지부장 등이 참석해 전남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이날 오후 재단은 ‘전라남도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도전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6일 체육교육센터에서 제23회 전미주한인체육대회에 참가한 전라남도 학생선수단의 경험을 되돌아보고, 그 의미를 나누는 결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최초 공식 출전 사례로, 지난 6월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 북미 최대의 한민족 체육 교류 대회에 전라남도 학생선수 19명이 참가했다. 텍사스주의 모토인 ‘우정’(Friendship) 정신 아래, 전남 학생들은 세계 각지에서 모인 한인 청소년들과 함께하며 스포츠와 문화를 매개로 서로의 삶과 꿈을 공유하는 특별한 경험을 가졌다. 도착 첫날, 대한체육회 유승민 회장과의 오찬을 통해 학생들은 세계적인 체육인의 메시지를 직접 들으며 진로와 꿈에 대한 동기를 새롭게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6·25 한국전쟁 발발일을 사흘 앞두고 참전용사비를 찾아 헌화·묵념·추모글 낭독을 진행하며,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깊이 새겼다. 육상 종목 학생들은 미국 현지 학생들과 함께 훈련하고, 아이스크림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nb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는 태풍, 호우 등 자연재해와 시장가격 하락에 대비하기 위해 메밀, 가을양배추, 가을배추, 가을무 등 4개 품목 농작물 재해보험과 농업수입안정보험 가입 신청을 오는 9월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발생한 농작물 피해를 보장함으로써 농가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제도다. 보험료의 90%를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하고 있다. 농업수입안정보험은 자연재해나 시장가격 하락 등으로 농가의 수입이 일정 수준 이하로 감소하면 손실을 보전해주는 제도다. 보험료 부담액의 85%가 지원된다. 품목별 가입 대상 지역과 신청 기간은 ▲메밀 전남 전역 9월 19일까지 ▲가을양배추 전국 9월 5일까지 ▲가을배추 해남 9월 12일까지 ▲가을무 영암·무안·나주 9월 26일까지다. 메밀은 농작물 재해보험만 가입할 수 있으며 가을양배추, 가을배추, 가을무는 두 보험 중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다만 두 보험 모두 수확량 감소를 보장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중복 가입은 안 된다. 보험 가입을 바라는 농업인은 품목별 가입 기간에 가까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는 2025 국제농업박람회 홍보대사인 트로트 여왕 송가인의 공식 홍보영상을 공개하며, 박람회 개막을 향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영상은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대한민국 농업의 무한한 가능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제작됐으며, 송가인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함께 ‘케이(K)-농업’의 진심과 저력을 생생하게 담았다. 공식 홍보영상은 박람회 개막을 두 달여 앞두고 선보이는 핵심 홍보 콘텐츠로,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는 송가인 홍보대사의 친근하고 에너지 넘치는 메시지가 특징이다. 특히 2025 국제농업박람회 슬로건인 ‘AI와 함께하는 농업혁신, 생명 키우는 K-농업’을 영상 제작에 그대로 반영했다.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제작된 이 영상의 작사는 박람회 사무국에서 하고, 작곡과 영상 구성은 AI 기술을 활용했다. 송가인의 목소리는 AI 보이스 클로닝 기술을 합성해 제작됐다. 영상 속에서 송가인 특유의 구수한 어투와 따뜻한 눈빛으로 ‘대한민국 농업, 세계로 가야죠!’, ‘전남도 나주에서 만나요~!’라고 외치는 모습은 국내외 관람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는 계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지역 209개 경로당에서 운영 중인 지역사회서비스 제공 전 온열질환 예방교육을 진행하는 등 어르신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온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에 3천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매회 프로그램 시작 전 강사가 예방수칙과 건강관리 요령을 안내해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도록 돕고 있다. 교육은 ▲물 자주 마시기 ▲무더위 쉼터 이용하기 ▲가벼운 옷 입기 ▲외출 시 햇볕 차단하기 ▲더운 시간대(낮 12시~오후 5시) 시원한 장소에 머물기 ▲기상 상황 수시 확인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또한 홀로 사는 어르신의 갑작스러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르신끼리 1대 1 매칭으로 서로 안부를 살피는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영암 서호면 남하동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선생님이 수업할 때마다 더운 시간 지켜야 할 것들을 알려주고, 짝꿍도 만들어 줘 경로당에 올 때도 같이 오고 있어 더욱 재밌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승희 전남도 사회복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강진군이 최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예방접종, 모기 기피제 사용 등 예방수칙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1일 전남 완도군에서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전체 모기의 60.1%로 확인됨에 따라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축사, 웅덩이 등에서 서식하며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는 암갈색 소형모기다. 우리나라 전역에서 발생하며, 8~9월에 개체 수가 급증해 10월 말까지 활동한다. 제3급 법정감염병인 일본뇌염은 잠복기가 5-15일로 대부분 증상이 없거나 발열 및 두통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면 고열, 발작, 목 경직, 착란, 경련, 마비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난다. 이 중 20~30%는 사망하게 되며, 회복되더라도 환자의 30~50%는 다양한 신경계 후유증이 남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일본뇌염 국가 예방접종 대상자이며, 해외 풍토병 지역 방문 예정자 등 고위험군 성인은 가까운 병·의원에서 유료 예방접종 상담을 받아야 한다. 접종일정과 의료기관 안내는 강진군보건소 또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강진군도서관이 지난 8일 금요일부터 9일 토요일까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15가족, 약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서관에서 하룻밤’ 가족 독서 캠프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캠프는 가족이 도서관에서 하룻밤을 함께 지내며 책과 더욱 가까워지고 잊지 못할 추억을 쌓는 것을 주목적으로 기획됐다. ‘그림책 활용 독서교육’, ‘가족놀이터’, ‘책 상 위 작은 이끼정원 만들기’, ‘심야 만화영화 관람’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으로 구성된 1박 2일이었다. 참가 부모들은 그림책 교육을 통해 책을 매개로 자녀와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방법을 새롭게 깨닫는 시간을 가졌고,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한 가족놀이터에서는 놀이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또한 자연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작은 이끼정원 만들기’ 활동은 독서와 자연, 창작이 어우러진 특별한 체험으로 기억에 남았으며, 심야 만화영화 관람은 여유롭고 특별한 밤의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캠프는 참가 가족들에게 ‘함께 책을 읽는 즐거움’을 깨닫게 해주었을 뿐만 아니라, 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지역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강진군이 최근 여름방학을 맞은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화순 아쿠아나에서 신나는 물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시간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아이들이 무더위를 날리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사 4명이 동행해 안전한 체험활동을 도왔다. 아동들은 이날 유수풀과 워터슬라이드를 비롯해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체험하며 더위를 식히고 활짝 웃는 모습을 보였다. 친구들과 어울려 마음껏 뛰놀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오랜만에 즐긴 물놀이는 아이들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다. 참여 아동들은 “너무 재밌어서 하루가 금방 지나갔다”, “처음 와봤는데 다음에도 또 오고 싶다”는 반응을 보이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사례 관리사들은 “아동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건강하게 뛰어놀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조력자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김수진 군민행복과장은 “아이들의 환한 웃음이야말로 우리가 드림스타트를 통해 지켜가야 할 가장 소중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활동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강진군이 지난 14일 강진군청소년문화의집 2층 조리실에서 고독사 고위험가구(중장년 1인가구)를 위한 사회관계망 형성 지원사업으로 ‘행복한 밥상♥웃음이 한상’ 요리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요리교실 지원사업은 중장년 1인가구 20명, 자원봉사자 3명이 참여하며 오는 8월 21일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요리교실은 단순히 요리 체험을 넘어, 중장년 1인가구 대상자들이 사회로 나와 연대와 협력을 통해 사회적 연대 기능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직접 만든 음식을 이웃과 나누어 실천하는 참여형 재능기부 활동이다. 요리교실에 참여한 중장년 1인가구 대상자 박모씨는 “매일 집에서만 활동하던 제 자신에게 이런 좋은 경험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제가 만든 음식으로 더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할 수 있어서 난생처음 뿌듯하고 보람찬 하루였다”고 말했다. 김은숙 주민복지과장 역시 “앞으로도 중장년 1인가구 대상자들이 답답한 집안이 아닌 사회밖으로 나와 다양한 형태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의미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강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강진군이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하나로 14일 청소년문화의집과 청소년수련관에서 ‘놀GO! 뛰GO! 찾아가는 팝업놀이터’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농촌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놀이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다. 팝업놀이터 청소년편은 최신 기술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이 중심이 됐다. 청소년수련관 3층 대강당에서는 VR 모션인식 스포츠, MR 양궁, 레이저 서바이벌이 진행되며, 청소년문화의집 1층 다목적강당에서는 AI 캐리커쳐 포토부스, 로봇축구, 4족 로봇체험 등 청소년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현재 강진읍 서성리에 건립중인 맘편한센터의 사전 프로그램 운영사업을 통해 이뤄졌다. 군은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창의적인 놀이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팝업놀이터’ 를 앞으로도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나 마을로 직접 찾아가 단순히 놀이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농촌지역 청소년들이 또래와 어울리며 창의성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수진 군민행복과장은 “지역의 지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해남소방서는 을지연습 참가를 앞두고 18일 06:00 자체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을지훈련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종합적 비상대비업무를 수행하는 범정부적 훈련이다. 전쟁 전 도발 등 국가위기관리와 전시 전환 절차, 개전 후 국가 총력전 등을 연습한다. 올해 훈련은 오는 18~21일 나흘간 시행된다. 해남소방서는 을지연습 본 연습 전 신속한 응소ㆍ대처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자체 비상소집 훈련을 기획했다. 훈련에 참여한 응소대상자 전원은 소방서 해당 근무지로 응소해 비상상황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본서 대회의실에서 을지연습 비상소집훈련 응소보고를 진행했다. 박춘천 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종합적인 비상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 국민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훈련에 적극 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해남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주한 스리랑카 대사와 만나 이주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인권침해 재발 방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나주시는 17일 한국이민외국인인권보호및지원협력재단이 주관한 사비트리 파나보케(Savitri Panabokke) 주한 스리랑카 대사의 호남지역 특별강연에 앞서 환담을 갖고 나주에서 생활하는 스리랑카 출신 노동자들의 인권 보호와 권익 보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날 환담에서는 나주시와 대사관이 최근 발생한 나주 벽돌공장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의 피해자 지원 상황을 공유하고 유사 사건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우리 시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인권침해 사건으로 마음에 상처를 입으셨을 스리랑카 국민과 피해 당사자께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피해 회복과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피해자 일상 회복을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생계 지원과 심리, 노무 상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주노동자 근로환경 점검과 고용기관 인권교육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비트리 파나보케 대사는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