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광역시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2개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해 2관왕으로 역대 최대 성적을 거뒀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광역 및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추진한 지역복지사업 중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우수 지자체를 격려하기 위해 평가를 실시했으며, 대구시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분야와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분야 수상은 지난 2013년부터 보건복지부가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를 실시한 이래 11년 만에 대구시의 첫 수상이자 ‘대상’의 쾌거로 나타났다. 특히 계획에 포함된 60여 개 사업 중 지역 공공서비스 제공기관과 협력 추진한 ‘빅데이터 기반 위기가구 발굴·지원 사업’과 민선 8기 공약인 ‘전국 최초 어르신 통합 무임교통 지원 사업’이 지역사회 특화사업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대구시가 9개 구·군 간의 사회보장 운영 격차를 해소하고자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부터 도입한 ‘지역사회보장 균형발전지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광역시가 6일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 혁신특구’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대구광역시는 2대 혁신 거점을 중심으로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되고, AI(인공지능)로봇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로봇핵심거점이 될 예정이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첨단 분야 신제품·서비스 개발과 해외진출을 위해 우선 허용·사후규제(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되고 글로벌스탠더드 수준의 실증이 이루어지는 한국형 혁신 지구(클러스터)로, 중기부는 지난해 공모를 통해 4개 지역을 지정했으며, 올해 3개 지역(대구, 경남, 대전)을 추가 지정했다. 대구시는 지난해 공모 결과 아쉽게 고배를 마셨으나, 사업범위를 대구 전지역에서 2대 혁신거점으로 특정하고, 기업 수요조사를 통해 의료·도로작업용 로봇 등의 규제를 추가로 발굴하는 등 평가 미비점을 보완하여 올해 최종 선정됐다. 대구시는 이번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에 따라 △2대 혁신거점 AI로봇 클러스터화 및 맞춤형 기업지원(BTS), △글로벌 진출 재정지원, △네거티브 규제 기반 실증특례 등을 추진한다. 대구는 비수도권 최대 로봇기업 및 IT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 산하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는 12월 7일에 80여 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학부모 마음돌봄 집단상담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상담 캠프는 학부모들의 스트레스와 불안을 해소하고 마음 돌봄을 지원함으로써 가족공동체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학부모의 부정적 마음 치유를 위한 특강과 그룹별 집단상담의 순서로 운영된다. 앞서, 센터에서는 맞춤형 상담을 위해 부모와 자녀 대상으로 ▲기질 및 성격 검사(초등 부모·자녀), ▲인아웃 밸런스 역량 검사(중·고 부모), ▲마인드핏 적응 역량 검사(중·고 자녀) 등 사전 심리검사를 완료했다. 이날 캠프에서는 사전 검사 결과를 토대로 센터 집단상담 프로그램 인력풀 전문상담사가 ▲자녀 양육, ▲의사 소통, ▲마음 돌봄 등에 대한 학부모들의 고민과 궁금증을 나누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집단상담을 9개 그룹으로 나눠 운영한다. 또한, 상담에 앞서, 오전 10시부터‘자녀의 행동에 숨어 있는 나의 라켓 감정 돌봐주기’라는 주제로 자녀에게 투영되는 부모의 부정적 감정과 치유를 통한 가족 간 긍정적 정서 형성의 중요성에 대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 5일 북부소방서 5층 대강당에서 제11대 강언주 대구광역시 119시민안전봉사단 연합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 이태훈 달서구청장, 협력단체 회장단, 봉사단원 등 약 120명이 참석해 제10대 임경휴 연합회장의 이임과 제11대 강언주 신임 연합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119시민안전봉사단은 2000년 창단 이래 자율적인 화재 예방 관리 체제를 구축하며 지역사회 안전 활동과 홍보를 이어오고 있는 단체로, 현재 400여 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다. 강언주 신임 회장은 취임 후 단원 간의 화합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과 봉사활동 강화를 목표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강언주 회장은 “119시민안전봉사단이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자긍심을 가지고, 화재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단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6일 엑스코에서 잘 배울 수 있는 역량을 갖춘 평생학습자 양성을 위한‘국제 바칼로레아(IB) 학습법(ATL)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각급 학교 IB 월드스쿨·후보학교 리더 교원 90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IB 학습법 지도 역량 강화와 IB 학교의 동반 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자기주도적 평생학습자 양성을 목표로 하는 IB 교육은 학생이 스스로 필요한 정보를 탐구하고 학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ATL이라고 불리는 학습접근법(Approaches To Learning, 이하 학습법)을 강조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IB 학습법의 설계자이자 ‘배움의 기술’분야 권위자인 랜스 킹(Lance G King)을 초청해 ‘포스트 코로나 디지털 세상을 위한 학습법’을 주제로 ▲사고, ▲조사 ▲의사소통, ▲대인관계, ▲자기관리 등 5가지 영역의 세부 부문별 효과적 학습법 지도 방법에 대해 6시간 동안 심층 연수가 진행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배우는 법을 잘 배운 학생들은 어떤 문제 상황에도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자기 주도적 평생 학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2월 5일(목)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1979년 이후 45년 만에 비상계엄이 발표됐다. 답답한 마음은 이해하겠으나 뜬금없는 결정이었다”며, “지금은 시대가 변했고 군인들이 좌지우지하는 나라가 아니다”고 말했다. 기획조정실의 ‘대구혁신 100+1’ 연말 점검 결과 보고 후, “대구시 직원들이 정말 열심히 업무를 추진했다”며, “특히 주요 성과를 낸 공무원에 대한 특별 승진, TOP10 우수부서에 대한 과감한 인센티브뿐만 아니라, 필요시 시장업무추진비를 활용하는 등 직원 사기진작 방안을 적극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문화체육관광국에 대해서는 “세계 유명 프로축구 구단 대부분은 세계 부호들이 구단주라서 재정이 풍부한데 반해, FC바르셀로나는 시민들이 운영하는 시민구단임에도 재정 능력이 강하다”며, “시민구단인 FC바르셀로나가 어떻게 유일무이의 세계적 구단이 됐는지 연구해서 대구FC 구단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하라”고 강조했다. 경제국에 대해서는 “최근 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에서 무자격자를 채용하는 등 불미스러운 사례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중교통 이용활성화와 대구 인근 352만 시·도민의 대중교통 광역환승 교통비 절감을 위해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시기(2024.12.14)에 맞춰, 대중교통 환승 서비스 지역을 대폭 확대한다. 이번 대중교통 광역환승제 확대는 기존 3개 지자체에서 9개 지자체로 확대 시행하는 것으로 12월 14일 개통하는 대경선을 환승 교통수단에 포함시켜 352만명의 시·도민에게 더 많은 이동 편의성을 제공한다. 또한, 9개 지자체의 대중교통 및 대경선 요금을 표준요금으로 통일하고, 환승 기준도 하차 후 30분, 2회로 모두 동일하게 확대 적용하면 광역환승 건수는 200%(2천만 건) 증가가 예상되고, 시·도민의 교통비는 평균 50% 정도 절감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중교통 광역환승 시, 구형 교통카드(대경,탑패스)는 대구광역철도와 구미·칠곡 시내버스 등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여 전국호환용(원패스) 카드를 사용해야 한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지역 교통카드 정산사인 ㈜iM유페이와 협력해 구형 교통카드를 원패스 카드로 반값 교환하는 행사를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n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 산하 대구학생예술창작터는 12월 9일부터 27일까지 실내·외 전시 공간에서‘체험학습 프로그램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창작터의 체험학습 프로그램 중 아트인컬처와 설치미술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이 1년 동안 주제별로 제작한 250여 점의 작품들을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먼저,‘아트인컬처’는 세계의 다양한 문화 속에서 현대미술을 직접 경험해 보는 활동으로, 학생들은 ▲K-pop 무대 의상디자인, ▲베네치아 아트 마스크 디자인, ▲할리우드 영화사 디즈니의 아트 포스터 만들기 등의 작품을 제작했다. ‘설치미술’은 공간과 예술의 관계를 탐구하며 다양한 매체와 재료를 활용해 입체 조형물을 제작하는 것으로, 학생들의 ▲세계 랜드마크, ▲환경 문제, ▲사회 문제 등 주제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전시회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이며, 작품들은 창작터 갤러리 상상대로와 야외공원 등에 전시된다. 창작터를 방문하는 누구나 학생들의 작품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시의회는 12월 4일 14:00 시의회 접견실에서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결핵 퇴치 사업 재원 마련에 힘을 보태고자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에 크리스마스 씰 성금을 전달했다. 이만규 의장은 “대구시의회는 지난 10년 동안 꾸준히 크리스마스 씰 성금 모금 운동에 동참해 오고 있다”며, “결핵은 조기 환자 발견과 치료가 중요한 만큼 협회에서도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결핵 퇴치 사업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의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광역시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으로, 전국 공모로 선발된 청년 버스커들이 참여한 ‘2024 동성로 청년버스킹’을 연간 60회 개최하고 심사를 통해 최종 우수팀을 선정했으며, 12월 4일 지역대학협력센터에서 시상 및 성과공유 등 해단식을 개최했다. ‘2024 동성로 청년버스킹’은 4월부터 11월까지 동성로 28아트스퀘어, 관광안내소 앞 등에서 매주 목·금·토 오후 7시, 전국 공모로 선정된 경연팀 50팀과 지역 대학동아리 27팀이 참여해 다양한 장르로 60회의 거리공연을 펼쳤으며, 매회 평균 410여 명 이상 동성로를 찾은 청년, 시민 총 24,750명이 관람했다. 경연팀 50팀과 동성로 상점가상인회 등 100여 명이 참석한 해단식에서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 경연팀 1~3등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함께 대구광역시장상을 수여하고, 지역 대학동아리는 우수 3팀을 선정하여 대구광역시장상을 수여했다. 경연팀 ▲1등 명도(마임), ▲2등 쏘노로스(팝밴드), ▲3등 하즈(락밴드)가 대구광역시장상을 수상했으며, 1등 2백만 원, 2등 1백만 원, 3등 50만 원의 시상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특·광역시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수도서비스 품질 향상 및 운영관리의 효율성 제고를 목표로 환경부가 매년 전국 168개 수도사업자를 대상으로 그룹별로 평가하며, 주요 평가 지표는 3개 분야 29개 항목으로 ▲요금현실화, ▲정수시설 운영관리, ▲수질기준 준수 및 관리, ▲수돗물 안전사고 등을 중점적으로 8개월 동안 평가한다. 대구시는 서울, 부산, 인천, 광주, 대전, 울산 등 7개 특·광역시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Ⅰ그룹’에서 수돗물 품질, 시스템 경쟁력, 운영관리 효율성 등 상수도 사업 전반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구시는 ▲조류확산 대비 수돗물 안전성 확보 노력, ▲AI기반 옥내누수 분석시스템 운영, ▲생활 밀착형 상수도 서비스 지원,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사업 지속 추진, ▲입상활성탄 재생설비 개량사업 등에서 수도 정책에 대한 이행 노력과 다양한 우수시책을 발굴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그룹 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7일 오전 10시부터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에서 대구 IB 학교(월드, 후보, 관심) 교원과 다른 시도 IB 후보학교 교원 등 450여 명이 참여해‘2024 대구 IB 월드스쿨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콘퍼런스는 “Connecting Educators, Sparking Change(교육자 간의 연결, 변화의 시작)”를 주제로 교육적 본질에 충실한 IB 프로그램을 구현하고, 초·중·고 교육 연계를 통해 대구 IB 학교의 동반 성장을 이뤄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지난 7월에 IB 2.0 시대를 선포한 이후 지난 5년간의 IB 1.0을 성찰하고 새로운 IB 2.0 교육의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이날 콘퍼런스는 개회식 이후 ▲초등학교 PYP, ▲중학교 MYP, ▲고등학교 DP 등 급별 세션이 운영되고 폐회식의 순서로 진행된다. 먼저, 개회식은 정년을 앞둔 교장과 신규교사의‘IB 관리자 이야기·신규교사 이야기’로 시작해, IB 프로그램 학습방법 ATL(Approaches to Learning)의 설계·개발자 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