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애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고양2)은 21일 초고령화 사회 대비 지역병원 내 돌봄의료센터 운영을 위한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 사업 수행기관 선정’ 결과 발표를 환영했다. ‘돌봄의료’는 지역 사회의 의료 및 복지 인프라를 강화하고,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 부양가족 돌봄 부담 완화 등의 주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 14일 평가를 통해서 사업을 수행할 기관과 병원은 화성시 동탄보건소 동탄시티병원 시흥시보건소 신천연합병원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일산복음병원으로 선정되었다. 이에 이인애 의원은 “이번 사업은 경기도 전역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특히 지역 주민들이 의료와 복지서비스를 가까운 곳에서 통합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됨으로써, 지역 사회의 건강과 복지 수준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 사업은 지역 병원 내 돌봄의료센터를 설치하여 방문의료 및 복지서비스를 연계 제공함으로써, 의료적·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목적
김재훈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안양4)과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0일, 경기도 남양주시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3회 경기도 시설장애인 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경기도 시설장애인들의 체력향상 및 정서적 환기를 위하여 개최되었고, 경기도 거주시설 장애인 및 종사자 등 1,100명이 참석하였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김재훈 의원은 제23회 경기도 시설장애인 체육대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장애인 체육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재훈 의원은 축사에서 "제23회 경기도 시설장애인 체육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전하며, 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김광식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과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재훈 의원은 이번 체육대회가 시설장애인들에게 운동에 대한 동기부여와 체력 증진, 정서적 환기, 여가생활 증진, 공동체 의식 및 협동심 함양 등 다양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 사회는 다양성과 포용성을 바탕으로 더욱 성숙해지고 있으며, 오늘 이 자리는 그러한 성숙의 상징적인
남양주시 봉사 단체 ‘함께하는 사람들’ 소속 유재금 회원은 21일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다산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형숙)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 기탁되어, 법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사례관리 대상자의 생활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유재금 회원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업의 끈을 놓지 않고 미래를 꿈꾸는 아이들의 소식을 듣고 외면할 수 없었다”라며 “절망을 딛고 일어나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형숙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전달해 주신 후원금은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기부자의 뜻에 따라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유재금 회원은 다산1동 31통장 활동뿐만 아니라 진접읍 기업인들의 모임 ‘철마기업인회’ 및 봉사모임 ‘함께하는 사람들’과 협력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 활동을 다방면으로 전개하며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구리시, 하남시, 연천군에서 보건복지부에서 선정한 재가의료급여사업 슈퍼비전 기관 벤치마킹을 위해 남양주시를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남양주시는 의료급여 대상자 사례관리, 민관 협력 네트워크 체계 구축 등 우수한 사업 운영으로 재가의료급여사업 슈퍼비전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구리시, 하남시, 연천군은 재가의료급여사업의 벤치마킹을 위해 남양주시에 방문했으며, 그간의 성과와 향후 사업 추진에 필요한 전문 지식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벤치마킹 방문을 한 의료급여관리사는 “대상자가 자신감을 가지고 지역사회에서 홀로서기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여 정서적지지, 주거 지원까지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인상깊었다”라고 말했다. 최재웅 복지국장은 “지난 광주시, 여주시의 벤치마킹 방문에 이어 이번 3개 시군에도 우리 시의 우수한 실무 사례와 역량을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재가의료급여사업 슈퍼비전 기관’은 사업 신규 참여지역에 사업 운영과정의 전문 지식과 다양한 실무 사례 등을 공유하고자 보건복지부에서 선정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18일 인천의료사회봉사회(회장 박철원)와 함께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는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의료 취약계층 6가구를 선정하여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보건소 지원 인력을 포함한 인천의료사회봉사회 의료진 14명이 참여하여 진료, 검사, 투약 등의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실시하고 쌀 120kg, 라면 6박스를 제공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매년 꾸준히 의료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인천의료사회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의료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21일 시의회 2층 의장실에서 한국장애인부모회 평택시지부와 간담회를 갖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관내 거주 발달장애인들의 체육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이들의 신체 발달과 사회적‧정서적 발달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과 한국장애인부모회 평택시지부 강태숙 지부장, 이원선·윤복희 부회장, 이성진 감사, 모봉연 이사 등 6명이 참석했다. 유승영 의장은 “이번 후원금이 발달장애인들의 협동심과 자신감을 키워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택시의회에서는 장애인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신체적‧사회적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강태숙 한국장애인부모회 평택시지부장은 “이번 후원금은 발달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총 6회의 체육활동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임종철)은 5월 21일(화) 평택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양승현)과 평택시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기적이고 지속적인 관계를 맺음으로 지역사회 아동복지 발전 및 사회공헌활동 활성화와 상호 상생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서로 협력을 다짐하자고 약속했으며,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아동복지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사회복지사업과 관련 복지 증진을 위한 교류사업 및 기타 지역 및 평택 복지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 포함되었다. 이 자리에는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을 비롯하여 평택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양승현 회장과 임원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평택시 아동복지의 큰 역할을 담당하고 계신 지역아동센터들과 함께 평택시의 복지발전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할 계획이니 평택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으며, 평택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양승현 회장은 답사로 “아이들이 급속히 줄어드는 대한민국의 현실에서 평택은 그나마 아이들의 수가 유지되고 있는 도시로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복지재단과
- “모든 세대가 평생 살고 싶은 도시 환경 조성” 성남시는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링단 31명에 대한 발대식을 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링단은 사전 공모와 추천을 통해 선발한 직장인, 주부,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으로 꾸려졌다. 이들은 3개 분과로 나뉘어 고령친화도시에 관한 어르신과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정책을 성남시에 제안하는 활동을 1년간 한다. 세부적으로 물리적 환경 분과(10명)는 외부환경과 시설, 교통수단 편의성, 주거환경 안전성을 모니터한다. 사회·문화적 환경 분과(10명)는 여가·사회활동, 존중과 사회통합, 인적 자원 활용 분야를 맡는다. 건강·사회서비스 분과(11명)는 의사소통과 정보, 의료와 지역 돌봄을 관찰한다. 시는 모니터링단의 활동 결과와 제안 사항을 검토해 고령친화도시 조성 시책에 반영한다. 시 관계자는 “고령친화도시는 65세 이상 고령자를 포함한 모든 연령대의 시민들이 나이와 환경 변화에 불편함 없이 살 수 있도록 각종 정책이나 서비스를 받는 도시를 의미한다”면서 “성남시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인증한 고령친화도시로서 관련 사업 추진 과정에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모
- 성남시, 홍계향 할머니 장례 모든 과정 함께 해 - 12억원 상당 유산은 지역 내 저소득층 위해 쓰여 신상진 성남시장은 21일 저녁 성남시 첫 ‘행복한 유산 기부자’인 홍계향 할머니의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신 시장은 “지난 3월 할머니를 방문해 빠른 회복을 기원하고, 병원에 계시는 동안 불편함 없이 지원해 드리고자 3개 기관이 힘을 모았었다.”면서 “성남시가 어르신 마지막 가시는 길을 끝까지 배웅하겠다. 또한 고인의 바람대로 남기신 유산은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소중히 쓰일 것”이라고 밝혔다. 성남시는 홍계향 할머니가 병환으로 19일 별세해 22일 시의료원에서 치러진 장례의 모든 과정을 함께 했다. 향년 90세다. 홍 할머니는 10년 전인 2014년 6월 자신이 사는 중원구 성남동 소재 4층 규모 주택(현재 시세 12억원 상당)을 기부한 인물이다. 사후에 성남지역 저소득 계층을 위해 쓰고 싶다는 이유에서였다. 시는 당시 유산기부 공증 절차를 진행했다. 홍 할머니는 ‘행복한 유산 기부 성남시 1호’로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름을 올렸다. 홍 할머니가 기부한 유산은 노점상, 지하철 청소, 공장 노동자로 일하며 반평생이 넘도록 어렵게 모은 재산이
인천광역시 5월 18일 인천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육아물품 공유 한마당(플리마켓)’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육아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행사로,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다. 인천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및 영유아 가족, 일반 시민 등 1,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판매부스 50개(의류, 장난감 등 육아물품) △체험부스 6개(만들기, 게임 등) △상담부스 1개(양육 스트레스 검사, 우울‧불안 자가진단 검사 등) △우리 가족 생생육아 가족사진 공모 수상작 20개 전시 △포토부스 1개 △육아정보 안내부스 1개, △도담도담장난감월드 장난감 나눔부스 1개 △유관기관 홍보부스 5개 등 풍성한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4월 △우리 가족 생생육아 가족 사진 공모전에서 출품된 159개의 작품 중 수상작 대상 ‘아빠랑 함께 시원한 물놀이’를 비롯한 우수작품 20여 작품이 전시돼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육아물품 공유한마당(플리마켓)에 참여한 인천어린이집연합회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200여만 원)
나주시와 광주은행 간의 아름다운 동행이 고향사랑기부제로 이어졌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광주은행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3600만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나주시와 광주은행의 인연은 광주은행 영산포지점을 나주시 제2금고로 선정해 지난 2021년부터 4년 동안 5개 기타특별회계와 기금을 운영하면서 이어졌다. 지난해 임직원 150명에 이어 올해는 2배가 넘는 343명의 임직원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했다. 이번 기부에는 광주은행 나주지점, 영산포지점, 동신대 출장소뿐 아니라 광주은행 본사 26개 지점 임직원들도 동참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상채 광주은행 부행장은 “본사의 많은 임직원들이 나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을 희망했다”면서 “나주시와 광주은행 간의 업무 협력이 더 끈끈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시 제2금고 역할을 해주고 있는 광주은행의 임직원들 기부 동참에 감사한다”면서 “나주시 답례품이 다양하게 구성돼 있어 기부자들이 마치 쇼핑하는 듯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답례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현재 나주시는 최근 가공식품 1
(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임종철)은 5월 21일(화) 평택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양승현)과 평택시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기적이고 지속적인 관계를 맺음으로 지역사회 아동복지 발전 및 사회공헌활동 활성화와 상호 상생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서로 협력을 다짐하자고 약속했으며, 업 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아동복지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사회복지사업과 관련 복지 증진을 위한 교류사업 및 기타 지역 및 평택 복지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 포함되었다. 이 자리에는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을 비롯하여 평택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양승현 회장과 임원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평택시 아동복지의 큰 역할을 담당하고 계신 지역아동센터들과 함께 평택시의 복지발전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할 계획이니 평택 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으며, 평택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양승현 회장은 답사로 “아이들이 급속히 줄어드는 대한민국의 현실에서 평택은 그나마 아이들의 수가 유지되고 있는 도시로 아이들이 행복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