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화)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장홍기,송태연)와 대신면 적십자봉사회(회장:박윤옥)는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40가구를 대상으로 어르신밑반찬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금회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은 적십자봉사회(회장 박윤옥) 회원들과 협의체 위원들이 어버이날을 앞두고 이른아침부터 밑반찬(감자전 등)을 함께 모여 정성껏하여 관내 40세대 어르신들에게직접 배달을통해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였다. 박윤옥 적십자봉사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면서 힘든 것보다 뿌듯한 마음이 더 커진다”라며 “애써주신 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홍기‧송태연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나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취약계층 반찬지원에 힘써주시는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해 따뜻한 대신면을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양평군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강금숙, 이하 협의체)는 21일 ‘홀몸어르신 돌봄 사업’을 추진해 관내 홀몸어르신 56가구를 방문하며 식료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홀몸어르신 돌봄사업은 고독사 예방을 위해 협의체 위원 1명과 홀몸어르신 2명을 매칭해 매달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월 1회 가정 방문을 하는 사업으로, 올해 4월부터 매달 진행 중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두유와 주방세제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살피고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에게 사랑을 전했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날이 많이 더워지고 있는데도 양서면에 홀로 거주하시는 분들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누고 계시는 협의체 위원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청년들에게 해외 대학 연수 경험을 제공하여 배움과 진로 개척의 동기를 부여하고, 미래 도전의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안성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안성청년신사유람단’」의 사무 민간위탁자로 한경국립대학교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지난 5월 7일부터 16일까지 운영 기관을 공개 모집한 결과 한경국립대학교가 단독으로 접수하였으며, 사무 운영 능력 및 사업 수행 실적 등을 포함한 정량 평가와 사업 계획 및 운영 방법, 예산 편성 적정성 등을 포함한 정성 평가를 통해 민간위탁 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종 선정하였다. 한경국립대학교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연수 후보지로 호주의 울릉공대학(University of Wollongong)을 선정하고, 약 4주간의 어학 연수와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제안하였다. 연수 대학 선정 배경으로는 양호한 치안 환경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갖춘 남태평양에 위치해 있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이 있었다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글로벌 마인드를 키우고,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쌓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안성시는 앞으로도 청년
안성시는 오는 6월 3일부터 생후 만 24~48개월 미만 영아를 돌보는 4촌 이내 친인척 또는 이웃주민에게 아동 수에 따라 월 30~60만원을 지원하는 ‘경기형 가족돌봄수당’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가족돌봄수당은 부모의 양육공백으로 인해 친인척, 이웃 등이 아이를 월 40시간 이상(최대 일 4시간) 대신 돌보는 경우 지급하는 수당으로, 소득과 관계없이 경기민원24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해당 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매달 1일부터 10일 사이 신규 신청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매월 40시간 이상 돌봄활동을 수행하는 경우 변동사항이 없으면 달마다 신청할 필요는 없다. 안성시 관계자는 ‘맞벌이 등으로 친인척 및 이웃에게 아이를 맡길 수밖에 없는 부모들의 양육부담이 해당 정책으로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기존 정부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되며, 보육료 및 누리과정(유치원) 지원 가정은 기본 보육 시간이 돌봄 활동시간에 포함되지 않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확인 또는 사회복지과 여성다문화팀(☎031-678-2274)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21일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격심의워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위원회를 재구성했다고 밝혔다. 수급자격심의위원회는 총 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이 중 2명이 신규위원으로 위촉되었다. 위촉된 신규위원은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신청자에대한 수급 자격 인정 여부 및 활동지원등급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된 김성빈(장애인복지전문가)위원, 정영애(사회복지사)위원은 “적절하고 공정하게 심의하여 동두천시 중증 장애인들이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수행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시장은 “새롭게 구성된 위원회를 중심으로 우리 동두천시가 장애인 분들에게 더 실효성 있고 보탬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해 사회복지가 한층 더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시흥시가족센터(센터장 고경임)는 여성가족부와 ‘온가족 보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가족 기능 회복과 가족 역량 지원이 필요한 모든 가족에게 가족 상담 사례관리 교육ㆍ문화프로그램 및 자조 모임 긴급위기 지원 등 각 가족의 상황에 따라 맞춤형 가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 맞춤형 상담 서비스(가족 상담, 무료 법률상담, 손자녀 양육 조부모 집단상담 등)와 질병ㆍ위기 상황으로 도움이 필요한 1인 가구에 긴급위기 지원 서비스, 지속적인 사례관리(학습정서ㆍ생활도움ㆍ가족문화ㆍ교육 프로그램 등 지원)를 통해 맞춤형 가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신규사업으로 부모의 이혼으로 분리된 비양육 부모가 자녀가 소통하고 교류하는 ‘면접 교섭 서비스’와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의 청소년(한) 부모, 미혼모ㆍ부(18세 이하 자녀 양육) 가정에 병원비와 양육 용품을 지원하는 ‘출산ㆍ양육지원’ 사업을 처음 시행한다. ‘온가족 보듬’ 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가족센터(가족상담 031-317-4532, 사례관리(070-4235-8262)로 문의하면 된다. 시흥시와 시흥시가족센터는 ‘온가족 보듬’ 사업
시흥시(시장 임병택) 일자리총괄과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돕기 위해 가사서비스 지원사업 이용자 70가구를 모집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시흥시에 주소지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워킹맘, 맞벌이가정, 법정 한부모(워킹대디 포함) 가정으로 만 18세 미만의 자녀가 있어야 하며, 초등학교 다자녀 가정이 우선 지원된다. 사업유형은 가구소득 기준에 따라 Ⅰ,Ⅱ유형으로 구분돼 서비스 지원을 받는다. Ⅰ유형은 가구소득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로 전액 무료이며, Ⅱ유형은 가구소득 기준 120% 초과 150% 이하인 가정으로 가사 서비스 회당 8천 원의 이용료를 자부담한다. 가사 서비스는 총 8회 지원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누리집의 모집공고에서 ‘일ㆍ생활균형 가사서비스 지원사업 모집’으로 검색하면 중위소득 기준 및 신청 방법에 관한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매년 가사서비스 지원사업을 운영 중인 시흥시 일자리총괄과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이용자의 94%가 집안일에 대한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휴식이 있어 다음 날 업무 집중도가 향상된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5월 21일 의정부서울척병원(대표 권재희)이 14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진정한 영웅 수(水)색대 사업’을 지원하고자 생수 4천200병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의정부명지회 이호직 회장, 의정부서울척병원 김천일 행정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의정부서울척병원은 명품기업의 뜻을 지향하는 관내 기업 모임인 의정부명지회의 회원사다. ‘의정부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에 매년 적극 참여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호직 회장은 “위기이웃 발굴 및 고독사 예방사업에 필요한 생수를 의정부서울척병원의 후원으로 전달한다”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첫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사업의 시작에 함께 해 영광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관심을 갖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주변 위기가구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의정부명지회와 의정부서울척병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생수는 중장년 위기의심가구 발굴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수색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1일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온마음 돌봄’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본오2동 노인케어안심주택의 입주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노인케어안심주택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19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당시부터 LH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제공해 오고 있다. 이번 본오2동 노인케어안심주택은 10가구 규모로 일동(10가구), 고잔동(9가구)에이어 이날 세 번째로 입주식을 개최하게 됐다.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엘리베이터를 옥상까지 설치하고, 주택 내부에 유니버셜 디자인을 반영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병원 또는 시설이 아닌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보내도록 소규모 주택으로 주거-보건의료-일상생활 돌봄 등 통합돌봄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아울러, 본오2동 노인케어안심주택 온마을 돌봄사업 제공기관인 본오종합사회복지관은 커뮤니티 공간을 통해 지역 거점으로서 통합돌봄 어르신들에게 보건소와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보건의 날 운영, 돌봄 매니지먼트, 보건의료-여가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 맞
성남시는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링단 31명에 대한 발대식을 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링단은 사전 공모와 추천을 통해 선발한 직장인, 주부,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으로 꾸려졌다. 이들은 3개 분과로 나뉘어 고령친화도시에 관한 어르신과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정책을 성남시에 제안하는 활동을 1년간 한다. 세부적으로 물리적 환경 분과(10명)는 외부환경과 시설, 교통수단 편의성, 주거환경 안전성을 모니터한다. 사회·문화적 환경 분과(10명)는 여가·사회활동, 존중과 사회통합, 인적 자원 활용 분야를 맡는다. 건강·사회서비스 분과(11명)는 의사소통과 정보, 의료와 지역 돌봄을 관찰한다. 시는 모니터링단의 활동 결과와 제안 사항을 검토해 고령친화도시 조성 시책에 반영한다. 시 관계자는 “고령친화도시는 65세 이상 고령자를 포함한 모든 연령대의 시민들이 나이와 환경 변화에 불편함 없이 살 수 있도록 각종 정책이나 서비스를 받는 도시를 의미한다”면서 “성남시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인증한 고령친화도시로서 관련 사업 추진 과정에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모든
파주보건소는 4월 9일부터 5월 21일까지 8주간 홀몸 어르신 12명을 대상으로 자서전 그림책 만들기, 공예 수업, 영화관람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된 ‘라떼를 찾아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라떼를 찾아서’는 기성세대가 과거를 회상할 때 쓰는 표현을 풍자하는 ‘라떼는 말이야~’ 라는 유행어에서 따온 제목으로 어르신의 인생을 되돌아보고 노년기 삶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진행했다. 특히, 어르신이 지나온 삶과 소중한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그림으로 표현하는 자서전 그림책 만들기 수업의 경우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한 꽃 화분 만들기 등 공예 수업과 자신이 살아온 이야기를 엮어 직접 자서전을 쓰고 출간하는 등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매주 보건소에 나와 여러 가지 활동을 하며 친구도 사귀고 즐거운데, 내가 그린 그림과 이야기로 책까지 나오다니 정말 행복합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파주보건소는 매년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새로운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수원시약사회가 수원시 취약계층 아동에 500만 원 상당의 아동물품(의류·신발·가방 등)을 후원했다. 수원시약사회는 21일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에서 ‘꽃들에게 희망을’ 후원물품 전달식을 열고, 휴먼서비스센터에 아동물품이 담긴 ‘아토박스’를 전달했다. 아토박스는 아동들의 원하는 물품들(의류·운동화·가방·학용품 등)을 포장한 것이다.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는 후원 물품을 관내 저소득층 아동 가정 4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호진 수원시약사회장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를 통해 매년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며 “후원 물품이 아동들에게 기쁨을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백소영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장은 “평소 지역주민의 건강복지 증진뿐만 아니라 수원시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주시는 수원시약사회에 감사드린다”라며 “후원 물품을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약사회는 매년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꽃들에게 희망을’ 사업을 진행하며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