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에서 오는 6월 1일(토)부터 6월 16일(일)까지 ‘직장맘 워라밸 휴가지원’사업에 참여할 맞벌이 직장맘 및 일하는 한부모 가정 100가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직장맘 워라밸 휴가지원’사업은 우리 시의 문화적 자산을 활용한 휴가 지원사업으로 신청자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양주시 관내 문화관광시설 6개소의 입장료와 체험비를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직장맘의 휴식과 자기돌봄 보장을 통한 일·생활균형 문화 확산과,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직장맘(일하는 한부모 포함)의 경력단절 예방 및 저출산 문제 개선을 위해, 다자녀 미취학 아동 양육 가정 및 경제적인 이유로 휴식권을 보장받기 어려운 저소득층에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휴가 지원사업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의 유대감과 상호작용이 강화되어 일·가정 양립이 실천되길 바란다”고 사업 취지를 설명하면서 “앞으로도 육아부담 및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일·생활 균형에 어려움을 겪는 직장맘을 위한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관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흥미, 민간위원장 임준규)는 2024년 5월 22일 2024년 마을복지사업 신규 사업으로“안부 똑!똑!똑! 행복돌봄단”사업을 시작하였다. “안부 똑!똑!똑! 행복돌봄단 ”마을복지사업은 상대적으로 고립되어 취약한 자살 위험도가 높은 독거 중·장년 30가구에게 식료품과 생필품 등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 및 욕구를 파악하는 사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며 우리 지역사회의 돌봄 기능을 구축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본 사업은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꾸준히 월 1회 총 2회에 걸쳐서 진행 될 예정이다. 식료품을 전달받은 가구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에 고마워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이에 임준규 민간위원장은“우리 지역사회의 고립 된 1인 가구의 지속적인 관심과 안부 확인으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관고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의지를 밝혔다.
워터보이(대표 이왕수)에서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에 동원샘물 500개를 기부했다. 워터보이는 하남시 감북로 449-5 위치해 있으며 북청산 심층 암반에서 솟아나는 미네랄이 풍부한 먹는 샘물(동원샘물)을 위생적이고 신속하게 공급하는 유통업체이다. 이왕수 대표는 “하남시장애인복지관 후원을 통해 장애인분들께 도움이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후원해주신 물은 장애인의 날 행사 ‘동등하게 행복하게’에서 장애인분들게 소중히 나눠드릴 수 있었다. 아낌없는 사랑과 나눔 실천해주신 이왕수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http://www.hanamrehab.or.kr) 및 대표 전화(031-760-9940)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은 5월 21일 부부의 날을 앞두고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가족을 대상으로 부부의 날 프로그램 “너와 나, 우리”를 진행하였다. 부부의 날은 둘(2)이 서로 결혼해서 하나(1)의 부부로 성장하게 된다는 뜻에서 부부간의 관계를 되새기고 화합을 독려하는 취지에서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13가정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특별한 하루를 추억으로 남기기 위해 가족사진을 촬영하였고, 추후 액자로 제작해 전달예정이다. 부부의 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인가족들은 “가정을 이루고 가족사진 촬영을 처음해본다. 우리들의 입장을 고려한 촬영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였는데 복지관에서 진행한다고하여 마음편히 신청하게 되었다. 우리가족에게 너무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관장은 “여러모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가정을 이루고 살아가고 있는 부부들에게 서로의 관계를 돌아보고 장애 가족들이 더욱 돈독해 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드린 것 같다. 앞으로도 매년 부부의 날을 기념하여 사랑과 존중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장애인가족들이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제주시는 지난 21일 자매결연도시인 수원시청에 직접 방문해 지역공동체 상생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 모집 및 홍보 활동을 펼쳤다. 제주시는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수원시와 ‘나도♥제주도, 기부도 제주도! 제주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고, 고향사랑기부제와 제주 답례품을 홍보했다. 이날 기부제 활동 결과 수원시에서 22명이 참여해 제주시에 220만 원을 현장 기부했으며, 이어 오는 5월 30일(목)에는 수원시 관계자가 제주시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자는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기부 금액 30% 이내의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는 것도 가능하다. 신금록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상호홍보를 통해 제주시와 자매도시 간의 우호협력을 돈독히 하고,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인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학교밖센터’)에서는 심리ㆍ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을 신속하게 발굴하고 지원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 2022년에 실시한 ‘시흥시 학교 밖 청소년 실태조사’ 결과, 학교를 중단한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심리ㆍ정신적 어려움으로 확인됐다. 학교를 그만둔 후 겪는 어려움에 관한 질문에서도 무기력함, 혼자라는 불안, 자신을 이해해 주고 믿어주는 사람의 부재 등이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학교 밖 청소년들의 심리ㆍ정서적 지원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형태의 정신건강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학교밖센터에서 운영하는 정신건강 서비스는 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 발견하기 위한 사례관리, 심리검사, 개인 상담, 정신건강 교육, 집단상담 프로그램, 성장 멘토링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들의 심리ㆍ정서적 어려움을 진단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정신건강 교육의 경우,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내 마음은 안녕한가요?’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우울, 불안 및 자살 등 고위기 심리정서 상담은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연
가정의 달을 맞아 정읍시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행복한 여성 리더 모임(김순아 회장)은 23일 정읍시를 방문하여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행복한 여성 리더 모임은 23개 읍면동 지역을 대표하는 여성 리더들의 모임으로 50여명이 모여 주민 활동 지원과 자원봉사, 사회활동 등을 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4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 중인 공유냉장고(수성동, 내장상동, 시기동, 연지동)에 전달돼 저소득 결식위기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2일 정읍시 사회복지협의회 또한 시청을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 또한 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운영 중인 공유냉장고에 전달됐다. 이학수 시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기탁에 나서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나눔의 손길이 구석구석 닿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2일 전북 군산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 활성화를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동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강화와 함께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협의체 위원 간 화합과 협력을 도모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동 협의체 위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독사 예방 체계구축 필요성 교육(강사 석혜경) 협의체 활동 간 경험과 지식 공유 향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군산의 지역 명소를 돌아보며 협의체 회원 간 화합하는 시간도 함께도 가졌다. 김정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대표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협의체 위원들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더욱 매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협의체 위원들의역량을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2일 시청 에이스 홀에서 ‘제2회 해외 파병 용사의 날 및 월남전 참전 6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매년 5월 29일로 지정된 ‘해외 파병 용사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다. 이 기념일은 6·25전쟁에서 대한민국을 지원한 유엔군과 월남전에서 싸운 국군 장병을 기억하자는 취지로 지난 2022년 9월 20일 ‘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 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으로 지정됐다. 행사에는 류광열 용인특례시 제1부시장, 월남전참전자회 회원, 국가유공자, 보훈 단체장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내빈 축사, 월남전 참전 기록물 동영상 시청, 파월 부대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류광열 제1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월남 참전용사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우리나라의 민주주의와 번영을 이끌었다”며 “유공자분들의 희생을 기억함은 물론 더 나아가서 국가를 위한 헌신이 최고가치로 존중받는 문화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1967년 9월 창설된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는 1964년부터 시작된 월남전 참전을 기리기 위한 기념 사업과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세계보건기구(이하 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GNAFCC) 가입 인증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는 WHO가 고령화 사회에서 나타날 수 있는 문제들을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범세계적인 프로젝트다. 주거와 교통, 사회참여 등 고령 친화 사회를 위한 8개 분야에 대한 평가를 통과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인증으로 용인특례시는 고령화 사회 문제들을 여러 차원에서 해결하기 위한 정책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WHO의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인증을 받은 도시는 용인특례시를 비롯해 전 세계 52개국 1540여 개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5월 2일 인증을 신청한 뒤 2주 만에 WHO 평가를 통과했는데, 이는 역대 최단기간 인증으로 알려졌다. 시는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 함께 만드는 특별한 미래 용인특례시(Yongin Special City – creating special future together with all generation)’를 비전으로 세우고, 8대 영역·55개 세부 사업을 진행하고, 추가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지역 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 22일 주엽역 일대에서 민·관 협력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월세 체납, 금융 연체 등 위기 징후 빅데이터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운영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도움을 받지 못하는 복지 소외계층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 및 문촌7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등 20여명은‘당신의 이웃은 안녕하십니까?’라는 슬로건 아래 2개동(주엽1동, 주엽2동)의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복지상담은 물론, 위기이웃 발굴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한 번의 가입으로 개인 또는 가구의 소득과 재산, 인적 특성을 분석해 개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찾아주는‘복지멤버십’가입도 홍보했다. QR코드를 통한 즉시 가입이나, 신청서 작성을 통한 오프라인 가입을 통해 내게 맞는 복지서비스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상세히 안내했다. 현장에서 시민 100여 명이 복지멤버십에 가입하며 복지서비스 정보에 많은 관심을 가졌고, 어려운 이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