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동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윤진두)는 지난 21일 동문동 주민센터에서 밑반찬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무더위 속에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제육볶음과 김자반, 열무김치 등 밑반찬을 준비해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동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매년 추진하는 ‘행복반찬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스스로 식사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홀로사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대상이다. 윤진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식사 준비를 제대로 준비하기 힘든 취약계층 세대에 한 끼라도 건강한 식사를 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현정 동문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정성껏 밑반찬을 준비해 나눔에 앞장서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항상 이웃을 돕고 정을 나누는 따뜻한 동문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전MCS(주)목포지점(지점장 전수호)은 지난 21일 동명동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방문해 2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물품은 성인용 기저귀, 세제, 쌀, 화장지, 물티슈 등의 생필품으로 한전MCS(주)목포지점 직원들이 직접 발품을 팔아 손수 구입했다. 이날 방문한 세대는 미혼인 아들이 거동이 어려운 노모와 함께 생활하는 2인 가구로, 최근 아들이 사고로 다리를 크게 다쳐 병원에 입원하면서 소득이 단절되어 갑작스러운 위기에 처해있는 복지사각지대 가구이다. 생필품을 전달받은 문 모(83세) 어르신은 “아들이 갑자기 다쳐 병원에 입원해서 일도 못하고 생활이 막막했는데 이렇게 찾아와 위로하면서,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도 지원해 주시니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전수호 지점장은“어려운 상황에 놓일수록 보다 많은 관심이 필요한 것 같다”며“생필품 지원으로 생활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렸으면 좋겠고 아드님이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진만 동명동장은“위기가구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주셔서 하루 빨리 일상회복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한전MCS(주)목포지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하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종일)는 지난 22일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의 자장면’나눔행사를 개최했다 하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중식당 포청천(대표 공춘배)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장애인 등 300여명을 초청해 따뜻한 자장면을 대접하고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에게는 선물을 전달했다. 6년째 자장면 나눔을 후원한 공춘배 대표는“한 끼의 식사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뿌듯하다”며 포청천을 사랑해 주신지역민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식사를 마친 어르신은“물가가 많이 올라 외식할 기회가 적은데 이렇게 맛있는 자장면을 무료로 먹을 수 있어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서종일 위원장은“행복한 웃음을 지으며 정성껏 준비한 자장면을 맛있게 드신분들의 모습을 보니 보람이 매우 크다”며“함께하신 모든 분들의 마음에기쁨의 활력소가 넘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국혜미 하당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특별한 식사를 준비해 주신공춘배 대표님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부안군 축산과와 고창군 고창읍사무소 공직자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상호 실천했다. 지난 20일 부안군 축산과와 고창군 고창읍 총 42명의 직원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공적인 확산을 도모하고 양 지자체 간의 상생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각 210만원의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에 동참했다. 상호기부를 통해 두 부서는 우호 증진과 더불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건전한 기부문화확산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축산과장은 “앞으로도 두 지자체 간 상호교류의 폭을 넓히고 협력을 강화해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혜택과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로 기부 금액은 개인 연간 500만 원까지이며, 고향사랑e음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전국 농협 영업점 방문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부안군은 답례품으로 부안 한돈, 쌀, 오디, 제철 수산물 등 100여 종의 농수축산품과 부안사랑상품권과 요트체험, 벌초 대행 서비스, 부안 고려청자 찻잔 등을 제공하고 있다.
전남미래교육재단(원장 이길훈)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동일)는 최근 업무협약을 맺고,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사회복지증진과 기부(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 기부문화 확산에 대한 상호 협력 △ 각종 기부 행사 추진 시 상호 협력 및 정보 공유 등이 있다. 김동극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전남미래교육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사회복지증진과 기부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길훈 전남미래교육재단 원장은“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적인 역량을 통해 기부 문화 확산과 학생들의 꿈 실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한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은 의왕시와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이사장 호용한) 간 업무협약을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정기적인 우유배달을 실시해 영양을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해 고독사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독거노인 전수조사를 통해 돌봄과 복지 수요를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제공했으며, 위급상황에 최초 발견자가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독거노인 응급안전카드’를 제작・배포하기도 했다. 또한 올해 2월에는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사업 추진을 위해 사단법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13일부터 후원기업인 매일유업의 배달망을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 100가구에 주 2~3회 총 7개의 우유를 지원하며 고독사 예방사업을 적극 펼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 해주신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에 감사드린다”며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해 ‘살던 곳에서 나이들기(aging in place)’가 주목받고 있는 만큼 시에서
지난 23일, ‘괜찮아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한미경)’에서 성금 일백만원,‘도드람이여도양돈인모임(회장 엄문일)’에서 성품(돼지고기)을 기탁했다. 괜찮아사회적협동조합은 아동·청소년의 올바른 발달과 성장을 도모하고자 2020년에 설립된 비영리단체이다. 입시위주 학교 교육을 보완할 수 있는 마을학교 운영, 심리상담센터 운영, 다함께돌봄센터(모가점) 위탁 운영 등 아동·청소년이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성금은 우리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바자회 수익금이다. 괜찮아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한미경은 “바자회 성금이 조금 더 뜻깊게 쓰이길 바라는 마음에 행복한 동행에 기부하게 되었다”며 “더 많은 아동과 청소년이 행복한 이천시가되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도드람이여도양돈인모임(이하 이여도모임)은 도드람양돈조합의 이천, 여주 지역의 양돈인들로 구성되었다. 이여도모임 회원들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양질의 돼지고기를 후원하고자 십시일반 회비를 모아 기금을 마련하였다. 성품은 24년 5월부터 12월까지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한부모 가구 등 취약계층에게 후원될 예정이다. 이여도모임 회장 엄문일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장호원읍 7군단 군인아파트 단지 내 상승레스텔(복지회관) 1층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군인가족 및 독신간부 등 500여가구가 생활하고 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평일과 주말 08:00 ~ 24:00까지 이용 가능하며 민간에 개방된 시설에 설치되어있기에 지역주민들도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자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지문인식을 통한 본인 확인 절차로 주민등록등‧초본, 국세증명서 등 100여종의 민원서류를 최대 50% 감면된 수수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이번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각종 장애인 편의 기능을 강화한 장애인 겸용 무인민원발급기로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수수료 결제 기능을 탑재한 것으로 그간 관공서가 멀어서 불편했던 주민들과 군부대 장병들은 평일은 물론 야간과 휴일에도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신규 설치를 통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주민분들도 신속하고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천시가 제공하는 모든 행정서비스를 소외되는 지역이나 시민이 없이 모두에게 제공하기 위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장애인 복지증진과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2024년 구리시 장애인복지기금 공모사업’을 추진하여 장애인복지기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14일까지 ‘2024년 구리시 장애인복지기금 공모사업’ 접수를 진행했다. 그리고 지난 20일 접수된 사업을 대상으로 ‘구리시장애인복지기금운용심의위원회’가 사업의 독창성·적정성·효과성 등을 심의하여 총 9개 단체, 9개 사업을 선정했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은 장애인 인식개선 사업, 장애인 인권 개선과 이동권 보장을 위한 사업 등 장애인의 사회참여로 자립을 돕고, 장애인에게 우선으로 필요한 사업을 선정하여 구리시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진행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장애인복지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장애인 복지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소방서는 22일 관내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찾아 현장소장 등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행정지도는 봄철 화재예방대책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공사 관계자 면담과 화재예방 지도 및 화기취급 공정 시 안전관리 등에 대한 점검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용접·용단 등 화기취급 공정 시 안전수칙 준수 및 안전관리자 배치 외국인근로자 대상 주기적 소방안전교육 권고 각종 부주의 사고에 대한 주의 당부 등 이다. 유해공 의정부소방서장은 “공짐이 높은 건설현장은 밀폐된 공간에서 내부 마감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아 화재 발생 시 폭발 및 연기 발생으로 인한 대피통로 확인이 곤란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안전한 건설환경 조성을 위한 건설현장 관계인의 많은 주의와 노력을 당부했다.
가평군 청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는 최근 2차 임시회의 개최 및 지사협 특화사업과 ‘1:1 결연을 통한 안부톡톡 사업(이하 안부톡톡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사협 특화사업인 ‘상반기 반려식물 키우기 내짝궁’ 추진과 2023년 연합모금액 긴급구호비 사용에 대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어 거동이 불편한 독거장애인 및 중장년 남성 30가구를 방문해 5만 원 상당의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반찬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또 독거노인․조손가정 등 저소득 가구 40가구와 지사협위원, 복지이장이 1:1 결연을 맺고 매월 방문해 지원 물품을 전달하고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안부톡톡사업을 추진했다. 양옥연 민간위원장은 “지사협 특화사업과 긴급구호비 지원이 복지 대상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두영 청평면장은 “항상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서 힘써주시는 청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러한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반찬지원사업과 안부톡톡사업은 청평면 자금관리서비스(CMS) 희망나
의정부시는 김동근 시장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수(水)색대’ 사업을 위한 ‘카카오같이가치’(https://together.kakao.com/) 플랫폼을 통해 기부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 수(水)색대란 의정부시 14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연합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중장년(45~64세) 위기 의심가구를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생수를 전달하며 안부 및 안전을 확인하는 사업이다. 수색대 사업은 카카오 사회공헌 플랫폼 ‘같이가치’를 통해 기금을 마련해 운영할 예정이다. 기부 모금함은 7월 17일까지 카카오 같이가치에서 모금명 ‘복지사각지대! 함께 찾는 당신이 진정한 영웅입니다.’를 조회하면 확인할 수 있다. 지금까지 2천442명이 카카오 같이가치 기부에 참여했으며, 기부금 전액은 수(水)색대 사업에 사용된다. 김동근 시장은 “14개 동이 연합해 동일한 사업을 진행하는 ‘수색대’ 사업을 통해 동 간의 유기적인 소통,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협력의 기초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