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처인구보건소는 용인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지역 내 3곳의 재활작업장에서 ‘찾아가는 장애인 재활작업장 체력단련 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재활작업장 이용 장애인의 건강 상태 개선과 건강 관리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했다. ‘찾아가는 장애인 재활작업장 체력단련 교실’이 운영 중인 ‘해든솔직업지원센터’와 ‘성만원’에서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가벼운 스트레칭과 패드민턴 등이 진행되고, 운동 일기와 조아용스티커를 활용해 장애인이 스스로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보건소는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용인시 보호작업장’에도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 기관은 운동 공간이 부족해 교육은 처인구보건소에서 전문 인력이 직접 방문하거나, 보건소에 있는 운동 공간을 이용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는 장애인 복지기관은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직업재활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작업자들이 운동시간을 따로 갖기 어려웠지만 운동프로그램을 통해 근로 시간 중 건강관리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운동프로그램 교육 내용이 다양해지면 좋을 것”이라고 의견을 제안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진우)이 지난 5월 18일 개관 7주년을 맞아 기획한 ‘행복벌스데이’가 복지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 약 2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20여개의 체험부스, 사생대회, 먹거리장터, 축하공연, 무료식사 등 복지관 전관을 활용해 다양한 이벤트가 운영됐으며, 지역주민 노래자랑 ‘제1회 행싱어게인’본선 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들로 구성됐다. 특히 체험부스의 경우 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동아리가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여 페이스페인팅, 파우치 만들기, 상추모종심기, 깔깔 주스 만들기, CPR체험, 용돈봉투 만들기 등으로 다양하게 운영됐으며, 지역주민들이 주도적으로 행사의 주체가 돼 참여함으로써 의미를 더했다. 메인 공연으로는 약 80만원 상당의 상품 등 다양한 경품을 걸고 지역주민 노래자랑 ‘행싱어게인’을 진행해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개관 7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복지관 이용주민들이 활동하고 있는 통기타 동아리, 우쿨렐레 동아리에서도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더불어 복지관에서는 복지관에 애정을 갖고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을 주신 주민 2,000명에게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진우)이 지난 5월 18일 개관 7주년을 맞이해 지역주민 노래자랑 ‘행싱어게인’본선을 진행했다. 노래자랑 참가자로는 지난 5월 4일 예선 심사에 참여한 고양시민 30명 중 우수한 가창 실력으로 본선에 진출한 4명이 참가했다. LG 스탠바이미 TV, 삼성 제트 무선청소기 등 다양한 가전제품을 경품으로 진행하였으며, 행신동에 거주하는 주민 이수빈(27)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수빈 참가자는 “복지관 시설이 좋아 자주 이용을 해왔다. 복지관에서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해주셔서 감사하다. 오늘 대상 수상을 해서 너무 기쁘다. 앞으로도 자주 이용하고 싶다”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진우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장은 “노래와 춤 등 다양한 장기를 가진 지역주민들로 복지관 개관 7주년 기념행사가 더욱 빛났다. 앞으로도 지역주민 간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영)은 지난 22일 강원도 춘천에서 2024년 자원봉사자 야유회 「우리, 함께 떠나요. 소풍 가는 날!」을 진행했다. 이번 야유회는 강원도립화목원 관람 및 사진촬영 미션, 풍물시장 5일장 체험 등으로 진행됐으며, 화목원의 조경된 꽃과 나무, 풍물시장의 왁자지껄한 분위기 속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오늘만큼은 남이 아닌 오롯이 자신을 위한 ‘힐링의 날’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자원봉사자의 친목과 화합, 봉사 동기 증진을 위해 준비된 본 행사는 대화마을성당, 마두동성당, 아가사랑봉사단, 일산3동 부녀회, 일산3동 통장단, 주엽2동 부녀회, 호수로타리, 후곡성당, 해피일산 등의 정기 봉사 단체와 개인 자원봉사자 총 100여명이 함께 해 활력을 더했다. 야유회에 참석한 이OO 봉사자는 “보답을 받기 위한 봉사는 아니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뜻을 함께할 수 있는 사람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 지금 느낀 행복을 문촌7복지관과 함께 애정을 담아 더 열심히 자원봉사활동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보답하고 그들의 선한 마음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지하며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여성회관은 복지원예사(원예치료) 과정을 운영하는 강사 의 역량 강화를 위해 24일부터 소만마을 경로당 등 3개 기관에서 현장 실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복지 원예란 다양한 꽃과 식물을 이용하여 신체·정서·교육·사회적 능력을 키우고 이를 통해 육체적 재활과 정신적 회복을 추구하는 활동을 말한다. 원예 활동은 운동능력 향상, 자신감 증진, 정서적인 안정을 얻도록 도움을 주고, 대근육과 소근육의 발달을 촉진해 손가락 및 손 기능 회복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아동에서부터 성인, 어르신까지 모든 연령을 대상으로 활용할 수 있다. 고양시에서 처음으로 복지원예사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여성회관에서는 역량 있는 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실습 기관을 발굴해 복지원예사에게 필요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현장 실습을 연계한다. 시 관계자는 “복지원예사는 다양한 스트레스 요인에 노출된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힐링 프로그램 제공자로 그 필요성과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향후 활동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교육강좌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여성회관 누리집(nter.goya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22일 2024년도 고양시 민원콜센터 장애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민원콜센터는 365일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며 세금, 교통, 행사 등 하루 2,000~3,000콜 규모의 다양한 상담서비스로 민원 상담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장애 발생 모의훈련은 콜센터 주요 시스템의 서비스 장애발생 시점부터 응급상담체계 전환, 장애 복구까지 모든 대응 과정을 점검했다. 공공기관 정보시스템 장애로 인한 서비스 마비로 시민의 행정서비스 불신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실시한 이번 모의훈련은 콜센터시스템 중단시간을 최소화하고 상담 서비스를 안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콜센터시스템의 장애 발생 모의훈련을 다각도로 실시해 응급상황에도 시민에게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23일 거북섬 웨이브파크 일대에서 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2024년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거북이 걷기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걷기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거북섬 웨이브파크 해안로 일대 약 2.5km를 걷는 행사다. 다양한 장애 유관기관과 장애인단체가 등 750여 명이 참여한 교류와 화합의 한마당이었다. 걷기 외에도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참여할 수 있는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래피, 지체장애인 이해하기 등 각종 체험행사를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거북이 걷기대회는 주관단체인 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과 그 외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시흥시장애인체육회,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정왕보건지소, 시흥소방서, 시흥경찰서와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했다. 연제찬 부시장은 “해양관광 및 레저뿐 아니라 첨단산업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거북섬에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이 열려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시가 작년에 장애공감도시로 선정된 만큼 이번 행사처럼 느릿느릿 걷더라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행복하
서울시가 국토교통부 주최 ‘2024년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 지적측량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지적측량, 드론측량, 세부측량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지적측량 및 드론측량 경진대회를 통합 개최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17개 시·도 대표팀 51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시는 현장의 건축물 및 토지경계를 확인하는 지적측량 분야에서 정확성과 신속성에 대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울시 연합팀(서울시, 성동구, 종로구, 구로구)은 3회에 걸친 실전훈련을 통해 측량 역량을 쌓았던 경험을 이번 수상의 주요한 원인으로 꼽았다. 시는 지난 4월 23일(화)부터 4월 24일(수)까지 2일간 25개 서울시 자치구 담당자를 대상으로 ‘서울시 지적측량 아카데미’를 실시해 분할측량 등 검사측량 역량을 강화하고, 자치구와 협업하여 서울연합팀을 구성, 추가 실전훈련을 통하여 이번 경진대회를 준비하였다. 이 밖에도 서울시는 선진적 지적측량 제도를 도입해 경계분쟁을 예방하고 권리관계를 명확하게 함으로써 시민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시의 입체개발에 맞춰 토지에 대한 물권(소유권)의
광주시 경안동 6개 단체는 지난 22일경안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경안 사랑愛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 남・녀협의회, 체육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6개 단체가 사회복지 기금 마련을 위해 힘을 모았다. 각 단체는 다양한 물품과 음식으로 부스를 채웠으며 무대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의 기타, 우크렐레 등 연주 및 초대 가수의 공연으로 볼거리와 먹거리를 풍성하게 준비했다. 이날 바자회에는 800여명이 시민이 바자회를 찾아 이웃사랑에 동참했다. 특히, 이날 참조은병원, 더플러스병원, 더와이즈헬스케어의원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경안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각 100만원의 성금을 기부해 행사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윤해정·이정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각 단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행사를 잘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바자회를 통해 모인 모금액으로 ‘소외 이웃 없는 행복한 경안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천시 설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홍주, 박정병)는 지난 5월 23일 설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협의체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돌봄강화! 건강먹거리 - 지역농산물 먹거리 보장 지원 사업」을 진행하였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실시하는 사업으로 지역적 특성으로 먹거리 구입이 어려운 관내 취약계층에게 결식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바람에 지역에서 생산한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24년 지역농산물 먹거리 보장 지원 사업」에 공모하여 선정이 되었다. 협의체 위원들이 발로 뛰며 대상자를 발굴하고 선정된 지원금으로 지역 농산물꾸러미(소고기, 토마토, 계란)를 가가호호 방문하여 안부와 함께 전달하였다. 설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홍주 민간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함께 건강 먹거리 전달로 마음의 위로와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하면서 “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우리 농산물 구입으로 지역복지 사업추진까지 진행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다”라고 이날 행사의 소감을 전하였다.
양평군 용문 은향회(회장 김영윤)는 23일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용문면에 기탁했다. 용문면 출신으로 구성된 사회친목단체인 ‘은향회’는 2017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용문면에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올해도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전해 주민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김영윤 은향회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데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년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에 앞장서 주시는 것에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보내주신 사랑의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양평군 행복나눔사업으로 지정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 행복꾸러미, 행복나눔 냉장고, 행복한 방방만들기, 마음 든든 장학금등으로 관내 저소득 주민들께 지원될 예정이다.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용성, 권문식)는 지난 23일 가정의 달을 맞아 LG이노텍 평택공장 임직원과 함께 ‘효자손 전달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LG이노텍 평택공장 임직원이 소중한 마음을 모아 직접 만든 효자손과 쌀 4㎏을 기부했고,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관내 홀몸 어르신 20가구를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LG이노텍 송유근 팀장과 장은희 선임은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을 한데 모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 계신 어르신에게 실용적이면서 감사함을 전할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을 준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정성이 가득 담긴 효자손과 쌀을 받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가정의 달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LG이노텍 평택공장은 2017년부터 진위면 행정복지센터와 협약을 맺으며 8년째 이웃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