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만년동 상록수아파트에서 지역 거주 어르신 400여 명을 대상으로 `IBK기업은행과 함께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 활동을 펼쳤다. 올해 5회차 진행되는 이번 봉사활동은 재능 나눔 봉사단체와 연계한 식전 공연이 그 시작을 알렸다. 자원봉사자들은 관내 어르신과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자 식재료를 정성스럽게 조리하고 식사를 나르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현장을 찾은 서철모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전하고 따뜻한 한 끼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고 모두가 어우러진 서구를 만들어 가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랑의 밥차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구지구협의회(회장 정명숙) △대전과학기술대학교(교수 원효순) △대한가수협회(회장 정철) △온정봉사단(단장 홍성옥) 등이 참여하여 힘을 보탰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촌지역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기성농협에서 위탁 운영한다. 영농 시기별 농가 수요에 맞춰 인력을 모집·중개하는 방식으로 구성되며, 근로자의 인건비는 작업자와 농가 간 협의를 통해 자율적으로 결정된다. 영농 인력이 필요한 농가는 최초 등록을 위해 센터에 방문 신청해야 하며, 이후 작업일 최소 3~4일 전에 기성농협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서철모 구청장은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으로 농촌지역의 가장 큰 어려움인 농번기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나아가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소득 증대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와 캐나다 퀘벡주는 11일(현지시각) 연구혁신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양자 산업 분야의 국제 공조를 본격화한다. 이번 협약은 북미 지역 최고 수준의 국제 정책포럼인 ‘몬트리올 컨퍼런스(Conference of Montreal)’에서 이 시장과 크리스토퍼 스키트 퀘벡주 경제장관이 직접 서명하며 체결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전시와 퀘벡주 간 우주항공(A), 바이오(B), 반도체(C), 양자기술(Q) 4개 분야의 공동연구 추진, 인적 네트워크 확장 등이다. 퀘벡주는 단일 도시가 아닌 자치권을 가진 주정부로, 막강한 행정·재정 역량과 항공우주·양자·바이오 등 산업별 선진 과학기술 생태계를 갖춘 북미 과학기술 중심지다. 대전시와 퀘벡주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략 산업 간 유기적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내년부터 공동연구를 추진하여 본격적인 과학 기반 협력을 강화하는 이정표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이장우 시장은 협약 체결 직후 ‘Mayors Luncheon’ 세션에 참석, 세계 주요 도시 대표들과 함께 도시 발전 전략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11일, 석봉복합문화센터 3층 평생학습관 다목적홀에서 ‘2025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미래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를 초청해 ‘뇌 과학자가 바라보는 AI 시대의 미래’를 주제로 흥미로운 강연이 진행됐다. 장 박사는 인공지능 기술의 급속한 발전이 인간의 사고, 학습, 감정 등 뇌 기능과 어떻게 맞닿아 있는지를 과학적이면서도 대중적인 시선으로 풀어냈다. 특히, AI 시대에 더욱 요구되는 인간 고유의 역량인 창의성, 공감력, 비판적 사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의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통찰을 제시했다. 강연은 질의응답과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이어져, 주민들이 AI와 인간의 공존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주고받고 생각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구민들이 자신만의 경쟁력을 발견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통해 주민들의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 식품제조업협의회(회장 정정선)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자사 생산 식품(김치, 냉면, 조미김 등)을 기탁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식품은 대덕구 푸드뱅크를 통해 지정 기탁 형식으로 전달되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따뜻한 위로가 될 예정이다. 정정선 대덕구 식품제조업협의회 회장은 “2025년 대덕구 식품제조가공업협의회의 새로운 출범을 기념해 지역사회에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덕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가 ‘2025 대덕물빛축제’의 최종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외부 전문기관의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회는 대덕물빛축제를 대덕구의 특색 있는 문화관광축제로 발전시키고,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성장시키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대덕물빛축제는 ‘대청호, 고래는 바란다(Wish With Whale)’를 주제로 대청호 방문객들의 꿈과 희망이 실현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아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26일까지 금강로하스대청공원에서 열렸다. 대덕구는 빛 경관 조형물을 설치해 낮과 밤 모두가 아름다운 대덕구의 매력을 알리고자 했으며, 프린지 무대를 운영하는 등 지역 예술인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축제 무대를 마련했다. 구는 외부 전문 기관을 통해 설문지 조사를 진행했으며, 분석 결과 △축제가 지역사회문화 발전에 기여한다는 긍정평가 98.2% △대덕구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한다는 긍정평가 97.4% △대덕구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긍정평가 97.4% △대덕구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긍정평가 97.2% 등으로 나타났다. &nb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박석연)는 11일, 제278회 정례회 기간 중 개청을 앞두고 있는 신성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신성동 행정복지센터의 신청사 건립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향후 운영에 있어 주민 편의와 안전 확보를 위한 점검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신성동 행정복지센터는 1983년에 건립된 노후 건축물로, 협소한 공간과 부족한 시설로 인해 주민들의 높아진 행정서비스 수요를 충족시키기에 어려움이 있어 지난 2023년 12월 기공식을 갖고 신청사 건립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공사 관계자로부터 추진 현황을 듣고, 현장 곳곳을 돌아보며 설비 및 구조, 접근성, 내부 공간 구성 등을 면밀히 살폈으며, 주민들의 이용 편의성과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신청사 준공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석연 위원장은 “신성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행정복지센터 신축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새롭게 건립한 신성동 행정복지센터가 단순한 민원 처리 공간을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정명국)는 11일 제287회 정례회 제2차 회의를 열고, 기획조정실, 문화예술관광국, 홍보담당관 소관 6개의 조례안과 1건의 동의안을 심의하고, 5건의 보고를 청취했다. 정명국 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대전광역시 출자·출연 기관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건을 대표 발의해 기관 운영의 효율성 및 통일성을 제고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기획조정분야 공공기관 출연금 등 정산결과 보고」 건을 청취한 후, 해외사무소의 역할과 해외 비즈니스 교류지원 사업에 대해 해당 사무소의 철저한 관리·감독을 강조했다. 이어, 「대전예술의전당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하며, 보호대상아동 등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공정한 기회 제공을 요구했다. 또한, 「문화예술관광분야 공공기관 출연금 등 정산결과 보고」건에 대하여, 문화누리카드의 이용률 저조를 지적하며 취약계층에 더 많은 혜택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병철 의원(국민의힘, 서구4)은 「대전광역시 금고지정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하며 금고지정심의 위원에 대한 이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1일 구암동 유성구 커뮤니티센터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전·세종지사 유성지구협의회(회장 김은숙)가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 음식 문화가 익숙하지 않은 다문화 가정과 북한 이탈 주민을 대상으로 전통음식 체험을 통해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해 다문화가정·북한이탈주민 등 1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전통 음식 만들기와 나눔 활동을 함께하며 이웃과 안부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반찬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적십자봉사회 회원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나눔 행사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유성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11일 구암평생학습센터에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의 출발을 알리는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유성구가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에 선정된 것을 기념하고 장애인을 위한 평생학습 환경 조성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축사, 비전 선포문 낭독, 협약식, 현판 제막 순으로 진행됐으며, 장애인 기관·단체 관계자뿐 아니라 장애인 학습자들도 참석해 ‘배움과 성장의 유성자람 학습도시’ 비전을 함께 공유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은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도시로 나아가는 첫걸음”이라며 “장애인․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누구나 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평생학습 체계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1억 6,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장애 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 ▲유성형 장애인 특화 프로그램 ▲전문인력 양성 ▲유성자람 배움터 운영 등 관련 기관과 연계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 유성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1일 제2차 회의를 열어 도시주택국, 경제국, 철도건설국 소관 조례안 4건, 의견청취 2건에 대해 심사하고, 5건의 보고를 청취한 뒤 질의를 실시했다. 송인석 위원장(국민의힘, 동구1)은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제안설명을 통해 “체계적인 지하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해 지하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강화해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영삼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2)은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주거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제안설명을 통해 주거약자의 주거 수준을 향상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일자리 지원센터 관련 질의를 통해서는 운영 실적이 저조하다고 지적하며, “참여인원에 비해 실제 채용 성과가 낮다”고 우려했다. 또한, “기업 참여 확대와 실질적인 취업 연계 강화가 필요하다”며, 고용 여건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박주화 의원(국민의힘, 중구1)은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 정비 지원 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테크니스트가 대전 지역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총 3천만원 상당의 스포츠용품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2025년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스포츠용품은 토요스포츠클럽 리그, 체육교육 진로진학 페스티벌,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운동부 활동 등 대전시교육청의 다양한 체육교육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을 기념하는 기부 전달식은 6월 11일 오후 3시 시교육청에서 ㈜테크니스트 김성신 대표와 김성영 부대표, 유선종 대전배드민턴협회장을 비롯해 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테크니스트는 2019년 설립된 대전 소재 배드민턴 전문 용품 제조업체로, 한국체육대학, 밀양시청, 삼성생명, 대전체육회 등 다양한 엘리트 및 생활체육단체에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대전시교육청과의 기부 전달식을 시작으로 대전체육교육을 위한 기부를 확대할 예정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지역 기업의 따뜻한 나눔은 학교 체육활동에 큰 힘이 된다”며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