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 지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마을사랑채에서 관내 돌봄 이웃 100가구를 위한 김장 김치 700㎏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산2동 지사협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새마을부녀회, 드림여성회 등 사회단체 회원 30명이 참여해 추운 겨울을 힘들게 보내는 소외계층에 김장 김치를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김치 양념을 직접 만들었으며 배추 자르기, 다듬기, 손질, 양념하기 등 작업을 3일간 진행, 김장 김치를 완성했다. 이후 돌봄 이웃 가정을 방문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강종옥 위원장은 “김장 김치를 직접 담아 이웃들에게 건강과 사랑을 나누는 지역사회 통합화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전달된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화정 지산2동장은 “김장 김치를 준비하기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더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은 지난 26일 열린 ‘제18회 디지털교육연구대회’에서 광주선명학교 김수정 교사가 전국 1등급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육부 후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주최·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대회는 학교 현장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지원하고, 교원의 자발적 연구·학습을 통한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대회는 ▲디지털 교수/학습분과 ▲교육용 SW/AI분과 ▲디지털 학교경영분과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앞서 지난 4~8월 각 시·도별 예선을 거쳐 10월 전국대회가 열렸다. 약 7개월간 대회를 준비한 광주선명학교 김수정 교사는 디지털 교수·학습분과에 '미래의 문을 여는 GATE 프로젝트로 발달장애 학생의 자기주도역량 기르기'를 주제로 발표해 호평을 받았으며, 전국 1등급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수교사 중 전국 1등급 수상은 김 교사가 유일하다. 같은 분과에 참여한 동일미래과학고등학교 강으뜸·윤영재 교사는 ‘AI시대 SMART(System Management+ART) 역량 기르기’를 주제로 3등급을 수상했다. 광주선명학교 김수정 교사는 “발달장애 학생들과 함께 디지털 수업을 하는 과정이 쉽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제1회 생활공감정책 제안경진대회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제1회 생활공감정책 제안경진대회는 생활공감정책참여단과 지자체가 협업해 지역생활 불편 문제를 발굴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한 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제출한 79개 제안 중 △실시 가능성 △창의성 △효과성 △적용 범위 △계속성 분야 등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10개의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광산구는 ‘새로운 방식의 노면표시로 시인성 배가 및 예산 절감’은 높은 점수를 획득해 1위로 선정됐으며, ‘안전한 도로 환경을 위한 포트홀 개선’은 7위를 받았다. 광산구는 시민의 입장에서 바라본 생활밀착형 제안 활동을 장려하고 창의적인 의견이 구정이 반영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광산구가 생활공감정책 제안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참여단의 열정 및 노력이 빛을 발한 것”이라며 “앞으로 생활공감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구정에 대한 시민 참여 기회를 확대해 시민이 공감하고 상생하는 구정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끝>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 장덕도서관이 30일과 12월 1일 이틀간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도서관 옆 숲속 이야기 시즌-1 식물편’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제도서는 자연과 생물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사계절 생태도감 △나무의 아이들로 선정했다. 참가자들은 책을 읽고 장덕공원에서 나무의 이름과 생태적 특징을 알아보고, 채집한 자연물로 열매 도감을 만들 예정이다. ‘도서관 옆 숲속 이야기’ 접수는 광산평생학습포털에서 로그인 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산구 통합도서관 누리집과 평생학습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장덕도서관(062-960-3992)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덕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이 주는 소중함을 느끼고 오감 체험을 통해 생태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끝>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지난 26일 행정안전부가 개최한 ‘2024년 지방세입 제도 및 정보화 발전포럼’에서 광주 대표로 참석해 특별상(한국지방세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이 포럼은 1983년 지방세정연찬회로 시작해 올해로 42회차를 맞은 지방세 관련 최대 규모의 행사로 올해는 포럼에서는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 안정화 추진경과를 공유하고 17개 시·도 대표 연구과제 발표를 통해 지방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서구청 세무2과 문지영 주무관이 광주 대표로 참가해‘전기차 시대 충전요금 과세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특히 문 주무관은 전기차 시대에 세입 증대 방안의 필요성을 제안하며 전기차 충전요금에 대한 과세와 지방개별소비세의 신설을 통한 개별소비세 지방이양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서구가 자주재원 확충 및 새로운 세원 발굴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한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세무행정을 통한 세입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 주무관은 지난 5월‘광주광역시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2월 2일부터 15일까지 ‘2024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이하 ‘김장대전’)’을 남구 광주김치타운에서 개최한다.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은 일반시민은 사전 주문한 절임배추와 김치양념으로 맛있는 김장김치를 담글 수 있고, 기업이나 단체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이다. 광주시는 김장문화 전승과 기부문화 확산, 농업인·김치업체 소득 증대, 손쉬운 김장 담그기를 목적으로 지난 2014년부터 김장대전을 개최해왔다. 김장대전에 사용되는 배추·소금·고춧가루·멸치액젓은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공동구매해 시중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김장김치를 담글 수 있다. 또 세계김치연구소와 김치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자가 함께 개발한 조리법으로 만들어진다. ※ 배추(광산구 계약재배), 소금(신안), 고춧가루(함평), 멸치액젓(신안)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은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각 60팀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앞치마·장갑·그릇 등 김장비품을 무료로 제공한다. 김장가격은 10㎏ 기준(절임배추 7kg+양념 3kg) ▲현장 버무림 6만3000원 ▲완제품 현장수령 6만5000원(10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산구 겨울철 한파‧대설 종합 대책 추진…취약계층 안전 집중 관리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겨울철에 대비해 마을 길, 이면도로 제설, 통행 안전 확보에 힘을 보탤 ‘마을제설단’을 구성‧운영한다. 광산구는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한파, 대설 등 겨울철 자연 재난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빈틈없는 상황관리 및 비상근무 태세를 확립, 철저한 사전점검과 신속한 대응으로 추위, 많은 눈 등으로 인한 피해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는 기후변화에 따른 불확실성, 집중 폭설 가능성을 고려해 제설 대책을 강화했다. 간선도로, 이면도로 등 도로별 맞춤형 제설 방안을 수립, 많은 눈이 내릴 경우 교량‧고가도로 등 결빙 취약 구간을 최우선으로 빠르게 제설작업을 실시한다. 대형 장비를 활용한 제설이 어려운 골목, 마을 길, 인도 등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21개 동 마을제설단을 운영한다. 동별 자율방재단, 통장단, 주민자치회 등 사회단체를 주축으로 총 959명이 마을제설단으로 참여해, 올겨울 마을과 동네 통행 안전에 힘쓸 예정이다. 광산구는 마을제설단 활동을 위해 눈삽, 너까래 등 장비 1,599개를 지원한다. 또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