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30일부터 6월 28일까지 ‘2024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관내 주민등록을 둔 1999년 4월 2일부터 2000년 4월 1일생이며 또한 경기도에 최근 3년 연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하여야 한다. 시 관계자는 청년기본소득 대상자에게는 취업, 소득, 재학 등에 상관없이 분기별 25만 원씩 1인당 최대 100만 원을 양주사랑카드로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단,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분기별 지급이 아닌 일시금으로 지급한다고 덧붙였다. 대상자는 신청 기간 내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봐 홈페이지(apply.jobaba.net)에서 발급한 주민등록초본(또는 마이데이터 자동 제출)을 첨부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수급자 증명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봐 홈페이지(apply.jobaba.net)를 참조하거나 경기도 콜센터(☎031-120), 양주시청 아동청소년과(☎031-8082-5873),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6월부터 기존 청년 공간인 ‘양주시청년센터’ 외에 청년들의 활동 공간을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청년 공간 ‘웰컴투 청(년과 함께)하리(이하 청하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활밀착형 청년 공간’은 청년들의 생활반경 내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선호도가 높은 카페, 공방 등의 민간 소유 공간을 활용해 청년들의 활동 공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월 경기도 청년 공간 지원사업의 공모 및 선정되어 1,000만 원(도비 100%)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관내 공방 및 카페 등 민간 영역과 협약을 맺어 청년 공간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새로 문을 열 이번 청년 공간은 관내 공방 3개소(퍼스널 스튜디오, 편한밤, 오유)와 지역 카페 5개소(커피스토리, 루트커피, N/A커피, 온더빈, 스테이온) 등 총 8개소로 청년들은 이곳에서 취미활동, 취업 준비, 휴식·소통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각종 청년정책 관련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청하리’의 이용을 원하는 청년은 청년센터 홈페이지(공방) 또는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카페)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총 3일간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양주시니어클럽(관장 서의동)에서 주관한 ‘2024 양주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자 문화 활동 행사’를 개최하고 성황리 끝마쳤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메가박스 양주점에서 노인일자리(공익형ㆍ사회 서비스형) 참여 어르신 총 860여 명이 참석하여 ‘범죄도시4’를 관람했다. 상은중 메가박스 대표는 “문화 활동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영화관람을 지원해 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양주시니어클럽과 함께 어르신 봉사에 힘쓰겠다”고 전달했다. 서의동 양주시니어클럽 관장은 “노인일자리 근무로 고생하신 어르신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삶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문화 활동으로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일상에서 쉼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일자리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니어클럽은 평소 관내 사회복지시설,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시장 김동근, 민간위원장 윤연희)는 인재양성교육장에서 의정부 시민과 지역 사회보장기관 종사자 50명을 대상으로 ‘시민복지학교’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계획 운영 과정에 대한 시민 참여를 강화하고 지역사회보장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경기도 협치학교(협치교육)의 민관협치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해 및 올해 연차별 시행계획 모니터링 순으로 진행했다. 이병택 복지국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주민의견 수렴으로 수립된 4개 년 중장기 계획이다. 추진과정에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시민복지학교’를 통해 주민에게 복지정책 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윤연희 민간위원장은 “다양한 사회적 문제와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민관협력과 시민참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 발전을 위한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직무대행이사 하유성)과 5월 24일 녹양동에서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위한 킥오프 행사’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시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체결한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사업 대상 제1호 집은 1981년 팀스피릿(team spirit) 훈련 중 큰 부상을 입은 공상군경 국가유공자 김경수 씨(87세)가 거주하는 주택이다.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 및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주택 외벽에 페인트를 칠하고 집 주변을 정리했다. 이어 집 내부에서 도배와 장판 및 싱크대 교체를 진행하며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했다. 김동근 시장은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국가유공자들의 가구를 더 많이 발굴하며 주거환경 개선에 힘쓸 것”이라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고령의 국가유공자와 유족분들이 자긍심을 갖고 영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국가유공자 가구를 발굴, 주거환경 및 생활편의를 개선해 이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4일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이 개관 9주년을 기념해 ‘2024년 기흥 효 행복 드림’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지역 내 어르신과 주민 3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은 용인특례시가 따뜻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고 있다”며 “지역 내 70세 이상의 홀로 어르신 가구의 잔고장 수리를 돕고 있는데 예산이 모두 소진될 정도로 인기가 높아 내년에는 예산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용인이 고령친화도시로 선정되는데 최단기간인 2주 만에 인증을 받은 것은 용인의 어르신 복지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어르신을 위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마련해 제공해 모든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는 다양한 먹거리와 물품 바자회, 축하공연과 코미디쇼 등 부대행사도 마련돼 참석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바자회 수익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된다. 또, 기흥노인복지관의 개관 9주년을 축하하고 ‘효 문화’ 확산과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축제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 사회복지사 처우개선…건강검진비 30만원, 장기근속 퇴직자 30일 은퇴 휴가 등 성남시는 ‘제20회 경기도사회복지대회’에서 공로 부문 우수 기초자치단체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상식은 최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려 성남시는 행사 주최 측인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박찬수 회장)가 주는 상패를 받았다. 성남시는 지역 내 230곳 사회복지시설 종사자(1700명)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16개 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해당 사업은 건강검진비 1인당 30만원 지원 30년 이상 장기근속한 퇴직자에 은퇴 준비 휴가 30일 제공 문화 체험 지원 초과근무수당 개인별 연간 사용 총량제 도입 정부 평가 최우수기관 인센티브 지원 복지시설 종사자 심리상담 등이다. 시는 지난해 2월 발족한 처우개선위원회(11명) 운영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이러한 내용의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사회복지사 여러분께 항상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낙정)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25일 용산동에 위치한 자원봉사센터교육관에서 둥글레가족봉사단 13기 16가족과 토리봉사단(회장 김지윤)이 참여하여 양말목을 이용한 코사지와 안마봉을 직접 만들어 경로당 어르신들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말목공예는 양말을 만들 때 생기는 의류 폐기물로 소각되거나 매립되는 쓰레기를 재활용해 쓰임새를 더해주는 업사이클링 공예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탄산 가족’ 김민채학생은 “양말을 만들고 버려지는 양말목으로 어르신들께 안마봉과 코사지를 만들어 전달하게 돼 기쁘고 보람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낙정 센터장은 “양말목 업싸이클링으로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앞으로도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과 접목하여 다양한 봉사활동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양순경)는 최근 대원대학교 국제교육원(원장 김연희)와 함께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하고 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사회복지 자원봉사 활동 및 교육프로그램 활성화로 사업에 적극적으로 상호 지원 하며, 좋은 이웃들 사업을 통한 복지 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 지속적인 연계 협력 등이다. 제천시 사회복지협의회 양순경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를 위한 새로운 기회가 마련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원대학교 국제교육원 김연희 원장은 “지역사회 대학생들에 대한 교육과 지역복지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고 생각한다”며,“앞으로 양 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문곡소도동과 태백산봉사단(단장 전제봉)은 24일 문곡소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 백일기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호 태백시장, 태백산봉사단 전제봉 단장을 비롯하여 문곡소도동 주민들이 참석해 태백산봉사단의 백일기념 축하선물인 금반지와 태산사·소도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김태일 통장의 축하금 전달이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태백산봉사단 회원들은 “올해도 우리 동에서 아이들이 태어나 기쁘고, 건강하게 잘 자라서 사회에 꼭 필요한 일원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백일 맞은 서준이와 부모님께 축하 말씀을 전하며, 아이가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태백시에서 늘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곡소도동과 태백산봉사단은 태백시의 심각한 저출산 상황을 해소하고자 2023년부터 문곡소도동에서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고 백일이 되는 아기를 대상으로 ‘백일기념 축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양평군의회는 24일, 윤순옥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이 참여해 양평군 품 유기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2024년 군민과 함께하는 나눔 day’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동반 산책과 더불어 센터 보호실 청소를 통해 쾌적하고 안락한 환경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고자 진행했다. 윤순옥 의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동물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경험하고, 양평에서도 유기동물의 보호관리를 통한 동물복지에 노력이 필요함을 느낀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나눔 day를 통해 지역사회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지난 2월 노인복지관 배식봉사와 3월 두물머리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으며, 올 하반기에도 등굣길 교통지도, 재활용 선별작업 등 군민과 함께하며 신뢰받는 의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남양주다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강민수)는 지난 23일 장애인의 자립생활 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2회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제2회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걷기대회’는 휠체어의 네바퀴로 행진하며 장애인 보행권의 어려움과 물리적 환경의 불편을 몸소 보여주고, 장애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이 무리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디자인의 필요성을 지역주민들에게 홍보하여 무장애 도시의 토대를 형성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이번 대회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약 80명이 참여하여 ‘세상을 바꾸는 네바퀴, 유니버설디자IN 남양주’라는 슬로건 아래 사릉에서 출발하여 이석영 광장까지 행진했다. 참여자들은 발달장애인을 선두로 도보가 가능한 장애인, 수동휠체어, 전동휠체어 순서로 금곡동 일대와 홍유릉을 돌아 이석영광장까지 3km를 완주했다. 강민수 센터장은 “더워지는 날씨에도 걷기대회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우리의 작은 행보가 장애인 보행권을 확보하고, 유니버설디자인으로 무장애 도시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최재웅 복지국장은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의미있는 행사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