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연제구는 2월 2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정기숲반으로 선정된 26개 유치원·어린이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활한 유아숲교육 운영을 위한 '2025년 유아숲교육 정기숲반 협약식'을 개최했다. 정기숲반으로 선정된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배산 편백 유아숲터, 황령산 유아숲터 중 1곳을 배정받아 3월 17일부터 12월까지 매주 1회 유아숲지도사와 함께 아이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숲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협약식에 참여한 유치원·어린이집 관계자들은 “연제구에서 운영하는 유아숲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뛰어놀며 자연을 배우고, 건강하고 재미있는 추억을 남길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올해 3월 배산 편백 유아숲터에 친환경 화장실 설치가 되면 유아숲터를 방문하는 아이들과 보호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숲체험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을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숲체험 활동을 하는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아이들에게 맞춤형 숲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연제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도구 봉래1동 워킹클럽은 지난 2월 23일 회원 20여 명과 함께 봉래산에서 2025년 시산제 및 플로깅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무장애 데크로드를 따라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봉래산 정상에 올라 한 해의 안전과 가정의 행복을 기원하는 시산제를 지낸 후 운동으로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플로깅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예순 봉래1동 워킹클럽 회장은 “봉래산의 좋은 기운을 받아 올 한 해도 봉래1동 워킹클럽의 발전과 회원들의 안녕을 바라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향후 워킹클럽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을 지키기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영도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도구 봉래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 24일 에일린의뜰아파트 경로당에서 보건소의 치매교육과 함께 기초건강 측정 및 건강상담 등으로 진행된 2025년 우리동네 건강사랑방을 추진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계속되는 이 사업은 고령화·고지대에 따른 보건복지 접근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해 관내 경로당 4개소를 매월 순회 방문한다. 봉래2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영도구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등과 함께 기초건강 측정, 노년기 건강보건교육, 복지상담 등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 및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경로당 이용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 생활불편신고 사항을 청취하는 등 어르신들이 체감하는 생활보건·복지 실현을 위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최강일 봉래2동장은 “찾아가는 경로당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노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일상생활 속에서도 건강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영도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주민 건강 증진과 여가 공간 확대를 위해 동삼동 아미르공원 일원에 맨발산책로를 조성하여 2월부터 주민들에게 개방했다. 아미르공원은 영도구의 대표적인 공원으로 매년 다양한 행사가 열리며 넓은 잔디마당을 갖추고 있어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은 장소이다.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된 맨발 걷기 열풍과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아미르공원에 맨발산책로 조성 사업을 추진했으며, 총 길이 212m, 폭 1.5m의 황톳길과 지압보도 등을 조성했다. 특히 아미르 공원 맨발산책로는 녹지 속에 조성되어 수목 사이로 바다를 조망하며 산책하는 쾌적한 걷기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퍼걸러, 벤치 등 휴식공간과 세족장, 신발장, 조명 등 설치하여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이번 맨발산책로 조성으로 주민들에게 건강한 산책 공간을 제공하게 되어, 걷기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황톳길을 주기적으로 유지·관리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영도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개발제한구역 해제총량 예외사업인 지역전략사업이 오늘(25일) 국무회의에서 확정·발표돼, ▲해운대 첨단사이언스파크 ▲제2에코델타시티 ▲동북아 물류플랫폼(트라이포트 복합물류지구) 총 3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5월 총 4개 사업을 국토부에 공모 신청했으며, 그중 3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해운대 53사단 일원, 강서 김해공항 서측 일원, 송정·화전동 일원 등 개발제한구역 약 500만 평(약 17㎢)이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가 가능하게 됐다. 국토부의 지역전략사업은 개발제한구역 규제혁신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의 전략사업 육성 등을 위해 개발제한구역의 해제총량 예외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오늘 전국에서 15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는 2008년도 시 지역 개발제한구역 1천만 평이 해제된 이후 17년 만에 다시 확보된 것이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그간 개발억제지역(GB, 군사시설보호구역 등)으로 묶여 있어 현안 사업 추진 등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본격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2월 24일, 공인중개사 4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업공인중개사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건전한 부동산 거래 및 중개 질서를 확립해 구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개업 공인중개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이었다. 전문 강사는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작성법 및 중개실무팁 등 실질적 도움이 되는 내용과 생성형 AI와 부동산 빅데이터를 활용한 부동산 물건 및 시장분석 방법 등을 강의했다. 이어, 전세피해 예방 사업인 전월세 안심계약 매니저 서비스 이용 청년들의 중개수수료를 지원해 주는 청년 전월세 중개수수료 지원사업과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사업, 주택임대사업자 유의사항 등 구민에게 도움이 되는 부동산 관련 시책들의 안내도 있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잇따르는 전세피해 사고와 부동산시장 침체 등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오늘 교육이 공인중개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져 부동산시장도 하루속히 활기를 되찾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부산진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24일 오후 3시 구청 공유의 방에서 ‘부산진구 창업 키워드림 지원사업 참여기업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사업계획을 가진 초기 청년창업가를 지원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시행하는 창업자금 지원사업이다. 지난 2월, 7:1의 높은 경쟁률 속 전문가 심사를 통해 10개 기업을 최종 선정하고 임차료 등 사업자금, 맞춤형 멘토링, 네트워킹 기회를 3월부터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사전 설명회에서는 10개사 청년창업대표가 모두 참여하여 협약 체결 및 사업안내, 참여기업 상호 소개, 자율 네트워킹과 향후 바라는 점 등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청년과 창업을 위한 인프라가 잘 갖춰진 우리 지역에서 정주하며 사업을 안정적으로 지속해 나가도록 다양한 창업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추진할 계획”이며, “이번 사업 참여를 발판으로 청년 창업가들의 앞날이 더욱 힘차게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부산진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동래구는 2025년 새학기를 맞이하는 고등학교 입학생의 교복구입비 3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오는 3월 1일 기준 동래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교복을 입는 고등학교 및 타 시도 소재 중학교 입학생, 학교 이외 교육기관 및 대안 교육기관 중‧고등과정 1학년 입학생이다. 단, 부산시 교육청에서 교복구입비를 지원받는 부산시 중학교 입학생들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3월 10일부터 12월 12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동래구청 평생교육과, 동래희망교육지구 홈페이지를 통해 부모‧보호자 또는 학생 본인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지원 자격 여부 확인의 절차를 거쳐, 신청일 다음 달 25일~ 30일에 신청 계좌로 지급되며, 중복 수혜를 방지하기 위해 부모·보호자의 직장 또는 타 기관 등에서 교복구입비를 지원받은 경우 지원금은 환수된다. 동래구 관계자는“교복구입비 지원으로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0일 노인의료복지시설(요양원) 입소자의 인권보호와 노인학대예방을 위한‘동래구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노인복지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지역주민, 사회복지사, 건강보험 요양직 종사자 등 12명을 인권지킴이 위원으로 선발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한, 부산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는 인권지킴이와 노인의료복지시설 관계자 19명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사업'은 동래구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노인학대 예방사업으로 인권지킴이는 월 1회 이상 각 시설을 방문하여 입소자 어르신 및 종사자를 면담하고 시설의 환경과 서비스가 적절한지 점검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인권지킴이 활동은 요양원 입소 어르신 인권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동래구에 계신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래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9일 ㈜이트리즈 과사람학원에서 저소득 아동 세대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직동에 소재하고 있는 ㈜이트리즈 과사람학원은 지난 10월에도 저소득 아동 지원을 위해 성금 2백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조규성 ㈜이트리즈 과사람학원 이사장은 "나눔과 실천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가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 생각한다”며“작은 나눔에서 시작했지만, 앞으로도 어렵고 힘든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더 다가서고,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학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자라나는 아동들에게 희망을 지원하고 있는 조규성 이사장님과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후원금은 지역 내 어려운 아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트리즈 과사람학원에서 기탁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를 통해 동래구 관내 저소득 아동 2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래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25일) 오전 7시 40분 파크하얏트 부산호텔에서 르노코리아 신차생산 준비 추진사항 확인을 위해 내한한 르노그룹 띠에리샤벳(Thierry Charvet) 생산·품질 총괄 부회장과 조찬 면담을 가졌다. 박 시장은 이날 띠에리샤벳 부회장과의 회담에서 부산 미래차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심도 있는 상생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미래차 허브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올해 하반기 양산 예정인 폴스타4(전기차) 생산유치에 이어 르노코리아 전기차 자체 생산 프로젝트인 오로라3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띠에리샤벳 부회장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신차개발 프로젝트와 연계한 상생협력사업, 미래차 핵심부품 협력업체·전문연구기관 유치 등 지역 완성차를 중심으로 한 미래차 클러스터 조성사업 추진사항도 함께 논의했다. 또한, 르노코리아가 안정적으로 미래차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필요한 정부 지원사항 등을 시와 르노코리아가 함께 공동 대응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한편, 박 시장은 지난 2023년 6월 20일 파리, 지난해 8월 27일 부산에서 르노그룹 귀도학(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남구는 최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개인위생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의 전국 210개 장관감염증 표본감시사업 참여 의료기관(병원급 이상) 환자 신고 현황에 따르면, 올해 주별 신고 건수가 5주에 347명, 6주에 437명으로 최근 4주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매우 적은 양으로도 감염이 가능하며, 전염성이 강해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가 필수적이다.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를 생활화하고, 음식물은 충분히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감염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병원을 방문하고, 증상이 호전될 때까지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 에서 48시간 안에 구토, 설사, 복통, 오한,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예방백신이 없으므로 비누로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은 “노로바이러스는 백신이 없어 예방이 최선이다 특히 겨울철에는 손 씻기와 음식물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라고 강조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