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하안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봄을 맞아 7일 시민참여 꽃 심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은 동 행정복지센터 앞 삼거리의 노지에 1,200본의 꽃을 심어 동네 봄기운을 한껏 북돋웠다. 구미숙 하안1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하안1동 주민들이 아름다운 꽃을 바라보며 즐거운 봄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꽃을 심었다”며, “꽃을 본 하안북초등학교의 학생들이 너무 이쁘다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보람차다”고 말했다. 권은애 하안1동장은 “주민들이 오가는 길이 꽃으로 아름답게 되었다”며, “새마을회원분들이 앞장서 우리 동을 더 아름답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하안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매년 어버이날, 초복, 추석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도 설맞이 김세트 나눔, 어르신 밑반찬 봉사, 사랑의 막장 나눔 등을 진행했다.
광명시 광명6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6일 우천 시를 대비하여 관내 빗물받이 및 배수로를 정비했다. 이날 광명6동 자율방재단원 10명 및 직원이 참여하여 우리어린이공원 배수로와 목감천 주변 빗물받이를 중심으로 청소했다. 정회정 광명6동 자율방재단장는 “빗물받이는 도로의 빗물을 하수도로 보내기 위해 설치됐으나 담배꽁초나 낙엽 등이 쌓여 빗물의 흐름을 막아 도로와 주택침수의 주요 원인이 된다”며, “이번 빗물받이 및 배수로 청소로 침수 예방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배형식 광명6동장은 “솔선수범하여 관내 빗물받이 및 배수로 청소에 참여 해주신 자율방재단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광명6동 주민들이 재난 걱정 없는 안전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수원시가 한국석유관리원과 석유판매업소를 합동 점검해 가짜석유 제조·판매 등 불법 유통 행위 근절에 나선다. ‘2023년 석유판매업 특별 합동 점검’은 주유소 99개소, 일반 판매소 13개소 등 112개소를 대상으로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주요 계량기 검정 유효기간, 불법 개조 여부, 소화기 비치 여부, 화재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등을 점검한다. 한국석유관리원은 시료를 채취해 석유제품 품질·정량 검사를 하고, 위법 사항을 발견하면 수원시에 통보한다. 과거에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가짜석유 제조·판매 관련 민원이 발생한 업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업주들에게는 가짜석유제품 근절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고, 품질 관리를 당부한다. 검사 결과, 위반 사항이 발견하면 과태료 부과·영업 정지 등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특별 합동점검으로 석유제품의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겠다”며 “시민들이석유제품을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서부와 동부권 쓰레기 특별관리지역 내에 시민 편의와 환경개선을 위해 새로 제작한 가로 쓰레기통 6개를 설치했다. 의정부시는 주요 대로변과 버스정류장 인근에 낡은 쓰레기통을 교체하고 시민 왕래가 잦은 쓰레기 다량 발생지역에 신규 설치하고자, 1월에 선호도 조사 및 동주민센터와 함께 수요조사를 시행했다. 3월에 48개를 계약 및 납품을 받아 4월부터 본격 설치한다. 2002년부터 관내에 설치한 쓰레기통은 160개다. 이 중 20년이 지난 쓰레기통부터 점진적인 교체가 필요한 실정이다. 4월부터 본격 운영하는 모바일앱(스마트 크린 의정부)에서도 쓰레기통 설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앱으로 청소가 필요한 쓰레기통을 촬영해 올리면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등에서 즉시(4시간 이내) 처리한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쓰레기 특별관리지역 내에 쓰레기통 설치로 거리에 담배꽁초나 무심코 버리는 쓰레기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쓰레기통 교체 및 신규 설치를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에서 1월 13일(금)부터 지정해 운영하는 쓰레기 특별관리 지역은, 서부권은 의정부2동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4월 5일(수) 걷고 싶은 명품 도시와 연계해 도심 속 쾌적한 녹지공간 제공을 위한 `의정부역 센트럴파크 조성사업 설계용역'의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사업 대상지는 의정부시 중심에 위치해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의정부역과 인접한 역전 근린공원이다. 지난 반세기 동안 캠프 홀링워터라는 미군 부대 시설로 활용되었던 대상지였다. 위치성과 역사성의 특징이 뚜렷한 대상지인 만큼 공간에 비해 많은 시설물이 공원 내에 조성돼 녹지의 기능이 저하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시민들에게 쾌적한 녹지공간으로 제공하고자 공간의 재정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착수보고회는 김동근 의정부시장의 주재로 시의원, 전문가,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해당 사업의 방향, 계획 검토사항, 향후 계획 등이 보고됐다. 참석자들은 대상지 주변 현황 등을 고려한 공원의 기능 및 역할을 향상하기 위해 공원 조성 사례, 사업의 방향성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회색빛의 도심 속 건물 숲 중심에서 시민들이 녹음을 느낄 수 있는 쾌적한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의정부시 역점사업인 `걷고 싶은 명품 도시'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는 지난 3일부터 4일간 시민과 김포한강마라톤 참가자에게 깨끗한 거리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봄철 및 김포한강마라톤 대비 플로깅 & 대청소」를 실시했다. 클린도시과와 도로관리과에서는 4월 3일부터 4월 5일까지 김포한강마라톤 구간의 방치폐기물과 김포한강로 및 관내 주요 간선도 법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4월 6일에는 시 직원과 김포시자원봉사센터 등 100여명이 합동으로 시도1호선 종점부에서 자전거도로 휴게소 구간까지 자전거도로와 제방도로에서 수거 활동을 펼쳐 4일간 약 20톤의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했다. 각 읍면동에서는 자체 실정에 맞춰 청소 취약지를 선정해 4월 7일까지 대청소를 완료할 예정이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청소 취약지 발굴 및 주기적인 대청소를 실시해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 속에서 쾌적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시민의 에너지 자립 인식을 제고하고 친환경 청정에너지를 확산하기 위해 ‘2023년 고양시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 보급(주택지원)사업과 연계해 고양시 소재 주택 소유자 또는 소유 예정자 중태양광발전설비 설치를 희망하는 시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예산 1억5천4백만원을 투입해 선착순 130여세대에 태양광 설치 보조금을 지원한다. 사업에 선정된 세대가 3킬로와트(kW) 주택용태양광을설치할 경우 총 설치비 5,966,000원 중 국비 2,808,000원(47%), 도비 597,000(10%), 시비 1,180,000원(20%) 가량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세대 내 부담금은 약 1,380,000원이 된다. 참여 희망세대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선정한 기업 중에서 업체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4월 24일부터(4월 10일부터 참여기업 선정 및계약 체결 가능) 한국에너지공단 주택지원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할 수 있다. 예산의 범위 안에서 공단 접수순으로 시비 보조금 지원 대상자가결정된다. 시 관계자는“신재생에너지 보급 지원사업을 통
광명시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 유동 인구가 많은 광명사거리역 일원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캠페인을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복지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도움이 필요한 위기 이웃을 발굴하고 제보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캠페인은 위기 상황에 놓여 있는 이웃이 없는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시민들이 함께 찾아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동참을 호소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나준현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하나 복지지원을 받지 못하는 분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주저 말고 연락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진한 광명4동장은 “적극적으로 발굴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발굴된 위기가정은 복지상담을 통해 기초생활수급, 긴급지원, 후원물품 연계 등 광명4동만의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구로차량기지 광명
광명시 광명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6일 2023년 새봄맞이 꽃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과 직원 등 15명이 참여하여 평소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동 행정복지센터 입구 화단에 영산홍을 심었다. 전종철 광명2동 새마을협의회장은 “꽃을 심고 나서 주민들이 너무 보기 좋다는 말을 해주시니 뿌듯하다”며,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작은 행복을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은자 광명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밝혔다. 김영진 광명2동장은 “늘 광명2동을 위해서 노력해주시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관내 환경정비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목포시가 녹색둘레길을 비롯해 명품 숲 조성 등으로 살아숨쉬는 도심환경 개선에 나선다. 시는 기후변화 대응 흐름에 발맞추어 녹색둘레길을 조성하고 삼학도 테마경관, 미세먼지 차단숲, 명품 가로수길 등을 조성해 시민 생활을 윤탁하게만든다는 계획이다. ◆ 내 집앞 어디서나 ‘걷기 좋은 녹색 둘레길’ 걷기 좋은 녹색둘레길은 목포 도심 어디서나 300m 안에서 도시숲과 둘레길을 만나 걸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 이 사업은 도시 생활권에 이미 조성되어 있는 ‘걷기 좋은 녹색 둘레길’104.2㎞를기존 길과 함께 조성해 시민들의 건강을증진시켜 나갔다는 목표가 담겼다. 걷기 좋은 녹색둘레길은 생활권 녹색둘레길 71.2㎞,목포 녹색둘레길 33㎞와 등으로 나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생활권 녹색둘레길은 원도심권에 유달산둘레길, 철도웰빙공원, 양을산 둘레길, 산정산, 코끼리산, 삼학도 숲길, 북항완충녹지, 영산기맥 등44.2㎞가조성돼 있다. 여기에 신도시의 부흥산과 부주산 둘레길, 삼향천길, 십자형도시숲, 입암산둘레길 하당트래킹길 등의 27km 구간이다. 앞으로 시는 목포 도심을 연
광양시 희망도서관이 오는 22일 토요일 오후 2시 꿈나무극장에서 초등학생 50명을 초대해 ‘지구아이 비전력 놀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전남녹색연합과 협업해 어린이에게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도 재밌게 노는 방법을 알려주고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비전력 놀이는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 흙, 돌멩이, 나뭇가지 등 자연물을 도구 삼아 아이들이 자신의 몸과 힘을 활용해 즐겁게 노는 놀이를 뜻한다.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나뭇가지와 씨앗을 가지고 노는 ‘숲으로 풍덩’ 외에 딱지놀이, 공기놀이, 비석치기, 몬스터 놀이 등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버려지는 우유 팩, 헌 잡지, 헌 양말 등을 활용해 놀이도구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박수완 전남녹색연합 사무처장은 “스마트폰과 전자기기에 많은 시간을 빼앗기는 요즘 아이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놀이의 진정한 즐거움을 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숙 희망도서관팀장은 “전기가 없어도, 에너지를 안 써도 아이들 스스로가 놀이의 주체가 됨으로써 놀이 현장은 생생한 환경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