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천시는 시민들의 교통복지를 실현하고 대중교통비 절감을 위해 어린이, 청소년 대중교통비를 무료화한다고 7일 밝혔다. 사천시 통합 30주년 기념 사업 중 하나로 시작된 이번 사업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사회보장제도협의, 조례 제정 등의 사전 작업을 거쳤다. 올해 상반기 교통복지카드 제작과 교통카드복지시스템 개발에 이어 5월 7일부터 어린이와 청소년은 대중교통비를 무료화하게 된 것. 대상 나이는 사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6세부터 18세까지이며, 초․중․고에 재학 중인 학생은 나이 제한 없이 대상자에 포함된다. 지난 4월 1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상자 신청을 받고 있다. 어린이․청소년 본인일 경우 학생증이나 청소년증을 지참하여야 하고, 부모 등 대리인은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과 가족관계증명서 또는 등본을 지참하여야 한다. 단, 14세 미만은 부모 등 법정대리인의 동의가 필요하다. 연중 언제든 대상이 되면 신청할 수 있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즉시 어린이 및 청소년 교통복지카드가 발급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합천군은 위생해충 감염병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2일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방역담당 공무원 및 방역소독요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소독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열린 안전교육에서는 방역효과를 높이기 위한 모기 유·성충의 방제방법, 소독약품과 장비의 올바른 사용법, 감염병 예방교육 및 방역장비 현장 실습 등 방역전반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면 지역의 방역요원은 오는 10월까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하절기 집중 방역기간동안 관내 마을의 하수구, 쓰레기장 등 위생해충 다발생지역인 취약지를 대상으로 연막 및 분무소독 방역을 실시 할 계획이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교육을 통해 방역 작업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감염병 매개 해충 발생의 신속한 대처 및 지역별 현장 맞춤 방역 실시로 군민들이 해충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합천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합천군은 5일 제24회 어린이 대잔치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와 군민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장에 설치된 홍보부스에서는 도로명주소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소정보시설에 대해 홍보했다. 특히 어린이를 대상으로 ‘우리집 도로명주소 바로쓰기’ 체험을 진행함으로써 도로명주소의 바른 표기법을 알려주고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져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어린이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고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알려주고, 도로명주소를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편리하고 안전한 주민들의 생활을 위해 도로명판 등 주소정보시설 확충 및 홍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합천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합천군 적중면(면장 정현태)은 2일 합천동부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제23회 면민체육대회 및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장진영 도의원, 문외환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장, 정봉훈 군의장, 이종철·이태련 군의원, 노태윤 동부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마을별 민속경기, 화합 한마당,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주민들은 함께 어우러져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개회식에서는 지역 발전에 기여한 주민들에게 표창패와 감사패를 전달해 그간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를 전했다. 투호, 오자미 던지기 등의 민속경기를 통해 마을 간 우애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고, 이어진 화합 한마당에서는 주민들이 무대에 올라 끼와 열정을 발산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홍성광 적중면 체육회장은 “면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해 즐기고 화합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체육대회가 지역 공동체를 하나로 묶는 소중한 전통으로 이어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창흥사단(대표 이상갑)은 5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수승대 요수정에서 ‘수승대에서 즐기는 정원문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수승대에서 즐기는 정원문화’는 국가유산청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정자따라 물길따라 국가유산 기행’의 프로그램으로, 명승 제53호 수승대와 국가유산 요수정의 문화적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4회에 걸쳐 펼쳐지는 이번 프로그램은 관광객과 지역민이 정원 속 정자에서 국악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로, 해금, 피리, 단소, 가야금, 거문고 등 전통 악기의 다채로운 선율이 수승대의 자연 풍광과 어우러지며, 색다른 문화체험을 선사한다. 이상갑 거창흥사단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정원문화와 국가유산이 가진 정서를 새롭게 체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관광객은 물론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진주시는 시민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아내고 시정을 널리 알릴‘제8기 진주시 시민명예기자’를 오는 5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20명 내외로, 지원 자격은 19세 이상 진주시민 또는 진주시 소재 학교 또는 직장에 다니는 사람이다. 이 중 문예창작 관련 전공 또는 원고 기고 경험이 있거나, 기사 작성 및 온라인 게시가 가능하거나, 월 1회 이상 성실히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사람 중 하나 이상의 조건을 충족하면 지원할 수 있다. 단, 현직 기자와 리포터는 제외된다. 지원 방법은 진주시 누리집 공고문에 게시된 신청서와 기사 원고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16일까지 신청 접수를 진행한 후 서면 심사를 거쳐 26일 중 선정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진주시 시민명예기자는 2년간 활동하며 누구보다 발 빠르게 진주시의 크고 작은 소식, 미담사례 등을 현장에서 직접 취재하고 전달하며 진주시와 시민을 연결하는 홍보 메신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진주시는 매월 채택된 기사에 대해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분기별 우수 활동자에게 표창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봄철 도로정비·점검 및 지하차도 안전점검을 완료하고, 총 173건의 지적사항에 대해 보완 등 후속조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강설·결빙으로 기능이 저하된 도로시설을 정비하고, 다가오는 우수기를 대비하는 한편, 전국소년체전·장애학생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도는 지난달 1일부터 18일까지 18개 시군, 도로관리사업소와 함께 국도, 지방도, 시군도 등 총 8,967개 노선(11,474km)을 정비했다. 특히,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는 전국소년체전·장애학생체전에 대비해 시군 주요경기장 진출입로와 로드레이스 코스를 중심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포트홀 발생, 배수시설 정비, 도로표지·안전시설물 파손 등 162건을 지적해, 경미한 사항은 체전 이전 보수를 완료하고 예산이 필요한 사항은 우기 전까지 보완토록 시군에 통보했다. 도내 지하차도 52곳에 대해서도 지난달 9일부터 18일까지 안전점검을 했다. 특히, 침수 위험이 높은 하천변과 시가지 내 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는 남해 전통어업인 ‘죽방렴’의 유엔식량농업기구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 등재를 위해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남해군 지족해협 일원에서 FAO 심사단의 현장실사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실사는 죽방렴의 구조와 작동 방식과 지역 주민의 어업 활동, 농업과의 연계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유산 등재 요건을 충족하는지를 국제 전문가가 직접 확인·평가한다. 500년 이상 전승되어 온 죽방렴은 조류가 빠른 해역에 대나무를 엮어 만든 어살을 설치해 물살을 따라 이동하는 어류(특히 멸치)를 포획하는 전통 어법이다. 2010년 국가유산청(당시 문화재청) 명승(제71호), 2015년 해양수산부 국가중요어업유산(제3호)에 지정됐고, 2019년에는 전통어업 방식인 어살이 국가유산청 국가무형유산(제138-1호)으로 지정돼 보전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도는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위해 2021년부터 3년간 해양수산부의 국비를 지원받아(총 사업비 4억 8600만 원) 2023년 6월 등재신청서를 FAO에 제출했다. 그 후 남해군과 함께 신청서 보완 등 총력을 기울인 끝에 마지막 관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는 도서 지역 주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해 온 병원선 511호의 정기 수리를 완료하고 7일부터 자란도 마을을 시작으로 도서지역 순회진료를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 수리는 병원선의 노후화에 따른 안전성 확보를 위해 설비에 대한 정밀 점검 및 보완 작업으로 한 달간 진행됐으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진료 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정기 수리 기간 병원선 운항은 일시 중단됐지만, 공중보건의사는 보건소 파견 진료 등 지역 보건 의료에 이바지했으며, 그 외 의료팀에서는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도서 지역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전화 상담 서비스를 실시했다. 전화 상담은 개인별 건강 상태 확인, 복약 및 식이요법 안내, 운동과 생활습관 개선 지도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여 주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또한, 순회진료 재개와 함께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새로운 시책도 추진한다. 치과 구강검진 용품을 구비하여 모든 진료대상 주민들에게 구강검진을 확대할 예정이며, 콜레스테롤 검사측정기를 새롭게 도입하여 만성질환자 건강 관리 등 예방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가 청년들이 각종 정책정보를 더욱 쉽게 접하고 필요한 지원을 제때 받을 수 있도록 ‘청년정보플랫폼’을 새롭게 단장했다. 주요 개편내용은 △분야별 주요 정책안내, 공간정보 등 콘텐츠 강화 △이용자 중심의 직관적인 메뉴 구성과 새로운 디자인 △정책·공간후기 메뉴 신설 △모바일 알림서비스 기능 확대 △공간검색 지도화, 시군 플랫폼 연결 등 기타 사용성 개선이다. 먼저 ‘경상남도 청년정책’ 메뉴를 신설해 정책명만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사업을 지원내용 중심으로 안내한다. 플랫폼 첫 화면에 ‘이달의 정책’ 코너를 마련해 ‘모다드림 청년통장 지원사업’, ‘꿈 캠프 사업’ 등 시의성 있는 최근 정책정보를 지속적으로 소개한다. 주요메뉴는 기존 ‘청년정책’, ‘네트워크’, ‘커뮤니티’ 등 메뉴명만으로 내용 유추가 어려웠는데, 정책수요자 중심으로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등 분야별 직관적인 메뉴로 구성했다. 플랫폼 디자인은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했다. 각종 캐릭터를 활용해 새롭게 선보이는 한편 도의 청년정책 사회누리소통망(SNS), 유튜브 등과 통일성을 기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진주시 일원에서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제27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9개 종목(개인 12개 종목, 단체 9개 종목, 체험 8개 종목)에서 각 시군을 대표하는 4,500여 명(선수 3,508명, 임원 등 992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경남도와 진주시, 도 장애인체육회에서는 이번 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 통합형 축제로 기획됐으며, 참가자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경기장 정비, 이동 편의 제공, 응급 의료 지원 등 전방위적 지원과 시민 자원봉사자들의 활발한 참여로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박일동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스포츠를 통해 하나 되어, 함께 웃고 즐기는 진정한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도민 여러분께서는 축제를 함께 즐기면서 선수들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힘찬 박수와 격려를 보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8일 오전 10시 30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는 5월 7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도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360여 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도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610여 곳을 전수 점검할 계획이며, 5월에 전체 어린이집의 60%를, 나머지 40%는 10월경에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보존식 보관 ▵식품과 조리실 등 급식시설 위생관리 여부 등이며, 급식용 조리도구, 조리식품 등을 수거·검사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도 확인한다. 또한, 점검과 함께 식중독 예방 6대 수칙과 대량 음식 조리 시 주의사항, 노로바이러스 환자 구토물 소독·처리 방법 등 식중독 예방 교육·홍보를 실시하며, 김치, 다빈도 제공 간식류 등 식중독 발생 우려 식품도 수거하여 검사한다. 김옥남 경남도 식품위생과장은 “본격적으로 기온이 상승하면서 음식물의 변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의 경우 식중독 감염에 취약하므로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