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남시는 지난 4월 14일, 선발된 청결관리사 48명을 대상으로 거점배출시설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 교육, 안전 교육, 자원순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결관리사는 지난 3월, 성남시가 골목길 생활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모집한 지역주민으로, 오는 4월부터 연말까지 지역 내 552곳의 거점배출시설을 관리하며 깨끗한 성남 만들기에 앞장설 예정이다. 주요 업무는 거점배출시설 주변 환경 정비, 골목길 쓰레기 방치 예방, 생활 불편 신고 접수 및 처리 연계 등이다. 이번 교육은 청결관리사들이 거점배출시설 관리에 필요한 전문성을 높이고,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신상진 성남시장은 “청결관리사의 활동으로 본도심 주택가 시민들에게 쾌적한 골목길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내 손으로 우리 시를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로 만든다는 자부심을 갖고 활동해 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성남시는 지난해 10월부터 골목길과 단독주택가의 쓰레기 무단 투기 및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거점배출시설을 도입하여 운영하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5일 오전 시청 온누리에서 열린 ‘성남시분당시니어클럽 노인역량활용사업 참여자 소양교육’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6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성남시분당시니어클럽은 32개 사업단에서 1,700여 명의 어르신들께 일자리를 제공하며 성남시 최대 규모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으로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 시장은“일자리는 단순한 소득원을 넘어 자긍심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최고의 복지”라며 “어르신들께서 일자리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영위하실 수 있도록 시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교육은 개인정보보호교육, 직장내괴롭힘예방교육, 장애인인식개선교육 등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소양교육으로 진행됐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성 의원(분당,수내3,정자2·3,구미)은 도로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을 줄이고 공사 행정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성남시 도로공사 사전예고제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오는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제302회 임시회에서 발의할 예정이다. 최 의원은 "현재 도로 신설·보수·굴착공사가 사전 고지 없이 진행되면서 시민들이 극심한 불편을 겪고 있다"라며, "공사로 인한 도로 통제와 부실한 우회로 안내로 교통 체증이 심각해지고, 방치된 공사 장비와 자재가 보행 안전까지 위협하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야간공사나 장기 공사의 경우, 소음과 진동으로 주민 피해가 커지고 있지만 이에 대한 적절한 대책조차 마련되지 않고 있다"라며 강한 우려를 표했다. 이에, 최종성 의원은 "사전 안내 없이 무분별하게 진행되는 도로공사는 시민의 일상과 안전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다"라며, "공사 진행 상황을 사전에 공개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마련해야 한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최 의원은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전체 교통사고 사망률이 0.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남시는 기부자에 대한 예우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시청 1층 로비에 설치한 ‘나눔 명예의 전당’을 벤치마킹하려는 다른 지자체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시는 4월 14일 오후 하남시 공무원들이 나눔 명예의 전당 설치·운영 사례를 본보기로 삼기 위해 성남시청을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화성복지재단(2.5), 부산 남구청(3.13), 부산광역시청(3.24)에 이어 이번이 4번째다. 성남시청 나눔 명예의 전당은 가로 6m, 세로 3.3m 크기의 디지털 월 형태로 지난해 11월 26일 설치됐다. 해당 시설은 224명의 기부자 명단과 기부 내용, 철학 등의 정보를 화면으로 보여준다. 노점상 등으로 모은 전 재산(4층 규모 다세대주택)을 사후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약정 기부(2014년)하고서 지난해 5월 별세한 홍계향 할머니(당시 90세)의 생애도 화면으로 만날 수 있다. 홍 할머니는 약정 기부 당시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행복한 유산 기부 성남시 1호’로 이름을 올렸다. 현재는 나눔 명예의 전당 화면 속 유산 기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남시는 조달청이 공모한 ‘올해 제1차 혁신 제품 시범 구매 사업’에 선정돼 2억7500만원 상당의 인공지능(AI) 기반 자원 선별 로봇을 재활용선별장(분당구 야탑동)에 추가 설치하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혁신 제품 시범 구매 사업은 조달청이 벤처기업의 혁신 제품을 구매해 공공기관에 제공하고서 품질과 성능을 검증해 공유하도록 하는 제도다. 성남시는 현재 운영 중인 2대의 인공지능 기반 자원 선별 로봇 등 자원순환 정책과 시범 사용 참여 조건 등이 맞아 수요 매칭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가 제공받는 인공지능 기반 자원 선별 로봇(가로 2.6m 세로 2.2m 높이 3.3m)은 로봇 팔 끝에 흡착판이 달린 철제 재질의 선별기로, 재활용할 수 있는 플라스틱 폐기물 4종을 자동으로 선별한다. 알고리즘 학습을 통해 색상과 재질별로 플라스틱 폐기물을 구분한다. 육안으로는 구분이 어려운 유색 페트(PET)와 폴리에틸렌(PE) 등도 선별할 수 있다. 성남시는 오는 6월 재활용선별장 내 인공지능 자원 선별 로봇을 설치한 후 오는 10월까지 시범 운영한다. &nb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남시는 전세보증금 미반환에 따른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임차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의 지원 한도를 기존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인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 확대는 국토교통부의 지침 개정에 따라 시행되는 것으로, 2025년 3월 31일 이후 보증에 가입한 경우부터 적용된다. 기존에 3월 30일 이전에 가입한 경우는 종전과 같이 최대 3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해 보증 효력이 유효한 무주택자로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 요건(청년 5000만원, 청년 외 6000만원, 신혼부부 7500만원 이하)을 충족해야 한다. 청년(19~39세) 및 신혼부부는 기납부한 보증료 전액을, 그 외 대상은 보증료의 90%를 최대 4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외국인 및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재외국민 △반환보증 의무가입 대상인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등록임대사업자의 등록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 △동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남시는 오는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열리는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World Korean Business Convention 2025, WKBC)’에 참가한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전 세계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중소기업 관계자 등 약 1만 5000명, 300여 개 기관이 참가하는 한민족 최대 규모의 경제 네트워크 행사다. 참가자들에게는 수출 상담, 전시, 네트워킹 등 폭넓은 비즈니스 기회가 제공된다. 성남시는 이번 대회에서 총 15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이 중 12개 부스는 지역 우수 중소기업들이 참여해 자사의 핵심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며, 해외 바이어 및 투자자와의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수출 확대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할 예정이다. 나머지 3개 부스는 성남비즈니스센터(K-SBC)의 제품 체험 및 전시 공간으로 운영된다. K-SBC는 성남시가 2023년 6월, 전국 최초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풀러턴시에 설치한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현지 네트워크 확대와 미국 시장 진입을 위한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K-SBC 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4일 시청 한누리실에서 개최된 ‘성남시청소년지도위원 역량강화 소양교육’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성남시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 1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임낙선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의 ‘위기 청소년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실태 공유’ 강의를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신 시장은 인사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과 안전망 구축을 위해 헌신하는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현장에서 발견하는 문제점과 개선사항은 언제든 시에 제안해 주시면,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수정구, 중원구, 분당구에 걸쳐 560여 명의 위원들로 구성된 성남시청소년지도협의회는 유해환경 점검, 청소년지도자 양성교육 및 역량강화, 학교폭력 예방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12일 양지시립테니스장에서 열린 제32회 성남시장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에 참석하여 선수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대회는 성남시체육회 주최, 성남시테니스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날아오는 공을 정확히 치기 위한 민첩성과 끈기, 그리고 현명한 전략과 팀워크가 요구되는 테니스는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훌륭한 생활체육”이라며, “성남시의회 34명의 의원들은 테니스와 같은 생활체육을 시민 여러분께서 마음껏 즐기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12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2회 성남시장배 검도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대회는 성남시체육회 주최, 성남시검도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성남시의회 의원들을 비롯하여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선수들께서는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주시고, 선의의 경쟁을 하면서 경기를 멋지게 펼쳐 주시길 바란다.”라며, “더욱 많은 시민들에게 검도의 매력이 널리 알려져 검도가 더 큰 사랑을 받는 스포츠 종목으로 성장하는 동시에 오늘 다 함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시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 김종환 의원, 최현백 의원, 최종성 의원, 김보석 의원, 민영미 의원이 12일 대장근린공원에서 열린 대장지구 맨발 흙길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남시의회 의원들을 비롯하여 성남시장, 분당구청장, 대장동 입주자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와 축사, 테이프 커팅식, 흙길 체험 등이 진행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성남시는 지난 2023년부터 수진, 희망대, 중앙, 율동, 화랑공원같이 시민들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여러 공원에 황톳길을 조성해 왔다.”라며,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힐링 하실 수 있는 자연 공간을 다양하게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4월 12일부터 12월까지 2025 성남공유학교 학점인정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점인정형 프로그램은 학교 내 개설이 어렵거나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으로 운영하기 힘든 과목을 지역 자원을 활용해 개설함으로써, 고등학생의 학습 선택권을 보장하는데 목적이 있다. 성남 학점인정형 프로그램으로 개설된 ‘반도체 제조’과목은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학점으로 인정되는 과목으로, 지난해 지역사회기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정당성과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2024년에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시범 운영됐으며, 2025년에는 정식 학점 인정 과목으로 운영되어 학교 밖 학점인정의 첫 사례가 된다. ‘반도체 제조’과목은 2015 개정교육과정의 ‘전문교과Ⅱ’에 해당하며 2학점(34차시)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내용은 ▲반도체 기초이론 ▲8대 공정 ▲증착 ▲포토 ▲후공정 등이며, 한국폴리텍대 성남캠퍼스에서 전문진의 지도 아래 실제 반도체 장비를 활용한 실습 중심 수업으로 진행된다. 1학기 수업은 4월 12일부터 7월 12일까지 일반고 2, 3학년 학생 대상으로 토요일에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