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6월 11일 제38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오는 24일 연천군 백학면에서 열릴 예정인 ‘군마 레클리스 기념행사’에 대해 질의하며 “단순한 추모의 의미를 넘어서 말산업 진흥, DMZ 안보관광 활성화, 역사교육 콘텐츠 확장 등 종합적인 정책 자산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레클리스(Reckless)’는 6·25전쟁 당시 미 해병대 소속으로 수많은 전투 작전에서 탄약과 부상병을 수송하며 병사들의 생명을 구한 공적을 세워, 미국 군 역사상 최초로 하사 계급을 부여받은 전쟁 영웅 군마다. 연천군은 이 레클리스를 기리기 위해 백학면에 추모공원을 조성했으며, 경기도 차원의 기념행사 개최는 올해가 처음이다. 윤 의원은 “이 행사는 단순한 추억이나 기념의 차원을 넘어, 경기도가 말산업 진흥의 전략적 거점으로 북부 접경지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라며 “UN군 화장장, 제1땅굴 상승전망대, DMZ 생태·역사자원 등과 연계한 복합 테마권역 조성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그는 “경기도가 기존의 말산업 육성기금만으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30일까지 복지관 2층 ‘열린갤러리’에서 '2025 환경의 달_천현심 작가의 환경특별전'을 개최한다.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2층 ‘열린갤러리’는 지역 예술가 및 장애인 작품 전시회 등의 열린 문화공간으로 제공된다. 이번 전시는 2025년 환경의 달을 맞아 김해환경미술협회 천현심 작가의 작품 18점을 전시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플라스틱 페트병을 재활용하여 만든 캔버스에 그린 작품들로,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관람객들은 작품 감상을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해 새롭게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강미경 관장은 “환경 문제는 우리 모두의 과제이며, 예술은 이를 전달하는 훌륭한 매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사회가 환경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장애인을 위한 정기적인 문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열린갤러리에 참여를 희망 할 경우 05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오는 20일부터 ‘Sing Sing CM송: 김해여행’(부제:‘우리동네 김해를 노래하다’–지역을 담은 나만의 광고송 만들기)에 참여할 11-13세 어린이 12명을 모집한다. 본 사업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공모한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사업에 재단이 3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으로, 올해는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 문화유산, 자연환경 등을 주제로 CM송을 제작하는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된다. CM송 제작을 위해 참여자들은 음악 전문 강사와 함께 스토리텔링을 통한 김해의 매력 찾기, 가사와 멜로디 만들기, CM송 제작 및 숏폼 제작, 결과 발표회 등 총 10회의 교육 과정을 거쳐 ‘지역을 담은 나만의 광고송’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김해문화의전당 2층 영상미디어센터 멀티미디어 강의실에서 오는 7월 5일(토)부터 9월 6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김해문화관광재단 최석철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음악 교육을 넘어 김해에 대한 자긍심과 표현력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G1 노동조합(위원장 김영민)은 6월 16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강원상품권 구매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G1노동조합은 그동안 창립기념일(7월 7일)을 맞아 이마트 상품권 등을 조합원에게 지급해 왔으나, 올해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강원상품권으로 전환해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협약은 G1 노동조합이 꾸준히 이어온 지역사회 공헌 활동과 지역 내 소비 진작 노력의 연장선으로 지역 상권과의 상생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G1 노동조합 김영민 위원장은 “이번 강원상품권 구입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하는 조합의 뜻을 담은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노동조합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G1 노동조합의 뜻깊은 선택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강원상품권을 통한 다양한 상생 모델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학생 선수 조기 발굴과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예천군에 있는 예천스타디움에서 ‘2025 경상북도교육감배 초․중 학년별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초‧중학교 학생 선수 600여 명이 참가하여, 달리기와 뛰기, 던지기 등 육상 기초 종목을 중심으로 학년별 기량을 겨룬다. 대회를 통해 우수한 잠재력을 가진 학생 선수를 조기에 발굴하고, 학교체육에 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대회는 경북교육청이 주최하고, 경북육상연맹이 주관하며, 예천군과 예천군체육회가 후원하여 지역사회와 교육기관이 협력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저학년 단계부터 잠재력 있는 육상 유망주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기초 체력과 운동 능력을 키우는 학교체육 기반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초등 저학년 학생들에게 다양한 종목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운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대회는 학생 선수들에게는 꿈을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2023년 6월 개관한 서구의 서빛마루복합커뮤니센터가 적은 주차대수로 이용객들의 불편이 제기되고 있다. 광주 서구의회 백종한 의원(화정3동, 화정4동, 풍암동)이 16일 제33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서빛마루복합커뮤니센터의 주차장 확대와 이용자 편의 확보 △풍암교차로 지하차도 추진 관련 서구청의 역할에 대해 발언했다. 백 의원은 “2024년 시설 이용자가 482,000명에 육박하는데 주차면수는 37대 뿐이며, 서구청은 부족한 주차공간은 인근 주차장을 이용하라고 한다.”라며 하석상대식 꼼수 행정을 꼬집었다. 아울러 백 의원은 서빛마루 인근 불법주정차 신고 건수와 과태료 징수 금액이(23.6.1~.25.3.31.기준) 855건, 27,960,000원에 달한다며, 법정 주차대수 준수여부가 문제가 아니라 이용객들의 문화 생활 향유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백 의원은 풍암교차로 지하차도 사업 추진 관련 서구청의 역할은 보조참가가 아닌 서구청이 주민을 위한 주체적이고 적극적인 추진 행정을 주문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뉴스출처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서구의회에서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속적인 지원을 위한 현실적인 대안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16일, 서구의회 오미섭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제33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 기준의 현실화를 촉구하며, 지방자치단체의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오 의원은 2023년도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 예산이 집행되지 못하고 일부 반납된 사실과 2024년도 역시 56%가량의 예산이 활용되지 못했다며, 현재 조례상 “월 건강보험료가 1만 원 미만인 지역가입자로 한정된 지원 기준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밝혔다. 특히 “정부가 시행 중인 건강보험료 감면 조치가 2026년 종료되면, 대부분의 저소득 지역가입자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높다”며, 현행 기준은 향후 실효성을 상실할 수밖에 없음을 우려했다.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저소득층의 경우 건강보험료와 장기요양보험료를 합쳐 매월 1만5천여원을 부담해야 한다. 이는 저소득층 최고 연 소득 336만원의 약 5.6%에 해당한다. 이에 오 의원은 “사회안전망으로서의 건강보험 제도가 오히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북구의회 김태식 의원(국민의힘, 구포1·2·3동, 덕천2동)이 대표 발의한 '부산광역시 북구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북구의회 제27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이번 개정안은 치유농업 정책의 실효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부산에서는 최초로 발의되어 정책의 선도적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김태식 의원은 “이번 개정은 단순한 법 조항의 정비를 넘어, 치유농업이 지역 주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정책으로 실현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보다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지원 체계를 통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농업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주요 개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기본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에 대한 법적 근거 명확화 * 보조금 지원사업 항목 및 기준 구체화 * 연구 및 기술개발 지원 사항 신설 (제6조) * 치유농업 확산 및 촉진을 위한 조항 신설 (제8조) * 지원 및 보조금 관리에 관한 규정 보완 (제10조) * 도시농업 자문위원회의 자문 가능 조항 추가 이번 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6월 16일 오전 10시, 의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 경상북도교육감배 초·중 학년별 육상경기대회 출전 선수단의 결단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결단식에는 의성교육지원청 관계자, 선수단 소속 학교 교장 선생님, 지도교사 등이 참석해 출전 선수들을 격려하고 선전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결단식은 의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의 격려사, 선수 대표의 선서문 낭독, 격려금 전달,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했고, 출전 학생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 자리가 됐다. 이번 육상대회는 예천 스타디움에서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의성교육지원청을 대표하여 13명의 학생이 110mH, 200m, 800m, 원반던지기 등에 참가하여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예정이다. 선수 대표는 학생 선서를 통해 "이번 육상대회를 통해 협동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하며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도전 정신을 발휘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이우식 교육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육상대회는 우리 학생들이 꾸준한 노력과 열정이 결실을 보는 자리가 될 것이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광진구는 지난 14일, 구청 통합청사 5층 대강당에서 패럴림픽 정식종목인 ‘2025 광진구청장배 어울림 보치아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광진구 출범 30년과 신청사 입주를 기념해 마련됐다. 장애인이 보다 쉽게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낮추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통합체육 문화를 확산하는 것이 이번 대회의 취지이다. 대회는 ‘자양 용인대 태권도장’의 격파 및 품새 시범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 열린 개회식에서는 축사, 선수대표 선서, 기념사진 촬영, 내빈 시구 등이 진행됐다. 지역 내 장애인 선수단과 인솔자 등 총 160여 명이 참가해 보치아 경기를 통해 기량을 펼치며, 소통과 화합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본경기에서는 8개 팀이 2개 조로 나뉘어 조별 예선을 치른 뒤, 각 조 1·2위 팀이 본선에 진출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순위를 가렸다. 경기 결과에 따라 1위, 2위, 공동 3위 팀에 대한 시상도 이루어졌다. 현장에는 참가자와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슐런, 한궁 등 체험부스도 마련돼 현장 분위기를 더욱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노원구가 건물의 신축에 지출된 부가가치세 경정청구로 국세청으로부터 17억6천만 원을 환급받았다고 밝혔다. 현행 부가가치세법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가 제공하는 재화 및 용역은 원칙적으로 면세다. 그러나 부동산임대업, 도매·소매업, 음식점업, 숙박업, 골프장·스키장 및 기타 스포츠시설 운영업 등 일부 사업은 과세 대상에 해당한다. 이에 구는 과세사업에 사용되는 건물의 신축 및 시설 투자 공사비에 포함된 부가가치세 중 환급 가능한 항목을 전수 조사했다. 적극행정을 통해 구 재정에 보탬이 되기 위해서다. 특히, 일부 토지 관련 매입비용은 과세 여부에 대한 법리 해석이 복잡하고 까다로웠지만, 구청 세무담당자가 외부 전문가의 도움 없이 자체적으로 검토하고 수차례의 소명자료를 제출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환급 결정을 이끌어냈다. 한편, 구는 지난해 공익사업 시행 과정에서 지장전주(전봇대) 및 통신주 등을 옮겨 설치하면서 발생한 행정비용에 부가가치세가 부과됐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약 4년간의 지속적인 법리 대응을 통해 총 4억여 원을 환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 결과, 행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 정무창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구2)이 발의한 '광주광역시 문화도시 기본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16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의 핵심은“문화권”,“문화소외계층”등에 대한 용어를 신설하고 세대별, 계층별 특성을 감안하여 문화소외계층에 대한 문화권 보장을 위한 기반시설을 조성할 수 있도록 했다. 정무창 의원은 “그동안 문화 향유를 위한 기존 정책들은 주로 기회의 확대 측면에서만 집중되어 왔으며, 문화권이라는 권리의 보장 측면에 대한 정책적 관심은 상대적으로 미흡했다”며 “세대별, 계층별 특성을 감안하여 모든 시민의 문화권을 보장하는 환경 조성이 필요 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문화권 보장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광주시 공공기관 소유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문화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시민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문화적 도시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정무창 의원은 “향후 광주시가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로 거듭나고 시민들이 근거리 생활권 중심에서 문화생활을 다양하게 누릴 수 있는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