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와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부산 브랜드숍(Big Shop)' 개소 100일을 맞아 오는 3월 3일과 5일에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부산 브랜드숍(Busan is good Shop)은 부산 도시브랜드의 인지도를 강화하고 도시브랜드를 활용한 팬 상품(굿즈) 전시 판매를 위해 지난해 11월 25일 중구 광복로에 개소했다. 시와 진흥원은 오는 3월 4일, 부산 브랜드숍 개소 100일을 맞이해 부산 도시브랜드와 팬 상품(굿즈)을 홍보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먼저, 3월 연휴 기간을 맞아 3월 3일 부산 브랜드숍에서 100일 기념 특별 이벤트를 선보인다. 팬 상품(굿즈)을 비롯해 부기가 나눠주는 백일 떡과 한정 팬 상품(굿즈)이 담긴 빅백(에코백)을 100원에 판매하는 등 시민들에게 먹고 보고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3월 3일 오후 4시에 부기가 100일 맞이 기념 떡(백설기)을 시민들에게 나눠주고, 특별 팬 상품(부기인형, 커피드립백 등)을 제작한 빅백(에코백)에 담아 100원에 판매(100개 한정)할 예정이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어제(26일) 박보현 천일여객그룹 사장이 '부산형 착한결제 캠페인'의 마지막 7호 주자로 동참했다고 밝혔다. 박 사장은 이날 사상구청장과 함께 가로공원 맛집 골목을 방문해 식당, 가게 5곳에서 직원 식비와 간식비를 선결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1949년 창립된 천일여객그룹은 천일여객자동차를 모태로 성장해, 지난 75년간 여객 운행과 터미널 운영을 주력사업으로 이어왔다. 또한, 유통(애플아울렛), 에너지(천일에너지)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외에도 '깨끗한 사상만들기', '불우이웃돕기 먹거리 행사'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 상생에도 힘쓰고 있다. 박보현 사장은 “착한결제 캠페인이 지역 경제에 따뜻한 변화를 가져오길 바라며, 좋은 취지에 공감해 참여했다”라며, “지역 소비 촉진을 통해 상권이 다시 활기를 찾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착한결제 캠페인은 총 7회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기업이 서로를 응원하는 따뜻한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조용록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금융기술(핀테크, 빅데이터, AI 등) 분야 기업의 집적과 성장을 지원하는 '부산 핀테크 허브'에 입주할 기업 11개 사를 오늘(27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 핀테크 허브'는 금융기술(핀테크) 산업의 다양성 확보와 기업 성장을 돕기 위해 시가 조성한 전문 육성 플랫폼으로, 'U(Unicorn)-Space(BIFC 11~15층)' 및 'S(Star)-Space(부산상공회의소 3층)' 두 개 공간에서 운영되며, 현재 43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다. 시는 이번 모집을 통해 본격적으로 부산이 금융기술(핀테크) 혁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역량 있는 신생기업(스타트업)을 적극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공간(임차료), 사업화, 교육(역량강화) 등 촘촘한 삼중 지원을 통해 기업 성장의 가속화를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창업 7년 이내의 정보 기술(IT) 및 데이터 역량을 내재화한 기술(테크) 분야 기업으로, 금융기술(핀테크), 디지털 전환 및 데이터 기반 사업모델을 보유한 신생기업(스타트업)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서류 및 대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어제(26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해양싱크탱크 전담팀(TF) 밋업데이(Meet-up day)'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해양싱크탱크 전담팀(TF)은 해양 특화 정부출연 연구기관들이 보유한 각기 다른 전문 지식과 혁신 역량을 결집해, 세계적(글로벌) 해양신산업 시장을 선도할 미래먹거리 사업을 발굴하고자 지난해 8월 발족했다. 이는 박형준 시장이 부산을 세계적(글로벌) 해양 선도도시로 자리매김시키기 위해 청사진을 제시한 ‘신해양수도’ 전략의 일환이다. 참여 연구기관으로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중소조선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식품연구원이 참여 지원기관으로는 ▲한국해양진흥공사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가 있다. 이번 행사는 해양싱크탱크 전담팀(TF) 참여기관과 시 유관부서가 일대일(1:1)로 만나, 전담팀(TF) 발굴 연구과제 20여 건과 시 해양산업 정책을 연계할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전담팀 단장인 성희엽 시 정책수석보좌관과 시 해양수도정책과장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오늘(27일) 오후 4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CES 2025 통합부산관 리뷰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부산의 혁신기업, 유관기관 등이 '팀 부산(Team Busan)'을 꾸려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한 'CES 2025' 통합부산관의 추진사항 및 주요 사업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이번 'CES 2025'에 23개 기업이 참가해 현장 계약액 112만 달러(약 16억 원)를 포함, 총 1천739만 달러(약 252억 원) 규모의 계약 추진 성과를 달성했으며, 이는 전년도 대비 70퍼센트(%) 증가한 수치다. 이러한 성과는 참가기업을 조기 선발하고, 6개월간의 사전 교육 등을 통해 기업들이 전시회 참가 전 구매자(바이어)를 발굴하는 방법, 'CES' 공식 앱을 활용한 기업 홍보 방법, 유관기업 찾기 등으로 현장에서 미팅이 바로 이뤄진 결과로 보여진다. 이날 행사는 ▲스케치 영상 상영 ▲'CES 2025' 추진사항 보고 ▲'부산에서 세계로: 'CES 2026'을 향한 혁신의 항해' 주제의 전문가 강연 ▲통합 부산관 참가기업의 사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숲에서 배우고 즐기고 치유까지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 누구나 숲의 매력을 누릴 수 있도록 산림복지서비스를 강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시는 ▲해운대수목원 등 숲체험원(47곳)의 맞춤형 산림교육 운영 ▲을숙도 유아숲체험원 본격 운영(4월) ▲유아숲체험원 추가 조성(사하, 영도, 기장) ▲사상 숲체험교육관 조성 등을 통해 생활권 내 숲을 즐길 수 있는 기반 시설(인프라)을 구축하고 시민이 숲에서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산림복지서비스 강화에 집중한다. 먼저, 지속해서 증가하는 시민 수요에 부응해 해운대수목원, 엄광산, 백양산 등 47개의 숲체험원에서 맞춤형 산림교육을 마련하고 연령별, 테마별 서비스를 확대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해운대 및 화명수목원, 대연수목전시원은 가족·단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청소년 체험숲은 청소년의 특화된 숲체험 활동 기회 확대를 ▲부산 치유의 숲은 성인 대상 일상 스트레스 해소 및 마음의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강화를 추진한다. ▲구·군 체험원은 유아 및 사회취약계층 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지난 7일 북항 지하차도 건설공사장 부근에서 발생한 아스팔트 포장 균열과 관련해 어제(26일) 안전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동구 충장대로 북항 지하차도 건설공사장 부근에서 발생한 아스팔트 포장 균열은 지하차도 공사 중 설치한 시트파일(흙막이 시설) 제거 후 주변 상부 지반이 일부 이완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시는 차량 주행 안전성 확보를 위해 일부 차선을 통제한 후 아스콘 덧씌우기 포장보수를 즉시 완료했다. 보수 이후, 어제(26일)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공사 시행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 점검에 나섰으며, 현장 관계자에게 지속적인 계측관리와 균열 발생 부근 도로의 관찰(모니터링)을 실시해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했다. 현재까지 구조물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찰(모니터링)한 결과 추가 특이 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안전 대책 마련을 위해 오늘(27일) 해양수산부 등 관계기관과 합동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향후 균열이 발생한 구간에 대해 지속적인 계측관리와 관찰(모니터링)을 통해 시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어제(26일) 오후 4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박형준 시장과 유리 예르비아호(Jyri Järviaho) 주한핀란드대사가 만나 부산-핀란드 간 상호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먼저, “미래를 향해 발전하는 글로벌 허브 도시 부산 방문을 환영하며, 바쁘신 와중에도 부산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지난해 9월 부임한 유리 예르비아호 주한핀란드대사는 어제(26일) 벡스코에서 열린 '2025 드론쇼코리아' 개막식에 참석했으며, 이번이 첫 부산 공식 방문이다. 이어서, “한국과 핀란드는 정보기술(IT) 기반(인프라)과 디지털 분야가 발달했다는 공통점이 있다”라며, “정보기술(IT) 강국 핀란드와의 교류가 에코델타스마트시티를 추진 중인 부산에 많은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는 첨단정보통신기술(ICT)을 육성하고 지식서비스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세계 지능형(스마트)도시 평가에서 세계 77개 주요 도시 가운데 13위, 아시아 2위를 달성했다. 이에, 유리 예르비아호 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부산 독립운동사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초석이 될 '부산독립운동기념관' 건립을 위한 설계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 부산독립운동기념관은 부산 독립운동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반영한 새로운 개념의 기념관으로 조성될 예정으로, 시민들에게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체험하고, 교육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다. 지난해(2024년) 12월 공모를 통해 설계안을 선정하고 현재 건축 기본설계 용역을 실시 중이며, 전시 기본설계 용역도 2월부터 병행해 기념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건축 설계는 부산 독립운동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부각하는 동시에, 기념관이 부산시민공원 내에 있는 특성을 살려 시민 접근성을 고려한 과거와 미래를 잇는 소통형 공간으로 공원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유입되도록 설계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 기본설계는 부산독립운동사 관련 자료와 유물에 대한 전수조사를 해 전시 콘셉트를 확정한 후 설계할 예정이다. 특히, 독립운동사에 대한 전시는 단순히 역사적 사건 나열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와 인물사 등을 중심으로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풀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오늘(26일) 오후 4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국내 대표적인 전력·자동화 솔루션 기업인 엘에스(LS)일렉트릭㈜의 부산사업장 증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시장, 오재석 엘에스(LS)일렉트릭 사장 등이 참석해 양해각서에 직접 서명할 예정이다. 엘에스(LS)일렉트릭은 전력과 자동화산업 분야 국내 1위 기업으로 현재 전 세계에 걸쳐 13개 법인과 14개 지사를 두고 있으며, 세계적(글로벌) 기술력 또한 확보해 세계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스마트에너지 기업이다. 이번 투자로 올해 말까지 부산사업장 초고압 생산동 옆 약 4천 평 규모의 유휴부지에 1천8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증설하고, 진공건조 설비(VPD) 2기를 증설해 조립장과 시험실, 용접장 등 첨단 생산공정을 갖출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존 연간 2천억 원 규모였던 생산능력을 7천억 원 수준까지 끌어올리고 330여 명의 직원을 신규 채용함으로써 향후 당사의 초고압 변압기 등 전력 기반(인프라) 핵심 생산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엘에스(L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해운대기술교육원이 24일 해운대구장애인복지관(관장 황미영)과 업무협약을 맺어 장애인의 취업역량 강화와 복지 서비스 향상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해운대기술교육원은 교육장소 제공, 장애인 취업 상담,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하고, 해운대구장애인복지관은 교육 안내와 대상자 선발 등을 맡는다. 또한, 장애인 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데도 함께 나설 계획이다. 강리원 해운대기술교육원 대표는 “장애인들에게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교육과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해운대기술교육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는 지난 25일, 지역사회 주거복지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부산광역시 서부 주거복지센터와 부산기독교 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주거복지 네트워크 협력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 민관이 협력하여 주거뿐만 아니라 각종 복지 서비스를 결합한 서구만의 주거 문화를 조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함에 공감하며 정기적인 회의를 하기로 했다. 서구는 올해 직제를 개편하여 주거복지계를 신설하는 등 주거가 취약한 지역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삶의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