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공사가 양평군과 ‘양평 공흥 고령자복지주택 부지조성공사’ 대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평 공흥 고령자복지주택 부지조성공사’는 양평군에서 고령자의 주거 안정을 위해 임대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을 함께 건립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평공사는 약 14,000㎡ 면적의 사업 예정지에 토양정화공사와 부지조성공사를 수행한다. 양평공사는 이번 대행 협약에 따라 공사감독, 현장관리 등 고령자복지주택 부지조성사업 전반에 대한 건설사업관리와 고령자복지주택 설계 협의 지원을 제공해 고령자들이 살기 좋은 복지주택 건립에 기여할 계획이다. 양평공사 신범수 사장은 “양평공사는 4단계 중장기 경영전략을 수립해 개발사업 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며, 양평 공흥 고령자복지주택 부지조성공사는 양평군의 공공시설물 구축사업과 개발사업에 대해 대행 방식으로 참여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2단계에 해당하는 사업으로,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양평공사의 성장 기반을 확보하고, 양평군의 지역 가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29일 부천시청 5층 만남실에서 장애인 공무원 채용 활성화 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길준 부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을 비롯해 박상현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센터장, 이슬 해밀도서관 사무국장, 부천시 행정지원과, 장애인복지과 관계자 총 6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장애인 공무원 채용 현황과 문제점, 향후 개선 및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장애인 공무원 채용 활성화를 위한 부천시와 각 기관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기관 관계자들은 부천시가 ‘장애인 공무원 임용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점에 대하여 매우 고맙게 생각하며 반가움을 표시했다. 특히 공공기관이 장애인에게 더 넓은 기회를 제공하고 그 능력이 발휘될 수 있도록 부천시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천시 관계자는 “2024년 현재 장애인 공무원 의무 고용률은 전체 정원의 3.8%로 실제 고용률은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채용 활성화를 위해 관계 기관 회의를 하고 장애 적합 직무를 발굴해 지난 5월 경기도 최초로 임기제 공무원을 장애인으로 2명
수원시 팔달구보건소를 이용하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수원화성의 주요 관광지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팔달구보건소는 지난 28일 2024 치매환자 및 보호자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들락(樂)날락(樂) 행궁속으로’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치매 환자 및 가족과 보호자, 간호과 학생 실습생 등 27명이 참여해 수원화성과 수원전통문화관 등을 관광했다. 참가자들은 화성어차를 타고 해설자로부터 설명을 들으며 주요 수원화성의 주요 관광 포인트를 둘러보며 봄나들이를 즐겼다. 또 수원전통문화관에서는 절편 반죽으로 다양한 모양을 빚어보는 떡만들기 프로그램 등을 함께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친밀도를 높였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어르신들이 무료한 일상생활을 벗어나 답답함과 고립감을 해소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치매 완자와 보호자들에게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해 정서적으로 지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화군 불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유섭섭, 염명희)가 지난 29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기초 생활수급 가구 청소년에게 보철 치료비를 지원했다. 해당 청소년은 오랫동안 치통으로 고생했으나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었고, 이 상황을 전해 들은 불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의료비 지원을 실시했다. 유섭섭 민간위원장은 “청소년의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사업을 진행했다”며 “특히,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위해 언제든 손을 내미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염명희 불은면장은 “이웃을 위해 항상 고생하시는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불은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안성시는 ‘2024년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대상자를 5월 29일부터 6월 7일까지 10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은 저소득 장애인의 생활편의 제공 및 이동 불편 해소를 위해 가구당 380만원 범위 내 주택의 편의시설·안전장치 설치·개선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장애인복지법」제2조에 해당하는 등록장애인 중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4인 가구 기준 824만원)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국가·지자체·공공·금융기관 등에서 동일 또는 유사한 주택개조 지원을 받고 3년이 경과하지 아니한 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기간 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하면 되고, 소득수준과 장애등급 등의 우선순위를 고려하여 최종 지원 대상 가구를 선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회복지과(☎031-678-2245)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미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금화아파트를 찾아 ‘찾아가는 복지 상담의 날’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국민임대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복지사각지대 적극적인 발굴로 위기상황을 감소시키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계획됐다. 이날 상담소에서는 긴급복지 지원 기초생활수급 상담 건강 상담(혈압 체크 및 치매선별 검사)을 진행 했으며, 상담결과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연계하고 후속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규룡 미양면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주민들에게 다가가는 현장 중심 복지행정으로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공상길)은 지난 29일 2024년 장애인식 개선 포스터 공모전 ‘너와 나를 그리다’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남양주시 거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저학년과 고학년 두 개 부문으로 나누어 장애인의 인권 강화, 차별과 편견 해소,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남양주시 복지국장과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모전에 접수된 총 51점의 작품 중 14점의 작품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14점의 수상 작품 중 2점이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심사는 고민숙 한국장애인미술협회장을 비롯한 전문성을 갖춘 심사위원들로부터 진행됐다. 최재웅 복지국장은 “포스터를 통해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엿볼 수 있었다”라며 “의미 있는 행사인 만큼 앞으로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영실 복지환경위원장은 “이번 공모전에서 우리 아이들이 ‘너와 내가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라는 가치를 깨닫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존중의 마음을 가져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민숙 회장은 “학생들의 작품성과 표현력에 감탄했고 순수한 생각에서 나오는 아이디어와 상상력
시흥시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용주)는 지난 27일 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거북섬동 어린이보호구역 등하교 관련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화나래초등학교와 시화나래유치원 학부모회가 통학로 안전 확보를 요청함에 따라, 적극 행정의 하나로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시화나래초등학교장과 시화나래유치원장을 비롯해 각 학부모회와 시흥경찰서, 관련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소통의 장을 열었다. 참석자들은 어린이 등하교 시 발생하는 안전 문제와 현안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통학 안전 확보를 위한 개선 방안의 필요성에 한뜻을 모았다. 특히 학부모회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 어린이승하차 구역을 조성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에 따라, 관련 기관과 지역주민 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용주 거북섬동장은 “관내 학교와 유치원, 학부모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관계부서 및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어린이 통학로 안전 확보에 힘쓰겠다”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주민에게 공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을 실현하는 거북섬동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양평공사가 양평군과 ‘양평 공흥 고령자복지주택 부지조성공사’ 대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평 공흥 고령자복지주택 부지조성공사’는 양평군에서 고령자의 주거 안정을 위해 임대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을 함께 건립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평공사는 약 14,000㎡ 면적의 사업 예정지에 토양정화공사와 부지조성공사를 수행한다. 양평공사는 이번 대행 협약에 따라 공사감독, 현장관리 등 고령자복지주택 부지조성사업 전반에 대한 건설사업관리와 고령자복지주택 설계 협의 지원을 제공해 고령자들이 살기 좋은 복지주택 건립에 기여할 계획이다. 양평공사 신범수 사장은 “양평공사는 4단계 중장기 경영전략을 수립해 개발사업 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며, 양평 공흥 고령자복지주택 부지조성공사는양평군의 공공시설물 구축사업과 개발사업에 대해 대행 방식으로 참여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2단계에 해당하는 사업으로,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양평공사의 성장 기반을 확보하고, 양평군의지역 가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 노인위원회 건강증진분과 소속 위원들이 지난 29일 디지털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체험형, 활동형 공간인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를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지난 분과회의에서 논의했던 어르신 디지털 격차 해소 방안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기 위해 디지털 생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했다.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는 장노년층의 디지털 격차를 좁히기 위해 마련된 디지털 복합문화공간으로 디지털 활용법 1대1 상담, 디지털 기초 및 심화 교육, 스크린 파크골프, 로봇커피머신, 크리에이터 영상촬영, 레이저 각인기 체험 등 다채로운 디지털 세계를 체험할 수 있다. 이날 위원들은 급변하는 디지털 전환의 시대에 맞는 디지털 교육의 필요성과 효과성을 설명 듣고,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체험했다. 견학에 동참한 이인화 광명시 노인위원회 위원은 “디지털 세상의 많은 기기와 도구들이 노인들에게는 막연하거나 어렵게 느껴진다”며 “노인의 눈높이에 맞춰 디지털 일상생활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어서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광명시 노인위원회는 2021년부터 광명시 노인정책 사업 발굴과 추진에 관한 사항 등을 폭넓게 논의하고
동두천시 생연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6월 1일(토) 11시에서 16시까지 생연로일원(차 없는 거리 운영)에서 「2024년 제1회 생연 어수(御水) 페스타(FESTA)」를 개최한다. 이번에 처음으로 개최되는 생연 어수(御水) 페스타(FESTA)는, 생연2동 관내 시장 상권을 활용한 벼룩시장(플리마켓), 체험 마당, 문화공연과 국수 바자회 등을 마련해 주민화합의 시간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사회단체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에서 준비한 행사다. 먼저 1부 개회식에서는 행사의 시작과 함께 오케스트라와 우쿨렐레, 벨리댄스로 행사의 활기찬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생연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그간의 노력이 담긴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 작품으로는 파스텔화, 캘리그라피 등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에어로빅, 경기민요, 7080노래교실 등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동두천소방서의 안전체험차량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소방 교육을 통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며, 동두천중앙성모병원은 시민 건강지킴이로 행사 자리를 지킬 것이다. 아울러 먹거리는 생연2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에서 국수, 부추전, 떡볶이 등을 판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29일 동두천 우체국(국장 박종화)과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복지 등기우편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행되는 복지 등기 우편서비스는 단전, 단수등위기 상황이의심되는 가구에복지 정보가 담긴등기 우편물을 발송하고 집배원이직접 배달해 상황을 파악한 뒤, 관련 정보를 동두천시에 전달하는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동두천시에서는 전달받은 정보를 토대로 상담과 방문을 통해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동두천 우체국장은 “복지 등기 우편서비스를 통해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고연계하는데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역주민과 밀접한 집배원의 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에놓인 주민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복지 인적 안전망 확보를 위해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