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보건소와 수원시치과의사회가 5월 30일 경기도치과의사회관 한가족센터에서 ‘취약계층 구강건강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원시 취약계층 시민의 구강건강 관리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취약계층 대상 구강건강관리사업 참여·협력 한가족센터에서 취약계층 대상 치과 진료봉사 수원시치과의사회 산하 한가족센터를 위한 지원사항 협력(진료 대상 단체발굴 협조) 생애주기별 구강건강관리 교육정보 대 시민 홍보 등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현미 장안구보건소장, 수원시치과의사회 민봉기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참석했다. 수원시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이 취약계층 구강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수원시치과의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치과의사회 한가족센터는 꿈을 키우는 보육원 아동들을 대상으로 전문 구강검진, 스케일링, 불소도포, 구강보건교육 등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자원봉사단체 도비장학회(회장 문경호)에서는 30일, 동두천시 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이준서)에 짜장면 300인분을 후원했다. 이번 짜장면 나눔 행사에는 도비장학회 주관으로 짜장나눔 재능기부단 블랙엔젤봉사단, 출장세차 전문기업 세차맨 등 여러 단체 회원들이 솔선수범해 봉사를 진행했다. 현장에서 직접 조리한 짜장면은 동두천시 장애인보호작업장 및 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주단기보호센터 등 300여 명의 지역 장애인들에게 무료로 제공됐다. 도비장학회 문경호 회장은 “이번 짜장면 나눔 후원 행사를 통해 지역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사랑이 전해졌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동두천시 장애인보호작업장 이준서 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맛있는 짜장면을 제공해 준 도비장학회, 블랙엔젤봉사단, 출장세차 전문기업 세차맨 등 여러 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면서 “보호작업장도 이용 장애인과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에 앞으로도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 아동학대 사례 판단 전에 생필품, 긴급의료비 등 50만원 한도 선제 지원 성남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아동학대 예방·조기 지원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6월 1일부터 관련 사업을 시행한다. 아동학대 신고 내용에 대해 성남시 전담공무원(총 8명)이 현장 조사로 아동학대 사례 판단을 하기 전 기간에 대상자에 50만원 한도에서 생필품, 긴급의료비, 심리상담 등을 선제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말까지 1000만원(국비 500만원 포함)을 투입한다. 지원 대상은 아동학대 조사 개시 후 긴급 지원이 필요한 아동과 그 가족이다. 아동학대 판단 전 긴급 지원이 필요한 가정은 생필품, 주거환경개선, 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긴급 의료비 등을 지원받는다, 아동학대로 판단되지는 않았으나 아동과 부모 간 갈등이 있거나 아동 양육에 어려움이 있는 가정은 심리 상담과 양육 코칭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아동학대가 접수되면 전담 공무원이 아동학대 사례 판단을 하기까지는 보통 2주에서 한 달 정도 소요되고, 보통 신고 건수의 40% 정도가 실제 아동 학대로 파악된다”면서 “관리가 필요한 아동 또는 조속히 개입해야 할 가정을 신속히 지원하는 체계가 구축돼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29일 동두천 우체국(국장 박종화)과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복지 등기 우편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행되는 복지 등기 우편서비스는 단전, 단수 등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가구에 복지 정보가 담긴 등기 우편물을 발송하고 집배원이 직접 배달해 상황을 파악한 뒤, 관련 정보를 동두천시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동두천시에서는 전달받은 정보를 토대로 상담과 방문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동두천 우체국장은 “복지 등기 우편서비스를 통해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연계하는데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역주민과 밀접한 집배원의 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복지 인적 안전망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우정)와 동두천시 노인복지관(관장 민경연)은 29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노인복지관은 취약계층을 위한 제과(누룽지, 빵)를 월 1회 지원하고 있으며 원활한 지원과 협조를 위해 불현동 행정복지센터와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에서는 일자리 창출을 독려하고 노인 인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뜻깊은 협약이라고 전했다. 한편 민경연 노인복지관 관장은 “불현동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김우정 불현동장은 “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이 직접 만드신 빵이라 더욱 의미가 깊고, 관내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동탄라이온스클럽이 29일 화성시(시장 정명근) 나래울 종합사회복지관에 5천만원 상당의 ‘휠체어 리프트 특장차’를 후원했다. 동탄라이온스클럽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위한 명절쌀나눔, 장애인식개선 가족 골든벨 사업 추진 등 다양한 후원금품 지원 및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사회공헌을 실천해오고 있는 사회봉사단체이다. 차량 전달식에는 신현주 복지국장, 김정희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장, 고광돈 동탄라이온스클럽 회장, 심현섭 총재를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현주 복지국장은“이번 차량 후원이 복지관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화성시를 만드는데 기여할거라 믿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의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시는 차량을 후원 받아 복지관 원거리 거주 지역 주민의 접근성을 해소하고 권역별 균형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복지관 사업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5월 30일부터 6월 28일까지 ‘청년기본소득 2분기’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소득·취업 여부에 상관없이 분기별 25만원씩 연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현재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24세(1999년 4월 2일~2000년 4월 1일 출생)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경기도 내 연속 3년 이상 혹은 합산 10년 이상 거주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대상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6월 2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기존 수령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매 분기 자동으로 신청된다. 제출서류인 주민등록초본은 신청시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동의할 경우 자동 제출되며, 기초생활수급자는 증명서를 별도 제출해야 한다. 신청자의 연령과 거주기간 등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 후 오는 7월 20일부터 2분기 청년 기본소득 25만원을 지역화폐 ‘하머니’로 순차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경
광주시는 ‘여성 1인 가구 여성 안심 패키지 지원 사업’을 오는 6월부터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 1인 가구 총 80가구에 범죄 예방을 돕는 물품인 ‘안심 패키지’를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심 패키지’는 범죄 예방 물품 5종(스마트홈카메라, 문열림센서,문열림방지장치, 송장지우개, 휴대용경보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신청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여성 1인 가구이며 신청은 6월 1일부터 30일까지 경기민원24(http://gg24.gg.go.kr)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자가 80가구를초과할 경우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을 우선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안심 패키지 지원 사업을 통해 안전 취약계층 대상 범죄를예방하고 여성들의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강릉시청 장애인사격부(감독 강주영)가 지난 5월 27일부터 5일간 경기도사격테마파크에서 2024 파리패럴림픽에 파견되는 4차 국가대표 선발전인 2024년 화성시장배 전국장애인사격대회에서 압도적 기량으로 금빛 행보를 이어나가며, 총 3명의 선수가 파리패럴림픽 파견 국가대표로 조기 선발되는 기염을 토했다. 2024년부터 강릉시청 직장운동경기부로 이적한 박진호 선수는 지난 3차 대회인 제6회 직지배 전국장애인사격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로 조기 선발을 확정지었고, 이번 대회 남자부 공기소총 입사 종목 결선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종합 1위로 최강자임을 알렸다. 심영집 선수는 남자 10m공기소총 입사 종목에서 동메달 1개를 획득했고, 이유정 선수가 여자 10m공기소총 입사 종목에서 금메달 1개를 추가하며 각각 남자부 종합 2위, 여자부 종합 2위로 국가대표 선발이 확정됐다. 강릉시청 장애인사격부는 국가대표로 선발되기까지 열악한 환경을 딛고 부단한 노력 끝에 체육인의 꿈의 무대인 패럴림픽 대회 티켓을 거머쥐는 영광을 안게 됐다. 한편, 강릉시청 장애인사격부는 강주영 감독의 2012년 런던패럴림픽대회의 금메달 획득 이후 9년만에 심영집 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2024 강릉단오제가 부족함 없는 관광객 맞이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천년의 축제를 즐기기 위해 많은 시민 및 관광객이 강릉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주차난에 골머리를 앓던 강릉단오제가 올해는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임시주차장 정비, 셔틀버스 운영 등 원활한 행사 운영 준비에 나섰다. 교통과의 협조로 500여 대를 수용할 수 있을 정도로 넓은 부지인 홍제교 둔치 임시주차장에 주차선을 재정비하는 등 주차장의 면모를 갖추었으며, 임시주차장은 단오장과도 가까워 행사장까지 차를 가지고 오지 않아도 방문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임시주차장은 내비게이션에 서강릉주차장으로 안내되며(강릉시 경강로 1804번길 12), 홍제교까지 안내되는 곳곳의 현수막을 이용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또한, 차를 이용하지 않아도 단오를 즐길 수 있도록 오전 10시부터 30분 간격으로 단오장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서강릉주차장 셔틀버스는 6월 6일(목)부터 13일(목)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행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단오제의 올해 슬로건 ‘솟아라, 단오’처럼 단오장을 찾는 모든 이의 기운이 솟아오르는 한 해가 되기를
재단법인 가평군복지재단은 미래 지향적 복지환경을 조성하고자 ‘2024년 담장 넘어, 이웃사촌 만들기 사랑나눔 프로그램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아동·청소년의 사회성 향상을 위한 사업 △장애인의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사업 △다양성 존중을 지향할 수 있는 사업 등의 내용으로 계획한 복지프로그램 3개 내외를 선정해 지원한다. 가평군 관내에 소재지를 두고 사회복지사업 또는 활동을 하는 비영리법인, 기관, 단체 또는 가평군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관내 봉사단체라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이달 29일부터 6월 10일까지이다. 신청방법은 복지재단 홈페이지(http://www.gcwf.or.kr/)를 통해 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재단 메일(gcwf@daum.net)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6월 19일 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공지되며, 선정된 사업은 올해 7월에서 10월 중에 자율적으로 진행하면 된다. 복지재단 관계자는 “이 사업은 지역의 복지발전과 주민의 복지욕구에 맞춰 참신하고 창의적인 복지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담장 넘어, 이웃사촌 만들기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주도의 돌봄체계 활성화로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사회복지시설 에너지자립 지원사업으로 경로당 및 복지시설 7개소에 총 21kW 규모의 신재생에너지(태양광발전설비)를 6월 말까지 설치한다고 밝혔다. 통진·대곶·하성면 소재 경로당 6개소, 월곶면 소재 복지시설 1개소에 총사업비 4천 3백만원을 들여 시설별 3kw 규모의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태양광발전 설비는 사회복지시설 옥상 등의 공간을 이용해 설치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연간 약 3백만원의 전기료를 절감하고, 13tCO2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시에서는 CO2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사업, 전기자동자 민간 보급사업,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등을 펼쳐나가고 있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탄소중립 캠페인과 ‘2024년 지구의 날 어린이 그리기 대회’ 등을 개최하며 기후변화 위기 인식 확산과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신재생에너지 설치 사업으로 사회복지시설의 전기요금 등운영비 절감을 돕는 동시에 온실가스 감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시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