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화도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영균)는 지난 8일 서울특별시교육청 학생교육원 축령산본원교육원에서 청소년자치위원 30명과 주민자치위원 11명 등 총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청소년자치위원회 위촉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올 한 해 동안 화도읍 청소년자치위원회를 이끌어 갈 임원 선출과 분과 구성, 청소년자치위원회 활동 및 책무 교육 등을 통해 마을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최영균 화도읍 주민자치위원장이 격려사와 함께 제5기 청소년자치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2부에서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으로 도전 99초, 암벽 등반 등을 진행해 친목을 다지고 임원진을 구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5기 화도읍 청소년자치위원회는 지역 내 중·고등학교 학생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 김건민(평내고 1) △부위원장 박지선(심석고 1), 임하요(판곡고 2), 손상원(송라중 2) △사무국장 김태성(마석고 1) △서기 박민준(마석고 1)이 선출됐다. 또한, 경제행정부, 홍보기획부, 소통개발부 3개의 분과로 구성돼 앞으로 자원봉사 활동뿐 아니라 청소년 권익 보호 및 지역 축제 참여, 생활
남양주시 양정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도범)는 10일 새봄을 맞아 양정동주민센터 주변 거리에서 봄꽃 식재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양정동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여해 메리골드, 베고니아 등 봄꽃 3천 300본을 심었다. 이번에 식재된 꽃은 작년에 심었던 꽃종 중 늦가을까지 풍성하게 볼 수 있는 꽃으로 선정됐으며,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매달 1회 이상 주기적으로 제초작업을 실시해 관리될 계획이다. 신도범 위원장은 “개발로 인해 어수선한 상황이지만 남은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산책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마을 관리에 앞장서겠다.”라며 “4월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환경정화 프로젝트에 많은 주민분들이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양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0년 넘게 꾸준히 꽃길 조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홍릉천, 일패천, 율석천에 EM공 던지기 및 하천변 꽃가꾸기 등 환경정화 프로젝트를 추진해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양정동을 선보일 계획이다.
고양특례시 관산동의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지난 6일 청소년 유해환경을점검하기 위해상가 밀집 지역과 새로 조성되는 ‘관산근린공원’일대에서 청소년보호·선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주변 편의점을 대상으로 주류와 담배 등 청소년에게 유해물품 판매 행위를금지할 것을 당부했다. 유병완 관산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우리 지역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아빠, 엄마의 마음으로 캠페인을 시작했다. 아이들이 일탈에빠지지 않도록 청소년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이겠다. 지역 내 유관기관 및 단체들과 함께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7일 북한산국립공원 등산로입구에서등산객들의 안전산행을 당부하며 ‘산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등산로 및 산림인접지에서의 산불예방활동을 홍보하기위한목적으로 추진되었다. 덕양구 환경녹지과 직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등 30여 명이 북한산국립공원 등산로 입구에서 산불조심어깨띠를 착용하고 홍보물을 배부했다. 덕양구는 산불조심기간(2. 1. ~ 5. 15.)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운영한다. 또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39명을 동원하여 산불취약지 및 산림인접지 등에서의 소각행위 단속, 산불발생 모의훈련, 기동단속반 및 산불 드론 감시단 운영 등 적극적인 산불예방활동에 나서고 있다. 구 관계자는 “산불예방은 소각행위 단속 등 행정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산불취약지 및 산림인접지에서 일체의 소각행위를 자제하고등산 시 화기 및 인화물질을 소지하지 않는 등 시민 모두가협조해 주시길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차 방문에 이어 3월 23일부터 4월 6일까지 2차로 현장 방문을 실시하고 각종 생활 불편사항 등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주민불편 해소를 목적으로 수립한 ‘불현동 새봄맞이 “통통통” 민원현장 방문’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불현동장과 해당 통장이 함께 광암동, 탑동동 일대를 순회하며 주민들을 직접 만나 각종 민원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현장점검 결과 파손된 도로 보수, 무단 폐기물 처리 요청, 방범용CCTV 설치 요구 등 총 60여 건의 민원 및 불편사항을 확인했으며 관련 부서에 내용을 전달하고 처리를 요청하였다. 불현동장은 “지난 3월부터 시작한 관내 현장점검 결과 약 60여 건의 민원을 접수하였고, 이 중 상당수 민원은 관련 부서에서 적극적인 협조로 즉시 해결되었다”라며 “현장에서 청취한 생생한 의견과 여러 불편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느낀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해결하여 살기 좋은 불현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양주시 양주1동(동장 박혜련)은 지난 7일 포근해진 날씨를 맞아 양주1동 관내 주변에‘2023년 시민참여 꽃심기’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양주1동 단체 및 주민 50여 명이 참여해 꽃양귀비 약 13,000본을 유양초 앞 대로변과 남방동 외미로 구간에 식재하고 알록달록한 화단을 조성했다. 도심 곳곳에 봄꽃들이 개화하기 시작한 가운데 양주시만의 특색있는 화단을 조성해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향긋한 꽃내음과 함께싱그러운 양주시의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혜련 양주1동장은 “코로나19 이후 마스크를 벗고 꽃심기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아름다운 화단을 보며 봄기운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이른 아침 짙은 안개에도 불구하고 바쁜 중에도 꽃심기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향기로운 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가 봄을 맞아 10일 광교산 등산로를 대청소하는 ‘깨끗한 광교산, 우리 함께 만들어요!’ 행사를 열었다. 아토피센터 직원들은 장안구 조원동 조원고와 수일고 사이와 광교산 등산로 일원 3km 구간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아토피센터 진입로 경사면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주웠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가 깨끗한 광교산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한 자살사고를 예방하고자 번개탄 판매행태 개선사업으로 ‘2023년 생명사랑 실천가게’를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명사랑 실천가게’는 번개탄을 진열대에 두지 않고 따로 보관하여 판매하는 것을 궁극적인 목적으로 한다. 번개탄 구매 손님에게 판매자가 번개탄 사용 용도를 물어보고 직접 꺼내어 주는 방식으로, 자살 수단인 번개탄을 선택하는 사람들에게 자살 생각을 이겨내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고위험군 발견 시 도움받을 수 있는 기관에 연계하는 역할을 한다. 이처럼 생명사랑 실천가게 협력을 통한 번개탄 자살 예방 캠페인 전개 및 지역사회 번개탄 자살 예방을 위한 시스템 구축으로 생명사랑 인식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신규참여 업소는 웰마트(서정동) 애경DC마트(서정동) 고덕자이마트(고덕동) 365할인마트(이충동) 등 4개소이다. 송탄보건소는 해당 신규업소와 업무협약 체결, ‘생명사랑 실천가게’ 현판 부착, 번개탄 보관함 설치, 사업 안내 및 절차설명, 번개탄 판매개선 캠페인 동참을 위한 업주·직원 교육 등을 진행했다. 황장성 송탄보건소장은 “번개탄 비진열 판매행태 개선사업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7일 양주자이아파트 6, 7단지 일원에서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허준 문화진흥재단(이사장 박수영)과 함께 진행한 ‘탄소중립 한방(韓方) 나무심기 행사’를 성황리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일 양주시와 허준 문화진흥재단과의 협약 체결 이후 실시한 첫 나무심기 행사로, 양주 MG 새마을금고(이사장 윤향섭)의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됐으며 오전 행사에는 강수현 시장과 박수영 이사장, 이지연 의원, 정현호 의원, 윤향섭 이사장, 양주자이6·7단지아파트 노인회, 아파트 관리사무소장 및 직원 등이 참석했다. 강수현 시장과 행사 참석자들은 양주자이아파트 6, 7단지 앞 도로변 화단에 ‘참고 견뎌냄’의 꽃말을 지닌 회양목 160그루와 철쭉나무를 심었다. 이어 열린 오후 행사에는 정동수 광사초 교장과 교사, 학생자치회 소속 학생, 학부모 운영위원회 등이 참석해 광사초 화단에 단삼(丹蔘), 오가피 등 한방나무와 작약, 사피니아, 메리골드, 철쭉 등을 식재하며 아름다운 화단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광사초 나무심기 행사 전에는 150명의 광사초 학생들을 대상으로탄소중립의 개
지난 8일, 양평군 서종면사무소와 서종면주민자치위원회는 관내 기관단체와함께 북한강변 쓰레기 수거를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은 앞서 지난3월 11일에 실시한 북한강 산책로 환경정화활동에 이어 추진되어 북한강변 일대 산책로의 환경을 보존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기위해 마련됐다. 북한강변 정화활동은 서종면 주민자치위원과 관내 사회단체, 청소년센터 망고, 지역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해, 북한강 산책로를 4개 구간으로 나눠 플로깅(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과 3척의 어선을 동원한 강가 폐기물 수거를 함께 실시했다. 허병길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은 “2021년부터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시작한 북한강변 정화활동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으로 앞으로도많은 참여를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북한강 일대의 자연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내 고장을 함께 가꾸는뜻깊은 활동에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활동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시생태관광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은 10일,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재개한 '2023 코디네이터 양성교육'을 모두 완료하고 13명의 신입 코디네이터들을 배출했다. '코디네이터'는 '안내와 해설'을 넘어 '발굴과 기획' 단계에서도 함께 하는 생태관광의 또 다른 주인공들이다. 기존 코디네이터들까지 포함하여 약 20여 명의 참가자들은 이날 제부도 곳곳을 구석구석 걸었다. 워터워크를 탐방하고 문화예술섬 제부도에서 미션 트레킹도 갖고 오후에는 자연환경해설사와 함께 하는 매바위 갯벌체험을 진행했다. 평소라면 눈여겨보지 않았을 아주 작은 저서생물들을 채집하는 예비 코디네이터들의 눈길과 손길마다 설레임이 가득했다. '제부도 섬바람' 현장체험으로 진행된 마지막 6차시 교육에 이어 현장에서 바로 수료식이 이어졌다. 교육을 총괄한 박혜영 생태관광협 상임이사는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하여 화성의 생태관광은 올해로 8년차가 되었으나 코로나로 쉬었던 3년을 제외하면 이번이 5회차 양성교육"이라며 "오늘처럼 화창한 봄날에 마스크 없이 생태관광을 나서니 진짜로 코로나를 이겨냈다는게 실감난다. 감히 우리 사회와 지구의 미래는 '생태'에 있다고 확신한다. 오늘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7일 오성면 주민자치센터 대회의실에서 ‘창내습지 생태축 복원사업’과 ‘오성누리광장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환경국장, 시의회 의장과 지역구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해당 사업의 추진현황과 조성계획에 대한 설명에 이어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지역 하천의 특성을 고려한 습지 복원 및 광장 조성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에 시에서는 적극적인 설명과 함께 지역주민들이 제안한 다양한 의견에 대해 사업 추진 시 적극 반영할 계획임을 답변했다. 김진성 환경국장은 “평택강을 품고 조성되는 자연 회복 공간인 창내습지와 오성누리광장이 평택시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자신하고, 본 사업을 거점으로 시민들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을 더 조성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창내습지 생태축 복원사업’은 훼손된 하천 생태축을 복원하여 생물다양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오성면 창내리 평택강(안성천) 고수부지 일원 약 28만㎡에 생태 완충 숲, 천변 습지, 탐방 데크,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