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로컬JOB센터에서 지난 11일 지역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고창군 선운산 도립공원을 찾아 주변 환경정화에 나섰다.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선운산 도립공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도록 정화 활동을 하였다. 또한, 인근 마을 어르신과 이장·부녀회를 찾아가 구직희망자 발굴 및 영농철 농가에 필요한 인력 현황을 파악하는 등 적극적인 고용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기로 했다. 선운산은 호남의 내금강으로 불리며, 깊고 그윽한 계곡과 빼어난 모습의 기암, 천년 이상된 고찰 선운사를 지닌 명승지로써, 1979년 12월 27일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됐다. 김희진 센터장은 “고창군로컬잡센터는 고창군의 고용안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매년 다양한 봉사 및 공익 행사를 개최하여 군민들과 함께하는 센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고창군 로컬잡(JOB)센터는 한참 일손이 부족한 영농철에는 관내 농가를 찾아 복분자·블루베리 등 지역 농산물 수확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정읍시 정우면 대서마을(이장 박길연) 주민들이 꽃 심기를 통해 아름다운 마을 도로 가꾸기에 나섰다. 정우면 대서마을은 12일 새봄을 맞아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화사한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마을 도로에 철쭉 600주를 심었다. 이번 꽃 식재는 모범적인 마을 공동체 활동을 위해 추진한 것으로 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주민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주민들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쓰레기 줍기와 잡초 제거 등 지속적인 꽃길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박길연 이장은 “새봄을 맞아 아름답고 밝은 마을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꽃길을 조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마을을 가꾸기 위해 마을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영민 면장은 “바쁜 영농철 시기에도 적극적으로 마을 가꾸기에 동참해주신 대서마을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민들의 관심과 애정으로 꾸민 꽃길을 통해 아름다운 마을 이미지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탄소 저감 농업 실천과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해 토양검정 무료 서비스를 시행한다. 토양검정은 토양 내 영양상태를 확인해 적정량의 시료를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이를 통해 농경지 탄소배출을 줄이면서 농가 경영비 부담 절감에도 도움을 주는 토양 종합건강검진이다. 특히 토양분석실에서 발급하는 시비 처방서에 따라 부족한 비료 성분을 토양에 공급하면 농작물 생산성이 향상되고 토양 염류집적도 예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과학영농과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지역 내 농업인들에게 토양검정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토양 분석을 희망하는 농가는 땅 표면의 이물질을 제거한 후 토양을 시료 채취해 시료 봉투에 담아 농업기술센터 종합분석실로 방문 의뢰하면 된다. 시료 채취 방법은 토양 표면을 걷어내고 수직으로 15~20cm(과수원은 30cm) 깊이로 5~10개 지점에서 500g 정도 고르게 채취하면 된다. 시료 봉투에는 이름과 날짜, 시료 채취 지번, 면적, 재배작물, 연락처를 기재해야 한다. 토양검정 후에는 농경지 양분상태에 맞춰 질소·인산·칼리질 비료 사용량, 퇴비 사용량
중앙동지킴이가 청결활동과 보이스피싱예방교육을 실시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군산시 중앙동은 중앙동지킴이가 12일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부녀회, 자율방재단, 중앙파출소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클린의 날을 맞아 청결활동과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결활동을 실시한 지역은 공설시장 옆 철로변 지역으로 상습적으로 쓰레기가 불법투기 된 곳으로 생활쓰레기 및 재활용쓰레기 등이 약 5톤 정도 쌓여 있어 관내 주민들의 민원이 수시로 제기된 곳이다. 지역 주민과 공설시장을 이용하는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철로변에 버려진 쓰레기 5톤을 수거하고, 불법쓰레기 투기금지 캠페인을 진행했다. 앞서, 지난 5일에는 중앙파출소와 연계해 관내 경로당 2개소를 방문, 3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 피해사례와 수법, 예방과 대처요령 등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홍양숙 중앙동장은 “중앙동 클린의 날을 맞아 함께해준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보이스피싱예방교육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중앙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박재영)는 12일 별내동 자원봉사단(단장 설현순)과 함께 용암천 일대에서 잡초를 정리하고 개나리 나무를 식재하는 활동을 펼쳤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별내동 자원봉사단 단원 20여 명이 주축을 이룬 가운데 진접읍 자원봉사단,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 회원 10여 명이 동참해 지난해에 심은 개나리 중 고사목을 제거하고, 500m 구간에 걸쳐 개나리 묘목 700주를 추가로 식재했다. 설현순 별내동 자원봉사단 단장은 “별내를 대표하는 하천인 용암천에 예쁜 나무를 심어 시민들께 기쁨을 드리고자 봉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진실된 봉사, 건강한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재영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자원봉사단 단원 여러분의 열정 덕분에 하천 변이 한결 화사하고 아름다워졌다.”라며 “봉사 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센터에서도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별내동 자원봉사단은 앞으로도 아름다운 하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덕송천·용암천 환경 정화 활동, 시설물 방역 등 다양한 활동을
광명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광명시니어클럽은 12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참여자 통합교육을 실시하였다. 광명시니어클럽은 매년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고 예방 등 활동에 필요한 소양, 안전 등 사업별 직무수행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교육은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17개 사업단에서 총 822명의 참여 어르신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일자리를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안전사고 없이 성취감과 보람을 느끼며, 역량을 발휘하길 바란다”며, “우리 시는 어르신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더 많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 후에는 광명시니어클럽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를 결의했다. 어르신들은 서울시의 기피시설인 구로차량기지가 광명으로 이전하면 광명시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삶의 질을 저하시킨다며 반대입장을 표명하며 정부에서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이전사업의 부당함을 강조하였다. 광명시니어클럽은 앞으로 광명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김관영 도지사는 기후변화로 자연재해가 대형화 됨에 따라 여름철 재난대비 추진 상황에 대해 직접 확인에 나섰다. 김 지사는 특히 새만금 세계잼버리가 8월에 개최되는만큼 잼버리 프로그램 이 진행될 인근 하천 정비사업 등을 꼼꼼히 점검하기 위해 12일 부안 직소천 하천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과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기반시설 조성상황을 보고받은 뒤 “빈틈없는 사전준비와 강도높은 대비태세 구축”을 지시했다. 부안 직소천 지방하천정비공사는 균특예산 등 도비 147억원을 포함해 총 210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사업으로, 3.28㎞의 제방정비와 홍수조절용 가동보 2개소, 교량 1개소 등 하천시설과, 수상레저체험장, 자연형 물놀이장 등 잼버리 영외 과정 활동장이 함께 조성 중이다. 이를 위해 부안군은 지난 ‘20년 12월 주민들과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설계를 완료한 뒤 ’21년 5월 공사에 착수, 가동보와 호안정비를 완료했으며, 현재 교량과 제방도로포장, 잼버리 영외 과정활동장 조성 공사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날 부안 부군수, 담당 실국장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6월 우기 이
한국후계농업경영인남양주시연합회(회장 이응구)는 지난 10일 연합회 임원과 읍·면 임원 및 회원 등 약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 환경 정화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 읍·면 농경지의 영농 폐비닐을 수거해 와부읍 월문리에 소재한 축협 조사료 창고 앞에 모았으며, 수거된 약 15톤의 영농 폐비닐은 환경부 산하 기관인 한국환경공단으로 이송돼 파쇄, 세척, 압축 과정을 거쳐 재생 원료로 재활용될 예정이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남양주시연합회 이응구 회장은 “우리 연합회에서는 매년 영농 폐비닐을 수거하며 환경을 지키고, 깨끗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행사에 특별히 참석해 주신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이학구 회장과 한국후계농업경영인경기도연합회 황병덕 회장에게 감사드리며, 활동에 동참해 준 후계농업경영인들이 자랑스럽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후계농업경영인남양주시연합회는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회원들이 공동으로 재배하는 공동학습포의 수확물을 꾸준히 기부해 오고 있으며, 이달 중 공동학습포장에 옥수수를 심어 다시 한번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산북면 새마을회(지도자 협의회장 김승구, 면 부녀회장 방정희)는 4월 11일 오전6시 30분부터 각 마을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장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호실령(후리 고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산북면 새마을회는 호실령 주변 겨우내 방치된 폐기물, 도로 옆 배수로에방치된 쓰레기 및 무성하게 자란 잡풀 등을 제거하고, 길가에 버려진 담배꽁초, 깡통 등을 수거했다. 김승구 산북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깨끗한 산북면을 위해함께 해주신 지도자, 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산북면 새마을회는 앞으로도 깨끗하고 밝은 산북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방정희 산북면 면부녀회장은 “산북면 새마을회의 환경정화활동으로 면주민들 또한 쾌적한 환경 유지에 대한 관심을 더욱 가져주실 것이라고 기대하며, 앞으로도 솔선수범하여 깨끗한 산북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천시 중앙로 상인회가 지난 10일 문화의 거리 내 설치된 벤치와 각종 조형물 청소, 쓰레기 수거 등 자발적인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날 환경정비는 지난 달 새마을창전동협의회와의 대대적인 청소에 이어 상인회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이뤄졌으며, 창전동 문화의 거리 내 무분별한 각종 쓰레기와 지저분한 벤치 정비 등을 진행했다. 중앙로 상인회는 앞으로 구역별 사정에 맞추어 매주 월요일과 매월 10일 등 자체일정을 정해 자율적으로 환경정비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상인회 한 회원은 “창전동 문화의 거리를 찾는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비에 노력하겠다. 많은 시민들께서 문화의 거리를 찾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헸다. 환경정비에 함께 나선 이희종 동장은 “이천의 문화와 경제의 중심지, 창전동 문화의 거리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며, “동에서는 노후화된 벤치 도색과 함께 전선 조명줄 철거 등을 완료했다, 앞으로도 개방감 있는 거리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실제 이날 문화의 거리 제3구역에는 강아지똥 동화를 주제로 한 벤치가 도색 후 재설치되 눈길을 끌었다. 창전동은 앞으로도 문화의 거리 활
양주시 회천2동(동장 이동섭)은 지난 8일 덕계12통(통장 김창엽)에서 봄을 맞아 마을 주변 골목길 화분 등에 꽃 심기를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5회차를 맞는 마을 꽃 심기 행사는 좁은 골목에 주차된 차량과 쓰레기로 인해 더러워진 동네를 깨끗한 이미지로 바꾸기 위해 시작됐다. 이날 꽃 심기에 덕계12통 통·반장, 부녀회, 노인회 등 마을 주민 30여 명은샤피니아, 팬지, 페츄니아, 꽃잔디 등 830본을 약 200개의 화분에 식재하며 아침부터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겨우내 쌓였던 쓰레기 및 잡초를 제거하고 방치됐던 화단을 화사한 꽃으로 식재해 마을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김창엽 통장은 “마을 꽃심기 이후 골목이한층 밝아졌고 주민들도 많이 좋아 한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꽃심기를 통해 아름다운 덕계12통 마을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섭 회천2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새봄맞이 꽃 심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덕계12통 단체 회원 및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동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덕계12통과 함께 마을을 꾸미는데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덕계12통은 마을주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위해
안성시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제공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을 대상으로 집중단속 할 예정이다.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는 종량제 봉투를 미사용하여 일반 봉투 등에 생활쓰레기를 버리는 행위, 가구 등 대형폐기물에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미부착하여 배출하는 행위, 배달음식을 분리 배출하지 않고 투기하는 행위 등으로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 및 기동처리반을 이용하여 시내 곳곳의 불법 투기된 쓰레기에 대해 검사하여 인적사항 등을 적발할 예정이다. 2022년에는 불법 폐기물에 대해 과태료및 과징금을 총 298건에 대해 179,108천원을 부과하였으며, 쓰레기 불법투기 적발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또한,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및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인식 개선을 위해 분리배출 생활화 교육 및 홍보물 제작·배포 등으로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취약지역 관리와 무단투기 감시를 위한 CCTV 설치사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송석근 자원순환과장은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강력한 단속과 주민홍보를통하여 아름다운 안성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며 시민들에 대하여는 쓰레기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