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누리세상어린이집(원장 백현주)이 지난 29일 바자회 수익금 60만 원 전액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꿈누리세상어린이집은 국내·외 기부를 진행하고 있는 새중앙교회 MBN 단체에 물품 기부를 시작으로 브라운스톤아파트 입주민들과 함께한 2023년 바자회 수익금을 청북읍에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어린이집이다. 이번 후원금은 브라운스톤아파트 입주민들과 꿈누리세상어린이집이 함께 진행한 사랑나눔 바자회에서 물품을 판매한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백현주 원장은 “원아들이 나눔을 알고 사랑을 베푸는 세대로 이어가길 바라는 마음에 바자회를 진행했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이웃사랑과 나눔을 배우는 좋은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황성식 평택행복나눔본부 나눔국장은 “이웃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한 꿈누리세상어린이집 원생들과 학부모님, 입주민들께 감사하다”며 “후원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후원금을 평택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지원, 생계비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양평군기업인협의회(회장 김광일)와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현주)는 30일 양평읍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희망릴레이 집수리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2013년부터 양평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관협력 재능나눔 사업인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봉사에 참여한 양평군기업인협의회는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해 독거어르신 가정의 노후된 싱크대를 교체했다. 양평군기업인협의회 김광일 회장은 “양평에서 기업을 하면서 지역사회 환원에 대해 늘 고민하고 있으며, 이번 집수리 봉사로 주거환경이 취약한 어르신들이 깨끗한 공간에서 편안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께 집수리 봉사활동에 참여한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현주 센터장은, “매년 집수리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나 여전히 관내 취약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관·단체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관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기업인협의회는 양평읍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1가구의 집수리를 추가로 추진할 예정이며,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도 ‘경기
양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상은)는 오는 6월 5일부터 19일까지 ‘부모성장 프로젝트’ 부모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모교육은 9세~19세 청소년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의 정서돌봄’, ‘우리아이 뇌건강 지키기’, ‘사춘기 자녀와 대화법’을 주제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상은 센터장은 “이번 ‘부모성장 프로젝트’ 부모교육을 통해 관내 청소년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청소년 자녀의 발달 특성을 이해함으로써 자녀 간 소통을 개선할 수 있길 바란다”며 “동시에 부모의 정서적 자기 돌봄을 통해 양육 스트레스가 감소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교육 희망자는 이달 13일부터 31일까지 전화, 온라인(QR코드)을 통해 선착순 모집했다. 교육을 신청한 한 학부모는 “사춘기 자녀와의 갈등으로 힘든데, 이번 교육을 통해 자녀를 이해하고 건강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실질적 도움을 받고싶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세~24세 청소년 및 부모를 대상으로 상담 및 심리검사, 정서관련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평택시 적십자 진위봉사회(회장 안인준)가 5월 31일 진위면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사랑의 바자회’를 열었다. 이날 바자회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진행됐으며, 직접 담근 오이지, 무말랭이 무침 등 5종의 반찬과 진위에서 생산한 특산물인 오색미, 토마토를 판매하여 우수한 농산물을 알리는 데 힘썼다. 적십자 진위봉사회는 매년 바자회를 열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마련된 기금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게 생필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적십자 진위봉사회 안인준 회장은 “바자회에 많은 관심을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도록 수익금을 좋은 곳에 쓰일 수 있게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시는 적십자 진위봉사회에 감사드리며, 행정적 부분은 언제든지 적극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4년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에게 필요한 주제의 집단상담을 제공하여 대인관계 개선 및 자기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인성강화 프로그램 ‘별에서 온 나’, 대인관계 개선 프로그램 ‘함께하는 우리’가 진행중이다. 현재까지 총 5개 학교, 273명(4회기, 총1,092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연말까지 261명(4회기, 1,044명)의 학생들이 더 참여할 예정이다.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정서발달을 위해 매년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교와 학생들의 욕구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지역 청소년을 위해 전문적인 상담과 고위기청소년(자살자해, 미디어 관련 등) 긴급지원,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청소년들의 문제 해결과 올바른 가치관 정립 및 건전한 성장도모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하여 위기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 제공과 올바른 성장을 돕고 있다.
가평군 농특산물가공연구회는 30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50만원 상당의 밑반찬을 후원했다. 농특산물가공연구회는 현재 6개 분과로 11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후원한 밑반찬은 한우 불고기, 돼지고기 장조림, 오이무침, 버섯전 등 4가지 20인분 양이다.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가공해 만든 친환경 반찬으로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해 회원들이 아침 일찍부터 모여 정성껏 만들었다. 정선자 회장은 “직접 만든 음식으로 좋은 일에 참여하게 되어 뿌듯하다. 어르신들께서 정성을 다해 만든 음식으로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용주 가평읍장은 “바쁜 생업에도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성이 담긴 밑반찬을 후원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균형 잡힌 식사가 필요한 어르신들께 잘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농특산물가공연구회는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매월 밑반찬 20인분씩 지원하기로 했으며, 기탁된 밑반찬은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군산시 월명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순)는 가정의 달을 맞아 한국전력공사 군산지사(지사장 구민모)가 30일 관내 저소득 한부모 10가구에게 생필품꾸러미를 지원하는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생필품꾸러미 기탁은 한국전력공사 직원들의 모금으로 조성된 사회공헌 활동 기금인 ‘러브펀드’를 재원으로 시행되었으며 지난해 ‘빛드림 반찬봉사’, 청결봉사활동에 이어 아름다운 선행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선물 꾸러미는 한 개당 6만원 상당의 생필품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물가 상승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에 심리적 부담 완화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구민모 한국전력공사 군산지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순 월명동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힘든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월명동이 되겠다”고 말했다.
고창군보건소가 장애인의 건강한 생활을 돕고 재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연중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장애인 인구는 고창군 인구 5만1489명중 약 10.5%를 차지하며 매년 소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고창군보건소는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사회복지과, 고창군장애인복지관, 고창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지역사회재활협의체를 구성, 반기별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보건소는 등록된 장애인 중 집중관리군을 대상으로 주1회 직접 찾아가는 방문재활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장애인의 위축된 신체적 기능을 자극하여 체력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보건소 재활운동실을 상시 운영, 총 10종(상하지 자전거 외 9종)의 재활운동기구를 비치하여 연 평균 약 150명~200명의 장애인 및 예비장애인의 재활 운동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다. 더불어 올해는 고창군장애인복지관과 연계를 통해복지시설을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꾸러미를 지원했다. 총 100명의 재가장애인의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건강상태 등 안부를 확인하고, 칫솔세트 치실 마스크 안티푸라민 로션 비타민 파스 손 마사지기 바
과천시는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경기 AI 간편 치매 체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경기 AI 간편 치매 체크 서비스’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검사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전화 등을 사용하여 1분간 말하기를 통해 치매 위험도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검사에는 3분 이내의 시간이 소요되며, 검사 후 AI가 결과를 분석해 정상군이면 치매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위험군이면 가까운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여 선별검사(CIST)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필요한 경우 치매안심센터로 전화 연결도 가능하다. 이용 방법은 치매안심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전화(1668-4157)를 걸거나, 별도의 앱 설치없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사용해 과천시 보건소 누리집(gccity.go.kr/ghc)에 게재된 게시물 등의 홍보물의 큐알(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검사할 수 있다. 검사대상자 본인의 스마트폰이 아니더라도 검사가 가능하다. 본 서비스 이용은 7월까지 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시에는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오상근 보건소장은 “시민들이 AI 간편 치매 체크 무료서비스를 통해 치매 위험도를 확인하고 치매 예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광명시 하안종합사회복지관 희망플랜광명센터에서 지난 29일 청소년, 청년과 가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정의달 행사 ‘가족성장스토리-우리가족 영화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 1부에서 가위바위보 왕을 찾아라 내 나이가 어때서 인물 맞추기 퀴즈 노래 맞추기 퀴즈 카카오톡 채널 소감 발표 등 가족의 단합을 위한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고 우수 참여자에게 선물을 제공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최근 인기 영화인 ‘범죄도시 4’를 상영해 가족들이 팝콘과 음료를 마시면서 함께 관람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참여했는데, 가족과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내년에도 가족과 함께할 기회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화관람을 마친 보호자는 “딸과 함께 레크레이션도 참여하고 영화도 즐겁게 관람해 정말 좋았다”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재란 하안종합사회복지관장은 “자녀 양육과 근로활동에 매진하는 부모님과 학업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는 청소년, 청년 모두가 영화관람의 시간을 통해 잠시나마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 것 같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청년 그리고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이정숙)는 지난 30일 구청 및 13개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고민타파, 토론학습방’을 추진했다고 31일 밝혔다. 안산시 평생학습비전센터에서 진행된 ‘고민타파, 토론학습방’은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들이 업무 중 발생하는 사례들을 공유하고, 실무 이해도 및 역량을 높여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아동 급식 수요 증가에 따른 ‘아동급식 지원사업’의 내용 및 관리법 등에 대한 직무교육과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 및 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또, 복지담당자들의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빵 만들기 체험도 진행됐다. 특히 이날 실습에는 이정숙 상록구청장이 동참해 직원들과 교류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은혜 상록구 주민복지과장은 “급변하는 사회복지 환경에 맞춰 지속적인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하고,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는 기회와 시간도 다각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리고 말했다.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근)는 29일 의정부시장실에서 선임 부회장과(박향진) 신임 이사(박철우, 이순호, 김용순, 차수정, 강창수) 위촉장 수여식과 신규 가맹단체 ‘의정부시장애인바둑협회’(회장 이동학) 인준서 수여식이 진행됐다. 대한민국 최초! 장애인 바둑 종목 인준으로 총 6명의 임원과 3명의 선수로 구성된 의정부시장애인바둑협회가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의 정식 가맹단체로 승인된 기념적인 날이다. 이날 행사에서 김동근 시장은 “장애인체육에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임원으로 함께 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 새롭게 인준된 의정부시장애인바둑협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체육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차별 없는 활동을 응원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이날 인준받은 바둑협회를 포함하여 총 16개 정가맹단체, 1개 준가맹단체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