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김성영)는 1인가구를 대상으로 '병원안심동행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1인가구 병원안심동행 서비스는 이용자가 지정 희망하는 장소에서 만나 병원까지 동행하며, 접수·진료, 수납, 입·퇴원과 귀가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행인은 국가자격증을 소지하고 서비스 관련 교육을 들은 전문인들이며, 서비스 대상자는 실질적 1인가구로 노인부부, 조손가구, 한부모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가족이 교육 및 직장으로 떨어져 있어 함께 병원에 동행하기 힘든 가구도 포함이 된다. 다만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자, 장애인 활동지원 사업 이용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등 유사한 병원 동행 서비스 이용자는 제한이 된다. 이용 요금은 관내 5000원(3시간), 관외 5000원(1시간)으로 책정되며 추가 30분당 2500원은 관내·외 동일하게 적용된다. 차량 지원은 없으며 대중교통 이용 시 비용은 본인 부담이다. 이용 희망자는 경기민원24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되고 기타 문의는 전화(031-615-3957)로 하면 된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올해도 신혼부부 가구를 대상으로 ‘신혼부부 전세대출금 이자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혼부부 전세대출금 이자지원 사업’은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된 정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주택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5%(최대 70만 원)를 지원한다. 아이가 있는 가정의 경우 1인당 0.5%를 가산해 최대 100만 원까지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부부 모두 관내 1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2인 기준 622만 9천 원)의 무주택 신혼부부 가구이고, 전용면적 85㎡ 이하, 전세전환가액 2억 9천만 원 이하인 민간 임차 주택에 거주 중이며 전세자금 대출 용도에 ‘주택’,‘임차’,‘전세’ 등으로 명시된 경우에 한한다. 단, 기초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및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시흥형 주거비지원 사업 대상자, 청약당첨 및 분양권 소유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희망자는 임대차계약서, 주택전세자금 대출 확인서, 무주택증명서 등 제출 서류를 준비해 주민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6월 10일부터 21일까지 방문 신청하면
안산시(시장 이민근)와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지청장 이경환)이 함께 사각지대에 있는 고립 은둔 청년을 발굴하고 이들이 사회적 자립을 돕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안산시는 지난달 31일 사회 진출이 원활치 못한 청년 니트(NEET)족, 고립 은둔·자립 준비 청년 등의 발굴과 지원을 위해 민·관 지역 네트워크 구축에 뜻을 모으는 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이경환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장을 비롯해 박영옥 (사)가치있는 누림 이사장, 노진형 안산시그룹홈연합회장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특별한 사정이 없음에도 6개월 이상 일하지 않거나 일할 의욕이 없는 니트(NEET)청년은 지속 증가하는 추세에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로 인해 사회 전반의활력 저하와 가족의 해체 등 심각한 사회문제의 한 요인으로 대두되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앞서 지난 4월 ‘안산시 고립․은둔 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청년의 사회 참여 및 진입 기회를 보장해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토록 지원하기 위해 복지·고용·상담 등 전문기관과 협력체계마련에 힘써왔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5월 30일 시청 별관 글로벌센터에서 민간위탁 종합사회복지관의 현황을 분석하고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연구 용역의 최종 보고회를 마쳤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민간위탁 기관인 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 시흥시목감종합사회복지관, 시흥시정왕종합사회복지관, 경기복지재단, 시흥시 관계자 등 총 26명이 참석해 연구 용역의 결과를 공유했으며 민간위탁 종합사회복지관의 발전 방안을 주제로 토론했다. 종합사회복지관을 둘러싼 환경변화에 따라 종합사회복지관의 역할과 기능을 재검토하고 재정립할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따라 시흥시는 경기복지재단(선임연구위원 김희연)을 통해 2023년 12월부터 2024년 5월까지 6개월간 민간위탁 종합사회복지관 현황 분석과 기능 강화 연구 용역을 수행했다. 이번 연구 용역은 민간위탁 종합사회복지관의 지역ㆍ정책적 환경 분석 민간위탁 종합사회복지관의 운영 현황 분석 및 복지서비스 수요 조사 다른 지역의 유사 사례 분석 및 적용 가능성 타 지자체의 혁신적 우수사례 제시 연구 용역 결과에 따른 복지사업, 프로그램, 서비스, 조직체계 정비 방향, 공간 활용 재편성 방향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최종 보고회를 주재한 유재홍
수원 기업인 ㈜에코스타가 수원의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3년 간 3000만 원을 후원한다. 강문식 ㈜에코스타 대표 겸 수원FC 이사장은 5월 31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후원을 약속했다. 3년간 매년 1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기탁 형식으로 수원시 아동양육시설 4개소와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 ‘꿈쟁이오케스트라’에 지원한다. 강문식 ㈜에코스타 대표는 “㈜에코스타는 자연과 사람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환경전문 기업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수원시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따듯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에코스타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수원시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의 자랑인 ‘꿈쟁이오케스트라’의 활동을 많은 사람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01년 창립한 ㈜에코스타는 자연과 사람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환경전문기업이다. 수질환경관리, 개인하수처리시설 등 환경과 관련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동두천시는 중증 장애인 가족 30명을 초청해 28일부터 31일까지 동두천 자연휴양림에서‘2024년 상반기 중증장애인 가족 힐링캠프’를 운영했다. 중증 장애인 가족 힐링캠프 행사는 올해 2월 공개 모집을 통해 총 8가족, 30명이 선정됐으며 5월 28일에는 장애인 가족 16명, 5월 30일에는 장애인 가족 14명이 1박 2일 일정으로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캠프 기간 동안 가족들은 산림 산책, 편백 사우나, 아로마 족욕 등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안전한 목공기계를 이용해 나무 샤프를 만들어 보는 체험을 통한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 가족들은 “동두천에 이렇게 맑고 아름다운 곳이 있는지 몰랐다. 바쁜 일상을 잠시 잊고 동화 같은 자연 속에서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중증 장애인 가족 힐링캠프’는 관내 중증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심리·정서적 휴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상반기 성공적인 마무리로 하반기에도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될 예정이다.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30일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형남선)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이동세탁차량 운영, 집 수리, 정리 정돈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 자원봉사자 모집 및 연계 등에 관한 내용이다. 형남선 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산동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포함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보산동장은 “자원봉사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주민들에게 더 많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동 운영에도 큰 힘이 될 것 같다”라면서 “민관 협력 협약을 제안해 주신 자원봉사센터에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양주시 회천2동(동장 이동섭)이 지난 30일 회천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고행준) 및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 주변의 복지 위기 가구를 찾아서 알려주세요’라는 내용으로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울러, 이날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 사업인 ‘이웃의 재발견-양주 당근이:당신 근처의 이웃’ 사업 홍보 또한 함께 진행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주요 지역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 물품 등을 전달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가구 발굴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다. 회천2동 이동섭 동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주민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관심을 두고 적극 제보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캠페인으로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자원이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양주1동(동장 박혜련)은 지난 29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 위원장 강인옥)에서 2024년 마을복지사업인‘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및 사랑愛 김치나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29일에는 양주역에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당근이(당신근처의이웃) 모자를 착용하고 구급용품(밴드세트) 및 티슈 등을 나눠주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 발견 시 행정복지센터로 제보해주길 당부하는 활동을 펼쳤다. 다음날 30일에는‘ 사랑愛 김치나눔 사업’으로 제철을 맞은 열무김치를 정성껏 담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40명에 지원했다. 전날 소금에 절여 놓은 열무김치를 새벽 7시부터 버무리고 포장하여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강인옥 공동위원장은 “이번 마을복지사을 통해 위기가구에 대한 관심과 제보가 활성화되길 바라며, 특히 김치 나눔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께 맛있는 열무김치를 지원해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을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박혜련 양주1동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이틀에 걸쳐 마을복지사업에 참여하신 협의
양주시 양주2동(동장 이경란)이 지난 30일 한양어린이집(원장 김영숙)과 학부모들이 함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써달라며 성금 19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한양어린이집 졸업생, 재원생 학부모들이 4월 북카페를 열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그 의미가 깊으며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숙 원장은 “원생 및 학부모님들과 함께 북카페 행사를 하여 얻은 수익금을 의미 있게 쓰고자 성금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주변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경란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기부해 주신 한양어린이집의 따뜻한 마음과 이웃사랑 실천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주신 원장님,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양어린이집은 올해로 6번째 기부이며 지난 2016년부터 꾸준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를 실천해 온 것으로 알려져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29일(수), 제1별관회의실에서 6월 시정시책공유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먼저 강 시장은 지난 40일간(4.15.~5.24) 진행된 기초생활수급 1인 가구 실태파악을 통해 관내 1만 1,077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완료했다고 언급했다. 전수조사보다 중요한 것은 사후조치라면서 부서별 협업 체계 강화를 통한 수급자 지원현황을 관리하고, 1인 가구가 경제적으로 독립할 수 있도록 자활사업 확대, 취업 역량 강화 교육 등 체계적인 관리․지원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그리고 들불축제 시민기획단 운영(3.2.~5.11.)에 이어 전국 단위 축제 콘텐츠 공모가 마무리됐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제시한 생각과 관점을 반영해 현 시점부터 새로운 들불축제 기본계획 수립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요청했다.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보다 세밀한 관점에서 종합 대응체계를 구축하라고 지시했다. 급경사지와 상습 침수구역 등 취약지역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복구 장비와 인력점검, 그리고 재해 예측 시스템 설치를 확대해 선제적으로 자연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종합대책 마련해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평택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9일, 비영리법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의 지원으로 드림스타트 대상 저소득 아동 60명에게 총 3000만 원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평택시의회 의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장, 평택후원회장,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물품 구입, 하계 의류 구입, 냉방비 지원 등에 쓰일 수 있도록 한 가정당 5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특별히 이번 전달식에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초록어린이재단 김해연 평택후원회장, 서인숙 사무국장이 참석해 평택시 아동들을 위한 적극적 관심을 보였으며, 더불어 초록어린이재단에 정기결연, 후원금 전달 등 지역사회 내 기부 나눔 문화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여인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고 있는 아동이 이번 작은 나눔을 통해 힘을 얻고 공평한 기회를 보장받으며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다가오는 무더운 여름에 평택시 아동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귀한 나눔을 실천하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에 깊이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