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조용기자선재단(대표이사 윤홍열)은 3일, 동두천시 관내 한부모 가정을 위한 전동칫솔 815세트(44백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경기 양평군 소재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은 2008년에 설립해 의료비 및 장애인 지원, 주거복지, 장학 사업 등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복지사업 진행을 통해 꾸준한 희망을 전달해 오고 있다. 영산조용기자선재단 윤홍열 대표이사는 “한부모가족은 자녀 양육 부담과 함께 경제적 여건 악화가 수반되는 이 시대의 크나큰 어려움으로 떠오르고 있다”라면서 “늘어나는 한부모가족에 부응할 수 있는 서비스 기반 마련을 위해 더 많은 경제적 지원을 전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저소득 한부모가족에 큰 도움이 될 소중하고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한부모가족이 처한 제반 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정책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성시는 청년들에게 해외 대학 연수 경험을 제공하여 배움과 진로 개척의 동기를 부여하고, 미래 도전의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안성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안성청년 신사유람단’」 참여자를 오는 6월 3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외대학 연수비, 항공비, 숙식비 등 모든 관련 비용을 전액 지원하며,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자립준비청년, 해외경험이 없는 청년들은 우대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6월 3일부터 6월 10일까지이며 경기도일자리재단 잡아바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하여 신청자 정보 및 자기개발계획서를 작성하여 온라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발방법은 자기개발계획서 내용을 바탕으로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인원의 1.5배수를 선발하고, 서류합격자 대상으로 2차 면접심사를 통해 고득점자순으로 최종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참여조건으로 사전교육, 해외대학 연수, 성과공유회, 사후관리 프로그램 등 전일정에 참여가 가능하여야 한다. 연수기간은 7월 15일부터 8월 10일까지이며, 연수장소는 오스트레일리아의 월렁공대학교(University of Wollongong)에서 약 4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일 시청 앞 분수광장에서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인의 날’(매년 5월 20일)은 다양한 민족·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2007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돼 올해로 17회를 맞는다. 이날 행사에는 평택이주민협의회, 평택네팔공동체, 평택미얀마센터, 평택베트남공동체, 평택캄보디아센터, 평택필리핀공동체, 평택고려인협회 등 평택거주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 일반시민 2천여 명이 참석해 각국의 전통문화를 선보이며 국적, 세대, 성별 구분없이 소통하는 대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는 사물놀이 풍물패의 공연을 시작으로 6개국 이주민들이 자국의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문화 페스티벌을 비롯해 세계 쌀 요리 경연대회, 전통의상 모델 선발대회가 펼쳐졌다. 또한 세계의상 체험부스 등 17가지 체험부스와 9개국 음식부스가 준비돼 모두가 함께 즐기며 여러 나라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제1차(2024~2028) 평택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했고, 참여·공감·성장·협업의 4대 핵심가치를 바탕으
군포시 드림스타트가 5월 31일, 수원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에서 유아 및가족 30명을 대상으로 유아가족문화체험 ‘온(溫) 가족 건강 나들이’를 진행하였다. 이 특별한 일정은 건강을 주제로 유아와 가족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기억을 선물했다. 함께한 가족들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아토피에 대해 알려주는 어린이 인형극, 인형을 가지고 직접 목욕을 시키고 보습제를 바르는 목욕&보습 교육,광교산 숲체험 등 프로그램을 즐겼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여 가족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으며, 아이들이 숲 체험을 하면서 숲의 향기, 풀과 나무의 촉감 등을 느껴보고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가족들이 체험 활동을 즐기고 관계를 돈독히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군포시는 아이들이 미래의 성장 동력으로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아동청소년과(031-390-060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의왕시 청계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선경)는 지난 3일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층,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장애인 가족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청계동 새마을부녀회가 매년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반찬 나눔행사는 지난 5월 신임회장으로 위촉된 김선경 회장을 중심으로 새롭게 재편된 청계동 새마을부녀회가 처음으로 추진한 자체 사업이라 의미가 더욱 컸다. 이날 10여 명의 신입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오후까지 열무김치, 불고기, 멸치볶음 등 밑반찬을 만들며 지역 봉사활동의 공식적인 첫 시작을 알렸다. 한편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밑반찬은 관내 소외계층 30가구에 모두 전달되면서 마무리됐다. 반찬을 전달받은 박○○(75세) 어르신은 “혼자 살면서 반찬과 끼니를 해결하는 게 늘 걱정인데 이렇게 정성스럽게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선경 청계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청계동 부녀회장으로 취임해 신입회원들과 처음으로 시작한 봉사활동이라 더욱 뜻깊고 보람있었다”며 “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이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6월 7일까지 시청 본관 로비 ‘시민갤러리’에서 6․25전쟁의 호국영웅 김풍익 중령 사진전 ‘풍익의 바람’을 진행하고 있다. 김풍익 중령은 ‘축석령 전투’라고 불리는 의정부 지구 전투에서 목숨을 걸고 적의 전차에 맞선 호국영웅이다. 직접 조준사격을 해 적의 전차를 파괴하고 그 자리에서 산화했다. 당시 김풍익 중령 및 분대원들의 희생은 UN군의 6․25전쟁 참여 결정에 긍정적 요소로 작용했다. 시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의정부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김풍익 중령의 위대한 헌신과 희생정신을 알리고 있다. 앞으로도 보훈문화를 일상 속 보훈, 모두의 보훈으로 확산시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호국에 보훈으로 답할 수 있도록 보훈대상자의 예우 증진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것”이라며, “보훈대상자와 보훈단체들의 예우 증진을 위한 계획을 구체적이며 폭넓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재가 돌봄·가사, 병원 동행, 식사·영양 관리, 심리지원 등 성남시는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에게 일상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 서비스는 질병, 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64세)과 아픈 가족을 부양하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가족 돌봄 청년(13~39세)에게 욕구에 따라 재가 돌봄·가사, 병원 동행, 식사·영양 관리, 심리지원 등 4개 분야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아동·장애인·노인 중심이던 돌봄 체계를 상대적으로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청·중장년층으로 확대하고, 소득 기준을 없앤 것이 특징이다. 대상자는 오는 7월 1일부터 연말까지 재가 돌봄, 가사 등 기본서비스를 월 12시간에서 72시간까지 탄력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병원 동행, 식사·영양 관리, 심리지원 등 특화 서비스는 유형에 따라 최대 2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를 위해 6개월간 투입하는 사업비는 7000여 만원(국비 70%, 도비, 시비 각 15%)이며, 서비스 인원은 26명이다. 돌봄을 희망하는 대상 청·중장년은 신분증과 신청서(성남시 홈페이지→시정소식→새소식), 진단서, 공공·민간기관 추천서 등 서비스별 필요 서류를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6월 1일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3층 광장에서 위기이웃 발굴 사업인 ‘수(水)색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김동근 시장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고독사 예방은 우리가 지킨다’를 외치며 위기이웃 발굴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수(水)색대란 의정부시 1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중장년(45~64세) 위기 의심가구를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에 생수를 전달하며 안부 및 안전을 확인하는 사업이다. 7월 3일부터 12월 25일까지 27주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2인 1조로 대상자 가정에 방문, 위기도가 높다고 판단되는 대상자는 중장기적 사례관리를 지원받도록 동 주민센터에 연계한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의 첫 번째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사업인 수색대 사업의 시작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소외되는 연령층이 없도록 애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여러분 모두 인적안전망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의정부시 지역복지의 리더가 돼 위기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에 더욱더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윤연희)가 6월 1일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3층 광장에서 ‘지역에 보이지 않는 영웅 의벤져스와 함께해요! 복지뮤지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해피브릿지)을 비롯해 관내 사회보장기관․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의 홍보․체험 등 총 29개의 부스를 운영, 시민 4천500여 명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위기이웃 발굴 및 자원 나눔 활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 사업 수(水)색대 발대식 의벤져스 포토존 사회보장기관․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보 및 체험 등을 진행했다. 윤연희 위원장은 “복지뮤지엄은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한 행사로, 많은 분들이 호응해 주셔서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힘이 났다”며, “앞으로도 위기이웃을 발굴하고 촘촘한 사회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복지뮤지엄 행사는 복지라는 하나의 주제로 이뤄진 공공과 민간의 화합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께서 의정부시의 복지체계를 알아가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진 설명 1~3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에서 27일 어려운 한부모 가정을 위해 약 1,200만원 상당의 전동칫솔을군에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에서는 2016년부터 연탄 및 난방유 기탁을 시작으로 올해도연탄 및 난방유, 쌀 900포를 기탁하는 등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 윤홍렬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성의지만 관내 한부모가정에게 기부물품을 잘 전달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서태원 군수는 “한부모 가정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선물을 해 줘서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관내 어려운 한부모가정에 기탁한 성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김선철)는 지난 5월 31일(금) 14시 설봉공원 내 지속가능발전협의회 1층 교육센터에서 관내 거주시설 관계자와 장애인단체, 장애인보호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 (장애인 자립주택)은 장애인이 독립된 주체로 지역사회에서 우리의 이웃으로서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장애인 당사자의 의사에 따른 주거결정권을 보장함으로써 ‘주거+고용+복지’ 서비스 연계를 통해 주거와 돌봄을 결합하여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 지원 대상자는 자립을 희망하는 이천시 거주 만19세 이상 거주시설 장애인, 학대피해쉼터, 단기거주시설 장애인,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하며, 자립조사를 바탕으로 대상자를 발굴 및 조사하여 2024년 지원대상자 4명(가구)을 자립지원위원회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당일 설명회에 참석한 이천시 노인장애인과 이운용과장은 “장애인이 주거뿐만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를 선택하고 평범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이천시가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장애인 당사자들과 관련 기관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장애인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화중)은 31일(금) 다산고등학교에서 진행하는 패럴림픽에 참여하였다. 장애인식개선교육과 함께 다양한 장애인 스포츠 체험(보치아, 콘홀 게임보드, 플로어컬링), 점자 키링만들기, 학생들이 기획한 장애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과 함께 패럴림픽 가치 확산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다산고등학교 재학생 2학년 20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보치아 체험은 대한장애인체육회 국가대표 선수 및 코치들이 직접 참여해 학생들에게 생생한 장애인 스포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에서는 "장애인 스포츠 체험만큼 장애에 대한 이해와 몰입이 높은 교육은 없다"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산고등학교(교장 최우성) "패럴림픽 진행을 통해 강의나 교육 영상으로는 느끼지 못했던 감동이 밀려왔다. 또한 학생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남겨 소중했다"고 전했다.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화중)에서는 앞으로도 많은 지역사회 주민들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