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원활한 폐기물 재활용과 고품질 재생 원료 확보를 위해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 집중 홍보에 나선다. 논산시는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 배출제 시행 3년 차를 맞아 올바른 분리배출에 관한 시민사회 내 인식을 확산시켜 안정적 제도 정착을 이뤄내기 위해 집중 홍보 기간(4. 20. ~ 6. 30.)을 운영한다.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는 무색투명한 생수ㆍ음료가 담겨 있던 페트병을 버릴 때 ‘따로’ 배출해야 한다는 것이 골자다. 내용물을 깨끗이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뒤, 가능한 정도로 압축해 뚜껑을 닫아 일반 플라스틱과 분리해서 배출하는 것이 원칙이다. 재활용품의 부가가치를 높여 기존 원료를 대체하는 재생 원료로 활용, 탄소중립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제도다. 논산시는 관내 전광판, 홈페이지 등 홍보 창구를 통해 투명페트병이 일반 플라스틱과 섞이지 않고 재활용 장소로 운반될 수 있도록 분리배출 및 수거 안내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투명페트병이 다른 플라스틱 재질과 섞이면 노끈이나 솜과 같은 저(低) 가치 제품으로만 재활용되기 때문에, 별도로 배출해야 한다”며 “관계기관, 종교단체 등 시민사회와
고창군 해양수산과가 지난 19일 사회단체인 한국수산업경영인연합회 고창지회 80여명과 함께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세계프리미엄 갯벌생태지구 내 주변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비롯하여 재활용품 등 방치된 쓰레기 수거와 더불어 많은 관광객이 다녀가는 탐방로를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서치근 해양수산과 과장은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전국에서 고창군을 찾는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국토대청결운동에 솔선수범 참여해주신 사회단체 회원분들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속해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6년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환경부에 신청서를 제출한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세계적인 지질학적 가치를 지닌 명소와 경관을 보호하고, 기후변화 및 지질재해 교육,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관리되는 곳으로 2022년 기준 전세계적으로 46개국 177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서해5도이자 최서북단에 위치한 백령·대청·소청도는 66㎢의 작은 면적임에도 전 세계 자연유산에 뒤지지 않는 뛰어난 풍광과 지질유산들이 다수 분포하고 있으며, 내륙과는 다른 지질특성과 지리적 위치로 동아시아 지각의 진화 과정을 밝힐 수 있는 단서를 품고 있어 지난 2019년 7월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됐다. 특히, 국가지질공원 인증 후 새롭게 개발된 진촌리 현무암, 분바위와 월띠 등 지질명소들은 백령도와 대청도, 소청도의 새로운 관광자원이 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우선 올해 상반기 중 환경부에 백령․대청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후보지로 신청할 예정이다. 환경부에서 후보지로 선정되면 내년에는 유네스코에 정식으로 세계지질공원 신청서를 제출
연동복지기동대(대장 정영남)가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 불편 해소를 위해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펼쳤다. 연동복지기동대는 아들의 행방불명으로 홀로 어렵게 생활하는 독거노인 세대를직접 발굴해 오래된 가구와 전선을 교체하고 새마을부녀회와 협력해 지난 18일대청소를 실시했다. 정영남 연동복지기동대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에 장미선 연동장은 “주거환경 개선에 참여해주신 복지기동대원과 연동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동복지기동대는 전문분야별 기술과 지식을 갖춘 지역주민 15명으로 구성,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주거수리와 생활안정지원 등 나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목포 사랑의교회(담임목사 백동조) 기독교 사랑의 봉사단이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저소득 중증 장애인세대에 사랑의 집수리사업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집수리사업 지원대상자는 유달산 자락 고지대의 무허가 노후 주택에서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으로 상지절단 및 하지 강직으로 단독 이동 및 외부 출입이 불가능한 생활을 해왔다. 그동안 동사무소에서 월세주택 알선 및 주거급여 지원, 유달동 복지기동대 사업등으로 거주지를 이전하게 되었고, 사랑의 교회 집수리사업으로새로운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면서 단독으로 외부 출입도 가능해졌다. 사랑의 교회 ‘기독교 사랑의 봉사단은 이번 집수리에서 외벽 소음차단 판넬 공사, 싱크대 교체, 천장 및 바닥 공사 등을 진행했다. 김동호 유달동장은 “지속적으로 유달동과 인연을 맺고 집수리가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봉사활동을 펼쳐주시는 목포 사랑의교회 기독교 사랑의 봉사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마음을 잇는 따뜻한 유달동 만들기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지난 19일 봄을 맞이하여 지역의 생태하천인 ‘시흥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시흥천은 시민들이 편하게 여가를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장소로 산책가 잘 조성되어 있으며, 지역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장소이다. 특히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ESG 경영을 실천하고 지역 주민들의 휴식 공간을 정화하고자 경영시설본부 부장급 이상의 임·직원 9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시흥천(정왕동 외곽 4교 ~ 정왕동체육공원 야구장 앞 하천변)일대를 돌며 수풀이 조성된 지역위주로 잡초 제거 및 쓰레기 줍기 등의 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잡초 및 플라스틱 등 폐기물 여섯 마대를 수거하며 자연생태하천의 쾌적한 모습을 되찾는데 일조하였다. 정동선 사장은 “각종 오염과 인간의 이기심으로 신음하고 있는 환경을 지키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지켜가고 환경을 보호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화성시 새솔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22일 ‘제2회 수노을 희망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화성시 읍면동 자생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신도시인 새솔동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자체 문화를 만들어가고자 기획됐다. 축제는 새솔동 중앙공원 잔디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반까지 진행되며, 새솔동 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능하다. 지역 문화자원인 ‘자연생태환경보전’을 주제로 친환경 비누체험 다육이 심기 수변자연생태체험 마을 그림그리기 대회 한지 등 만들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사물놀이, 난타, 마술쇼, 라인댄스, 새솔 여성합창단, 스포츠 줄넘기, 방송댄스, 태권도 등 다채로운 공연과 수채화, 캘리그라피 작품 전시도 준비됐다. 정해균 새솔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속성을 가진 축제이자 자연생태 마을을 대표하는 브랜드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군포2동 한마음 봉사대는 4월 19일 군포2동 관내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실시했다. 6개 직능단체(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율방재단)로구성된 군포2동 한마음 봉사대는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전개하고 있으며, 이날은 군포2동 전 지역을 청소하기 위해 약 100여명이모여 대규모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봉사대원들은 완충녹지 등 청소취약지역에 대한 쓰레기 수거, 여름철 폭우로인한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배수로 점검, 기타 관내 시설물에 대한 안전 여부를확인하여 지역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안종국 군포2동장은 “군포2동 6개 단체 회원으로 구성된 한마음 봉사대가 자발적으로마을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게 돼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포2동 행정복지센터(031-390-862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수 있다.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봄을 맞아 야외활동을 즐기는 주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하도록 지역 내 14곳 하천 산책로 주변에 제초 작업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겨우내 불규칙적으로 자라 방치된 잔가지 등이 보행자의 시야나 통행을 방해해 안전사고를 일으키지 않도록 사전에 방지하는 것이다. 제초 작업을 하는 곳은 주민들이 즐겨 찾는 정평천을 비롯해 성복천, 탄천, 동막천 등 지방하천과 소하천 14곳이다. 총 면적은 12만㎡이다. 구는 쾌적한 산책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총 사업비 3억원을 투입, 4회에 걸쳐 제초작업을 벌인다. 지난 17일 시작한 1차 작업은 다음 달 초 마무리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안전하게 산책을 하도록 하천변을 단장한다”며 “쾌적한 야외활동으로 주민들이 일상의 여유를 누리도록 깨끗하게 잡목을 정리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오는 22일 ‘제53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탄소중립 실천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오늘도 나는 지구를 구했다’는 주제로 기후변화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 방법을 알리고 시민 참여를 독려한다. 이에 시는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 동안 시청과 3개 구청에 소등 캠페인을 진행하고 가정과 상가, 기업에도 자발적 참여를 홍보한다. 또, 환경부와 함께 시 홈페이지, 사회관계망서비스, 아파트 게시판을 활용한 홍보를 진행하고, ARS 소등행사 다짐이벤트(070-4522-0422→ 참여의사표시 0번)와 전용웹페이지(gihoo.or.kr/earthday2023)를 운영해 기후변화 관련 주간 정보를 제공한다. 환경 보호 실천에 참여하면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전기와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절감하면 연 2회 포인트를 지급하는 탄소중립포인트제(www.cpoint.or.kr)를 최대 10만원 지원 받을 수 있고, 전자영수증과 다회용컵 사용, 폐휴대폰 반납시 탄소중립포인트제(www.cpoint.or.kr/netzero)를 통해 연간 7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대기오염물질 및 온실가스 발생을 감축하여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2023년 전기 이륜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2020년에는 40대, 2021년에는 66대, 2022년에는 74대 전기 이륜차를 보급하였으며, 올해는 1억 7,472만 원의 예산으로 104대(일반 80대, 우선순위 12대, 배달용 12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4월 17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전기 이륜차 구매 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90일 전부터 연속하여 현재까지 고성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군민 또는 법인·개인사업자이다. 전기 이륜차 구매보조금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에 보조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차종만 지원이 가능하고, 공고일 이후에 환경부 보조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차량은 추가공고 없이 보조금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보조금 최대 지원금은 경형 140만 원, 소형 230만 원, 중형 270만 원, 대형 300만 원 범위 내에서 차종별로 차등 지원된다. 또한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 폐차 후 구매하는 경우 규모·유형별 보조금 상한을 넘지 않는 선에서 20만 원을 추가 지
고양특례시 백석2동 주민자치회는 쾌적하고 살기 좋은마을을 만들기 위해 봄맞이 환경 정비에 나섰다고 19일 전했다. 이번 활동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등 30명이 2개 조로 나뉘어 단독주택 및 오피스텔 지역을 돌며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싹쓸이했다. 또한 상습 무단투기 구역은 집중적으로 점검하여 쌓여있는 쓰레기를 정리하고 주변 환경 정비를 마쳤다. 특히, 지역 주민들의 통행이 잦은 단독주택지역 일대와 경로당 인근 화단에 시든 나무와 꽃을 정리하고 가지각색의 페튜니아를 심어 주민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남신현 백석2동 주민자치회장은 “클린데이와 초화심기로 쾌적한 백석2동만들기에 앞장설 수 있어 기쁘다. 화단 유지 관리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이종찬 백석2동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앞장서 우리 동네를 위해 힘써주어 감사하다. 향후에도 주민자치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