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아현역 인근에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미리내집’을 포함한 공동주택 359세대가 들어서며 신혼부부와 시민의 주거 안정에 기여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5월 27일 열린 제5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북아현4구역 재정비촉진지구 지정 및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2008년 북아현 재정비촉진계획 결정 당시 존치관리구역으로 지정돼 관리돼 왔으며, 이번 심의로 용적률 548.89%, 최고 30층 규모 공동주택 359세대가 조성 계획이 확정됐다. 이 중 미리내집 등 임대주택 132세대가 포함된다. 특히, 시는 장기전세주택 공급을 촉진하기 위해 ‘서울시 역세권장기전세주택 공급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에 따라 아현역 250m 이내 지역에는 용적률을 600%까지 완화 적용해 공급 주택을 확보했다. 또한 임대주택과 분양주택을 혼합 배치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계획했다. 데이케어센터, 노인의료시설 같은 ‘노인요양시설’ 기부채납 계획도 포함돼 사회복지시설 조성이 이뤄진다. 북아현권역 내 복지시설이 확보되면서 소외 없는 요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시가 경력단절 및 새내기 사회복지사의 실무역량을 강화시키는 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저출산‧고령화가 심화되면서 복지수요는 나날이 늘어가지만 사회복지 전문인력은 부족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본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 서울시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하는 이번 교육은 5월 30일 1기 교육이 시작되며, 현재 8월에 시작하는 2기와 10월에 시작하는 3기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수강생은 1‧2‧3기 합쳐 100명 규모로 선발한다. 자세한 공고 내용 및 신청방법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양식은 협의회 누리집의 서식 자료실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수강대상은 졸업을 앞둔 예비 사회복지사 또는 졸업 후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사회복지를 전공한 새내기 사회복지사와 사회복지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나 경제활동이 중단되어 재취업과 사회복귀를 희망하는 경력단절 사회복지사이다. 전문가 양성교육은 2개월 동안 총 50시간 동안 진행되며 실무에 반드시 필요한 ▴프로그램 기획, 문서작성 ▴사례관리 교육 ▴재무회계 교육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지난해 개인회생을 신청한 만 29세 이하 청년 중 70%는 ‘생활비 마련’을 위해 최초 채무가 발생했으며 부채 돌려막기를 경험한 청년도84%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상환이 불가능할 정도로 채무가 증가한 이유의 65%가 ‘다른 부채 변제 때문’이라고 응답했다. 서울시복지재단 내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지난해 개인회생을 신청한 만 29세 이하 청년 중 '청년재무길잡이'를 이수한 1,37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청년재무길잡이’는 수입지출 관리·회생절차 안내·인가 후 변제완주 방법 등을 제공, 개인회생 중도 탈락을 예방하고 재도약을 지원하는 제도로 상담이 종료된 후, 수료증을 발급받아 서울회생법원에 제출하면 결격사유가 없을 경우 변제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조사 결과, 개인회생 청년의 총 채무액은 ▴4천만~6천만 원 미만(31%)이 가장 많았으며 ▴6천만~8천만원 미만(22%) ▴4천만 원 미만(19%) ▴1억 원 이상(15%) ▴8천만~1억 원 미만(13%)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초 채무 발생 원인으로는 ▴생활비 마련(70%)이 가장 많았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교통공사가 하반기 ‘지하철 안전도우미’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반기 지하철 안전도우미는 2025년 7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주요 혼잡역사에서 근무하며 질서 유지 등 안전 확보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하철 안전도우미는 서울시 시정 기조인 '약자와의 동행'을 반영한 서울 동행일자리의 대표 사업 중 하나다. 2023년부터 3년째 운영 중인 지하철 안전도우미는 서울 지하철 주요 혼잡역에서 출퇴근 지하철 혼잡도 관리, 역사 순찰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안전한 지하철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지원 요건은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서울시민 중 실업자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 주민등록등본상 세대원 합산 재산이 4억 9,9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지원 자격 세부 기준과 근무조건, 신청 서식 등은 5월 27일부터 서울교통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6월 4일부터 11일까지 디지털 취약계층을 고려해 현장 접수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 희망자는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구직등록확인증 등 필요 서류를 지참해 5호선 마장역 내 지정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시립과학관이 시민들이 직접 과학수사관이 되어 사건을 추리하는 체험형 전시를 선보인다. 서울시립과학관은 표창원범죄과학연구소와 협력해 5월 27일부터 6월 29일까지 ‘과학수사, 증거로 말하다(부제: 진실을 밝히는 과학의 힘)’ 팝업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서울시립과학관 3층 X전시실에서 진행되며, 관람객은 과학수사의 실제 기법과 절차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체험할 수 있다. 서울시립과학관은 서울경찰청 과학수사과(K:CSI)와도 협업해 지난해부터 실제 과학수사관들과 함께 과학수사 체험행사 및 실험교육(‘모든 접촉은 흔적을 남긴다’)을 운영한 바 있다. 이번 전시는 지문, 혈흔, 족적 등 수사 단서가 제공된 모의사건 현장 분석과 루미놀 반응 실험, 지문 채취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구성된 재현 공간에서 관람객은 과학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며 수사 과정을 체험하고 사건의 실마리를 추적하게 된다. 전시에서는 관람객이 과학수사관의 시선으로 사건을 분석하고 단서를 추리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모의사건 현장 A와 B는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구성된 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시 한성백제박물관이 ‘호국 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박물관을 찾은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나라사랑의 의미를 배울 수 있는 ‘어린이 나라사랑 한마당’을 6월 7일 10시~18시, 한성백제박물관과 분관 서울백제어린이박물관 두 곳에서 개최한다. 특히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이한 만큼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예정이다. 눈여겨 볼만한 행사는 서울백제어린이박물관에서 진행되는 ‘태극기 야광팔찌 꾸미기’, ‘태극기 보석십자수’ 키링 만들기이다. 아이들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태극기를 표현하면서, 일상 속에서도 나라사랑의 마음을 간직할 수 있는 소중한 물건을 만들어 보는 시간이다.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을 찾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또한 앞으로의 나라사랑을 ‘나눔과 순환’으로 실천하는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서울백제어린이박물관 장난감 벼룩시장'을 14시부터 16시까지 개최한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조상들이 지켜낸 나라를 우리가 어떻게 지속 가능하게 가꿔갈지에 대한 작지만 의미 있는 실천의 장으로 기획됐다. 우리의 환경을 지키는 소중한 실천으로 나눔, 절약, 책임감을 익히며 ‘함께 사는 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27일 오후부터 계속된 시내버스 노사 간 임금협상은 28일 00시 결렬됐으나, 노조는 당초 28일 첫차부터 실시하기로 예정한 파업을 02시 30분경 돌연 유보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모든 시내버스 노선이 정상 운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수립했던 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 역시 시내버스 정상 운행 여부에 따라 취소할 계획이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파업 유보 결정으로 인해 출근길 시민 혼란이 최소화된 점에 대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라면서 “서울시는 혹시 있을지 모를 노조의 돌발적인 행동에 대비하여 시민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동작구가 내달 1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5층 대강당에서 ‘동작구민을 구할 세금 HERO – 2025년 세무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구민의 현명한 납세와 전략적인 자산 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는 국내 대표 세무법인 다솔의 안수남 세무사가 나선다. 현재 KBS 제1라디오 생방송 세무상담 진행자로 활동 중이며, '재개발·재건축 권리와 세금 뽀개기'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한 세금 전문가다. 특히 세무서에서 13년간 재직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양도·상속·증여세 등에 대한 절세 전략과 실생활에 유용한 세무 상식을 소개할 예정이다. 설명회 종료 후에는 마을 세무사와 함께하는 1:1 무료 상담도 별도로 진행된다. 실질적인 세무 문제 해결이 필요한 구민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명회는 선착순 300명, 1:1 무료 상담은 20명 한정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복잡한 세금 문제를 쉽게 풀어주는 전문가 특강을 통해 합리적인 절세 전략을 세우시길 바란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동작구가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무료 예방접종’을 오는 6월 3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질병관리청 결정에 따른 것으로, 구는 연장 기간 내에 접종률을 끌어올려 코로나19 감염을 적극적으로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1959.12.31. 이전 출생자)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 감염 시 중증으로 악화될 위험이 큰 고위험군이다. 접종에 사용되는 JN.1 백신이 국내외에서 유행 중인 XEC, LP.8.1 등 변이 바이러스에 유효한 면역 반응을 보여, 예방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2024-2025절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이미 완료했더라도 90일이 경과한 경우, 이번 연장 기간에 한 차례 더 접종할 수 있다. 접종은 전국 코로나19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해당 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종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방문 전 의료기관에 사전 문의하는 것이 좋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대문구가 6월 환경교육주간(6. 2.∼6. 8.)을 맞아 환경을 주제로 배우고 즐기고 실천할 수 있는 ‘앞서가는 지구IN, 함께·그린·행복! 녹색생활 체험부스’를 무료로 운영한다. 6월 5일과 6월 7일 ‘서대문구행복그린센터’(홍제천로 111)에서 친환경 생활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공병을 활용한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반려동물 나무 이름표 만들기 ▲홍제천 흑백사진관 ▲은행알 자연 공작 ▲탄소중립 퀴즈 ‘폭삭 맞췄수다’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이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생각하고 환경교육에도 더 큰 관심을 가져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환경교육도시 서대문구는 ‘서대문구행복그린센터’와 ‘서대문구 기대공간’(응암로2길 15)을 중심으로 구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계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동문화재단은 공연예술을 매개로 한 지역사회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접근성 높은 연극 '해리엇'을 기획·제작한다고 밝혔다. 접근성 높은 연극 '해리엇'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주관의 '2025년 무장애 문화향유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작으로, 강동문화재단이 장애에 구애받지 않고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공연으로 제작에 나섰다. 연출가 김지원이 동명의 원작 동화를 장애와 비장애, 감각과 표현의 경계를 넘어 함께 연결되는 이야기로 각색하며, 바다와 가까운 동물원에 들어온 어린 자바원숭이 '찰리'와 갈라파고스 거북 '해리엇'의 따뜻한 동행을 그린다. 김지원 연출가는 "아무도 혼자가 아니며, 모든 존재는 존중받아야 한다는 믿음에서 출발한 작품"이라며,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며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존재가 변화하고 깊어지는 순간들을 섬세하게 담아내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접근성 높은 연극 '해리엇'의 무대에는 자막, 음성, 수어, 움직임 등 다양한 표현 방식이 등장하며, 자막과 수어 역시 단순한 번역을 넘어 인물의 감정과 움직임을 섬세하게 표현할 예정이다. 강동문화재단은 그림자 소리(공연의 음성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동구는 오는 6월부터 파믹스센터(고덕로 314)에서 ‘반려식물 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식물에 이름을 붙이거나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을 찾는 등 단순한 재배를 넘어 ‘반려식물’로 키우는 가정이 증가하고 있다. 반려동물이 아플 경우 동물병원을 찾듯, 가정에서 기르는 식물도 병들거나 시들면 전문적인 진단과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강동구는 파믹스센터에서 식물 맞춤형 치료 및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반려식물 클리닉 서비스’를 운영한다. 또한, 구는 파믹스센터 방문이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전문가가 직접 공동주택단지 등을 찾아가 반려식물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도 함께 운영한다.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은 식물 병해충 진단과 상담, 교육 등으로 구성된 ‘반려식물 소통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반려식물 클리닉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30분 단위로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3개 화분까지 진료받을 수 있고, 이용료는 무료이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