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남시는 전기·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을 구매하는 시민에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보조금 지원 대수는 총 2071대, 투입하는 사업비는 총 314억원(국비 204억원 포함)이다. 종류별 지원 대수와 대당 보조금은 △전기 승용차 1811대(최대 880만원) △전기 화물차 100대(소형 1t 기준, 최대 1700만원) △수소 승용차 122대(정액 3500만원) △수소 버스 38대(최대 3억5000만원) 등이다. 19~35세 청년이 생애 최초로 구매하는 차량이 전기 승용차인 경우라면 지정 보조금(233만~880만원) 외에 차종에 따라 28만~116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다자녀 가구가 전기 승용차를 구매하면 자녀 수에 따라 추가 보조금 지원(18세 이하 자녀 2명 100만원, 3명 200만원, 4명 이상 300만원) 혜택이 있다. 전기 승용차를 택시 용도로 구매하면 65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전기 화물차는 소상공인이 구매하면 차종별 지정 보조금(1t 기준 280만~1700만원) 외에 51만~300만원을, 택배용으로 구매하면 21만~110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제작된 블룸버그자선재단(Bloomberg Philanthropies) 영상에서 큐피드와 데이트 앱의 대안으로 소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블룸버그재단은 현지 시간으로 14일 “올해 밸런타인데이에 사랑을 찾고 계신가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링크드인(LinkedIn), 스레드(Threads), 엑스(X) 등 공식 계정 5곳에 게시했다. 미국 전 뉴욕 시장 마이클 블룸버그가 사재를 털어 설립한 블룸버그재단은 전 세계적으로 공익을 증진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다양한 자선활동을 펼치고 있다. 1분 분량의 영상은 “혹시 데이팅 앱을 사용하고 계신다면, 끝없는 스와이핑에 갇혀 큐피드의 화살이 빗나갈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만약 여러분이 사는 도시가 여러분이 진짜 인연을 찾을 수 있도록 직접 나선다면 어떨까요?”라는 질문을 던지며 신상진 성남시장을 등장시킨다. 영상은 이어서, 신 시장이 성남시의 급격한 출생률 하락을 막고자 주민들이 사랑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청춘남녀 만남 프로그램 ‘솔로몬의 선택’을 시작했으며, 시 주도의 만남 이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남시의회는 17일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월 7일부터 17일까지 11일간 진행한 제300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17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처리에 앞서 서희경, 민영미, 박명순, 추선미, 윤혜선, 김윤환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에 대해 제언했고 각 상임위원회 운영결과 보고 및 의결을 비롯해 기타 안건을 처리했다. 한편, 이날 상정된 안건 중에서 ‘성남시 유휴부지 활용방안 적극 검토 촉구 결의안’, ‘법치주의에 따른 신속하고 공정한 사법 재판 촉구 결의안’, ‘지역화폐 정부 예산 편성 촉구 결의안’, ‘경기남부광역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우선반영 재촉구 결의안’, ‘성남시 과학고등학교 지정 조속 결정 촉구 결의안’, ‘성남시 채용비리 및 단속무마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이 가결됐다. 이덕수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의안 심사에 열과 성을 보여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 말씀 드린다.”라며, “성남시의회는 시민들께서 언제나 안심하고 편안한 일상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당면 현안업무에 최선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남시 도촌·야탑 지역 주민들이 오랜 숙원 사업인 ‘도촌야탑역’ 신설을 강력히 촉구하는 주민 결의대회를 15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기노풍 공동위원장, 박민 공동위원장, 김소희 부위원장을 비롯한 야탑·도촌 주민 다수가 참석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이준배 대표의원, 정연화 의원이 함께해 주민들의 목소리에 힘을 보탰다. 행사는 개회, 내빈 소개, 인사말씀, 기념촬영, 수서~광주 복선전철 추진 설명, 결의문 낭독,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도촌야탑역 신설을 위한 성남시와 국토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구하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참석한 이준배 대표의원은 “도촌·야탑 지역 6만여 주민의 교통 편의를 위해 반드시 도촌야탑역이 신설되어야 한다”며 “성남시와 함께 국토부 및 국가철도공단과 긴밀히 협의해 신설을 현실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연화 의원 또한 “도촌야탑역 신설은 단순한 교통망 확충이 아니라 지역 균형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문제”라며 “지역사회와 정치권이 힘을 합쳐 반드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남시가 급변하는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미래 성장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AI반도체과를 신설한다. 이와 같은 내용이 담긴 ‘성남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17일 열린 제300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시는 이후 공포를 거쳐 조직개편을 단행할 예정이다. 신설되는 AI반도체과는 △AI혁신팀 △반도체팀 △미래모빌리티팀 △공간정보팀 등 4개 팀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인공지능(AI), 반도체, 자율주행, 로봇배송 등 성남시의 핵심 미래 성장 산업 개발을 담당하게 된다. 과 신설 전까지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AI반도체과 준비추진단'을 한시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최근 인공지능(AI) 글로벌 패권 경쟁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를 ‘AI 글로벌 도시 도약의 원년’으로 선포해 시정 전 분야에 인공지능을 접목하여 혁신 행정을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신 시장은 “대한민국 첨단 산업을 선도하는 성남시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행정 전반에 도입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미래 기술을 적용하고, 일상에 혁신을 일으키는 행정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월 17일 오전 탄천종합운동장 빙상장을 방문해 훈련 중인 분당중학교 아이스하키부를 격려했다. 분당중학교 아이스하키부는 성남시 관내 유일한 아이스하키부로 2011년 창단한 이래 제67회 전국 중등부 아이스하키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기량을 보여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성남시 관내 학교운동부이다. 2025년 분당중학교 아이스하키부는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경기도 대표 자격으로 출전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분당중학교 아이스하키부의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경기도 대표 자격 출전을 축하한다”면서 “성남시 아이스하키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선수단 및 학부모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분당중학교 출신으로 이번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한 아이스하키 김상엽, 이승재 국가대표 선수들과 같이 성남시와 대한민국을 빛내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는 2025년 2월 18일부터 2월 21일까지 전국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남시의회 강상태 의원(신흥1동, 수진1동, 수진2동, 신촌동, 고등동, 시흥동)은 2025년 2월 14일에 열린 수정구 업무보고에서 개발제한구역 내 기반시설 부족 문제와 고등지구 이주택지 일조권 문제 해결의 필요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강 의원은 “개발제한구역 내 거주하는 주민들 역시 성남시민으로서 동일한 세금을 납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인 기반시설조차 제공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해당 지역 주민들은 불편을 감수하며 생활하고 있지만, 도로 포장 및 상·하수도 정비 등 필수 기반시설이 여전히 미비한 상태”라며, 최소한의 도로 정비 및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 의원은 “기반시설 정비는 단순한 편의성 문제가 아니라 주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성남시가 선제적으로 대책을 마련하고 적극적인 행정 조치를 취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강 의원은 "고등지구 이주택지 개발 과정에서 일조권 적용 기준이 정남향에서 정북향으로 변경된 것은 주민들에게 혼란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형평성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남시는 지방세 환급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3월부터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환급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지방세 환급 대상자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환급에 필요한 정보를 제출하면, 담당 공무원이 직접 환급 절차를 처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별도 예산 소요 없이 추진되는 이 서비스는 시민 편의성을 높이고 행정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폐차, 착오 납부, 소득세 환급 등 다양한 사유로 발생한다. 그러나 소액 환급은 납세자의 관심 부족과 위택스(Wetax)나 시청 방문을 통한 번거로운 신청 절차로 인해 신청률이 저조했다. 이번 서비스로 시민들은 복잡한 로그인 절차 없이 카카오톡 채널에서 손쉽게 환급 신청 자료를 제출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는 3월부터 시행되며, 자세한 신청 방법과 절차는 성남시 지방소득세 및 각 구청의 카카오톡 환급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남시는 해빙기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3월 7일까지 관내 대형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성남시 관내 대형 건축공사장으로,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지하 굴착공정이 진행 중인 현장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시 지역건축안전센터가 토목 분야 전문가 및 공사 관계자와 함께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기초지반, 절토부, 굴착사면의 변형 여부 △흙막이 시설 설치 상태 이상 유무 및 계측관리 실시 여부 △가시설 설치 상태 △건설기계 장비의 작동 상태와 안전장치 이상 유무 △임시 소방시설 유무 및 전반적인 화재안전관리 실태 등 산업안전보건법 준수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성남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공사 관계자들에게 해빙기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발견된 위해·위험 요소는 해소될 때까지 철저히 관리해 공사장 내 안전 저해 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방침이다. 또한,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각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지적사항은 공사 중지 명령 후 보완 완료 시 공사를 재개할 계획이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2025 미래교육협력지구 성남미래교육(SFEdu:숲에듀) 사업설명회를 14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성남시 관내 초‧중‧고 교감 및 업무담당 교사들이 참석하여 2025년 성남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했다. 성남미래교육(SFEdu:숲에듀)은 성남 지역의 다양한 교육활동이 모여 빛깔있는 성남미래 숲을 이룬다는 뜻의 미래교육협력지구 성남 브랜드를 의미하며 성남교육지원청과 성남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5 성남미래교육(SFEdu:숲에듀)은 교육지원청 18억 5700만원, 성남시 80억 1700만원 총 98억 7400만원의 예산으로, 3개 목표, 10대 과제, 18개의 세부 사업으로 운영된다. 설명회는 ▲2024 성남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안내 ▲2025 학교 공모 사업 안내(더 마음돌봄 인성교육 프로그램, 교과 특성화 학교 등) ▲ 2025 신규 프로그램 안내, ▲원클릭 사용 안내 ▲교육경비보조금 예산 집행 및 정산 등을 안내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2025년에는 심리·정서적 접근을 통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남시는 14일 수내교 분당 방향 가설교량 설치 공사를 완료하고, 4차로 임시도로를 개통했다. 이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왕복 8차로를 유지한 채 수내교 전면 개축 공사를 추진하기 위한 조치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진행된 수내교 현장 점검에서 “가설교량 설치가 완료됨에 따라 임시도로를 통한 교통우회가 가능해져 본격적인 전면 개축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공사 진행 중 임시 보행로 사용 등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내년 말까지 신속하게 공사를 마무리해 시민들이 안전한 교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내교는 2023년 긴급 정밀안전진단 결과 E등급 판정을 받아 같은 해 8월 14일부터 전면 통제됐다. 이후 교통 혼잡과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24년 1월 18일 교량 하부에 임시 보강공사를 시행하여 통행을 재개했다. 성남시는 전면 통제로 인한 교통 정체를 방지하기 위해 8차로 통행을 유지하면서 단계별 전면 개축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1단계로 분당 방향 가설교량을 설치하여 교통 우회를 위한 임시도로를 개통했다. 2단계에서는 기존 분당 방향 4차로 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청소년에서 청년까지, 성장 지원의 새로운 시대 개막 성남시청소년재단이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으로 공식 출범했다. 지난해 성남시의회 제298회 정례회에서 ‘성남시 청소년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되면서, 재단은 명칭 변경을 넘어 청소년에서 청년으로 이어지는 사회이행기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정책 확장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특히, 재단은 전국 최초로 부서 단위 청년정책팀을 신설하여 2019년부터 성남시 (신흥)청년지원센터를 수탁운영 하는 등 청년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명칭 변경을 계기로 청소년뿐만 아니라 청년까지 포괄하는 정책을 더욱 체계적으로 강화해, 보다 실질적인 성장 지원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생애주기별 성장지원 강화, 5대 전략 추진 이번 명칭 변경과 함께 재단은 생애주기별 성장지원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 신임 양경석 대표이사의 5대 사업 방침을 중심으로 ▲청소년 성장을 위한 서비스 혁신 ▲청년의 사회이행을 위한 정책 지원 ▲성남 특화 미래교육 실현 ▲개인과 조직이 함께 성장하는 코칭문화 확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