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미희)는 지난 6월 1일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실에서 2024년 전문자원봉사자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자연심리상담소 김수정 소장을 초빙하여 「타로로 묻고 심리학으로 답하다」라는 주제로 타로를 활용한 심층적인 상담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김미희 센터장은 “상징적인 그림이 있는 타로를 활용해 청소년의 내면 이야기를 이끌어내는 상담과 소통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전문자원봉사자분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항상 최일선에 노력해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2020년부터 전문자원봉사자들이 월 1회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시루네 상담소(야간 이동 상담실)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타로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과 미사3동통장협의회(회장 조은순)는 5월 29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복지서비스 증진을 위하여 서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미사3동 통장협의회는 업무협약과 더불어 매주 정기적으로 하남시장애인복지관내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기로 하였으며 이를 계기로 자원봉사활동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하여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다. 미사3동 조대근동장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개관준비단과 함께 매주 회의하고 고민을 나누었던 것 같은데 어느덧 개관한지 7년째라고 하니 감회가 새로우며 미사3동통장협의회와 함께 장애인들의 복지증진과 자립역량강화를 위한 역할을 확대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사3동통장협의회 조은순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발전과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사회적약자를 보호하는 지역사회문화 조성을 위하여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관장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미사3동 같은 행정구역안에 위치해 있는 기관으로써 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하남시관내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통하여 연대감 형성과 복지사각지대를 줄여가는데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지난 1일 의정부 신세계백화점 3층 광장에서 열린 ‘복지뮤지엄’에 참석했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활성화하고 시민에게 다양한 사회보장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최정희 의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원들과 시장, 도의원, 사회보장기관, 시민 등이 함께했다. 위기이웃 발굴 및 자원 나눔 활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 사업 수(水)색대 발대식, 사회보장기관·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보 및 체험, 의벤져스 포토존 등 총 29개의 풍성하고 색다른 부스가 운영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정희 의장은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에게 다양한 사회보장서비스를 알리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발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의회에서도 복지 사각 지대를 해소하고 사회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포시장애인체육회(회장 김병수)가 지난 3일 시청 소통실에서 신임이사에 대한 위촉장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김혜선(점핑머신 대표, KBS공채 개그우먼), 김병갑(김포금쌀영농 조합법인 대표)등 4명이 이사로 위촉됐다. 이들은 임기 2년간 장애인체육회 임원으로서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사회 구현, 지역 장애인체육 지원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와 장애인들의 체육 활동 참여와 지원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정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위촉식에 참석한 김병수 김포시장은 “여러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사들의 경험은 김포시 장애인체육의 발전은 물론 스포츠의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힘이 될 수 있다”며 신임이사들의 참여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김포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체육의 활성화를 위한 여러 활동을 펼치고 있다. 6월에는 장애인당구, 장애인탁구 종목별 대회를 개최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어울림 파크골프, 어울림 풋센발리볼 대회를 이어 운영해 장애인의 체육 활동을 지원해 오고 있다.
화성시복지재단은 2025년 화성시 100만 특례시 승격에 발맞춰 화성시의 포용적 복지 실현과 시민의 복지 만족도를 높이고자,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연구 주제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구 주제 공모전 접수 기간은 2024년 5월 28일부터 7월 5일까지이며,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접수 할 수 있다. 또한 화성시 관내 복지 기관 종사자 및 관계자도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영·유아, 아동·청소년, 청년, 중장년·노인, 여성·가족, 장애인, 다문화, 지역사회 등 복지가 필요한 모든 분야에 대해 제안할 수 있다. 접수된 연구 주제 중, 5건의 우수 주제를 선정하여 각 3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신청 방법은 제안서 이메일(xinxy@hcare.kr) 제출로,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복지재단 홈페이지(www.hca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성시복지재단은 이번 연구 주제 공모전을 통해 현장 중심의 목소리를 반영해 복지 수요자 중심의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며,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와 연구를 통해 화성시민의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화성시민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산시는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오산시지회(회장 금길남)가 지난 2일 오산종합정비센터에서 장애인 자동차 무상점검 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활동에는 조합원 300여 명이 참여해 관내 장애인 자동차 90대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전문 정비사업자들은 엔진오일, 브레이크오일, 냉각수, 워셔액 등 각종 오일류와 타이어 공기압 체크, 와이퍼, 라이트 등 소모품 교체 또는 보충 등 안전 운행을 위한 필수사항을 점검하고 간단한 고장진단과 응급조치 요령 안내도 함께 제공했다. 금길남 오산시지회장은 “사회적 교통약자인 장애인들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해 조합원과 함께하는 무상점검 활동에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오산시지회는 평소 오산천 정화 활동, 장애인 자동차 무상점검·정비를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난임 부부들을 위한 다양한 새로운 사업들을 시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5월부터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난임 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의학적 판단에 의해 난임 시술이 중단되어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사업’혜택을 받지 못하는 난임 가구에게 회당 최대 50만원의 시술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사업에서 여성 나이(45세 이상)에 따라 시술 금액에 차등을 둔 지원 기준을 올해 6월부터 폐지한다. 앞으로 45세 이상 여성의 경우도 난임 시술을 진행할 때 체외수정은 신선배아 최대 110만원(동결)배아 최대 50만원, 인공수정은 최대 30만원으로 확대된 금액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난임 부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요즘, 난임 문제를 각 가정의 문제가 아닌 사회 현상으로 간주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대처가 필요하다. 앞으로도 저출생, 고령화 사회에 맞춰 점진적으로 여러 사업들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군의 명예를 드높이고 군 발전에 뚜렷한 공적을 쌓은 자랑스러운 군민을 발굴해 시상하는 ‘정선군민대상’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정선군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전영록(72·정선읍)씨를 2024년 정선군민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전영록씨는 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정선군지회장 및 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강원특별자치도 지부장으로 활동하면서 행정과 주민간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군민들이 한마음으로 지역 현안들을 성공적으로 해결해 낼 수 있도록 이장협의회가 중심체 역할을 하는데 지대한 공을 세웠다. 특히 정선군 최대현안인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유치를 위하여 2022년 ‘올림픽 국가정원 강원도민 추진위원회’를 발족하였고, 2023년에는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범국민 추진위원회’ 상임공동대표로 취임하면서 각종 정책토론회, 의원간담회 등에서 가리왕산 케이블카 존치와 국가정원 유치의 정당성을 제시하고 설득하는 등 20218평창동계올림픽 문화유산인 가리왕산의 올림픽 국가정원 유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며 군 발전과 위상을 높이는데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은 ‘정선군 향토민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김용국 센터장)가 제3회 이주노동자 크리켓 대회를 지난 2일에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여러 지역의 이주노동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스포츠를 통한 친교와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며,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지역 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는데 기여했다. 이번 크리켓 대회는 2022년부터 올해까지 3년째 성황리에 이어지고 있다. 이번 대회는 총 32팀, 250여 명(스리랑카, 방글라데시)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각 팀은 치열한 예선전을 거쳐 결승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경기를 펼쳤고, 참가자들은 저마다의 기량을 선보이며 뜨거운 열기 속에 경기를 진행하였다. 현장에는 참가자들의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여 뜨거운 응원과 격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김용국 센터장은 "이번 이주노동자 크리켓 대회는 스포츠를 통해 이주노동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즐거움을 나누며,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화합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스리랑카 자조모임 리더 아누는 "대회를 통해 많은 친구들을 만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뻤으며,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용인시청 상록어린이집 앞 등 3곳 어린이보호구역에 ‘조아용 교통안전표지판을 설치한 뒤 학부모와 시민들의 긍정적 평가가 이어져 이를 확대 설치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달 24일 삼가동 상록어린이집, 역북동 역북초등학교, 김량장동 용인초등학교 등 3곳 어린이보호구역에 14개의 조아용 교통안전표지판을 설치했다. 조아용 교통안전표지판은 가로 50cm, 세로 100cm 크기로 노란색 바탕에 어린이보호구역임을 표시했는데,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시 대표 캐릭터 조아용을 활용해 시인성도 높고 신선하다는 평을 받았다. 이에 따라 처인구는 역북동 서룡초, 운학동 운학초, 모현면 모현초, 남사면 남사초 등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70곳에 추가로 조아용 교통안전표지판을 설치키로 했다. 한 곳당 1~3개의 표지판을 설치할 계획이며 현장 여건이나 예산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처인구 관계자는 “조아용의 귀여운 이미지 덕분에 많은 분이 안전 표지판을 더 잘 인지하는 것 같다”며 “어린이보호구역에서만큼은 우리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4년 값진 용인의 해를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보조금 지원 기관 운영의 적정성을 제고하고 회계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장애인단체, 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의 장애인기관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운영실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애인기관 총 17개소에 대상으로 5월 28일부터 6월 24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점검사항은 △인건비, 사업비 등의 보조금 처리 적정성 △후원금, 후원물품 △회원, 회비 △이사회 또는 운영위원회 △정관, 운영기준 △종사자 근태 등으로 기관 운영 전반에 대한 관리 실태이다. 또한 작년 지도점검 지적사항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하여 위반이 반복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주의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 또는 보완 조치하고 위법하고 부당한 사항에 대해서는 위반 정도에 따라 행정처분, 보조금 환수 등의 강력한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단체와 기관이 더 적법하고 투명한 운영을 할 수 잇도록 현장점검을 철저히 실시해 장애인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3월부터 신규 개원 및 정기점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사전컨설팅을 제도화하여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전컨설팅 제도화는 어린이집 운영·관리 시 관련 법규 및 지침이 방대하여 오인·착오 등으로문제점이 발생하는 점을 착안해 사전컨설팅을 통해 운영 과정을 진단하고 지도점검 지적사례 안내를 통해 개원 및 지도점검 전 문제점을 스스로 개선하여 어린이집 운영 과정의 고충을 해결하는 목적으로 추진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사전컨설팅 제도화(정기점검 및 신규 개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경기도형 컨설턴트를 통해 컨설팅 참여) 및 지적사례 전파(지도점검 시 빈번하게 발생하는 주요 위반사항을 분기별로 안내)로 시 점검에서 발견되어 행정처분이 이루어지기 전, 자체 점검과 사전 조치로 행정처분을 최소화하여 처분에 대한 어린이집의 부담을 줄여나가고 있다. 특히, 사전컨설팅 제도화는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경기도형 보육컨설턴트’와 협업하여 어린이집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재무·회계를 중점으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컨설팅을 진행한 어린이집에서는 “지도점검 전 컨설팅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어 지도점검에 대한 부담감을 줄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