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은 최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사업장 3개소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 중임을 5월 12일 밝혔다. 이 컨설팅 사업은 4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산업재해 발생 위험도가 높은 중소 사업체를 대상으로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 체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고성군은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관리 전문기관에 위탁하여 사업체에 직접 방문해 지원하고 있으며, 경영자리더십, 근로자참여, 위험요인 파악, 위험요인 제거 및 대체, 비상조치계획 수립 등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7가지가 컨설팅의 핵심 요소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으로 중소 민간사업체의 산업재해 감소에 기여하기를 바라며 건강하고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은 제18회 세계인의 날을 맞이하여 ‘2025년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5월 11일 고성군실내체육관에서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백수명·허동원 경상남도의원, 고성군의원, 주요 내빈 및 다문화가족, 여성단체협의회,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5월 21일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여, 다문화가족과 지역사회가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교류와 만남을 통해 지역 내 다양성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13개국 나라별 기수 입장 퍼포먼스 시작된 행사는 △필리핀 결혼이민여성 ‘맘마미아’ 댄스 공연 △모범 다문화가정 및 결혼이주여성 표창(군수-고성읍 레티삭, 회화면 이지은, 의장-하이면 안수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레크리에이션과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국적을 넘어 모두가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 부대행사로 △세계 여러 나라 음식 맛체험(베트남, 중국, 필리핀) △만들기체험(풍선아트, 미아방지팔찌, 세계집, 필리핀 요요만들기, 솜사탕 만들기) △작품 전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13일, 제42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시작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청 소관 제1회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등 안건을 상임위원회 별 심사를 거쳐, 오는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먼저, 13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지역 현안 및 주요 관심 사안 등에 대해 8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한다. 그리고, 제423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처리한 뒤, 도지사로부터 2025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할 예정이다. 회기 중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추가경정 예산안 및 조례안 등 회부된 안건을 심도 있게 심사하고, 도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태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추경예산안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본회의에 보고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제2차 본회의는 오는 23일에 개의될 예정이며, 추경 예산안, 조례안 및 건의안 등 안건을 처리한 후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의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천시는 5월 1일부터 4일까지 개최된 ‘제27회 사천와룡문화제 및 2025년 건강한마당’ 행사와 연계해 ‘치매인식·개선 마약류 오남용 예방·정신건강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인식개선 ▲마약류 오남용 예방 ▲정신건강을 주제로 시민들에게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치매, 마약류 오남용, 자살예방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한 것. 시는 와룡문화제 및 건강한마당 행사장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치매관리과 주요 사업 홍보와 함께 행사장 부스 안내 등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치매안심센터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 안내서를 배포,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단순히 질병 예방을 넘어 시민들이 스스로의 마음건강을 돌아보고 위기상황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정보를 나누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 중심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사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천시는 신중년 구직자에게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관내 중소·중견기업에 인건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5년 신중년 내일이음 50+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중년 내일이음 50+사업’은 퇴직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회참여와 일자리를 원하는 50세 이상 64세 이하 신중년과 이들의 경력을 필요로 하는 중소·중견기업을 연계하는 고용촉진 사업이다. 모집 대상 기업은 주민등록상 사천시에 거주하는 신중년(50~64세) 구직자를 ’25.1.1.이후 신규 채용한 사천시 소재 중소·중견기업이며, 사업자등록증 상 업태에 ‘제조업’ 명시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신중년 근로자 1인당 250만 원이며, 신중년 근로자를 신규 채용하여 5개월간 임금 지급 후 고용 유지 상태에서 고용장려금 신청 시 사업자에게 지급한다. 기업별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에 따라 최대 2명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6. 30. 18:00까지 사천시청 지역경제과 일자리팀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자연보호 사천시 협의회·자연보호 산악회(회장 박주태)가 12일 (재)사천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192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주태 회장은 “사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희망을 품고 자신의 꿈을 펼쳐나가는 데 도움이 되고 싶어 회원 한분 한분들의 마을을 담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며 “앞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동식 이사장은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신 자연보호 사천시 협의회·자연보호 산악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은 우수한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사천시인재육성장학재단은 사천시의 출연금, 민간 기탁금 등으로 조성된 재원을 바탕으로 대학생 그룹 해외문화탐방, 글로벌 인재 영어캠프를 비롯해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인재 양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사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3회 경남탑뉴스배 족구대회’가 11일 진주 모덕체육공원 족구장에서 3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남탑뉴스(대표 정병기)가 주최, 진주시족구협회가 주관하고 진주시, 진주시체육회, 경상남도족구협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동호인 상호 간 단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생활체육발전에 기여하고자 개최됐다. 대회는 관내 6개 부가 참가하여 조별 예선리그 후 본선 토너먼트 경기로 진행됐으며, 경기 결과에 따라 각 부별 우승, 준우승, 공동 3위에게 시상 및 상금이 주어졌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종목의 저변 확대를 위해 족구대회를 열고 있는 경남탑뉴스와 진주시족구협회를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 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 실력 향상과 체력 증진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진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진주시는 지난 5월 2일부터 9일까지 경운기, 트랙터 등 93대의 농기계에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등화장치를 부착 지원했다고 밝혔다. 농기계는 저속 주행을 하므로 야간에 식별이 용이하지 않아 주행 사고 중 대부분이 야간에 일어나는데, 도로 주행이 가장 많은 경운기, 트랙터에 경광등을 부착함으로써 농기계가 주행 중임을 알려 추돌 사고 등을 예방하여 농업인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있다. 매년 3월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업 신청을 받아 고령자와 여성농업인을 우선 대상자로 선정하여 전액 무상으로 설치 지원하며, 농업인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자택 등 농기계가 있는 장소에 직접 방문하여 부착해 주는 서비스도 한다. 설치한 등화장치는 국가공인시험기관에서 인증받은 제품을 부착하며, 태양광 충전 방식으로 별도의 배터리 없이 자가 충전이 되는 반영구적인 제품으로, 어두워지면 자동으로 작동하여 점멸하는 방식으로 사용방법이 쉬워 농업인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본 사업으로 2015년부터 현재까지 관내 1877대의 농기계에 등화장치를 부착 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진주시는 주택임대차계약 신고제의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이 5월 31일 종료되며, 올해 6월 1일부터 보증금 6000만 원 또는 월세 30만 원 초과하는 주택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신고를 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신고하는 경우 최소 2만 원부터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고 밝혔다.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제’는 주택 임대차 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임대인과 임차인간 정보 비대칭을 극복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0년 8월 도입되어 2021년 6월부터 시행됐다. 다만 과태료 부과에 따른 국민 부담 등을 감안하여 과태료를 한시적으로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을 지난 4년간 운영해 왔으며, 올해 5월 31일 종료를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계도기간 중 체결된 계약은 과태료 부과대상에서 제외하고, 올해 6월 1일 이후 체결하는 계약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신고한 경우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한다. 임대차계약 신고는 임대인, 임차인 모두에게 신고 의무가 있으나 일방이 신고하더라도 서명·날인된 계약서를 제출하면 공동신고로 간주된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하동군보건소는 질병관리청과 공동으로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 주민의 건강행태, 만성질환 유병 현황 및 관리 수준 등을 파악해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에 활용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2008년부터 매년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올해 조사는 표본추출을 통해 선정된 하동군 19세 이상 주민 891명을 대상으로 하며, 전문 교육을 이수한 조사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태블릿 PC를 활용한 1:1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앞서 선정된 가구 전원에게는 가구 선정 통지서와 안내문이 우편 발송된다. 조사 항목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구강건강, 정신건강등 총 19개 영역, 169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집된 자료는 향후 지역별 맞춤형 보건정책 수립과 사업 추진을 위한 핵심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조사는 우리 지역의 건강 문제를 진단하고, 체계적이며 효과적인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조사원 방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하동군은 NH농협은행 하동군지부(지부장 장주익)가 9일 군청을 방문해 2024년도 제휴카드 사용에 따른 적립기금 8,215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적립기금은 하동군이 지난해 사용한 법인카드, 보조금카드, 공무원복지카드의 이용실적에 따라 일정 비율(0.1∼1.0%)을 적립해 조성한 수익금으로, 군 세입예산에 편성되어 주민복지 향상과 각종 보조사업 등에 소중히 활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장주익 지부장은 “하동군 제휴카드 기금이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동군민의 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해 농협이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하승철 하동군수는 “매년 제휴카드 기금 적립은 물론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 발전에 함께해 준 NH농협은행 하동군지부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하동군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재원으로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하동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하동군은 지난 4월 말, 금남면 계천리 264-5번지 일원에 추진한 계천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통해 L형 옹벽 79m, 낙석방지책 39경간, 낙석방지망 291㎡ 등 재해예방 시설물을 설치하고, 안전한 통행로 확보 및 주차장 주변 낙석 위험 구간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다. 군은 이번 정비사업을 마무리한 후, 남은 자투리 부지를 주민 편의 공간으로 조성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공간은 하동군이 올해 1월부터 운영한 ‘경관·공공디자인 자문’ 제도를 거쳐 탄생한 자문 1호 사업으로, 주변 경관과의 조화를 고려한 체계적이고 일관된 공공디자인 적용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택시·버스승강장과 인접한 전도리 계천시장 일대 주민들은 “기피되고 위험하던 공간이 안전하고 예쁜 쉼터로 바뀌었다”며 반기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조성된 쌈지공원은 여름철 무더위 쉼터는 물론, 버스 대기 장소로도 활용되며 지역민들 사이에서 ‘예쁜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하동군 관계자는 “앞으로 각종 재해예방사업이 끝난 후 남는 공공공간에 대해서도 경관·공공디자인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