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지원이 필요한 다양한 대상에게 배추김치 5kg과 열무김치 1kg을 총 175가구에게 1,050kg을 전달하였다. “여름愛 김치를 부탁해”사업은 겨울철 받으신 김치가 여름이 되면 모두 소진되어 드실 김치가 없다는 주민의 고충을 시작으로 시작되었고, 대상자의 실질적인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많은 지역주민과 함께 김치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복지발전과 소상공인에게 김치를 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 하남시에서 취약계층의 고충 해결을 위해 5,000,000원을 지원해 진행된 사업으로 이날 행사에는 대상자를 선정한 미사1·2·3동 행정복지센터 팀장 및 주무관이 참석하였으며, 새마을교통봉사대(대장 강창희), 하남시새터민협의회(회장 최경심), 만나플러스 바이크캠프 하남제휴본사(대표 김준석)에서 함께하여 도움이 필요한 곳에 배달봉사를 진행하였다. 조혜연 관장은“계속해서 높아지는 물가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대상자분들께 하남시의 지원으로 생활에 꼭 필요한 김치를 전달해드릴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한 시간
무공수훈자회 양평군지회(회장 정성환)는 지난 4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해피나눔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무공수훈자회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위국 헌신한 참전자 및 국가 안전 보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무공훈장 및 보국 훈장을 수상한 바 있는 국가유공자 단체로, 무공수훈자회 양평군지회는 위령제, 선양단 행사 지원 등 양평군 관내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를 다하기 위하여 적극적인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성금을 기탁한 무공수훈자회 양평군지회 정성환 회장은, “무공수훈자회 양평군지회 회원 및 6.25. 참전유공자, 국가유공자 장례의전 선양단원이 지역사회 발전 및 취약계층에 대한 나눔과 봉사에 동참하고자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전진선 양평군수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와 보훈문화를 확산하는 데에 앞장설 뿐 아니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신 무공수훈자회 양평군지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이 취지에 맞게 잘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군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나눔성금 모금과 이웃돕기 물품을 모집하는 등 저소득
남양주시 동부노인복지관(관장 김종규, 이하 동부노인복지관)은 지난 6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75명의 선배시민(어르신)들과 울릉도·독도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선배시민이란 시민으로서의 권리와 의무를 인식하고, 후배시민과 함께 공동체를 변화시키는 노인을 뜻한다. 동부노인복지관은 ‘선배시민 독도를 잇다.’라는 주제로, 이용 어르신 중 참여 희망자를 접수받아 전국 노인복지관 최초로 독도 탐방을 추진했다. 참여자들은 울릉도를 일주하고 독도에 입도하여 대한민국 영토임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홀로 아리랑’노래를 합창하며 독도 입도에 대한 감동을 더했다. 문화탐방에 함께한 한 참여자는“독도에서 홀로아리랑을 다같이 부르니 가슴 뜨거워지며 눈물이 났다”라며 “아름다운 우리 땅 독도에 일생 중 한번은 꼭 와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방문할 수 있어 매우 감격스럽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종규 관장은 “노인복지관 최초로 선배시민과 함께 독도에 방문하게 되어 큰 영광을 느낀다”라며 “이번 경험이 선배시민들에게 또 다른 삶의 활력을 얻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동부노인복지관은 선배시민들이 다양한 경험과 지혜를 가지고 후배시민을 돌
성남시의회 제293회 1차 좽회에서 국민의힘 소속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서희경 의원이 대표발의한 ‘성남시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웰다잉(Well-Dying)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원안 가결되었다. 서희경 의원은 이날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조례안 심사에서 “「호스피스ㆍ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법과 조례에서 사용하는 용어 정의를 일치시키고, 우리시 호스피스·완화의료 활성화 및 웰다잉 문화조성을 위한 각종 근거 규정을 마련하고자 발의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 말기환자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 등 죽음을 맞이하는 사람의 존엄과 가치를 보호하도록 수정, ‘호스피스ㆍ완화의료’, ‘말기환자’,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정의 수정, 호스피스 활성화 및 웰다잉 문화조성을 위한 인력ㆍ예산을 확보 및 관련 법인 및 단체 등에 행정ㆍ재정 지원하도록 하는 규정 신설, 호스피스 활성화 및 웰다잉 문화조성 기본계획 수립 규정 신설, 기관 또는 법인ㆍ단체 등에 사업 위탁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 신설, 호스피스 활성화 및 웰다잉 문화 확산을 위한 호스피스의 날 지정 내용 신설, 중앙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제주도에서 ‘2024년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힐링 워크숍’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시와 용인시장애인시설연합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워크숍에는 지역 내 47곳의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40여명이 참여해 장애인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장애인복지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복지사들의 인적 네트워크 강화와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지난 2018년부터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의 일환으로 진행된 워크숍은 코로나19가 시작된 2020년을 제외하고 매년 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계획했다. 시 관계자는 “바쁜 일정에도 행사에 참여한 종사자들에게 이번 워크숍이 그간 쌓인 스트레스가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 바란다”며 “다양한 방법으로 종사자 처우개선 향상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3일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서 6월 종합사회복지관 소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시 복지업무 관계자와 복지관 관장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명 온(ON)동네 복지관’ 상반기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했으며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광명·철산·하안 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월 2일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사업 발대식 이후 각 동 행정복지센터, 동 유관 단체와 1동(洞) 1복지관 네트워크를 탄탄히 구축해 왔으며 고독사 예방,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한 주민참여형 동별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광명권역 동 차담회 운영 고독사 예방을 위한 브릿지봉사단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주만지(주민을 만나러 지역으로 나가다) 챌린지 1인가구 발굴 지원을 위한 우리동네 똑똑복지사 광명 온(ON)동네 친환경 플리마켓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찾아가는 복지파라솔 상담소’를 운영하고 ‘온(ON)동네 지역주민 욕구조사’ 등을 진행하는 등 곳곳에서 광명시 복지관의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복지관 조직이 동 중심으로 개편되면서 사회복지
광명시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4일 동 주민자치회, 철산종합사회복지관과 ‘광명 온(ON)동네 복지관 사업 및 주민세 마을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8일에 진행될 주민세 마을사업 ‘철산3동 친환경 장터’의 효과적인 운영과 상호 협력 활성화가 목적이다. ‘철산3동 친환경 장터’는 불필요한 물품을 순환해 지속 가능하게 소비하는 건강한 자원순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플리마켓으로 이달 8일과 15일, 8월 31일 3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조성진 회장은 “협약을 통해 철산3동 친환경 장터인 플리마켓이 잘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선 복지관장은 “주민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은철 동장은 “마을사업 의제 발굴과 운영을 위해 각 기관이 지속해서 협력할 소통 체계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동에서 추진될 다양한 사업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실태를 전수조사하고 안전기반시설을 강화한다. 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어린이보호구역 실태조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관내 지정 운영 중인 어린이보호구역 50개소의 교통사고, 보호구역시설 현황 등을 전반적으로 조사하고 개선 필요사항을 도출해 더욱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어린이보호구역을 관리하기 위한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교통사고 현황 분석 보호구역 시설 및 통행량 현황 조사 시설규정 준수 및 개선안 이행 여부 점검 문제진단 및 개선안 검토 등을 오는 9월 말까지 추진한다. 시는 이번 용역을 바탕으로 보호구역 지정 및 해제, 관리에 반영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기반시설을 강화할 방침이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시설은 교통안전표지, 노면 표지, CCTV, 신호기, 과석방지턱, 어린이 승하차 구역 표시 등이 있다. 이번 실태조사에서 나온 결과를 단기적으로 처리 가능한 것은 즉시 개선하고, 중장기적으로 조치할 사항은 연차별 투자계획을 수립하여 개선해 광명시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의 교통안전시설의 정비
가평읍 주민자치회(회장 김석구)는 4일 가평읍에 소재한 6.25 반공산악대원 전적비와 나눔의 동산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는 가평읍 주민자치회장,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전적비의 먼지를 닦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전적비 주변을 정비하고 가로수 주변 쓰레기를 치우는 작업을 했다. 김석구 주민자치회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가평읍 만들기에 주민자치회가 앞장서겠다”며 “오늘 환경정화 활동으로 가평주민들과 내방객이 즐거운 마음으로 가평의 청정한 자연환경을 누리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강경숙)는 6월 4일 보건소와 협업해 회룡역 문예숲 커뮤니티센터에서 ‘맞춤형 보건․복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2~4월에 실시한 호원2동 주민복지욕구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보건소 동부보건과 치매관리팀과 함께 진행했다. 설문 응답자 234명 중 133명인 56.8%의 주민들이 가장 관심있다고 응답한 ‘치매’ 건강분야 홍보를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와 동시에 진행했다. 호원2동 보건복지팀은 호원2동 복지정보 홍보지를 전달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신고, 우리동네 희망시그널(온라인 신고채널), 의정부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해피브릿지) 등에 대해 홍보했다. 동부보건과 치매관리팀은 치매안심센터 사업을 홍보하고, ‘경기 AI 간편 치매체크’로 무료 치매검사를 제공했다. 치매 안심군에는 치매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치매 위험군에는 거주지역 치매안심센터 방문을 안내했다. 김순주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호원2동 주민복지욕구 조사 결과에 따라 보건소 협업으로 진행해 더욱 의미가 있다”며, “보건․복지 서비스에 대한 주민들의 접근성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맞춤형 사업들츨 추진하고 세심히 살펴가겠다”고 말했다.
의왕시 내손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선정돼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도서관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은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과의 협력을 통해 5월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운영되며, 다양한 독서 활동뿐만 아니라 작품 감상, 독후활동 놀이, 책을 주제로 한 공연, 도서관 탐방 등 다촘운 활동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들이 독서를 통해 문화와 지식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독서 습관을 만드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문화적 다양성 증진과 장애인들의 문화 참여 기회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준 도서관운영과장은 “장애인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전달하고, 지역사회의 문화 발전에 기여할 이번 프로그램에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이 ‘제12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 및 제23회 전국장애인역도선수권대회’에서 출전한 종목마다 메달을 싹쓸이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경기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박광열(벤치프레스부 남자 –65㎏급) 금메달 3개 △김규호(벤치프레스부 남자 –80㎏급) 금메달 3개 △나용원(벤치프레스부 남자 –88㎏급) 금메달 3개 △박채연(벤치프레스부 여자 –67㎏급)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정연실(벤치프레스부 여자 –73㎏급) 금메달 3개를 획득했으며, 박광열, 김규호, 나용원이 출전한 남자 단체전과 박채연, 정연실이 출전한 여자 단체전에서도 각각 금메달 3개씩을 추가하며 이번 대회 총 금메달 20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특히 박광열은 웨이트리프팅에서 한국신기록을 기록했고, 김규호가 웨이트리프팅과 개인종합에서 한국신기록을 기록하며 벤치프레스부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전국 최강의 실력을 선보이며 평택시의 위상을 높인 장애인역도팀 선수단에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