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5일 관내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2024년 제1차 시흥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이하, ‘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시흥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작년 시흥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관련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대학교수 및 노동 전문가,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업무 담당 공무원 등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흥시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 사업 추진의 하나로 사회복지종사자 복지포인트 지급 추진과 제1회 ‘시흥시 사회복지대상’ 시상 계획에 대해 세부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윤형영 위원장은 “최일선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담아 ‘일하고 싶은 시흥 복지 현장’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는 현장에서 헌신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권익향상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 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우리의 모든 문제는 기회로 연결되면서 역동성을 의미한다. 이런 측면에서 기회소득 개념을 도입하려 한다. 우리 사회에서 가치를 창출하지만 보상을 받지 못하는 이들에게 일정 기간 소득 보전의 기회를 드리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22년 9월 22일 경기도의회 도정 질의·답변을 통해 공식적으로 ‘기회소득’이라는 개념을 제시한 이후 민선 8기 경기도는 기회소득의 정착과 확산을 위해 달렸다. 지난해부터 지급된 예술인과 장애인 기회소득을 시작으로 올해 신설될 체육인, 농어민, 기후행동, 아동돌봄까지 총 6개의 기회소득이 연내 도민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 휴머노믹스(Humanomics)의 실현, 기회소득 휴머노믹스는 기존 경제학의 맹점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국내총생산(GDP) 위주의 양적 성장전략 속 사회 불평등, 양극화 등 기존 경제학에서 비롯된 문제를 삶의 질, 개인의 역량 제고, 행복 등을 실현함으로써 극복하자는 취지다. 쉽게 말해 ‘사람 중심 경제’를 이르는 말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24년 2월 14일 도의회 시정연설에서 휴머노믹스를 도정 핵심 전략으로 제시한 후 이에 기반한 경기도 정책들을 구체화하고 있다. 특히 기회소득은 사회적 가
경기도가 6월부터 7월까지 약 2개월간 위기정보 데이터를 통해 선별한 위기 노인가구 2천명에 대한 조사를 추진한다. 도는 데이터를 통해 선별한 위기가구가 실제 위기에 처했는지 확인하고 필요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1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복지부가 운영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활용해 의료비를 과다 지출하거나, 금융연체 기록이 있는 노인으로만 구성된 가구 2천명을 선별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은 건강보험료 체납, 단전, 단수 등 19개 기관의 45개 위기정보를 파악하고 분석할 수 있다. 도는 31개 시군과 함께 선별된 2천명을 대상으로 전화 또는 방문 등을 통해 위기상황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위기가 발견된 가구에는 기초생활보장, 긴급지원 등 공적지원과 민간 자원 연계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허승범 경기도 복지국장은 “지난 4~5월에 이어 의료비 과다 지출과 금융연체 위기정보를 활용해 위기징후가 있는 위기 노인가구를 선별했다”면서 “위기 이웃을 발견하신다면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010-4419-7722), 경기도콜센터(031-120)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동해지사(지사장 박경미)와 묵호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염규성)은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6월 5일(수) 10:00 천곡동 대학로 일대에서 ESG경영 실천‘폐건전지 수거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묵호노인종합복지관 시니어 폐건전지 수거 활성화 사업단 참여자 20명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동해지사 직원 5명이 동참하여, 착한봉투 400개, 홍보전단지 400장, 수거함 다수 등을 시민들에게 전달하였다. 특히, 이번 캠페인을 통해 ESG경영 실천을 위한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지역사회만들기에 앞장섰다.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캠페인을 통해 폐건전지의 올바른 분리배출의 필요성을 시민에게 알리고, 페건전지 수거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여 재활용에 대한 인식변화와 자발적 참여기회를 이끌어 갈 계획이다. 페건전지 수거 활성화 사업단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약 900kg의 폐건전지를 수거하여 지자체에 전달했으며, 관내 동해시청, 교회, 공공기관, 상점, 유치원 등 총 120개소에 폐건전지 수거함을 설치하여 수거 체계를 형성하였다. 또한 해군 제1수리창에 수거함 50개를 전달하여 군내에서도 환경보호 활동
횡성군 드림스타트는 미취학 영유아를 양육하는 가정의 구성원 45명을 대상으로 6월 8일 원주 백운아트홀에서 ‘행복 충전 가족 사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는 가족과 체험활동을 할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가정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EBS 뮤지컬 ‘최고다! 호기심딱지 시즌2’의 ‘빵빵이야기 속으로’를 관람했다. 김홍석 가족복지과장은 “일상을 벗어나 가족과 함께 문화 체험을 즐기면서 유대감을 강화하였기를 바란다.”라며,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익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황망기 광양만신문 대표가 지난 4월부터 2회에 걸쳐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황망기 광양만신문 대표의 가문은 지난 5월 30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로얄파크컨벤션에서 열린 ‘제21회 병역명문가 시상식’에서 병무청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시상금 전액인 100만원을 광양시 어린이들의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달라며 쾌척했다. ‘병역 명문가’란 1대 할아버지부터 손자까지 3대 가족 모두가 현역 복무 등을 명예롭게 마친 가문을 말한다. 광주전남에서는 유일하게 표창을 수상한 황망기 대표의 가문은 3대 11명이 총 267개월 동안 현역으로 복무했다. 한편, 황망기 대표는 지난 4월 22일에도 자녀 결혼식 축의금 중 100만원을 어린이보육재단에 기탁한 바 있다. 이광용 어린이보육재단 이사장은 “뜻깊은 일이 있을 때마다 우리 보육재단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신 황망기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할 수 있는 더 나은 보육 서비스를 발굴해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2024년도 사업으로 어린
신상진 성남시장은 8일 10시 성남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성남시 발달장애인 한마음 가족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발달장애인 한마음 가족체육대회를 통해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성남시는 발달장애인 청년주택, 긴급돌보미 지원시간 확대, 야간 돌봄 운영, 장애인 택시바우처·버스비 지원 등 두텁고 촘촘한 맞춤복지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말했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성남시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광주·전라남도회(회장 전상철)가 전남미래교육재단(이사장 김대중)에 꿈 실현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꿈 실현금은 일회성 장학금이 아닌,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설계하고 자기주도적으로 장학금을 사용하도록 지원하는 전남형 인재육성 장학 사업이다. 전상철 회장은 “따뜻한 나눔으로 학생들의 소중한 꿈을 성장시키는 데에 자그마한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또한 우리 전남 미래인재들이 기계설비업에 많이 진출하여, 산업 발전에 큰 인재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길훈 원장은 “이렇게 관심을 갖고 꿈 실현금을 기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기부자의 뜻에 따라 학생들이 꿈을 찾고, 실현해 나가는 데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여수시 여천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일 25개소 마을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30여 명은 직접 심고 재배한 열무김치를 정성껏 담가 경로당에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새마을부녀회 주경엽 회장은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는데 어르신들이 시원한 열무김치를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며, “함께 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앞으로도 여러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여천동 이기숙 동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신 새마을 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나눔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되는 분위기를 조성해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천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추진해 왔으며, ‘여수 르네상스 다함께 5대 실천 시민운동’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대로변 청결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여수시 문수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기, 박미숙)는 지난 4일 관내 원앙아파트 경로당에서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문수동 새마을회원 10여 명은 경로당 어르신 20여명에게 과일과 떡을 대접하고 헤어커트와 염색, 손마사지 등의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박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자발적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수동 새마을지도자회 및 부녀회는 지난 5월에도 사랑의 열무김치나누기 행사를 갖는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순천시 별량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태문)는 지난 5일 별량면 관내 62개 마을의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 62세대에 여름 이불을 전달했다. 이불 지원은 착한시민캠페인 기부금 배분사업으로 마을이장과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를 살피고 이불을 전달했다. 이불을 전달받은 장기마을 한 어르신은 “곱디곱고 시원한 이불을 덮으면 잠도 잘 오고, 올여름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좋습니다”며 웃음을 지으셨다. 착한시민캠페인 기부금 배분사업은 시가 나눔과 배려 활성화를 위해 시민 1인 1나눔 계좌 갖기 운동을 통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모금된 금액을 읍면동에 배분해 추진하게 된다. 이태문 별량면장은 “착한시민캠페인 기부금의 나눔 사업 활성화를 통한 민관협력 확대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시와 SK E&S는 지난 5일 시청 접견실에서 가정의 달 지역사회 공헌활동 후원금 전달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이진성 SK E&S 광양발전소장, 손경화 광양시가족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4천5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광양시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지원을 요청했고, SK E&S가 광양시가족센터에 지원을 결정하면서 이뤄지게 됐다. 후원금은 광양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뮤지컬 공연과 저소득 취약 가족 자녀에게 영양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세부 내용은 6월 8일 뮤지컬 CHEF 공연 2천만 원 후원8월 24일 어린이뮤지컬 CATS 공연 2천만 원 후원 저소득 취약 가족 100명에 5만 원 상당 영양제를 총 5백만 원 지원한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시민을 위해 꾸준한 기부를 해주신 SK E&S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뮤지컬 공연과 영양제 후원을 통해 광양시 가족들이 활력있는 삶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SK E&S는 지난 2011년부터 광양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