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밀양시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제54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밀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남도육상연맹과 밀양시육상연맹이 공동 주관하며, 전국 각지에서 중등부부터 일반부까지의 2,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174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대회를 위해 경기장 시설을 재정비하고, 숙박, 위생, 교통, 안전 분야 등 전방위적인 개선에 힘을 쏟고 있으며, 관계기관 협조 체계를 통해 성공적인 대회 운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들과 임원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실력을 펼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밀양의 스포츠 친화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회 기간 중 밀양의 대표 문화행사인‘밀양아리랑대축제’가 열려 선수단과 방문객들은 경기뿐 아니라 밀양의 전통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어, 스포츠와 관광, 문화가 어우러진 밀양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5월 16일 오후 2시 가좌동 본캠퍼스 법과대학 대경학술관 1층 모의법정실(252동 101호)에서 ‘경남 지역 발전을 위한 법적 과제’라는 주제로 ‘2025년 법과대학·법학연구소 제2차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학술행사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권진회 총장, 조성제 법과대학장, 박성민 법학연구소장, 박준영 법학부장, 이찬양 법학연구부소장, 김주복 경남지방변호사회장, 발제자 및 토론자, 전문가 좌담회 패널 등이 참석한다. 행사는 개식, 내빈 소개, 인사말, 축사, 경남도지사 동영상 축사, 제1부 발제 및 토론, 제2부 전문가 좌담회 등의 순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제1부에서는 ‘경남 지역 법조인 양성 제도’의 주제 발표 및 토론을 통해 최근 여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경남 지역 로스쿨 도입 문제에 관하여 심도 있는 학술적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추신영 교수(전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가 발표를 맡고, 김도형 판사(창원지법 진주지원)와 이재민 교수(창원대학교 법학과)가 지정토론을 한다. 제2부에서는 ‘경남 지역 법적 쟁점’이라는 주제의 전문가 좌담회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은 지난 05월 01일 사천시의회 김규헌 의장의 지명을 받아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공동으로 기획한 것으로,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를 슬로건 아래 인구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을 촉구하는 프로젝트다. 박균환 지사장은 “인구구조 변화는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되는 문제로, 공공과 민간이 함께 머리를 맞대야 할 시점”이라며, “작은 실천이 모여 변화를 만든다는 신념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다음 릴레이 주자로 한국수자원공사 경남서부권 하필수지사장을 지목하며 지역 사회 리더들의 책임감 있는 자세와 지속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사천시한국농어촌공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애인국민체육센터가 사천시장애인체육회로부터 생활체육교실 지원사업에 총 6개 부문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장애 유형과 연령별 맞춤형 체육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과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할 전망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배드민턴교실(지적장애인 대상) △보치아교실(중복 및 기타장애인 대상) △청소년체육교실(학령기 청소년 대상) △초등체육교실(아동 대상) △탁구교실(성인 대상) △휠체어탁구교실(휠체어 이용 장애인 대상) 총 6개 부문이다. 생활체육교실 지원사업은 장애인들이 체육 활동을 통해 기초 체력과 근력을 향상시키고, 신체 활동을 통한 자립과 사회 참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장애 정도와 특성에 맞춘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누구나 쉽게 체육을 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사천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 관계자는 “이번 생활체육교실 지원사업 선정으로 보다 체계적인 장애인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며 “장애 유형과 연령에 맞춘 체육 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이 건강을 유지하고 다양한 체육 활동 기회를 제공하도록 적극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제44회 스승의 날(5월 15일)을 맞아 보육교직원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하는 메시지를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게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보육교직원의 숭고한 헌신을 되새기고, 이들의 노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5월 12일부터 시 홈페이지, 전광판, 공식 SNS 등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보육교직원 여러분은 아이들의 미래를 밝히는 소중한 스승이자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스승의 날을 맞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변함없는 사랑과 열정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창군 가조면이 지역의 미래를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실행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가조면은 지난 9일 가조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가조면장과 실무자,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조면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가조면의 자연, 문화, 사회적 자산을 종합 분석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현 가능한 중장기 발전 전략을 수립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연구용역을 수행한 연구진은 가조면의 강점으로 고유 자산인 온천자원과 자연경관, 그리고 우수한 접근성을 꼽았으며, 고령화와 청년층 유출, 시설 노후화 등은 극복해야 할 과제로 지적했다. SWOT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Great 거창, Healing 가조’라는 미래 비전이 제시됐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세 가지 핵심 전략이 제안됐다. 첫째, 정주여건 개선 분야에서는 빈집을 리모델링해 다양한 계층에게 임대하는 주거재생 사업, 도시 학생을 유치하는 농촌유학 프로그램, 청년 창업을 위한 메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는 5월 13일부터 6월 13일까지 한 달간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에게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일상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이나 부상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64세)과 아픈 가족을 돌보며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가족돌봄청년(9~39세)에게 가사돌봄· 병원동행·심리지원·식사영양관리 등 맞춤형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돌봄 필요 청중장년 1,500여 명이 이용했다. 이번 조사를 위해 경남도와 경남사회서비스지원단(경남사회서비스원 위탁)은 시군 담당자를 대상으로 4월에 사전 교육을 실시했으며, 도내 122개 서비스 제공기관 중 상반기 86개소(70%)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군에서 합동조사를 요청한 8개 기관은 경남도 합동조사반이 5월 13일부터 현장방문 조사를 실시하고 나머지 제공기관에 대해서는 시군에서 자체적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합동조사반은 경남도와 경남사회서비스지원단 업무담당 등 4명으로 구성되며, 제공기관 운영 및 지출현황, 서비스 제공 여부, 제공인력 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상담복지센터는 올해도 청소년 정서지원을 위한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도내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초·중·고교를 통해 3월부터 신청을 받았으며, 연간 총 330개 집단 6,300여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경상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6년부터 청소년 발달단계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보급해 왔다. 현재까지 ‘정서조절능력 향상’부터 초기 청소년 대상 ‘인성·공감교육’ 등 총 6종의 프로그램을 구축했으며, 지금까지 누적 25,000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6종의 프로그램은 정서조절 능력 향상 프로그램 ‘내 마음아 부탁해’, 인성역량 상향 프로그램 ‘내 마음의 보석을 찾아Yo, 고마워Yo!’, 다문화 감수성 향상 프로그램 ‘우리 함께, 함께 우리’, 적응 유연성 증진 프로그램 ‘오뚝이 레시피’, 초기 청소년 인성교육 ‘바롬(바르게 생각하고 바르게 행동하다!)’, 초기청소년 공감교육 ‘You&I 니감 내감’ 이다. 이 프로그램들은 청소년들이 정서적 어려움을 이겨내고, 대인관계 능력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는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경상남도환경교육원에서 대학생 및 청년봉사단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리더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4월 대학생·청년 봉사단 발대식 이후 마련된 후속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책임감 있는 자원봉사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워크숍에서는 ‘기후 위기 시대, 청년이 알아야 할 인권’을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봉사자로서의 인식과 역량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워크숍에 앞서 산청군 시천면 외공마을 일대 산불 피해지역을 찾아, 피해목 잔해 정리 등 복구 활동을 펼치며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힘을 보탰다. 정회숙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년들이 다양한 자원봉사 현장에서 책임감 있는 리더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센터도 청년 자원봉사자들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오는 17~18일, 거제종합운동장에서 “꿈을 향한 청소년의 항해”라는 주제로 제28회 경상남도 청소년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 경상남도 청소년 한마음 축제는 매년 도내 18개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하는 도 단위 최대 청소년 축제다. 올해는 경상남도와 거제시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과 거제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청소년 참여와 주도성을 강화하기 위해 행사 기획 단계부터 프로그램의 선정·실행까지 경남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소년기획단이 중심이 돼 운영한다. 17일 개회식에서는 청소년이 기획한 선박 출항 퍼포먼스와 거제시 소년·소녀 합창단의 공연으로 축제가 시작된다. 또한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모범 청소년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헌신한 종사자, 지도자, 공무원에게 유공 표창을 수여해 축제의 의미를 더한다. 축제의 꽃인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는 도내 각 시군을 대표하는 청소년동아리 팀이 참여해 댄스·음악을 선보이며 자신의 꿈을 향한 끼와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교육부·농촌진흥청과 협력해 2025년 1학기 동안 도내 5개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 농촌교육농장 프로그램’을 매주 1회 시범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저학년생들에게 농업과 농촌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농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내에서 농업·농촌 관련 활동에 참여할 기회가 부족했던 점을 보완하고자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했다. 창원, 진주, 김해, 밀양 등 4개 시군의 늘봄학교 참여 학교와 도내 농촌교육농장이 연계돼 학교 내 텃밭과 교실에서 곤충, 먹거리 체험 등이 진행되고 있으며, 참여 학교와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창원 꿈마당농장의 ‘신비한 미각 세계로의 초대’ ▵진주 누리봄이야기의 ‘지구를 지켜라 꼬마농부 탐험대’ ▵김해 김해가야딸기테마파크의 ‘딸기 나라로의 신나는 여행’ ▵밀양 쑝아저씨의 ‘곤충·생태·파충류 세계탐험’이 있다. 학생들은 농생명 산업의 가치와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우고, 자연과 교감하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농촌협약’ 공모에 양산시, 의령군, 합천군이 선정되어, 해당 지역에 종합적인 농촌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촌협약’은 농촌공간의 난개발과 경제·사회·환경적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농촌을 삶터·일터·쉼터가 될 수 있도록 중앙과 지방이 협력하여 체계적으로 농촌 공간을 개발·이용하는 제도로 농식품부에서 지난 2020년부터 도입했다. 해당 제도는 시군의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인근 읍·면을 하나의 재생활성화지역으로 묶어,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계획을 수립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농촌공간정비사업 등을 통합적으로 추진하며, 중앙정부(농식품부)와 지방정부가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투자를 이행하게 된다. 경남도는 선정 시군과 함께 사업 발굴 및 계획수립을 철저히 준비한 결과, 총사업비 1,090억 원을 확보하여 내년부터 본격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양산시는 물금읍을 거점으로 원동면과 동면을 포함한 남서부 재생활성화지역을 구성하여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