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가족센터는 7일,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패키지‘꿈나들이 미래설계’를 진행했다. 본 지원패키지는 결혼이민자가 한국 생활의 미래를 설계하고 앞으로 삶에 대해 사전 준비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로 진행된 이번 회기에서는 심리 상담을 통해 참여자 자신을 표현하고 자신의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꿈나들이 미래설계’패키지는 다음 달인 7월 9일까지 주 2회 총 5주간 진행되며 길 찾기, 미래 찾기, 서비스 연계 등 3단계로 구성된다. 특히 참여자의 강점을 찾고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체험(박람회 관람, 반려동물 물품 공예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동두천시가족센터 이정숙 센터장은 “이번 결혼이민자 정착 단계별 지원패키지를 통해 결혼이민자가 자립하고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면서 향후 동두천시가족센터에서도 결혼이민자가 한국 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14일부터 28일까지 서해안 일대(안산, 시흥, 화성, 김포)의 무허가 양식장 및 건간망(바닷가에 말뚝을 박고 둘러치는 그물) 어업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단속 내용은 허가나 면허 없이 양식업을 하는 행위 허가 없이 갯벌에 말뚝을 박고 그물을 치는 건간망 어업행위 그물코 규격을 어기거나 어업 면허받은 어구 외 다른 어구를 보관·적재하는 행위 현재 금어기인 꽃게 등 어류를 포획하는 행위 등이다. ‘양식산업발전법’에 따르면 허가나 면허없이 양식업을 한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수산업법’에 따라 허가 없이 건간망 어업을 하는 행위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고 그물코 규격을 위반해 기준보다 촘촘한 그물을 사용할 경우 1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어업면허에 기재되지 않은 어구를 보관·적재하면 1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지며 금어기 중인 어류를 포획하면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홍은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이번 수사를 통해 불법 양식장 및 불법 어업에 엄중히 대처할 것”이라며 “경기도의
광명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난 5일 ‘저소득가정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철산종합사회복지관 공유 부엌에서 정성스럽게 반찬을 만들어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을 하며 직접 전달했다. 저소득가정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은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철산4동 단체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후원금으로 2018년부터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도 다섯 차례 저소득가정의 식생활 지원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위원들은 사회적 소외계층의 고독사 방지를 위하여 광명브라운스톤2차아파트를 방문해 집집마다 현관문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자석을 부착했다. 엄영기 위원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최미현 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을 펼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7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안산문화광장에서 “여름밤, 낭만버스킹”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여름밤, 낭만버스킹’은 ‘2024 안산시 거리로 나온 예술’ 사업의 일환으로 재능있는 지역예술인들의 대중음악 국악 난타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다촨게 구성됐다. 총 7회(6월 4회, 7월 3회) 공연으로 매주 금요일 18시부터 20시 30분까지 안산문화광장 썬큰광장에서 회마다 5개 팀이 여름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7일 첫 공연에서는 전통예술, 통기타‧오카리나‧가야금 연주와 힙합공연으로 시민들이 금요일 저녁 음악과 함께 일상의 여유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바쁜 생활 속에 지친 시민 여러분들이 ‘여름밤, 낭만음악회’를 통해 잠시 쉬고 즐기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 향유 및 지역예술인들의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보건소는 지난 4일 단원보건소 3층 단원문화실에서 단원구 관내 요양병원 감염관리 담당 실무자를 대상으로 ‘의료 관련 감염관리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달부터 운영되는 ‘요양병원 대상 의료 관련 감염관리 현장점검 및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협력 기관인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과 관내 요양병원 6개소 실무자 총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요양병원의 의료 관련 감염 관리 현황 및 문제점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교육 요구도 조사 향후 보건소-요양병원 감염 관리 대책 등이 논의됐다. 의료계 등에 따르면, 의료관련감염병은 의료행위 중 발생하는 감염으로, 6종의 감염병(MRSA, VRSA, MRPA, VRE, MRAB, CRE)을 법정 감염병으로 분류해 전수 및 표본감시로 관리 중이다. 통상 고령 기저질환자 및 면역 저하 환자 비율이 높고, 종합병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물적 자원이 부족한 요양병원 특성상 감염관리 체계가 취약한 까닭에 이 같은 의료관련감염병 발생률 및 사망률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단원보건소는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과 지속 협력해 요양병원-보건소-근로복지공단안산병원 간 상호협력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2024년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을 김포시 최초로 실시 중으로 안전교육 소외계층을 없애고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춰 전문강사가 방문해 안전교육 편의를 증진하고 있다. 안전교육 기관을 통해 5대 안전분야[생활, 교통, 자연·사회재난, 범죄, 보건(정신건강)]에 대해 영유아,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다문화등 안전교육 취약계층에 대해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것이다. 총 80회의 교육 중 벌써 40회 가까이 교육을 실시하는 등 관내 각 기관에서는 뜨거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고 있다. 특히 6.4(화) 실시한 김포본동에서의 교육은 통장단이 참여해 지진·홍수·화재 등 재난에 대비한 교육을 실시했다. 그간의 교육은 어린이집 등 영유아들에 대한 교육이 주를 이뤘으나 이제 사회적 지도자들이 교육을 받게 되어 교육효과의 파급력이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전담당관 재난대응팀 신동호 부팀장은 “작년에 인파가 모이는 장소에서 불특정인에 대한 무차별 공격 사건이 일어나 안전교육 전에 ‘묻지마 폭행 예방을 위한 교육 영상’을 상영하도록 과정을 편성했는데 오늘 교육생(통장)들이 관심있게 관람하는 것을 보니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안전이
연천군보건의료원은 금연의 날과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 및 담배의 유해성과 간접흡연 피해 예방 인형극을 공연했다고 7일 밝혔다.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은 담배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WHO에서 지정한 세계 기념일이다.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은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지정한 법정 기념일이며 매년 기념을 위해 연천군보건의료원에서는 다양한 기념행사 및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행사 내용으로는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원아 50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피터팬의 튼튼 모험!" 인형극을 상영했다. 연천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금연과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건강증진사업을 지속하여 군의 흡연율 감소와 구강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호성)는 2024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방문 상담을 중점적으로 실시해 고위험가구 발굴과 서비스 연계에 역랑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단독가구를 중점으로 「생연1동장과 함께 찾아가는 복지현장상담소」 를 운영 중이다. 이번 6월에 방문한 가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직접 발굴한 위기가구로 향후 상담내역을 검토해 지속적인 점검(모니터링)과 추가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와 고립된 1인 가구의 고독사 방지를 위해 현장 중심의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라면서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생연1동을 만들기 위해 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복지현장상담소는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집을 동장이 직접 찾아가서 어려운 점을 청취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오산시는 이달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관내 정신요양 및 정신재활시설 4개소의 하절기 안전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하절기 풍수해, 혹서기 폭염 등으로 인한 자연 재난 사태를 대비하고 화재, 전기, 가스, 위생, 시설물 위험으로부터 시설이용자․생활자․종사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다. 점검 항목으로는 하절기 재난대비상태 및 감염병‧급식위생 관리 소방·전기·가스·시설물 등 안전관리대책 화재 등 긴급 상황 시 피난 대책 등 시설 전반에 대해 점검한다. 오산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즉각적인 보완 및 조치하거나 개보수 등이 필요한 경우 기능보강 사업을 통한 지원 가능 여부 검토 등 적극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하절기 정신요양 및 정신재활시설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 시설 정신장애인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김성영)는 지난 5일 평택시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규윤)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협력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양 기관의 사업 홍보 협조 및 업무지지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김성영 센터장은 “협약을 통해 읍면동에 있는 사각지대 대상자들을 발굴하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소통하며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오규윤 위원장은 “평택시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간위원으로 각 읍면동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분들로 구성돼있다. 잘 활용해 센터 및 대상자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추후 평택시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뿐만 아니라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관협력을 진행해 평택시민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평택시는 지난 6월 4일(화) 재가 의료급여 사업 시행을 위해 슈퍼비전 기관으로 선정된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장기입원 필요성이 낮음에도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퇴원 후 지역사회 정착과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한 사례관리사업으로, 안정적인 재가 생활 유지에 필요한 의료·돌봄·식사·병원 이동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오는 7월부터 전국사업으로 확대 시행돼 원활한 사업 시행과 추진을 위해 운영과정에 필요한 자문을 제공받을 뿐만 아니라 전문지식과 업무 노하우, 운영 사례 등을 공유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협력체계 구축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지원이 필요한 다양한 대상에게 배추김치 5kg과 열무김치 1kg을 총 175가구에게 1,050kg을 전달하였다. “여름愛 김치를 부탁해”사업은 겨울철 받으신 김치가 여름이 되면 모두 소진되어 드실 김치가 없다는 주민의 고충을 시작으로 시작되었고, 대상자의 실질적인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많은 지역주민과 함께 김치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복지발전과 소상공인에게 김치를 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 하남시에서 취약계층의 고충 해결을 위해 5,000,000원을 지원해 진행된 사업으로 이날 행사에는 대상자를 선정한 미사1·2·3동 행정복지센터 팀장 및 주무관이 참석하였으며, 새마을교통봉사대(대장 강창희), 하남시새터민협의회(회장 최경심), 만나플러스 바이크캠프 하남제휴본사(대표 김준석)에서 함께하여 도움이 필요한 곳에 배달봉사를 진행하였다. 조혜연 관장은“계속해서 높아지는 물가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대상자분들께 하남시의 지원으로 생활에 꼭 필요한 김치를 전달해드릴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주신 봉사자분들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