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노인복지관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운동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근감소증은 노화에 따른 신체의 생리·심리적인 변화와 함께 골격근이 감소하는 것으로 건강한 사람에게도 나타나고, 가장 큰 위험 요인으로는 나이(고령)이다. 근감소증이 발생하면 신체활동 능력의 저하, 일상생활 기능 유지의 어려움, 낙상과 골절위험 증가, 고혈압, 당뇨, 비만, 심장질환 등의 발병률이 증가로 이어질 수 있는 질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낙상 예방과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개인별 운동을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이고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6월 14일부터 8월 16일까지 약 3개월 동안 65세 이상 10명을 대상으로 주 1회 운영하며, 소도구를 이용하여 전신 근력운동을 진행한다. 대상자 모집 기간은 오는 12일까지이며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된다. 신청 방법은 안성시노인복지관 방문 접수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안성시노인복지관(☎031-674-0794)로 하면 된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운동 관리를 통해 근감소증 개선 및 신체활동 능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되길
안성시노인복지관은 2024년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칠장사와 함께하는 “혜소국사 나소향 나눔밥상”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혜소국사 나소향 나눔밥상은 총 67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지역 내 어르신들의 식비 부담을 경감시키고 건강한 신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칠장사(주지 지강스님)에서 지원하는 ‘혜소국사 나소향 나눔밥상’은 2023년부터 지금까지 매월 650명 이상의 안성지역 어르신들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자원봉사자의 참여로 나눔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 및 참여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 혜소국사 나소향 나눔밥상에 참여한 최OO 어르신은 “복지관에 나와서 맛있는 밥도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행복하며, 귀한 음식을 대접해 줘서 고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칠장사 주지 지강스님은 “나누면 나눌수록 모두에게 더 큰 보람과 행복으로 돌아오고 칠장사는 언제나 혜소국사의 뜻을 받들어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항상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에 힘써주시는 칠장사에 감사드리며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더 나은 복지 나눔을 실천할 수
양주시 양주2동(동장 이경란)이 지난 5일 양주2동 사회단체협의회(회장 이대휘)와 주민자치회(회장 김수원)에서 ‘2024년 6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관내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및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한 응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주2동 사회단체협의회와 주민자치회는 뛰어난 도로·교통 여건과 11만㎡의 넓은 부지인 관내 나리농원이 새로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최적 후보지임에 의견을 모았다. 이어, 경기 동북부권 의료환경 개선과 지역의료를 책임질 수 있는 ‘공공의료원 설립’을 위한 28만 양주시민 운동 실천 의지의 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국제스케이트장과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한 염원을 담아 응원 캠페인을 펼쳤다. 이경란 동장은 “나리농원이 있는 고읍지구는 진입도로· 상하수도 등 도시기반시설이 모두 갖춰진 국제스케이트장의 최적 부지이므로 끝까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2동과 사회단체는 공공의료원 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끌어내기 위하여 홍보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2분기 새빛! 보건의료발전 간담회’를 열고, 수원시 보건의료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안·권선·팔달구 보건소장, 수원시 의약 관련 단체장, 종합병원 관계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동부‧서부지사장 등이 참석해 수원시 보건의료사업 현황, 기관별 현황 등을 공유하며 주요 사업·행사 등을 홍보했다. ‘새빛! 보건의료발전 간담회’는 수원시 의사회·치과의사회·한의사회·약사회·간호사회 회장, 아주대학교병원·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동수원병원·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윌스기념병원·화홍병원 관계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 동부·서부 지사장, 수원시 4개 구 보건소장 등 수원시 의약 단체·기관장 17명으로 이뤄진 상시 민관협력체계다.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은 7일 시의회 2층 의장실에서 경기도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평택지회 관계자와 만남을 가졌다. 특히 이날 유승영 의장과 경기도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평택지회와의 만남에서는 뇌성마비를 지녔음에도 지난 2023 평택항 마라톤에 참가해 4.4km 코스를 완주했던 이창희 씨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유승영 의장은 “시의회에서도 장애인일자리 사업 등 장애인의 복지 향상에 더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7일‘남부권 장애인복지관 건립 설계용역’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장호원읍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열린 주민설명회에는 임진모 시의원, 장호원읍 기관·사회단체장 및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주민설명회는 설계공모 당선작의 조감도, 층별 시설 개요, 그 간의 추진사항 등의 설명을 한 후 주민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남부권 장애인복지관은 장호원 진암근린공원 부지에 지하1층/지상3층 및 연면적 5,460㎡ 규모로 건립되며, 총 사업비는 170억원이다. 이천시는 2024년 2월 설계공모를 통해 설계용역 수행기관을 선정하여,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6년 준공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주민이 원하는 프로그램과 공간을 만들어 나갈 것”이며, “이용자 모두가 만족하고 소통하는 남부권 장애인 복지관이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오산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오은숙)는 지역 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4월부터 7월까지 1개 반 8명을 대상으로 자립생활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립생활서비스 지원사업(ILP) 프로그램은 자립생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립할 수 있도록 조력·지원하며 자립에 필요한 기술 및 자원 활용을 목적으로 한다. 자립생활대학은 참정권 강화를 위한 투표권 교육 세시풍속의 이해 증상별 병의원 찾아가기 천연 비누 만들기 샴푸바 만들기 레시피북 만들기 식품별 유통기한 확인하기 장 담가보기 정리정돈 교육 등의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요소이지만 가장 어려워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실제 대학에서 운영하는 방식과 유사한 방식으로 오리엔테이션, 과대 선출하기, 학생증 제작하기, 졸업앨범 제작하기, 졸업식 등의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내 자립 능력을 고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오은숙 센터장은 “자립생활대학을 통해 오산시 지역 내 장애인의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장애인 당사자를 비롯한 장애인 가족들의 어려움을 덜고 지역 내에서 함께 어우러져 생활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강화군노인복지관(관장 윤심)이 지난 4일 차상위계층 어르신 35명과 함께 경기도 양주 숲길정원 및 파주 마장호수를 방문했다. 이번 나들이는 문화 누리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은 넓은 야외에서 편안한 휴식과 체험활동을 즐기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다. 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은 “아름다운 경치를 보며 산책을 하고,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에 윤심 관장은 “계절을 몸으로 느낄 수 있는 나들이 활동을 통해 웃음 가득한 어르신들을 뵈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과 나들이를 통해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강화군노인복지관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오는 7일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중개보조원 명찰패용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동산 거래와 관련하여 중개의뢰인이 중개업소에 출입시 “중개보조원 명찰”패용을 통해 해당 업소에 중개보조원이 근무하고 있음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중개보조원은 자격증을 보유한 공인중개사와 달리 부동산 거래 계약서를 작성하거나 계약 내용을 설명할 수 없고 단순 안내 업무만 할 수 있으며, 지난해 10월 시행된 공인중개사법에 따르면 중개보조원이 중개의뢰인을 만날 때 자신이 중개보조원이라는 사실을 반드시 고지해야 하며, 위반시 보조원 및 공인중개사에게 각각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이천시는 무자격자의 중개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관내 등록된 중개보조원 110여명에게 명찰을 제작·배부하며, 명찰에는 중개사무소 이름 사진 성명 등록번호 직위(중개보조원) 등의 정보가 새겨져 있고, 공인중개사의 명찰과 구분하였다. 시 관계자는 “무자격·무등록자의 불법 중개행위로부터 시민의 재산권 보호는 반드시 필요한 일이며, 중개업소 방문시 공인중개사의 명찰을 꼭 확인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파주시는 6월 10일부터 21일까지 사회복지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노약자·장애인·아동·산모 등 복지시설 이용계층의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 33곳(전수)과 미신고 급식소(급식인원 50인 미만 사회복지시설) 29곳 총 62곳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여부 부패·변질 식재료와 유통기한 경과 제품(원료) 사용 여부 조리기구 세척·소독 등 급식시설 위생관리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여부 등이다. 위생점검과 함께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조리제품 수거검사도 병행하고, 시설 운영자와 급식담당자의 식중독 예방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먹기 등 식중독 예방 6대 수칙과 식중독 원인균별 예방법을 교육 및 홍보할 예정이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집단급식소의 경우 식중독 발생 시 그 규모가 크고 확산 속도가 빠르다는 특성이 있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점검에 나선다“라며, ”사회복지시설의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수점검과 식중독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신동민)은 지난 5일 여주시(시장 이충우)에 소외계층을위한 ‘대왕님표 여주쌀’ 10Kg 135포를기탁했다.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500만원 상당의 여주쌀을 준비했으며 전달된여주쌀은 여주시 취약계층을 위해 배부될 예정이다.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관내 8개 농협조합이 참여하여 설립한 법인으로참여농협 조합원과 벼 계약재배를 실시하여 지도, 수매, 판매를 전담하고 있으며,생산부터 유통까지 체계적인 품질관리로 대왕님표 여주쌀의 명성유지 및 인지도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신동민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 및 사회공헌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쌀 기부를 통해 나눔을실천하는 조공법인 대표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제공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으며, 앞으로도 여주시 농업을 이끌어가는 주체로써 여주쌀의 품질제고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앞장서 달라.”고 전했다.
사단법인 글로벌쉐어(대표 고성훈)가 지난 4일 양평군 취약계층을 위해 1470만 원 상당의 생필품(주방용품, 곰팡이 제거 용품 등)과 여성화장품을 기탁했다. 사단법인 글로벌쉐어는 가난과 질병, 재난 등으로 인해 고통받는 전 세계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2017년 설립된 외교부 소관 비영리 국제구호개발 NGO단체이다. 글로벌쉐어는 저소득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지원, 미혼모 가정 긴급 거주 공간 지원, 난치병 아동·청소년 의료비 지원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글로벌쉐어는 2021년 8백만 원 상당의 생수 200박스와 9천만 원 상당의 여성화장품 300세트 기부를 시작으로 2022년에는 1억 1700만 원 상당의 침구류를 기탁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동참한 바 있다. 글로벌쉐어 고성훈 대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이 차별없이 마땅한 권리를 누리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데에 앞장서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생필품과 화장품을 기탁해주신 사단법인 글로벌쉐어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